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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상 (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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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상(自傷)은 자동차 사고가 발생한 후 사고처리와 보상처리 과정에서 일어날 수 있는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특별약관이다. 자상은 자동차상해(自動車傷害)의 줄임말로 의미하며 일반적으로 자동차상해(自動車傷害)와 차상해(車傷害)라고도 한다.

개요[편집]

자상은 치료비 실손보장뿐만 아니라 위자료경제활동 중단으로 인한 피해보상한다. 자상은 피보험자가 피보험자동차를 소유, 사용, 관리하는 동안에 생긴 피보험자동차의 사고로 인해 상해를 입었을 때의 손해를 보상하는 플러스자동차보험의 담보로 일반자동차보험자손(자기신체사고) 담보를 대체한다. '자기신체사고'가 상해급수별 한도액을 적용하여 치료비를 보상하는데 반해 자상(자동차상해) 가입금액한도 내에서 치료실비를 전액 보장한다. 플러스자동차보험의 경우에는 자상담보가 기본으로 가입되나, 일부 일반자동차보험도 선택 특약으로 가입할 수 있다. 또한 자기신체손해가 치료비만을 보장하고 피보험자의 과실이 있는 경우 이를 상계하는데 반해 '자동차 상해'는 치료실비 이외에 위자료와 휴업손해, 기타손해배상금까지 지급하며 과실상계 없이 보험금을 지급한다. 자동차 상해 담보는 지급기준이 대인배상Ⅱ과 동일하며, 단지 보험가입금액에 따라 한도액이 있다는 차이가 있다.[1]

가입자 유형 및 이유[편집]

  • 자상에 가입하는 사람들은 다음의 4가지 유형으로 나뉜다. 아래 4가지 유형에서, 마지막 네 번째 유형인 사람은 정확한 선택을 했고, 보험은 꼼꼼히 알아보고 가입해야 나중에 실제 사고가 발생했을 때 후회하지 않을 수 있기 때문이다.
  • 보험설계사가 설계해준 대로 아무 생각 없이 가입하는 사람
  • 다이렉트로 직접 설계할 때, 계산 화면에 자동차상해를 '추천'한다며 팝업이 떠서 가입한 사람
  • 주변 지인들이 무조건 자동차상해가 좋다고 해서 가입한 사람
  • 자손(자기신체사고)과 비교해보며 고민했지만, 비싸도 자동차상해가 좋다고 판단한 사람
  • 보험사 직원이 자상에 가입하는 진짜 이유 5가지는 아래와 같다. 결국, '보험 좀 잘 안다'라는 사람들이 자손 대신 자상에 가입하는 이유는 다음과 같다.
  • 치료비 외에도 위자료와 휴업손해까지 보장되고, 결국 받을 수 있는 보험금이 크다.
  • 치료비 한도가 없기 때문에 전액 보상되고, 결국 받을 수 있는 보험금이 크다.
  • 과실 상계가 없기 때문에 내 과실 크기에 상관없고, 결국 받을 수 있는 보험금이 크니까.
  • 보험금을 훨씬 많이 받음에도 불구하고, 자손과의 보험료 차이는 많아봤자 10만 원 밖에 안된다.
  • 보험금을 훨씬 많이 받음에도 불구하고, 보험처리 시 할증되는 수준은 자손과 동일하다.[2]

자손과 자상의 차이점[편집]

인터넷을 검색해보면 자손(자기신체손해)과 자상(자동차상해)에 대해 오해가 있다. 즉, 자손은 운전자만 보상하고 자상은 운전자와 동승자도 보상하며 자상은 과실없이 100% 보상을 받을 수 있다. 또 자손과 자상은 보상책임 발생요건과 피보험자가 동일하며 자손담보자상담보 중 한 가지를 선택하여 가입할 수 있다. 자손과 자상은 보상요건이나 피보헙자는 동일하며 자상을 권유하는 가장 큰 이유는 교통사고 발생 시 보상요건이 다르기 때문이다. 자손은 보험증권에 가입된 부상 및 우유장해를 1등급부터 14등급으로 세분화 하여 해당 급수의 등급별 한도금액 내에서 보상금을 산정한다. 그러나 자동차 상해는 급수의 등급에 적용을 받지 않고 보험가입금액을 한도로 대인배상Ⅱ와 같이 손해액을 산정하여 보상받을 수 있다. 자손은 피보험자가 가입한 금액에 따른 상해등급 및 장애등급에 따라 급별 한도금액 내에서 보상금을 산정한다. 부상치료비와 장애등급으로 나누어 사망의 경우 1급에 해당하는 보험가입금액을 지급받을 수 있다. 자손담보는 자동차손해배상보장법 시행령에서 정한 상해등급에 따른 부상보험금, 후유장애구분 및 급별 보험가입액표에 따라 정해진 한도 이상은 보상받을 수 없다.[3]

자손 보상은 '자기신체사고' 특약과 '자상(자동차상해)' 특약 중에서 선택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자손에 1천만원 한도로 가입했고 자동차사고로 인해 상해 등급 12등급 치료비로 5맥만 원이 들었다면 자상 특약은 5맥만 원을 그대로 보상받을 수 있는데 반대로 자손 특약은 상해 등급으로 환산한 약 1백만 원만 지급된다. 자손 특약은 치료비만 보상하는데 반해, 자상 특약은 휴업으로 손해와 위자료까지 보상받을 수 있다. 즉, 자상 특약은 입원하느라 가게 문을 열지 못해서 생기는 손해까지도 보상받을 수 있는 것이다. 또한 각각 보상처리 방법도 다르다. 도로상에 사고는 쌍방과실인 경우가 많지만 자상 특약에 가입하였다면 보험회사가 다알아서 처리해주는 반면, 자손 특약은 상대 편 보험회사에 내가 직접 보험금을 신청해야 하기 때문에 좀 더 불편할 수 있다. 여러 방면으로 비교해 봤을 때, 자상 특약은 자손 특약보다 보장내용이 좋다는 걸 알 수 있으며, 보험료는 약 3배 정도 차이가 났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가급적 자상 특약을 가입하는 게 더 편리를 줄 것 같으며, 보험료를 좀 더 들여서 폭넓은 특약을 선택하는 게 좋은 판단이 아닐까 생각된다.[4]

관련 기사[편집]

  • 자동차보험은 다 알고 있듯이 1년 단위로 계약하는 단기보험이다. 실제로는 자동차를 한번 구입하면 자동차를 없앨 때까지 장기적으로 가입해야 하는 보험이다. 즉 자동차보험은 단기계약이지만 장기성 보험계약의 성격을 갖는다. 자동차보험을 처음 계약할 때 세심하게 알아보고 계약하지만 한번 가입하면 "그냥 작년 그대로 하면 되지"라는 생각으로 갱신하며 체결하고 유지하고 있다. 그렇지만 자동차 보험을 갱신할 때 담보설명과 보험료는 전년과 다른 담보는 없는지 항상 다시 체크하고 확인해야 한다. 자동차 보험은 자동차를 소유하거나 운전하는 사람에게는 필수적인 보험이다. 보험가입이 강제되는 의무보험(대인I, 대물I)과 계약자가 가입여부를 선택할 수 있는 임의보험(대인II, 대물II, 무보험상해, 자기신체사고 또는 자동차 상해, 자기차량손해)로 구분된다. 자동차보험 담보 중에는 피보험자가 피보험자동차를 소유하고 사용하며 관리하는 동안에 생긴 자동차 사고로 본인(피보험자)과 가족이 사망하거나 다쳤을 경우에 보상을 받는 담보가 있다. 자기신체사고담보와 자동차상해 특약담보다. 둘 중 하나를 가입하면 된다. 그러나 이 두 담보는 보장내용과 보험료가 확연하게 차이가 나기 때문에 제대로 알고 선택해야 한다. 담보를 선택할 때 기준은 보험료와 보장범위가 가장 중요하다. 보험료는 저렴한데 보장이 부실하거나 보장범위는 큰데 보험료가 지나치게 비싸다면 선택이 머뭇거려 진다. 두 담보의 보험료 차이는 크지 않지만 보장범위는 아주 다르다. 자동차상해가 많이 크다.[5]
  • 보험업계에서는 일반차보다 높은 보험료를 절감하기 위해서는 전기차 전용 특약에 가입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조언하고 있다. 2022년 6월 13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주요 손해보험사들은 배터리 교환과 수리비 초과 보상 등 다양한 전기차 전용 특약을 운영하고 있다. 삼성화재는 업계 최초로 배터리 충전 사고를 보장하는 '개인용 전기차 전용보험'을 출시했다. '개인용 전기차 전용보험'에서는 별도 특약 없이도 배터리 충전 중 사고로 인한 상해와 차량 손해를 보장한다. 해당 보험 가입자는 배터리 충전 중 감전사고가 일어나거나 화재, 폭발 등으로 다쳤을 때 자기신체사고나 자동차상해 담보로 보상받을 수 있다. 다이렉트 자동차보험에서는 '전기차 배터리 신품가액 보상 특약'을 선보이고 있다. 해당 특약은 전기차 배터리가 파손돼 새 배터리로 교체해야 할 때 지급 기준에 따라 기존 배터리의 감가상각 금액을 보상한다. 또한 새 부품을 포함한 수리비용이 보험가액보다 높다면 보험가액도 한도로 보상한다.[6]

각주[편집]

  1. 자동차상해〉, 《인슈넷》
  2. 보험스파이닷컴, 〈보험사 직원들이 자동차상해에 가입하는 진짜 이유 5가지 자기신체사고 자동차상해 차이점〉, 《보험스파이닷컴》, 2021-08-28
  3. 황철민, 〈자기신체사고(자손)담보와 자동차상해(자상)담보〉, 《네이버 블로그》, 2017-07-10
  4. 레몬클립, 〈자동차보험에 자기신체사고 vs 자동차상해, 어떤 걸 선택해야 하는걸까?〉, 《네이버 포스트》, 2018-10-12
  5. 양우일 객원기자, 〈자기신체사고 vs 자동차상해, 어떻게 다를까?〉, 《소셜포커스》, 2021-07-19
  6. 김형석 기자, 〈일반차보다 높은 보험료 나에게 맞는 특약은〉, 《아주경제》, 2022-06-13

참고자료[편집]

같이 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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