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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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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adal (토론 | 기여)님의 2022년 6월 12일 (일) 17:45 판 (같이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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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속(過速)이란 자동차 주행을 허용 속도 이상의 속도로 주행하는 것을 의미한다.

과속 단속

과속 단속은 속도 제한을 지키지 않는 차량을 단속하는 행위를 말한다.[1] 경찰의 교통단속장비는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목적으로 속도위반 단속장비(고정식, 이동식), 신호위반 단속장비, 교차로통행위반 단속장비, 구간속도위반 단속장비를 이용되고 있다. 우리나라에서 무인교통단속장비는 ‘97년 32대를 처음 도입한 이래, 교통사고건수, 사망자수를 크게 감소시켜 전국적으로 확대 설치되었으며, 2012년 9월말 기준으로 고정식 5,090대와 이동식 407대를 설치하여 운영되고 있다. 속도위반 단속의 효과는 교통공학적 측면에서 볼 때, 먼저 교통위반 단속에의해 운전자의 운전행태가 개선되며, 개선된 운전행태는 교통소통 및 교통안전성을 개선시키고, 그 결과 교통사고를 감소시키는 효과를 나타냈다.[2]

과속 단속 장비

  • 고정식 카메라 : 고정식 단속 카메라는 속도 제한 표지판과 함께 상공에 매달려 있어서 운전자가 쉽게 확인이 가능하다. 속도를 측정하는 것은 카메라가 아니라 그 앞에 설치된 센서이다. 카메라 앞 25M 내외의 도로 바닥에 2~30m 간격으로 센서가 심어져 있고 차량이 센서를 밟고 지나가는 시간을 계산해 평균 속도를 측정하는 것이기 때문에 카메라 앞에서만 속도를 줄이는 것만으로 단속을 피할 수 없다.
  • 이동식 단속 카메라 : 이동식이라고 불리는 이유는 카메라가 이동하기 때문이다. 단속 구간 도로 옆에 철제로 만든 부스를 여러 개 세워놓고, 일정 기간마다 경찰들이 단속 카메라의 위치를 옮기는 것이다. 운전자는 카메라 부스 위치는 알 수 있지만 실제로 카메라가 설치되어 있는지 알수가 없다. 따라서 단속을 피하기 위해서는 부스가 있는 모든 구간에서 속도를 줄여야 한다. 또한 이동식 단속 카메라는 레이저로 속도를 측정한다. 이 측정거리가 약 1200m로 넓기 때문에 카메라 앞에서 멈추는 방법으로 단속을 피할 수 없다.
  • 구간 단속 카메라 : 구간 단속 카메라는 단속 구간의 처음과 끝에 설치되어 있다. 단속 구간을 달리는 동안 평균 속도를 계산해 속도위반 여부를 판단한다. 즉 시작 지점의 속도, 종료 지점의 속도, 구간 내 평균속도를 단속하는 것이다. 때문에 단속 지역에서만 감속한 후 속도를 높여 빠져나가는 사람들을 막는데 효과적이다.[3]

과속 단속 기준

속도
  • 제한속도 60km / 단속기준 71km
  • 제한속도 70km / 단속기준 85km
  • 제한속도 80km / 단속기준 95km
  • 제한속도 90km / 단속기준 105km
  • 제한속도 100km / 단속기준 122km
  • 제한속도 110km / 단속기준 132km
과태료
  • 속도위반 20km 까지 승용차 4만원, 승합차 4만원
  • 속도위반 21km~40km까지는 승합차 8만원, 승용차 7만원
  • 속도위반 41km~60km까지는 승합차 11만원, 승용차 10만원
  • 속도위반 61km 이상은 승합차 14만원, 승용차 13만원[4]

캥거루 효과

캥거루 효과란 운전자가 과속 단속을 피하기 위해 과속 단속카메라가 있는 곳에서만 순간적으로 속도를 줄였다가 단속카메라를 지나가자마자 속도를 올리는 운전자들의 행태를 뜻하는 말이다. 정지와 점프를 반복하여 뛰는 모습이 캥거루를 닮았다고 하여 이러한 이름이 붙혀졌다, 캥거루 효과로 인해 교통사고의 위험을 방지하기 위해 설치한 과속 단속카메라의 실효성이 떨어지자 구간 과속단속이 생겼고 구간 과속단속은 위험구간이 시작되는 지점과 끝나는 지점에 각각 카메라를 설치하여 지나가는 차량의 구간 평균속도를 측정해 단속하는 방식이다. 구간거리를 구간을 통과한 시간으로 나눈 값, 즉 평균속도를 단속의 기준으로 삼아 평균속도가 제한속도보다 크다면(제한통과시간보다 짧다면) 적어도 한 번은 속도위반을 했다고 판단하는 것이다.[5]

과속방지턱

과속방지턱이란 안전 시설물 중 하나로 차량의 주행 속도를 낮추기 위해 노면에 설치하는 턱이다. 방지턱이 설치되는 장소들은 보행자의 통행량이 많은 구간, 보호가 필요한 노약자들이 많은 구간이고 주로 어린이 보호구역 등 시속 30km 이하로 주행해야 하는 도로에 설치해 차량의 속도를 제한하는데 사용된다. 또한 불법주차나 노상주차를 하지 못하게 하는 역할을 겸하고 있다.[6]

각주

  1. 과속 단속〉, 《위키백과》
  2. 이호원, 주두환, 현철승, 정준하, 박부희, 이철기 〈쏘카, 라이드플럭스와 자율주행 확대…연내 제주 세종 등지로 확대〉, 《한국ITS학회논문지》, 2013-12-03
  3. 고정식 혹은 이동식, 단속 카메라는 어떻게 다를까?〉, 《키즈현대》, 2020-02-27
  4. 제주고속, 〈[1]〉, 《제주고속공식블로그》, 2020-02-21
  5. 캥거루효과〉, 《네이버 지식백과》
  6. 에이제이셀카, 〈안전을 위한 과속방지턱의 모든 것!〉, 《네이버 포스트》, 2018-12-11

참고자료

같이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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