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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닛산-미쓰비시 얼라이언스(Renault-Nissan-Mitsubishi Alliance)는 그룹르노(Renault Group)와 닛산자동차(Nissan Motor), 미쓰비시자동차(Mitsubishi Motors)가 결합한 연합이다. 르노와 닛산은 서로의 지분을 교환하는 전략적 제휴 협약을 체결했다. 르노는 닛산 지분 36.8%를 취득했으며, 각종 협력을 진행했다. 르노-닛산 얼라이언스가 탄생하였으며 르노는 닛산에 대한 의결권을 가지고 있다. 2016년 4월 미쓰비시 자동차가 계속되는 품질 문제와 연비 조작 문제로 경영난에 직면하게 되고, 르노-닛산이 자금을 지원하며 미쓰비시를 얼라이언스에 합류시킴으로써, 르노-닛산-미쓰비시 얼라이언스 형태에 이르게 되었다. 르노-닛산-미쓰비시 얼라이언스에는 르노 스포트, 르노삼성자동차, 다치아, 라다, 알피느, 닛산자동차, 둥펑닛산, 미쓰비시 등의 브랜드를 가지고 있다.<ref>르노, 나무위키 - https://namu.wiki/w/%EB%A5%B4%EB%85%B8#s-3</ref>
 
르노-닛산-미쓰비시 얼라이언스(Renault-Nissan-Mitsubishi Alliance)는 그룹르노(Renault Group)와 닛산자동차(Nissan Motor), 미쓰비시자동차(Mitsubishi Motors)가 결합한 연합이다. 르노와 닛산은 서로의 지분을 교환하는 전략적 제휴 협약을 체결했다. 르노는 닛산 지분 36.8%를 취득했으며, 각종 협력을 진행했다. 르노-닛산 얼라이언스가 탄생하였으며 르노는 닛산에 대한 의결권을 가지고 있다. 2016년 4월 미쓰비시 자동차가 계속되는 품질 문제와 연비 조작 문제로 경영난에 직면하게 되고, 르노-닛산이 자금을 지원하며 미쓰비시를 얼라이언스에 합류시킴으로써, 르노-닛산-미쓰비시 얼라이언스 형태에 이르게 되었다. 르노-닛산-미쓰비시 얼라이언스에는 르노 스포트, 르노삼성자동차, 다치아, 라다, 알피느, 닛산자동차, 둥펑닛산, 미쓰비시 등의 브랜드를 가지고 있다.<ref>르노, 나무위키 - https://namu.wiki/w/%EB%A5%B4%EB%85%B8#s-3</ref>
  

2020년 9월 9일 (수) 15:52 판

르노(RENAULT)
르노(RENAULT)
르노삼성자동차㈜(Renault Samsung Motors)

르노(Renault)는 프랑스자동차 제조업체이다. 자동차 브랜드로 클리오(Renault Clio), 라구나(Renault Laguna)가 유명하다. 1898년 루이스 르노(Louis Renault), 마르셀 르노(Marcel Renault), 페르난드 르노(Fernand Renault) 형제가 설립했다. 1999년 3월 일본의 닛산을 인수함으로써 세계 3위의 자동차기업이 되었으며, 5개의 자회사를 소유하고 있다. 그중 2000년 9월 한국의 삼성자동차㈜를 인수하여 르노삼성자동차㈜로서 아시아 시장 공략에 나서고 있다.

개요

1899년 창업주 루이 르노, 마르셀 르노, 페르난도 르노 형제에 의해 르노 형제 회사라는 이름으로 설립된 프랑스의 자동차 제조사로, 규모나 인지도면에서 모두 프랑스를 대표하는 자동차 기업이다. 이전에는 프랑스군에 납품하는 탱크 등을 만드는 방위산업체이기도 했다. 차량 판매량 및 자동차 기업 규모로 볼 때 TOP 5 안에 드는 초거대 다국적 기업인 르노-닛산-미쓰비시 얼라이언스의 하나이자, 닛산 자동차, 다치아, 르노F1, 아브토바즈, RCI 방크 SA의 모기업이다.

자회사

닛산 자동차

닛산(Nissan)은 일본에 본사를 둔 세계적인 자동차 제조회사이다. 토요타(Toyota), 혼다(Honda)와 함께 일본 3대 자동차 회사 중 하나로, 제2차 세계대전 때 일본 군수 산업을 담당한 전범기업이기도 하다. 소유주는 프랑스의 르노(Renault) 사로 지분 43.4%를 보유하고 있고, 한국의 르노삼성자동차㈜에 승용차의 기본모델을 제공하고 있다.

다치아

1966년에 설립된 루마니아의 자동차 제조사로 르노-닛산-미쓰비시 얼라이언스 산하에 있다. 공산권 시절 루마니아의 공업화 및 자동차 보급을 위해, 루마니아 정부 정책에 의해 설립되었다. 브랜드 이름은 루마니아 지역 명칭인 다키아에서 유래되었다. 1966년 르노와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으며, 1999년 당시 르노는 다치아의 지분 51 %를 차지했지만, 1999년부터 2003년까지 99.3 %로 상승했다.

르노 F1

르노 F1(Renault DP World F1 Team)은 프랑스 자동차 회사인 르노의 포뮬러 원 경주팀이다. 1977년부터 다양한 기간동안 직접 F1 머신을 제작하는 컨스트럭터와 파워 유닛(엔진) 공급사로 활동해왔다. 포뮬러 원 자동차는 그 제작가가 수십억 원에 이르는 대단히 비싼 경주용 자동차이고, 참가팀의 1년 운영비도 수천억원을 상회한다.

아브토바즈

아브토바즈(АвтоВАЗ)는 러시아의 자동차 제조사로 2012년 르노 그룹에 인수되었으며, 러시아 최대 자동차 판매 브랜드 라다를 가지고 있다.

RCI 방크 SA

1974년 르노그룹에 의해 설립된 RCI 방크 SA(RCI Banque SA)는 전 세계 39개국에 지사를 운영 중인 자동차 전문 금융계열사이다. 2016년 2월 기업 이미지 개편의 일환으로 RCI 뱅크 서비스(RCI Bank and Services)로 사명을 변경하였다.

역사

  • 1898년(르노의 탄생)
루이 르노는 1898년 12월 24일, 파리 몽마르트 언덕에 그의 부아트레(VOITURETTE)로 탈길인 레피크 거리를 오르내리는데 성공했다. 혁명적인 직분사 변속기를 탑재한 이 작은 차는 이날 밤 바로 12건의 첫 주문을 따내는데 성공했다. 루이의 형제인 마르셀과 페르난드 르노가 소시에테 르노 프레레(현 르노) 를 설립했을 때, 루이는 디자인을 책임지면서, 기존 회사의 임직원으로 남았다. 르노 프레레에서 출시된 부아트레(Voiturette)는 첫 출전했던 모터 스포츠 경주에서 우승을 차지해 이목을 끌었고, 그 해 주문된 차량은 71대나 되었다.
  • 1902년(최초의 2기통 엔진)
르노가 최초로 개발한 2기통 엔진은 마르셀 르노가 파리-비엔나 레이스에서 승리한 경차에 적용됐던 4기통 엔진의 기본 모듈을 베이스로 개발되었다.
  • 1914년(세계1차대전과 르노의 헌신)
프랑스 정부군은 르노에 구급차, 항공기 엔진 및 포탄 지원을 포함한 총 31개의 계약체결을 통해 전쟁 지원을 요청하였다. 르노는 약 4천명의 병력을 태워 파리에서 마른 지역 전선으로 달려갔고 이는 마른의 택시(Taxis of the Marne)라는 이름으로 역사에 기록되었다.
  • 1924년(다이아몬드 형상을 도입한 르노 로고)
르노 로고에 다이아몬드 형상이 도입되었다.
  • 1929년(일 세갱 공장 오픈)
르노는 파리 외곽에 위치한 불로뉴-비양쿠르 지역에 일 세갱(Ile Seguin) 공장 문을 열었다. 당대 명성을 날렸던 르노의 8기통 자동차, 레인나스텔라가 이 공장에서 생산되었으며, 이 때 르노는 이미 49개국에 진출한 상태였다.
  • 1946년(국유화)
1945년, 르노는 기업명을 쏘시에떼 아노님 데 쥬진 르노(Société Anonyme des Usines Renault, SAUR)에서 레지 나씨오날 데 쥬진 르노 (Régie Nationale des Usines Renault, RNUR)로 변경하고 프랑스 주정부 소유의 국유 기업이 되었다.
  • 1946년(신형 4CV)
그 해 10월 파리모터쇼에서 공개된 4CV는 르노 최초의 후방 엔진 모델로, 프랑스 최초로 100만대 이상 생산된 차량이었다. 2차 세계 대전 중 비밀리에 개발되었던 4CV는 560kg밖에 나가지 않는 무게와 매우 적은 연료 소비량, 성인 네 명이 편안하게 탑승했던 점이 돋보였다. 이 차는 높은 경제성을 자랑하는 서비스 라인부터 매력적인 컨버터블, 스포티한 1063라인 까지 여러 버전으로 제작되었다. 일본에서 생산되어 미국 시장에 판매된 차량이었다.
  • 1956년(에뚜왈 필랑뜨의 신기록 / 도핀)
1956년 9월 5일, 르노의 에뚜왈 필랑뜨(Etoile Filante)가 미국 보네빌 솔트레이크에서 치뤄진 레이스에서 총 4번의 신기록을 세웠다. 이는 270마력의 터보엔진으로 이뤄낸 쾌거로 르노가 세계적인 명성을 굳히게 된 계기가 되었다.
4CV의 후속으로 출시된 도핀(DAUPHINE)는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4CV의 계보를 이어 받았지만 그 이상으로 성공한 모델이었다. 1960년대 차량의 특징인 곡선미가 외관 디자인에 반영되었으며, 조절식 시트, 히팅 시스템, 자동변속기 등 당시 최신 옵션들을 모두 장착해 신선한 충격을 안겨 주었다. 1967년 12월 말 생산이 종료된 4CV는 총 215만 738대의 판매고를 올릴 정도로 프랑스에서 가장 많이 생산된 모델이었다.
  • 1959년(에스타페테)
르노는 최초의 전륜구동 자동차인 에스타페테(ESTAFETTE)를 출시하였으며, 생산된 차량의 절반은 미국으로 수출되었다.
  • 1961년(르노4)
최초의 일상용 자동차인 르노 4L은 어느 곳이나 갈 수 있고, 모든 상황에서 유용한 다목적차를 만들겠다는 기발한 아이디어에서 탄생하였다. 1961년에 출시된 이 5도어 모델은 트렁크를 연 뒤 뒷좌석을 접으면, 밴의 모듈형 공간처럼 개조할 수 있는 장점이 있었다. 1994년 12월 12일까지 생산되어 100개국 이상의 나라에서 800만대 이상 판매된 인기 모델이었다.
  • 1965년(해치백, 르노 16)
1965년 1월 출시된 R16은 혁신적인 디자인으로 뜨거운 반응을 이끈 최초의 컴팩트 해치백 모델이었다. 스테이션 왜건과 소형차 사이의 중간 사이즈로, 당시 광고 카피처럼 시대를 앞선 디자인으로 설계되었다. 출시 초반엔 너무 획기적이지 않냐는 우려도 있었으나, 이후 입소문을 타면서 높은 인기를 끌게 되었다.
  • 1972년(시대의 아이콘, 르노5 탄생)
젊은 세대와 여성 고객을 겨냥해 출시된 도심형 자동차 르노5는 짧은 후드와 3도어 차체로 그간의 자동차에 대한 관념을 뒤흔들었다. 내부 디자인은 밝은 컬러와 사각 다이얼들의 조합으로 1970년대 스타일의 정점을 보여주었다. 르노 5는 출시 첫 해부터 프랑스 시장 판매 점유율 5%를 차지할 정도로 인기를 끌었으며, 3년 뒤엔 유럽 최고의 베스트셀링카, 10년 이상 프랑스 컴팩트 카 1위 자리를 지켜낸 모델이다. 전세계 판매대수는 5,325,000대를 육박하며, 오늘날 2CV, 비틀, DS와 함께 20세기 후반을 빛낸 아이콘으로 거론되고 있다.
  • 1977년(F1을 위한 터보엔진)
르노는 프리미엄 급의 모터스포츠카, RS01에 터보 엔진을 완벽하게 결합시키며 F1 레이싱에 혁명을 일으켰다. 이후, 르노는 모터스포츠 부문에서 가장 화려한 이력을 자랑하는 자동차 제조업체 중 하나가 되었다.
  • 1984년(세계 최초의 MPV, 에스파스)
르노 에스파스(ESPACE)는 1984년 언론에 첫 공개된 순간부터 주목을 받았다. 출시 당시에는 이 모델이 히트를 칠 거라 예상하지 못했지만, 이제껏 본 적 없는 넓은 공간과 다재다능함이 소비자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특히, 5개의 뒷좌석들이 완전 뒤로 젖혀져 거실만한 공간을 창조해 낼 만큼 매혹적인 옵션을 가진 차량이었다
  • 1992년(트윙고의 혁신적인 드라이빙)
1992년 선보인 트윙고(TWINGO)는 익살스러운 얼굴에 MPV와 소형차를 결합한 독특한 디자인으로 높은 인기를 끌었다. 트위스트(twist), 스윙(swing), 탱고(tango) 세 단어를합성한 트윙고(TWINGO)는 젊은 고객층의 큰 사랑을 받았다.
  • 1992년(일 세갱 공장 생산 중단 / 윌리엄스-르노팀의 F1 컨스트럭터 부문 월드 챔피언 타이틀 획득 / 르노 사프란)
F1 컨스트럭터 부문 월드 챔피언 윌리엄스-르노팀과 최종 우승 드라이버 니겔 만셀은1992년 개최된 16개의 F1 레이스에서 총 15개의 폴 포지션과 10회의 우승을 이뤄냈다. 이후 6년 동안 르노 엔진의 질주가 이어졌다.
르노 사프란(SAFRANE)은 르노25를 대체한 르노의 최상급 모델로, 2000년 말까지 생산되었다.
  • 1996년(민영화)
1946년 국영화되었던 르노 자동차가 민영화되었다.
  • 1998년(르노 테크노센터 오픈)
프랑스 기앙쿠르에 오픈한 르노 테크노센터는 르노의 100주년을 기념해 설립되었다. 이곳에서 르노 그룹 산하 모든 브랜드 연구원들이 신차 디자인과 기술 개발을 위해 함께 모여 연구에 매진한다.
  • 1999년(브라질에 생산시설 설립 / 르노-닛산 얼라이언스 협약 체결)
브라질 큐리티바에 위치한 아일톤 세나 공업단지는 르노 그룹의 주요 남미 공장 중 하나로, 르노가 브라질에 세운 첫번째 공장이다.
르노와 닛산은 서로의 지분을 교환하는 전략적 제휴 협약을 체결했다. 르노는 닛산 지분 36.8%를 취득했으며, 각종 협력을 진행했다. 르노-닛산 얼라이언스가 탄생하는 순간이었다.
  • 1999년(루마니아의 다치아 인수)
르노는 루마니아 브랜드 다치아(Dacia)의 지분 51%를 인수해 최대 주주가 되었다.
  • 2000년(르노삼성자동차 출범)
삼성자동차 지분 70.1%를 인수해 르노삼성자동차가 출범하였다.
  • 2008년(러시아 아브토바즈 지분 25% 인수)
2008년 2월 29일, 르노는 러시아 최대 자동차 브랜드인 라다를 보유한 자동차 제조사, 아브토바즈(AVTOVAZ)의 지분 25%를 취득하였다.
  • 2010년(드지르 컨셉카)
파리 모터쇼에서 공개된 드지르(DEZIR) 컨셉카는 르노 디자인의 새로운 전성기를 이끌었다. 드지르(DEZIR) 컨셉카는 새롭게 부임한 총괄 디자이너, 로렌스 반 덴 애커(Laurens van den Acker) 부회장의 작품으로 인생의 사이클에 있어 첫 단계라고 할 수 있는 사랑에 빠지는 감정을 구체화시켰다.
  • 2011년(실리콘 벨리에 투자)
2011년 캘리포니아 실리콘 밸리 지역에 설립된 오픈 이노베이션 랩(Open Innovation Lab)은 혁신 그 자체다. 구글, 페이스북, 애플, 아마존 랩 등과 불과 몇 분 거리에 위치한 지리적 장점을 활용해, 이 지역에 위치한 스타트업 연구소와 함께 미래 자동차를 위한 혁신 기술을 연구하고 있다.
  • 2012년(전기차의 혁명, 조에 출시 / 파리모터쇼에서 클리오 4 공개)
르노는 2012년, 조에(ZOE)와 함께 과감하고 혁신적인 도약을 이뤄냈다. 조에(ZOE)는 최초의 대중적인 컴팩트 전기차이며, 현재 유럽의 베스트셀링 모델이다.
컨셉카 드지르(DEZIR)에서 영감을 받은 클리오(CLIO) 4는 르노의 새로운 디자인 아이덴티티를 반영한 첫번째 모델이다.
  • 2013년(중국 시장 진출)
르노가 중국의 자동차 제조업체인 둥펑(Dongfeng)과 조인트벤처 계약을 체결하고,둥펑 르노 자동차 회사(DRAC)를 공동 설립했다. 르노는 이를 기반으로 중국 우한 지역에 공장을 설립하였다.
  • 2014년(신형 트윙고)
르노는 2014 제네바 모터쇼에서 트윙고(TWINGO)를 공개했다. 20년 전 출시되었던 1세대 오리지널 트윙고(TWINGO)와 R5 모델로부터 영감을 받아 완전히 새롭게 디자인된 모델이다.
  • 2015년(알라스칸 쇼카)
전세계 픽업 트럭 시장 공략을 위해 르노는 더스터 오로치(Duster Oroch)에 이어 또 하나의 쇼 카, 알라스칸(ALASKAN)을 공개했다.
  • 2016년(새로운 디자인의 서막, 트레저 / 미쓰비시 자동차의 합류)
2016 파리모터쇼에서 처음 공개된 트레저(TREZOR)컨셉카는 드지르(DEZIR)를 계승하는 모델이다. 그랜드 GT의 전통을 계승하는 2인승 전기 쿠페로, 르노가 새롭게 선보일 다음 세대의 디자인 철학을 반영하고 있다.
미쓰비시 자동차가 계속되는 품질 문제와 연비 조작 문제로 휘청이자, 5월 12일, 닛산은 미쓰비시 자동차의 전체 지분의 34%를 2,370억엔에 취득해 최대 주주가 되었고, 전략적 제휴를 체결하였으며, 미쓰비시 자동차가 르노-닛산 얼라이언스에 동참하여 르노-닛산-미쓰비시 얼라이언스가 되었다.
  • 2017년(심비오즈)
심비오즈(SYMBIOZ) 컨셉카는 미래 자동차에 대한 르노그룹의 비전을 보여주며, 2030년 상용화 예정이다.
  • 2018년(이지-고 컨셉카 / 르노 창립 120주년)
르노 그룹은 2018년 제네바 모터쇼에서 자율주행 기반의 커넥티드 전기차, 이지-고(EZ-GO)컨셉카를 선보이며, 미래의 도심 공유 모빌리티에 대한 비전을 공개했다.[1]

르노-닛산-미쓰비시 얼라이언스

르노-닛산-미쓰비시 얼라이언스(Renault-Nissan-Mitsubishi Alliance)

르노-닛산-미쓰비시 얼라이언스(Renault-Nissan-Mitsubishi Alliance)는 그룹르노(Renault Group)와 닛산자동차(Nissan Motor), 미쓰비시자동차(Mitsubishi Motors)가 결합한 연합이다. 르노와 닛산은 서로의 지분을 교환하는 전략적 제휴 협약을 체결했다. 르노는 닛산 지분 36.8%를 취득했으며, 각종 협력을 진행했다. 르노-닛산 얼라이언스가 탄생하였으며 르노는 닛산에 대한 의결권을 가지고 있다. 2016년 4월 미쓰비시 자동차가 계속되는 품질 문제와 연비 조작 문제로 경영난에 직면하게 되고, 르노-닛산이 자금을 지원하며 미쓰비시를 얼라이언스에 합류시킴으로써, 르노-닛산-미쓰비시 얼라이언스 형태에 이르게 되었다. 르노-닛산-미쓰비시 얼라이언스에는 르노 스포트, 르노삼성자동차, 다치아, 라다, 알피느, 닛산자동차, 둥펑닛산, 미쓰비시 등의 브랜드를 가지고 있다.[2]

한국에서의 르노

르노삼성자동차㈜(Renault Samsung Motors)

르노삼성자동차는 2000년 9월 1일 설립된 르노 계열 자동차 제조사이다. 1995년 삼성그룹이 세운 삼성자동차로 출발하여, 1997년 외환위기를 겪은 후, 2000년 7월 르노그룹에 인수되면서 르노삼성자동차로 새로 출범했다. 부산에 본사 및 생산공장을 두고 승용차 SM시리즈와 SUV차량 QM시리즈를 생산하고 있다. 1998년에 출시한 중형차 SM5를 시작으로 하여 2002년 준중형차 SM3, 2004년 준대형차 SM7 등 SM(Samsung Motors) 시리즈를 출시하였으며, 2016년에는 SM5와 SM7의 중간급인 중형 세단 SM6를 출시하였다. 또한 2007년 SUV(Sport Utility Vehicle) 차량인 QM5를 출시한 것을 시작으로 2013년 QM3, 2016년 QM6 등 QM(Quest Morning) 시리즈를 출시하였다.[3]


각주

참고자료

같이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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