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견.png

"코닉세그"의 두 판 사이의 차이

해시넷
이동: 둘러보기, 검색
잔글
잔글
17번째 줄: 17번째 줄:
  
 
== 역사 ==
 
== 역사 ==
* 1994년 08월 12일:  22세의 크리스티안 본 코닉세그는 꿈을 따라 세계 최고의 슈퍼 스포츠카를 만들기로 결정하면서 코닉세그 회사가 탄생.
+
코닉세그 프로젝트는 1994년에 처음 시작되었다. 창립자 코닉세그는 원래 스웨덴 레이싱 엔지니어링 업계의 베테랑이었다. 그는 오랫동안 최고의 슈퍼 스포츠카를 만드는 것에 대한 강한 꿈과 믿음을 가지고 있었다. 그래서 그는 스웨덴의 최고 엔지니어 그룹(대부분은 항공 공학 배경이 있음)을 모아 스웨덴의 기존 레이싱 부품 공급 업체와 관련 학계를 연결하여 매우 작은 규모의 회사를 형성했다. 이 프로젝트의 핵심은 그리 복잡하지 않았으며 [[포뮬러원]] 자동차와 유사한 기술 개념으로 미드 엔진 구성의 순수한 2인승 하드톱 스포츠카가 개발되었다.
* 1996년 : 제작에 거의 2년이 걸렸으나, 코닉세그 컨셉트 차량인 'CC'는 마침내 1996년 안데르스토르프 경주 트랙에서 열린 행사에서 리카드 라이델에 의해 처음으로 대중 앞에서 운전되었다.시제품을 시험한 다른 유명한 경주용 자동차 운전사들로는 피코 트로버그와 칼레 로젠블라드가 있다. 쾨니히섹의 뛰어난 활약에 모두가 놀라워했다. 그 개념은 효과가 있었다. 코닉세그를 예비 구매자들에게 소개할 때였다.  
+
 
 +
코닉세그는 1995년 스웨덴 남부 올로프스트뢰섬의 공장으로 옮겨져 첫 프로토 타입을 제작하기 시작해 1년 반 만에 완성했다. 1996년부터 경주용 트랙과 도로에서 실제 주행하는 것을 비롯해 [[볼보]]의 풍동으로 보내 공기역학 테스트를 하는 등 일련의 까다로운 테스트를 받기 시작했다. 정식 데뷔 전 모든 준비를 마친 뒤 'CC'로 명명된 이 모델은 1997년 프랑스 칸영화제(Le Festival)에 처음으로 등장해 인기를 끌었다. 만족스러운 테스트 결과와 칸 영화제 기간동안 하늘을 찌를 듯한 보도가 코닉세그를 부추켜 양산차 생산 준비를 시작할 수 있게 했다. 코닉세크는 신차들을 해당 국제인증단위에 보내 적법한 자격을 확보하는 한편 양산차의 모든 것에 대해 낮은 자세를 유지했다. 또 스웨덴 최남단 엔에르홀름 외곽의 옛 공군기지 부지를 사들여 새 차를 생산하기에 더 적합한 새 공장을 짓기도 했다.
 +
 
 +
코닉세그의 첫 양산차는 2000년 봄여름에 완성 및 테스트를 거쳐 같은 해 9월 28일 열리는 파리모터쇼(Mondial de L Automobile, Paris)에 맞춰 선보였고 신차 첫 전시와 함께 신차 양산에 필요한 라인도 기획조직에 들어갔다. 은색 코닉세그 CC는 예상대로 파리모터쇼에서 호평을 받았고, 스웨덴 현지 자동차 잡지가 뽑은 "올해의 인기차"로 선정됐다.
 +
 
 +
코닉세그는 2002년 3월 제네바모터쇼에서 처음으로 코닉세그 CC8S 양산차 한 대를 사전 주문 고객에게 인도했다. 본격적인 라인 설정이 이뤄지기 전인 2002년 말까지 5대의 신차 조립이 완료됐다. 2002년 9월 코닉세그의 신차 2대가 [[서울모터쇼]]에 출품돼 아시아에서 첫선을 보였다.
 +
 
 +
2003년에는 유명한 이탈리아 출신 테스트 드라이버인 로리스 비코치(Loris Biccochi)의 협조를 받아 서스펜션 시스템을 개량하는 등 신형 CC8S를 지속적으로 부분적으로 수정했다. 그해 코닉세그가 사용하던 낡은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하고 다행히 공장 안에 있던 차와 생산 자재는 불이 옮겨 붙지 않고 생산작업만 한동안 중단됐다. 기존 스웨덴 공군 F10 공군기지에 있던 새 공장으로 옮겨야 했다. 같은 해 영국의 권위있는 자동차 TV프로그램 BBC 톱기어(BBC Top Gear)는 CC8S를 테스트한 후 프로그램 역사상 가장 빠른 차량이라고 밝혔다.
 +
 
 +
코닉세그는 2004년 3월 제네바모터쇼에서 코닉세그 CCR라는 이름의 오렌지색 슈퍼 스포츠카를 공개, 이 차량은 경주용 기술과 소재를 다량으로 사용해 806마력까지 동력을 수출해 기니스세계기록인증 최대 동력 수출 양산차였다. 공장 측은 CCR가 시속 395km의 빠른 스피드를 자랑하고 있다며 맥라렌 F1(McLaren F1)이 1998년 세운 양산차 세계 기록을 갈아 치울 수 있는 기회를 잡았다.<ref> 〈[https://zh.wikipedia.org/wiki/%E7%A7%91%E5%B0%BC%E8%B3%BD%E5%85%8B 科尼賽克]〉, 《维基百科》, </ref>
 +
 
 +
2006년 코닉세그는 전 세계 도로 사용 규정을 충족하기 위해 개발된 새로운 모델인 CCX를 출시했다. 2007년에 코닉세그는 CCX의 바이오 연료/플렉스 연료 버전인 CCXR을 초연했다. 이 자동차는 정상적인 가솔린이나 에탄올, 그리고 이 두 연료 사이의 어떤 혼합물에서도 자동차가 달릴 수 있게 해주는 개조된 엔진, 연료 시스템, 그리고 엔진 관리 시스템을 특징으로 한다. 에탄올은 일반 연료에 비해 [[옥탄가]] 등급이 높고 연소실에 내부 냉각 효과가 있어 성능을 높일 수 있다.
 +
 
 +
코닉세그는 2009년 '트레비타(Trevita)'라는 특수판 자동차에 대한 정보를 공개했는데, 이 중 3대가 제작될 예정이었으나 기술적인 문제로 2대만 완성됐다. 영어로 '세 명의 백인'으로 번역되는 트레비타는 완전히 다이아몬드 코팅 탄소 섬유로 구성된 코닉세그의 독점적인 소재로 만들어진 차체를 가지고 있다. 트레비타는 CCXR을 기반으로 하기 때문에 바이오 연료로 구동할 때 1032 PS(759 kW, 1,018 hp)의 출력을 가진다.
 +
 
 +
2010년 코닉세그는 2010 제네바 모터쇼에서 영어로 "행동/행동"이라고 번역되는 아게라(Agera)라는 새로운 모델에 대한 정보를 발표했다. 아게라는 5.0리터 V8엔진과 출력 973PS(716kW, 960hp)의 가변 터보 기하학적 터보차저가 결합돼 새롭게 개발된 7단 듀얼 클러치 변속기와 결합한 것이 특징이다. 아게라의 디자인은 기존의 코닉세그 스포츠카에서 나온 분명한 계통을 따랐지만, 실내 조명을 감추기 위해 현미경 구멍으로 구성된 제조사의 [[고스트 라이트]](Ghost Light)'라는 새로운 조명 기법 등 더 넓은 프런트 트랙, 새로운 스타일 및 공기역학적 특징, 새로운 인테리어 등 많은 새로운 특장점을 추가했다. 켜질 때까지, 고체 알루미늄으로 보이는 것을 통해 빛을 발한다. 아게라 생산은 최종판 3대 중 2대를 고객에게 선보이면서 8년간 생산하다가 2018년 7월 종료됐다.  
  
 
== 특징 ==
 
== 특징 ==

2020년 9월 24일 (목) 15:49 판

코닉세그(Koenigsegg)
코닉세그(Koenigsegg)

코닉세그(Koenigsegg)는 스웨덴의 스포츠카 메이커로 부가티, 파가니와 함께 세계 스포츠카 메이커 3대 업종이다. 본사는 스웨덴 스코네주 엥엘홀름에 위치해 있다. 1994년에 크리스티안 본 코닉세그(Christian von Koenigsegg)가 설립한 회사로 현재 CEO를 맡고 있다.[1] 1996년에 컨셉 차량인 CC 모델이 출시되었다. 2009년 3월, 코닉세그 CCXR은 포브스에 의해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자동차" 중 하나로 등재되었다. 2010년 12월, 아제라(Agera)는 "올해의 BBC 톱기어 하이퍼카 상"을 수상했다.

코닉세그 시리즈 스포츠카를 개발, 제조, 판매하는 것 외에도 코닉세그는 CCXR("플라워 파워") 플렉스 연료 스포츠카를 시작으로 현재까지도 제스코(Jesko)와 함께 지속되는 "친환경 기술" 개발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코닉세그는 플러그인 전기자동차 시스템 개발 프로그램과 차세대 왕복 엔진 기술 개발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코닉세그는 또한 캠리스 피스톤 엔진(camless piston engine)을 개발해 2015년에 소개된 레지라(Regera)에서 처음 적용했다.

코닉세그는 하청업체에 의존하는 대신 자신의 차에 필요한 주요 시스템, 서브시스템, 부품 대부분을 사내에서 개발하고 생산한다.[2]

개요

스웨덴의 하이퍼카 제조사이다. CC 시리즈 슈퍼카의 제작사로 잘 알려져 있으며, 비록 얼마 지나지 않아 부가티 베이론이 나타나긴 했지만 맥라렌 F1의 양산차량 최고속력을 깬 CCR로 대중에게 알려졌다.

람보르기니, 페라리, 맥라렌, 포르쉐와 같이 일반적인 슈퍼카, 스포츠카를 파는 회사가 아니며(다만 페라리의 라페라리, 맥라렌의 P1, 포르쉐의 918 스파이더는 하이퍼카이므로 제외), 부가티, 파가니와 같이 오직 최상위 층만을 타겟으로 한 초고가, 초고성능의 하이퍼카만을 전문으로 취급한다. 코닉세그의 차량들은 수작업으로 극소수만 생산하여 파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1994년에 설립되었지만 2016년까지 생산대수가 130대에 불과할 정도이다. 베이론을 10년 동안 500대 가까이 판매한 부가티, 파가니와 비교해도 터무니없이 적다. 적은 생산대수와 고성능으로 미국의 연방자동차안전기준을 통과하지 못해 미국에는 정식으로 판매되지 못하고 극소수만이 개인딜러를 통해 수입되었는데, 이 와중에 수입된 CCX는 미국의 과속기록을 갱신하기까지 했다. [3]

주요인물

역사

코닉세그 프로젝트는 1994년에 처음 시작되었다. 창립자 코닉세그는 원래 스웨덴 레이싱 엔지니어링 업계의 베테랑이었다. 그는 오랫동안 최고의 슈퍼 스포츠카를 만드는 것에 대한 강한 꿈과 믿음을 가지고 있었다. 그래서 그는 스웨덴의 최고 엔지니어 그룹(대부분은 항공 공학 배경이 있음)을 모아 스웨덴의 기존 레이싱 부품 공급 업체와 관련 학계를 연결하여 매우 작은 규모의 회사를 형성했다. 이 프로젝트의 핵심은 그리 복잡하지 않았으며 포뮬러원 자동차와 유사한 기술 개념으로 미드 엔진 구성의 순수한 2인승 하드톱 스포츠카가 개발되었다.

코닉세그는 1995년 스웨덴 남부 올로프스트뢰섬의 공장으로 옮겨져 첫 프로토 타입을 제작하기 시작해 1년 반 만에 완성했다. 1996년부터 경주용 트랙과 도로에서 실제 주행하는 것을 비롯해 볼보의 풍동으로 보내 공기역학 테스트를 하는 등 일련의 까다로운 테스트를 받기 시작했다. 정식 데뷔 전 모든 준비를 마친 뒤 'CC'로 명명된 이 모델은 1997년 프랑스 칸영화제(Le Festival)에 처음으로 등장해 인기를 끌었다. 만족스러운 테스트 결과와 칸 영화제 기간동안 하늘을 찌를 듯한 보도가 코닉세그를 부추켜 양산차 생산 준비를 시작할 수 있게 했다. 코닉세크는 신차들을 해당 국제인증단위에 보내 적법한 자격을 확보하는 한편 양산차의 모든 것에 대해 낮은 자세를 유지했다. 또 스웨덴 최남단 엔에르홀름 외곽의 옛 공군기지 부지를 사들여 새 차를 생산하기에 더 적합한 새 공장을 짓기도 했다.

코닉세그의 첫 양산차는 2000년 봄여름에 완성 및 테스트를 거쳐 같은 해 9월 28일 열리는 파리모터쇼(Mondial de L Automobile, Paris)에 맞춰 선보였고 신차 첫 전시와 함께 신차 양산에 필요한 라인도 기획조직에 들어갔다. 은색 코닉세그 CC는 예상대로 파리모터쇼에서 호평을 받았고, 스웨덴 현지 자동차 잡지가 뽑은 "올해의 인기차"로 선정됐다.

코닉세그는 2002년 3월 제네바모터쇼에서 처음으로 코닉세그 CC8S 양산차 한 대를 사전 주문 고객에게 인도했다. 본격적인 라인 설정이 이뤄지기 전인 2002년 말까지 5대의 신차 조립이 완료됐다. 2002년 9월 코닉세그의 신차 2대가 서울모터쇼에 출품돼 아시아에서 첫선을 보였다.

2003년에는 유명한 이탈리아 출신 테스트 드라이버인 로리스 비코치(Loris Biccochi)의 협조를 받아 서스펜션 시스템을 개량하는 등 신형 CC8S를 지속적으로 부분적으로 수정했다. 그해 코닉세그가 사용하던 낡은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하고 다행히 공장 안에 있던 차와 생산 자재는 불이 옮겨 붙지 않고 생산작업만 한동안 중단됐다. 기존 스웨덴 공군 F10 공군기지에 있던 새 공장으로 옮겨야 했다. 같은 해 영국의 권위있는 자동차 TV프로그램 BBC 톱기어(BBC Top Gear)는 CC8S를 테스트한 후 프로그램 역사상 가장 빠른 차량이라고 밝혔다.

코닉세그는 2004년 3월 제네바모터쇼에서 코닉세그 CCR라는 이름의 오렌지색 슈퍼 스포츠카를 공개, 이 차량은 경주용 기술과 소재를 다량으로 사용해 806마력까지 동력을 수출해 기니스세계기록인증 최대 동력 수출 양산차였다. 공장 측은 CCR가 시속 395km의 빠른 스피드를 자랑하고 있다며 맥라렌 F1(McLaren F1)이 1998년 세운 양산차 세계 기록을 갈아 치울 수 있는 기회를 잡았다.[4]

2006년 코닉세그는 전 세계 도로 사용 규정을 충족하기 위해 개발된 새로운 모델인 CCX를 출시했다. 2007년에 코닉세그는 CCX의 바이오 연료/플렉스 연료 버전인 CCXR을 초연했다. 이 자동차는 정상적인 가솔린이나 에탄올, 그리고 이 두 연료 사이의 어떤 혼합물에서도 자동차가 달릴 수 있게 해주는 개조된 엔진, 연료 시스템, 그리고 엔진 관리 시스템을 특징으로 한다. 에탄올은 일반 연료에 비해 옥탄가 등급이 높고 연소실에 내부 냉각 효과가 있어 성능을 높일 수 있다.

코닉세그는 2009년 '트레비타(Trevita)'라는 특수판 자동차에 대한 정보를 공개했는데, 이 중 3대가 제작될 예정이었으나 기술적인 문제로 2대만 완성됐다. 영어로 '세 명의 백인'으로 번역되는 트레비타는 완전히 다이아몬드 코팅 탄소 섬유로 구성된 코닉세그의 독점적인 소재로 만들어진 차체를 가지고 있다. 트레비타는 CCXR을 기반으로 하기 때문에 바이오 연료로 구동할 때 1032 PS(759 kW, 1,018 hp)의 출력을 가진다.

2010년 코닉세그는 2010 제네바 모터쇼에서 영어로 "행동/행동"이라고 번역되는 아게라(Agera)라는 새로운 모델에 대한 정보를 발표했다. 아게라는 5.0리터 V8엔진과 출력 973PS(716kW, 960hp)의 가변 터보 기하학적 터보차저가 결합돼 새롭게 개발된 7단 듀얼 클러치 변속기와 결합한 것이 특징이다. 아게라의 디자인은 기존의 코닉세그 스포츠카에서 나온 분명한 계통을 따랐지만, 실내 조명을 감추기 위해 현미경 구멍으로 구성된 제조사의 고스트 라이트(Ghost Light)'라는 새로운 조명 기법 등 더 넓은 프런트 트랙, 새로운 스타일 및 공기역학적 특징, 새로운 인테리어 등 많은 새로운 특장점을 추가했다. 켜질 때까지, 고체 알루미늄으로 보이는 것을 통해 빛을 발한다. 아게라 생산은 최종판 3대 중 2대를 고객에게 선보이면서 8년간 생산하다가 2018년 7월 종료됐다.

특징

모델

세계기록

참고자료

같이 보기


  질문.png 이 문서는 로고 수정이 필요합니다.  

  의견.png 이 코닉세그 문서는 자동차 회사에 관한 토막글입니다. 위키 문서는 누구든지 자유롭게 편집할 수 있습니다. [편집]을 눌러 이 문서의 내용을 채워주세요.  

  1.  〈코닉세그〉, 《위키백과》, 
  2. "Koenigsegg", Wikipedia
  3.  〈코닉세그〉, 《나무위키》, 
  4.  〈科尼賽克〉, 《维基百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