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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쉐 카이맨은 2005년 포르쉐 박스터 로드스터에서 파생된 쿠페 모델이며, 초반에는 포르쉐 박스터의 쿠페형으로 취급받았었다. 2016년 박스터와 카이맨은 페이스리프트 되면서 718 박스터와 718 카이맨으로 이름을 바꾸었고, 카이맨은 박스터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되고 있다. 718 카이맨은 초반 포르쉐 카이맨 기본형, 카이맨 S 두 가지 모델로 시작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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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쉐 카이맨은 2005년 포르쉐 박스터 로드스터에서 파생된 쿠페 모델이며, 초반에는 포르쉐 박스터의 쿠페형으로 취급받았었다. 2016년 박스터와 카이맨은 페이스리프트 되면서 718 박스터와 718 카이맨으로 이름을 바꾸었고, 카이맨은 박스터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되고 있다. 가장 기본적인 모델로 718 카이맨는 2리터 터보차저 박서4 엔진을 탑재하여 최고 출력 300마력, 최대 토크 38.8kg.m, 최고 속도 273.6km/h, 0-100km/h까지 수동일 때 4.9초, 자동일 때 4.7, 스포츠 크로노 패키지를 탑재 시 4.5초가 소요된다. 718 카이맨 S는 2.5리터 터보차저 박서 4엔진을 탑재하여 최고 출력 350마력, 최대 토크 42.8kg.m, 최고 속도 284.9km/h, 0-100km/h까지 수동일 때 4.4초, 자동일 때 4.2초, 스포츠 크로노 패키지 탑재 시 4.0초가 소요된다. 718 카이맨 GTS는 4리터 6기통 자연흡기 박서 엔진을 탑재하여 최고 출력 400마력, 최대 토크 43kg.m, 최고속도 293km/h, 0-100km/h까지 4.5초가 소요되며, 6동 수동 변속기는 듀얼 매스 플라이휠이 장착되어 보다 높은 출력을 통해 스포티한 주행 경험이 가능하다. 718 카이맨 GT4은 718라인의 최상위 모델로 911 GT3의 엔진을 탑재하였다. 4리터 수평대향 엔진을 탑재하여 최고 출력 420마력, 최대 토크 42.8kg.m, 최고 속도 304km/h, 0-100km/h까지 4.4초가 소요되며, 5단 수동 변속기, 능동형 실린더 제어 기능이 탑재되었다.<ref> 디파츠, 〈[https://m.blog.naver.com/troyflow/221920257578 포르쉐 718 카이맨 라인업 알아보기!(최상위 라인업은?)]〉, 《네이버 블로그》, 2020-04-21</re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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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엔은 준대형 SUV로, 포르쉐의 베스트셀링 모델로써, 파나메라와 마칸이 등장하기 전까지 가장 많은 판매량을 유지한 모델이다. 3.0리터 V6 모델이 제로백 6.2초를 기록하고, 스포츠 크로노 패키지를 적용하면 여기에서 0.3초를 단축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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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엔은 준대형 SUV로, 포르쉐의 베스트셀링 모델로써 1990년대 경영 약화로 파산 직전이던 포르쉐를 회생시킨 모델이다. 3.0리터 V6 모델이 제로백 6.2초를 기록하고, 스포츠 크로노 패키지를 적용하면 여기에서 0.3초를 단축할 수 있다.<ref name = "입문자"> 김재한, 〈[https://1boon.kakao.com/KCCAUTO/5bebf835ed94d20001b0f8b8 포르쉐 입문자들을 위한 포르쉐 모델 라인업 총정리]〉, 《1분》, 2018-11-14</re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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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나메라는 포르쉐라는 브랜드를 더욱 다양한 소비자 층에게 알리는 역할도 했고, 스포츠 세단의 정석이라는 이미지를 정립하는 데에도 큰 공을 들였다. 또한 적재용량은 기존보다 50리터 넓어진 495리터, 최대 1,304리터까지 확보할 수 있다. 적재용량을 1,304리터나 확보할 수 있는 자동차의 제로백이 3.8초, 최고속도는 306km/h로 빠른 성능과 실용성을 원하는 운전자에게 최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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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나메라는 포르쉐라는 브랜드를 더욱 다양한 소비자 층에게 알리는 역할도 했고, 스포츠 세단의 정석이라는 이미지를 정립하는 데에도 큰 공을 들였다. 또한 적재용량은 기존보다 50리터 넓어진 495리터, 최대 1,304리터까지 확보할 수 있다. 적재용량을 1,304리터나 확보할 수 있는 자동차의 제로백이 3.8초, 최고속도는 306km/h로 빠른 성능과 실용성을 원하는 운전자에게 최적 차량이다.<ref name = "입문자"></ref>
  
 
=== 전기차 ===
 
=== 전기차 ===

2020년 9월 8일 (화) 10:46 판

포르쉐(Porsche)
포르쉐(Porsche)
포르쉐 디지털랩(Porsche Digital Lab)
페르디난드 포르쉐(Ferdinand Porcshe) 창립자

포르쉐(Porsche)는 폭스바겐 비틀로 유명한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의 기술자 출신 페르디난드 포르쉐(Ferdinand Porcshe)박사에 의해 1931년 설립되었다. 독일 바덴뷔르템베르크주의 슈투트가르트 지역에 본사가 위치한다.

개요

페르디난드 포르쉐가 1931년 엔지니어링 사무실을 설립하여, 그의 아들 페리 포르쉐(Ferry Porsche)와 함께 1948년 6월 8일, 포르쉐 브랜드명을 사용하는 최초의 자동차 '356 No.1 로드스터'를 세상에 처음 공개했다. 포르쉐의 창립자 페리 포르쉐는 이 '타입 356' 모델을 통해 스포츠카에 대한 자신의 꿈을 실현시켰으며, 바로 이 날이 포르쉐 브랜드가 탄생한 날로 기록된다. 포르쉐는 페리 포르쉐의 아들 페르디난트 알렉산더(Ferdinand Alexander)가 설계한 '타입 356'의 후속 모델 포르쉐 911을 통해, 기술력과 디자인적 측면 모두에서 전 세계 가장 독보적인 스포츠카 브랜드라는 사실을 입증했다. 포르쉐는 1963년 처음으로 911 상용 모델을 선보인 이후, 지금까지 100만 대 이상을 생산해오고 있다. 블루메 회장은 "포르쉐 911은 수십 년 동안 새로운 기술로 끊임없이 혁신을 거듭해왔지만, 911만의 고유한 본질은 그대로 유지하고 있다"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서 "현재, 그리고 미래에 만들어지는 모든 포르쉐 차량은 911 모델을 기반으로 하고 있을 만큼 911은 포르쉐의 가장 중요한 모델이며, 이미 전 세계 팬들이 열망하는 꿈의 스포츠카로 자리 잡았다"고 전했다.[1]

역사

1931년 페르디난드 포르쉐 박사가 엔지니어링 사무실 설립, 1939년 페르디난드 포르쉐 박사와, 그의 아들 페리 포르쉐가 폭스바겐 비틀 기반의 스포츠카인 포르쉐 356을 만들면서 포르쉐의 역사가 시작된다. 1951년 창립자인 페르디난드 포르쉐의 사망 이후 페리 포르쉐가 경영을 맡아 회사의 규모를 성장시키기 시작했고, 1963년 포르쉐의 대표 차량인 911이 등장한다. 911은 페리 포르쉐의 아들인 알렉산더 포르쉐가 디자인하였으며, 원래 901이라는 이름으로 만들어졌으나, 푸조에서 0이 들어간 숫자의 차량명을 사용 중이였기 때문에 911로 이름을 변경한다. 1900년대 포르쉐는 경영문제로 부도직전의 위기까지 처하지만, 당시 대주주였던 폭스바겐이 경영에 참가하여 구사일생하게 된다. 포르쉐가 부도위기에 몰렸을 때 박스터가 개발되었는데, 박스터는 개발비를 절감하고 생산성을 높이기 위해 당시 개발 중이던 수냉식 996과 많은 부품을 공유하였다. 이는 많은 논란이 되었으나, 911 가격의 절반으로 구입을 할 수 있었던 박스터는 히트를 기록하며, 포르쉐를 위기에서 구해낸다. 이후 폭스바겐과의 공동개발을 통해 포르쉐 최초의 SUV 카이엔을 출시하는데, 이 차량은 엄청난 히트를 기록하여 2008년 포르쉐에서 폭스바겐을 자회사로 인수하려는 시도를 하게 될만큼의 거액을 벌어들였으나, 미국의 금융 경색에 따른 자금압박과 은행 대출 이자를 감당하지 못하고 오히려 폭스바겐의 자회사로 편입되어 2012년 폭스바겐이 포르쉐를 완전히 인수하였다.[2]

특징

밸런스

포르쉐는 항상 차량 밸런스를 잘 조율하는 브랜드를 이야기할 때 1순위로 거론된다. 특히 911과 718 박스터 카이맨의 밸런스는 많은 사람들에게 밸런스가 좋은 차량으로 인정받았다. 좋은 기록을 내기 위해 엔진 출력과 토크를 높이는 것이 일반적인 대부분의 슈퍼카 브랜드와 달리 포르쉐 911은 항상 비슷한 크기와 엔진 출력을 사용하며 차량의 밸런스를 기술로 더욱더 완벽하게 잡는데 노력해왔다. 실제 911의 출력은 최근 출시되는 고성능 세단들과 비슷하거나 더 낮은 성능이지만 차량 밸런스를 잘 잡은 덕분에 종합 달리기 성능이나 트랙에서의 코너링 성능은 압도적으로 우세하다. 포르쉐는 일상에서도 사용할 수 있는 스포츠카로 일상적인 용도의 데일리카의 용도와 스포츠 드라이빙 용도를 동시에 추구하며, 이 두개의 목표를 부합하는 기술력을 성공적으로 갖추었다.[3]

PDK 변속기

포르쉐의 PDK 변속기는 그 어떤 변속기보다도 정확하고 빠르게 변속을 해낸다. PDK는 포르쉐 2중(Porsche Doppel) - 클러치(kupplungs) - 변속기(getriebe)의 약자로써, 포르쉐 듀얼 클러치 변속기다. PDK 변속기의 변속 시간은 0.001초로 기존에 사용되던 팁트로닉(Tiptronic) 변속장치보다 60% 이상 빠르게 변속이 가능하며 변속기의 내구성 역시 최고 수준으로 확보되어 언제 어디서나 최상의 드라이브 만족감을 선사한다. 2009년식 911 (997)에 최초로 장착되었던 PDK 변속기는 현재 911을 포함한 박스터, 카이맨, 파나메라 등 생산되는 모든 포르쉐들에 널리 적용되고 있다.[3]

수평대향 엔진

포르쉐 911이 타 브랜드 슈퍼카들과 차별화되는 점은 RR 엔진 레이아웃에서도 발견할 수 있다. 현재 출시되는 스포츠카 범주 안에 있는 차량들 중 유일하게 뒤 엔진 후륜구동 RR 타입을 사용하고 있는 911은 상대적으로 무게 배분이 불리한 구조임에도 불구하고 항상 완벽에 가까운 차량을 만들어내었다. 포르쉐가 911에 꾸준히 적용해온 6기통 수평대향 엔진은 박서엔진 특유의 박력 있는 사운드로 마니아들에게 포르쉐 바이러스를 안겨준다. 현재 출시되는 911 992 카레라에 적용되는 6기통 3.0리터 수평대향 엔진은 기본 카레라 모델에서 최대출력 385마력, 최대토크 45.9kg.m를 자랑하며 카레라 S에선 최대출력 444마력, 최대토크 54.1kg.m을 자랑한다. 정지 상태에서 100km/h까지 도달하는 덴 각각 4.0초와 3.7초지만 포르쉐는 항상 메이커에서 공식적으로 발표한 수치보다 실제 성능이 더 빠른 것으로 잘 알려져 있기 때문에 기록은 더 단축될 것이다.[3]

4륜 구동 시스템

포르쉐 959에 최초로 쓰였던 4륜 구동 시스템은 당시 세계 최초로 앞, 뒤 각각의 바퀴에 구동력 배분이 들어가 상황에 따라 최적화된 구동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했던 시대를 앞서간 뛰어난 기술이었다. 후일에 포르쉐 타도를 외치며 등장한 닛산 스카이라인 R32에 적용된 아테사 4륜 구동 시스템마저 포르쉐의 4륜 구동 시스템을 그대로 본떠서 만든 수준이었으니 포르쉐의 4륜 구동 기술력은 의심의 여지가 없다. 959가 출시될 당시 WRC 그룹 B에 출전하기 위해 4륜 구동 시스템에 가속도 센서와 조타각 센서를 부착하고 가속페달의 전개량에 따른 구동력 배분을 컴퓨터로 정밀하게 제어하는 등 현재 출시되는 4륜 구동 시스템과 비교해도 전혀 뒤떨어지지 않는 첨단 전자 기술을 사용하여 주목을 받았다.[3]

4기통 수평대향 엔진

전 세계 스포츠카 브랜드에서 수평대향 엔진을 사용하는 것은 포르쉐에만 남아있는 전통이며, 포르쉐 기술력의 상징이라고 할 수 있다. 현재 포르쉐는 자동차 업계에서 유일하게 가솔린 차량에 가변 터빈 지오메트리(VTG)를 적용하고 있는 제조사이며, 911 터보와 718 박스터 S 모델이 이에 해당된다. 718 박스터에 적용된 4기통 수평대향 터보엔진은 2.0리터를 기본으로 하며 박스터 S 와 GTS에는 2.5리터 터보엔진이 적용된다. 수평대향 엔진은 포르쉐의 자랑인 듀얼 클러치 변속기(PDK)와 조합을 이루며 스포츠 크로노 패키지(Sport Chrono Package)를 적용한다면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4.7초 만에 도달한다. 이는 이전 모델보다 0.8초 빨라진 기록이다. 박스터 S는 위와 동일한 장비를 적용했을 시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4.2초 만에 도달할 수 있다. 이전 모델보다는 0.6초 단축된 기록이다.[3]

PCCB 브레이크

포르쉐에는 일반 디스크 브레이크 말고도 엄청난 제동력을 자랑하는 고가의 카본 세라믹 브레이크 시스템도 갖추고 있다. PCCB(Porsche Ceramic Composite Brake)로 불리는 포르쉐 세라믹 컴포짓 브레이크 시스템이 적용된 911의 브레이크를 힘껏 밟아보면 엄청난 제동력을 자랑하는 것을 몸으로 느낄 수 있다. 엄청난 성능만큼이나 고가의 가격을 자랑하기 때문에 PCCB 브레이크는 옵션으로 제공되며 911기준으로 약 1300만원에 이르는 고가의 부품이다.[3]

다양한 커스터마이징이 가능

모든 소비자들의 요구를 충족시켜주기 위해 포르쉐는 다양한 커스터마이징 옵션을 제공한다. 소비자가 원한다면 옵션 표에 존재하지 않는 사양도 추가로 제작이 가능하다. 작게는 외관에 적용되는 헤드램프나 휠, 범퍼의 디자인을 변경하는 것부터 시작해 내부의 시계나 가죽 시트의 컬러, 내장재 소재 변경 등 소비자가 원하는 포르쉐를 가질 수 있게 수많은 선택지를 준비해 놓았다. 포르쉐는 공장의 조립라인에서 생산되는 차량임에도 불구하고 다양한 선택을 할 수 있다는 점에서 타 슈퍼카 브랜드보다 높게 평가받고 있다.[3]

다양한 선택지

포르쉐는 쿠페형의 911, 718 박스터, 카이맨, 세단형의 파나메라, SUV형의 카이엔, 마칸 등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한다. 이 차량들은 각자의 영역에서 타사의 차량들보다 뛰어난 성능을 자랑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4도어 세단 시장에서 파나메라보다 뛰어난 달리기 성능을 자랑하는 차량은 아직 존재하지 않는다.[3]

사업운영

포르쉐는 자사의 핵심 스포츠카 사업 부문 이외에도, E-모빌리티를 위해 2022년까지 60억 유로 이상을 투입해 미래 제품 개발에 대한 투자를 두 배로 확대한다. 이번 투자 계획은 미션 E 파생 모델 개발을 포함, 현행 모델의 하이브리드 및 전기화, 그리고 충전 인프라와 스마트 모빌리티 개발을 총 망라한다. 특히, 포르쉐는 향후 10년 동안 최적화된 내연 기관 엔진,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 그리고 순수 전기 스포츠카 등 크게 세 가지로 구분되는 제품 전략을 통합적으로 구사해 나갈 계획이다. 포르쉐는 직업 교육 훈련, 자선 기부, 친환경 사업에도 지속적으로 투자하고 있다. 2017년부터 230명의 청년들이 직업 교육 훈련을 시작했으며, '미션 E' 출시와 함께 트레이닝 횟수를 106회에서 156회로 늘릴 예정이다. 현재 포르쉐는 총 750여개의 직업 교육 훈련 장소를 제공하고 있으며, 독일 정계 최대 이슈 중 하나인 난민 문제에 적극적으로 기여하고자 기초 교육의 기회조차 얻기 어려운 지원자들을 선정하고 있다. 2018년부터 멕시코를 포함, 남아프리카, 필리핀의 사회 취약 계층 청년들이 돈 보스코(Don Bosco) 협력의 일환으로 직업 훈련을 받고 있다. 작년 한 해 동안 총 600만 유로의 자선 기부를 통해 환경, 사회, 문화, 스포츠, 교육, 과학 분야 등에서 200여개 이상의 이니셔티브를 지원하기도 했다. 슈투트가르트 발레단, 라이프치히 게반트하우스 오케스트라의 젊은 인재들을 지원하는 "터보 포 탤런트(Turbo for Talents)" 프로젝트와 지역 문화 및 스포츠 시설도 후원하고 있다. 2017년 1월부터는 100% 친환경 에너지를 사용하고 있으며, 철도 물류 수송도 탄소 발생이 전혀 없는 탄소 중립 공정으로 전환시키고 있다. 포르쉐는 미션 E 모델 역시 탄소 중립 공정을 활용해 생산할 예정이다. 또한, 지속 가능한 친환경 건축물로 국제적 권위의 상들을 수상한 바 있으며, 포르쉐가 추구하는 친환경 사업 요건을 공급 업체가 충족시킬 수 있도록 자체적인 내부 감사를 시행하고 있다.[4]

생산 중인 모델

쿠페

  • 911

모든 세대의 911에서 가장 기본 베이스가 되는 모델이 911 카레라다. 이를 바탕으로 다양한 파생형 911이 만들어지기 때문에 포르쉐는 항상 신형 911을 공개할 때 911 카레라 시리즈를 먼저 선보이게 된다. 카레라 S는 기본형 카레라보다 조금 더 고성능을 자랑하는 모델로 현재 국내에도 출시가 되었다. 기본형 카레라는 3.0리터 수평대향 트윈터보 6기통 엔진을 장착하여 최대출력 385마력과 최대토크 45.9kg.m을 발휘하며 정지 상태에서 100km/h까지 도달하는 데는 4.0초가 소요된다. 고성능 모델인 카레라 S는 같은 엔진을 사용하지만 출력을 높여 최대출력 444마력, 최대토크 54.1kg.m을 자랑하며 정지 상태에서 100km/h까지 도달하는 데는 3.7초면 충분하다. 포르쉐 911은 기본 사양이 후륜구동으로 제공되지만 좀 더 안정적인 주행성능을 뽐내는 4륜 구동 모델도 선택할 수 있다. 911의 4륜 구동 모델에는 이름 뒤에 4가 붙어 이를 알려준다. 따라서 카레라 4는 기본형 카레라의 4륜 구동 모델, 카레라 4 S는 카레라 S의 4륜 구동 모델이 되는 것이다. 이는 911뿐만 아니라 파나메라에도 그대로 적용이 되어 파나메라 4는 파나메라 4륜 구동 모델을 의미한다. 기본형 911 카레라는 쿠페로 제공이 되지만 오픈 감성을 느낄 수 있는 카브리올레 모델을 선택할 수도 있다. 파워 트레인은 쿠페 모델과 동일하지만 오픈 에어링의 매력을 즐길 수 있는 911 카브리올레는 색다른 낭만을 제공한다. 소프트톱을 제공하는 911 카브리올레는 톱 컬러를 차주가 원하는 대로 지정할 수 있으며 쿠페 모델처럼 카레라, 카레라 S 등 원하는 트림을 골라 고성능을 즐길 수도 있다. 일반적인 컨버터블과는 색다른 매력을 제공하는 911 타르가도 존재한다. 이는 911에서만 볼 수 있는 라인업으로 언뜻 쿠페와 카브리올레를 섞어놓은 듯한 모습이지만 타르가는 지붕 유리가 통째로 열리는 독특한 카브리올레 형상을 하고 있다. A 필러 뒤쪽 모두를 오픈할 수 있는 보통의 오픈카와는 달리 지붕 중간만 오픈되는 구조다. 아름다운 실루엣을 자랑하는 911 타르가는 1960년대부터 이어져 온 911의 원년 멤버로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모델이다. 기본형 911도 충분히 고성능 범주에 들어가지만 좀 더 고출력과 고성능에 대한 갈증을 느끼는 차주들을 위해 로드카로썬 최고의 성능을 자랑하는 911 터보가 그 주인공이다. 911 터보 역시 기본형 터보와 더 고성능을 자랑하는 S로 구성되어 있으며 쿠페와 카브리올레 모델 두 가지 선택지를 제공한다. 현행 8세대 911은 아직 터보가 공개되지 않았다. 이전 7세대 991터보는 3.8리터 수평대향 트윈터보 6기통 엔진을 장착하여 최대출력 540마력, 최대토크 67.3kg.m을 자랑하며 정지 상태에서 100km/h까지 도달하는 데는 3.0초가 소요된다. 더 고성능 모델인 터보S는 같은 엔진을 사용하지만 출력을 높여 최대출력 580마력, 최대토크 71.4kg.m을 자랑하며 정지 상태에서 100km/h까지 도달하는 데는 2.9초면 충분하다. 포르쉐 911은 기본형 모델도 언제든지 서킷을 달릴 수 있도록 세팅이 되어있다. 하지만 본격적으로 고성능 모델을 서킷에서 즐기려면 GT3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 포르쉐 마니아들에게 특히 더 인정받는 라인업은 바로 고성능 GT3 시리즈다. 대형 스포일러에서 오는 압도적인 포스와 언제든지 서킷에 달려들어 도로를 지배할 거 같지만 의외로 다른 슈퍼카들과 비교하면 은은한 매력을 느낄 수 있다. 911 GT3가 특히 사랑받는 이유는 서킷에서 고성능을 즐길 수 있으면서도 데일리카로 이용할 수 있다는 매력 때문이었다. 또한 페라리는 자연흡기 고성능 모델 GT3 RS를 출시하였으며, 1,430kg에 불과한 가벼운 몸무게와 9,000rpm까지 끓어오르는 4리터 자연흡기 엔진을 가진다. 다운사이징에 맞추어 터보차들을 줄줄이 출시하고 있는 다른 제조사들에선 점점 보기 힘들어지는 고성능 자연흡기 엔진을 맛볼 수 있다는 점 하나만으로도 911 GT3 RS가 가지는 가치는 충분하다. GT3보다 훨씬 커진 대형 스포일러는 다운 포스를 75kg 정도 더 증가시켜준다. 마지막으로 살펴볼 차량은 바로 911 시리즈의 최고라 불리는 GT2 RS다. GT3 RS처럼 서킷 주행을 염두에 둔 최고 성능 모델이지만 GT3 RS와는 다르게 자연흡기가 아닌 고성능 터보 엔진을 장착하게 된다. 911 GT2 RS에는 3.8리터 수평대향 트윈터보 엔진이 장착되어 최대출력 700마력을 발휘하며 최대토크는 76.5kg.m 정지 상태에서 100km/h까지 도달하는 데는 단 2.7초면 충분하다.[5]

  • 박스터

포르쉐를 처음 접하는 고객이거나 고성능이 필요하지 않은 고객들을 위한 입문용 포르쉐는 718 박스터부터 시작하게 된다. 박스터 라인업의 가장 기본형 모델이지만 포르쉐라는 이름답게 뛰어난 성능을 제공하며 오픈 에어링의 매력을 마음껏 즐길 수 있다. 718 박스터엔 포르쉐의 자랑인 2.0 리터 수평대향 4기통 가솔린 터보 엔진이 적용되어 최대출력 300마력과 최대토크 38.7kg.m을 발휘하며 정지 상태에서 100km/h까지 가속하는 데는 단 4.7초가 소요된다. 엔트리 모델임에도 가속성능이 대단하다. 최고 속도는 275km/h에서 제한된다. 포르쉐의 네이밍 뒤에 S가 붙는다면 그것은 일반 모델의 고성능 버전이라고 이해하면 된다. 718 박스터 역시 기본형 박스터보다 강한 출력을 원하는 고객들은 보통 박스터 S를 선택하게 된다. 포르쉐는 다양한 옵션을 제공하고 있어 차주의 취향에 따라 외관과 실내 인테리어를 마음껏 꾸밀 수 있는 큰 장점이 있다. 따라서 718과 718S는 외형적으로 큰 차이가 없을 수도 있다. 후면부의 718 BOXTER S 정도가 눈에 띄는 차이점이다. 박스터 S의 상위 등급을 원한다면 박스터 GTS를 선택할 수 있다. 국내에서 가장 인기가 많은 모델이기도 하다. 박스터 GTS부터는 본격적인 고성능 버전이라고 칭할 수 있으며 외관 스타일 역시 노멀 718 박스터와 S와는 차별화되는 모습이다. 조금 더 공격적이고 스포티한 디자인을 가진 박스터 GTS는2.5리터 수평대향 4기통 가솔린 터보 엔진을 적용하였으며 최대출력 365마력, 최대토크 43.8kg.m을발휘하며 정지 상태에서 100km/h까지 가속하는 데는 4.1초가 소요된다. 최고 속도는 290km/h에서 제한된다. 포르쉐는 기본적인 라인업을 갖추고 난 뒤 스페셜 한 모델들을 출시한다. 2019년에 등장한 박스터 T는 고성능이 아닌 드라이빙 감성에 초점을 맞춘 투어링의 약자를 본뜬 T를 이름으로 사용한 모델이다. 노멀 모델보다 훨씬 스포티한 디자인을 가졌으며 드라이빙의 즐거움에 초점을 맞추기 위해 PCM 헤드 유닛을 제거하고 그 자리를 수납공간으로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 물론 원한다면 얼마든지 무료 옵션으로 추가할 수도 있다. 박스터 T는 기존 박스터와 동일한 2.0리터 수평대향 4기통 터보 엔진을 장착하여최대출력 300마력과 최대토크 38.7kg.m을 발휘하며 정지 상태에서 100km/h까지 가속하는 데는 단 4.7초가 소요된다. 운전의 재미를 위해 수동변속기를 기본 사양으로 제공하며 최고 속도는 275km/h에서 제한된다.718 박스터 S는 같은 수평대향 4기통 가솔린 터보 엔진을 적용하였으나 배기량이 2.5리터로 늘어나 최대출력 350마력, 최대토크 42.8kg.m을발휘하며 정지 상태에서 100km/h까지 가속하는 데는 4.2초가 소요된다. 기본형 박스터보다 더 빨라진 가속성능을 제공하며 최고 속도는 285km/h에서 제한된다. 포르쉐는 2020년 1월 박스터 GTS로도 갈증을 해결하지 못하는 고객들을 위해 매우 스페셜 한 모델을 선보였다. 주인공은 바로 박스터 GTS 4.0이다. 2017년 718 박스터가 등장한 이후 포르쉐 골수 마니아들은 꾸준히 자연흡기 박스터를 그리워했다. 포르쉐는 마니아들의 이런 요구를 캐치하여 4.0리터 자연흡기 엔진을 장착한 박스터 GTS 4.0을 출시한 것이다. GTS 4.0은 차고를 20mm 낮춘 PASM과 스포츠 크로노 패키지, PTV, 스포츠 배기 같은 사양은 모두 기본으로 적용되며 포르쉐 수평대향 자연흡기 엔진의 필링을 그대로 느낄 수 있다. 박스터 4.0은 최대출력 394마력을 발휘하며 이는 6단 수동 변속기와 조합을 이루어 최고의 운전 재미와 감성을 즐길 수 있도록 설계되어 마니아들의 열렬한 환호를 받았다. 포르쉐 박스터 라인업의 끝판왕이라고 할 수 있는 박스터 스파이더는 2019년 출시되었다. 카이맨 GT4의 박스터 버전이라고 할 수 있는 박스터 스파이더는 4.0 리터 수평대향 6기통 자연흡기 엔진을 장착하여 최대출력 420마력과 최대토크 42.8kg.m을 발휘한다. 이는 6단 수동변속기와 매칭이 되어 궁극의 성능을 자랑한다. 일반 박스터와는 다르게 조금 더 스포티한 범퍼가 적용되었으며 박스터 스파이더에서만 누릴 수 있는 클래식 감성을 살린 소프트톱이 적용된다. 코일 오버 서스펜션을 적용하여 감쇠력을 조절할 수 있으며 운전자의 취향에 따라 데일리카로도 이용할 수 있는 전천후 박스터라고 할 수 있겠다.[6]

포르쉐 카이맨은 2005년 포르쉐 박스터 로드스터에서 파생된 쿠페 모델이며, 초반에는 포르쉐 박스터의 쿠페형으로 취급받았었다. 2016년 박스터와 카이맨은 페이스리프트 되면서 718 박스터와 718 카이맨으로 이름을 바꾸었고, 카이맨은 박스터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되고 있다. 가장 기본적인 모델로 718 카이맨는 2리터 터보차저 박서4 엔진을 탑재하여 최고 출력 300마력, 최대 토크 38.8kg.m, 최고 속도 273.6km/h, 0-100km/h까지 수동일 때 4.9초, 자동일 때 4.7, 스포츠 크로노 패키지를 탑재 시 4.5초가 소요된다. 718 카이맨 S는 2.5리터 터보차저 박서 4엔진을 탑재하여 최고 출력 350마력, 최대 토크 42.8kg.m, 최고 속도 284.9km/h, 0-100km/h까지 수동일 때 4.4초, 자동일 때 4.2초, 스포츠 크로노 패키지 탑재 시 4.0초가 소요된다. 718 카이맨 GTS는 4리터 6기통 자연흡기 박서 엔진을 탑재하여 최고 출력 400마력, 최대 토크 43kg.m, 최고속도 293km/h, 0-100km/h까지 4.5초가 소요되며, 6동 수동 변속기는 듀얼 매스 플라이휠이 장착되어 보다 높은 출력을 통해 스포티한 주행 경험이 가능하다. 718 카이맨 GT4은 718라인의 최상위 모델로 911 GT3의 엔진을 탑재하였다. 4리터 수평대향 엔진을 탑재하여 최고 출력 420마력, 최대 토크 42.8kg.m, 최고 속도 304km/h, 0-100km/h까지 4.4초가 소요되며, 5단 수동 변속기, 능동형 실린더 제어 기능이 탑재되었다.[7]

SUV

카이엔은 준대형 SUV로, 포르쉐의 베스트셀링 모델로써 1990년대 경영 약화로 파산 직전이던 포르쉐를 회생시킨 모델이다. 3.0리터 V6 모델이 제로백 6.2초를 기록하고, 스포츠 크로노 패키지를 적용하면 여기에서 0.3초를 단축할 수 있다.[8]

마칸(Macan)은 소형 SUV로, 2013년 세계시장에 최초로 공개가 되었고 한국엔 2014년 8월 정식으로 출시되었다. 아우디 Q5와 플랫폼을 공유하여 만들어진 마칸 기본형은 2.0리터 직렬 4기통 가솔린 엔진이 들어가며 최대출력은 237마력, 정지 상태에서 100km/h까지 가속하는 데는 6.9초가 소요되었다. 무엇보다 판매 시작가격이 7,560만 원부터 시작하여 포르쉐 라인업 중 가장 저렴한 스타트 가격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접근성 측면에서도 다른 모델들 보다 좋다는 이점이 있다. 물론 옵션을 추가하게 되면 가격은 상승하게 된다.[9]

세단

파나메라는 포르쉐라는 브랜드를 더욱 다양한 소비자 층에게 알리는 역할도 했고, 스포츠 세단의 정석이라는 이미지를 정립하는 데에도 큰 공을 들였다. 또한 적재용량은 기존보다 50리터 넓어진 495리터, 최대 1,304리터까지 확보할 수 있다. 적재용량을 1,304리터나 확보할 수 있는 자동차의 제로백이 3.8초, 최고속도는 306km/h로 빠른 성능과 실용성을 원하는 운전자에게 최적 차량이다.[8]

전기차

포르쉐 타이칸은 출력과 사양에 따라 761마력의 타이칸 터보 S, 680마력의 타이칸 터보, 571마력의 타이칸 4S 퍼포먼스 배터리 플러스, 530마력의 타이칸 4S로 구분된다. 타이칸 전 모델에는 듀얼모터 시스템이 적용돼 상시 사륜구동으로 동작한다. 전기차 전용 플랫폼을 통해 차체 하단에 배터리팩이 위치하며, 전면부와 후면부는 각각 트렁크로 활용할 수 있다. 타이칸은 400V 대신 800V 전압 시스템을 적용한 최초의 양산 전기차다. 타이칸 터보 S는 듀얼모터와 대용량 배터리팩을 통해 최고출력 761마력, 오버부스트 출력으로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가속은 2.8초만에 주파한다. 타이칸 터보의 정지가속은 3.2초, 엔트리 모델인 타이칸 4S는 4.0초다. 전 모델에는 오버부스트가 지원된다. 1회 충전 주행거리는 유럽 WLTP 기준 타이칸 터보 S가 412km, 타이칸 터보 450km, 최고속도는 260km/h다. 타이칸 4S는 79.2kWh 퍼포먼스 배터리팩 기준 1회 충전 주행거리 407km다. 타이칸 4S에 93.4kWh 퍼포먼스 배터리 플러스 적용시 463km를 기록한다.[10]

서비스

포르쉐 차량의 주인이 정비소를 방문할 때는 차량 접수 예약에서, 수리, 품질 점검 및 차량 인도에 이르는 모든 절차가 하나의 표준화된 프로세스에 따라 이루어진다. 이렇게 포르쉐는 모든 고객에게 동일한 서비스를 보장한다. 차량에 필요한 작업과 그 사유에 대해서는 접수 과정에서부터 바로 알 수 있으며, 서비스 상담원과 함께 직접 차량을 살펴 보게 된다. 서비스 상담원은 체크 리스트를 이용해 필요한 작업을 설명해주고, 이를 기록한다. 작업의 종류, 범위 및 가격, 다이나믹 리페어와 같은 다른 수리 방법 가능성, 수리 시점, 그리고 권장 사항 등에 대해서도 정비소에서 바로 상담을 받게 된다. 이 뿐만 아니라 자신의 차량에 대한 다른 궁금한 점이나 옵션에 대한 모든 것을 직접 문의할 수 있다.[11]

엘블럼에 얽힌 사연

포르쉐는 하드웨어의 우수성으로 로고나 브랜드 스토리 없이 충분한 인기를 끌고 있었기 때문에, 자동차 생산 초기 20여년간 엘블럼을 내세우지 않았다. 그러던 중 1950년대 들어서면서 미국 시장에 포르쉐를 처음 수입시킨 맥스 호프만이 페르디난드 포르쉐를 만나 미국 자동차는 모두 엘블럼가 있으니 포르쉐도 포르쉐만의 엘블럼을 만들어달라고 요청하였고 이에 그 자리에서 즉석으로 냅킨에 포르쉐의 엘블럼을 그려냈다고 한다. 포르쉐의 엘블럼은 본사가 위치한 독일 슈투트가르트(Stuttgart)와 이 곳의 수도로 하는 뷔르템베르크 왕국의 엘블럼의 영향을 받았는데, 10세기 기병대를 위한 말을 키우고 관리했던 고장으로 유명한 슈투트가르트의 말을, 뷔르템베르크의 줄무늬와 사슴뿔을 이용하여 만들었다.[12]

한국과 포르쉐

포르쉐코리아(대표 홀가 게어만)는 올해 브랜드 탄생 72주년을 맞은 포르쉐 AG의 17번째 자회사로 2014년 1월 1일부터 한국 내 포르쉐의 공식 수입 및 유통을 담당하고 있다. 포르쉐코리아는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스포츠카인 911모델 라인업과 미드엔진 스포츠카 718 박스터와 카이맨, 스포티한 SUV인 마칸과 카이엔 그리고 4도어 파나메라 등을 국내 시장에 선보이고 있다. 또한, SSCL㈜, 아우토슈타트㈜, 도이치아우토㈜, YSAL㈜ 등 4개의 공식 딜러사와 함께 전국에 총11개 포르쉐 센터와 11개 서비스센터, 2개의 포르쉐 인증 중고차 센터 그리고 새로운 리테일 포맷인 포르쉐 스튜디오 청담을 운영하고 있다. 포르쉐코리아는 포르쉐 브랜드 철학과 상응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사회복지법인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함께 포르쉐 브랜드 정체성인 꿈을 콘셉트로 포르쉐 두드림(Do Dream) 캠페인을 론칭, 초등학교에 실내 체육관을 건립해주는 포르쉐 드림 플레이그라운드와 예체능 인재 아동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하는 포르쉐 드림 업을 통해 어린이들이 마음껏 꿈을 펼치며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자 노력하고 있다.[13]

각주

  1. 이벤트, 포르쉐 공식 홈페이지 - 〈포르쉐, 정통 스포츠카 브랜드의 70년 역사〉, 2018-01-29
  2. 손영호, 〈슈퍼카 포르쉐의 역사〉, 《티스토리》, 2015-10-30
  3. 3.0 3.1 3.2 3.3 3.4 3.5 3.6 3.7 김재한, 〈스포츠카 브랜드 중 유독 포르쉐가 타고싶어지는 이유〉, 《1분》, 2019-09-03
  4. 사업운영, 포르쉐 공식홈페이지 - 〈[1]
  5. 김재한, 〈아는 만큼 보인다! 비슷한 듯 다른 911 모델별 특징 총정리〉, 《1분》, 2019-12-10
  6. 아우토슈타트, 〈비슷해 보이지만 알고 보면 전혀 다른 포르쉐 박스터 종류 총정리〉, 《줌》, 2020-04-03
  7. 디파츠, 〈포르쉐 718 카이맨 라인업 알아보기!(최상위 라인업은?)〉, 《네이버 블로그》, 2020-04-21
  8. 8.0 8.1 김재한, 〈포르쉐 입문자들을 위한 포르쉐 모델 라인업 총정리〉, 《1분》, 2018-11-14
  9. 김재한, 〈요즘 국내서도 많이 보인다는 신차, 다 이유가 있었습니다〉, 《1분》, 2019-10-31
  10. 이한승 기자, 〈[2]〉, 《탑라이더》, 2019-11-08
  11. 철학, 포르쉐 공식홈페이지 - 〈[3]
  12. 윤신원 기자, 〈(로고의 비밀)포르쉐 크레스트의 역사는 '냅킨 한 장'에서 시작됐다?〉, 《아시아경제》, 2019-09-22
  13. 포르쉐 코리아 소개, 포르쉐 공식홈페이지 - 〈[4]

참고자료

같이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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