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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C

해시넷
dltjdwjd459 (토론 | 기여)님의 2020년 9월 15일 (화) 13:47 판 (대표 차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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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C는 미국의 제너럴모터스(GM) 산하의 자동차 제조업체이다. 1902년 설립되었으며 1909년 제너럴모터스에 인수된 래피드모터 자동차회사(Rapid Motor Vehicle Company)가 전신이다. 주로 SUV, 밴, 버스, 트럭을 생산하며, 생산차량은 다른 제너럴모터스 차량처럼 같은 플랫폼으로 만들어진다. GMC 브랜드의 차들은 대부분 쉐보레(Chevrolet)에 똑같은 자매 차종이 있는데, 쉐보레와는 브랜딩에서 차이점을 두고 있다. 지엠씨의 SUV와 픽업트럭은 판매가 40,000 달러 이상의 고급 트림에 집중되어 있는 반면, 쉐보레는 좀 더 대중적인 트림에 비중을 두고 있다.

개요

제너럴 모터스 산하의 준고급 브랜드이며, 주로 SUV, 밴, 픽업트럭, 버스, 트럭을 생산하고 있으나, 홈페이지에서는 SUV, 밴, 픽업트럭만 소개하고 있다. 이름은 General Motors Commercial 또는 General Motors Truck Company의 약자로, 생산차량은 다른 제너럴 모터스 차량처럼 같은 플랫폼으로 제작하고 있다. GMC 브랜드의 차들은 대부분 쉐보레에 똑같은 차종이 많으며, 심지어 두 차종을 같은 공장, 같은 어셈블리 라인에서 생산한다. 그럼에도 2008년에 [[허머[[(Hummer), 새턴(Saturn), 폰티악(Pontiac) 등 GM 산하 다른 브랜드들이 무너지고 있을 때에도 GMC는 유지하기로 했다. 이러한 GMC와 쉐보레의 차이점은 브랜딩이며, GMC의 SUV와 픽업트럭은 판매가 $40,000 이상의 고급 트림에 집중되어 있는 반면, 쉐보레는 세단과 크로스오버, 스포츠카 등 다양한 타입을 판매함과 동시에 SUV와 픽업트럭은 $20,000에서 $30,000대의 좀 더 대중적인 트림에 비중을 두고 있다. 생산을 같은 공장에서 하고있지만, 쉐보레 브랜드로 나오는 트럭,SUV들의 최종 검사 항목은 100개 미만인데 반해 GMC 브랜드의 완성차 최종 검사는 120개 항목이라고하며, 스펙상으로도 일치하는 부분이 많아 두 회사의 차량은 비슷하다는 평가를 듣고있지만, 예상 밖으로 GMC의 고객층과 쉐보레의 고객층은 크게 중복되지 않는다고 한다.[1]

주요 인물

윌리엄 듀랜트(William Crapo Durant)

윌리엄 듀랜트

윌리엄 듀랜트(William Crapo Durant,1861년 12월 8일 ~ 1947년 3월 18일)는 GM의 설립자이다. 미국 매사추세츠 주 보스턴에서 윌리엄 클라크 듀랜트(William Clark Durant)와 레베카 폴거 듀랜트(Rebecca Folger Durant)의 아들로 태어났다. 그의 집안은 매사추세츠주의 부유한 프랑스계 집안이었는데, 그의 어머니 레베카는 미시건 주지사 헨리 슈레코의 딸이었다. 윌리엄은 할아버지의 목재 창고에서 일하기 위해 고등학교를 중퇴했다. 그는 미시간 주 플린트에서 시가 판매원으로 출발했고, 결국 자신의 마차 회사를 설립했다. 1886년 듀랜트는 조시아 댈러스 도르트(Josiah Dallas Dort)와 파트너십을 맺고 플린트 로드 카트(Flint Road Cart) 회사를 설립하여 창업 자본금 2,000달러를 전 세계 매출 200만 달러 기업으로 변모시켰다. 1890년까지 플린트에 본사를 둔 듀랜트 도르트 마차 회사는 말이 끄는 자동차의 선도적인 제조사가 되었고 20세기 초에는 미국에서 가장 큰 회사가 되었다. 듀랜트는 엔진의 시끄러운 소리와 함께 연소된 연료의 악취가 딸을 한 대에 태우지 않을 정도로 본질적으로 위험하게 만들었다고 느끼며 자동차에 대해 매우 회의적이었다. 1900년까지, 가솔린으로 움직이는 말 없는 마차에 대한 정부의 약한 규제에 대한 대중의 격렬한 항의가 있기도 했다. 듀랜트는 이런 상황에 대한 일반 국민들의 분노를 알아차렸고, 안전을 개선하기 위해 정부 규제에 의존하기보다는 이 새로운 종류의 교통수단의 안전을 개선할 수 있는 회사를 만들겠다는 기회로 삼았다. 자신의 계획을 이루기 위해 듀랜트는 먼저 판매가 적고 부채가 많은 국내 자동차 회사이자 제너럴모터스의 모체인 뷰익(Buick)을 구매하였고, 뷰익모터스 사를 설립하여 자동차를 생산하기 시작하였다.[2]

메리 배라

메리 배라(Mary Barra, 1961년 9월 3일 ~ )는 제너럴모터스의 최고경영자이자 회장이다. 메리 배라는 미시간 로열 오크에서 태어났으며, 1980년에 대학 등록금을 내기 위해 제너럴모터스에서 펜더 패널을 점검하고 후드를 검사하는 일을 하기 시작했다. 2008년 2월, 그녀는 글로벌 제조 엔지니어링의 부사장이 되었고, 2009년 7월 글로벌 제품개발 총괄 부사장으로 선임됐다. 그는 2011년 2월까지 재직했던 글로벌 인재담당 부사장 자리에 올랐는데, 그녀의 역할에는 자동차 디자인에 대한 총괄적인 책임을 지는 것 또한 포함됐다. 그녀는 GM에서 자동차 플랫폼의 수를 줄이기 위해 노력했다. 2013년 8월, 메리 배라의 책임은 글로벌 구매 및 공급 체인으로 확대되었다. 2014년 1월 마침내 그가 제너럴모터스의 최고경영자로 취임하면서 자동차 제조업체의 첫 여성 사장이 됐다. 그는 취임하자마자 자동차의 점화 장치 결함으로 인한 인명 피해와 사상 최대 규모의 리콜을 해야 하는 상황에 직면하는 등 위기를 맞았다. 그는 기울어진 기업을 어떻게 희생시킬 것인지에 대한 세계의 관심을 한 몸에 받으며 위기의 지엠을 희생시켜 다시 명실상부한 글로벌 기업으로 이끌었다.[3] 한편 배라 회장의 임기 동안에는 자율주행 자동차 기술과 전기자동차 기술에도 투자가 이루어져 쉐보레 볼트 EV 같이 장거리 주행이 가능한 실용적인 전기자동차를 출시하는 등의 업적도 있었다.

대표 차량

GMC 터레인

GMC 터레인(GMC Terrain)

GMC 터레인(GMC Terrain)은 GM 산하의 GMC에서 2008년부터 중동 시장에 판매한 차량 겸 2010년부터 현재까지 생산되고 있으며, 크로스오버 SUV로 쉐보레 이쿼녹스(Chevrolet Equinox)에 사용된 GM 세타 플랫폼이 적용되었고, GM의 방침으로 폐기된 폰티악 브랜드의 폰티악 토렌트(Pontiac Torrent) 차량 후속으로 출시되었다.

  • 1세대
GM대우 윈스톰 맥스(GM DAEWOO WINSTORM Maxx)라는 이름으로 판매된 오펠 안타라(Opel Antara)의 중동 지방 뱃지 엔지니어링 차량으로 판매되었다.
  • 2세대
폰티악 토렌트(Pontiac Torrent)와 GMC 엔보이(GMC Envoy)의 후속 차량으로 2009년 4월 뉴욕 오토쇼(New York International Auto Show)에서 처음 선보였으며, 폰티악 토렌트 차량과 같은 GM 세타 플랫폼을 사용하고 있지만, 폰티악 토렌트는 2005년~2009년형 쉐보레 이쿼녹스의 뱃지 엔지니어링 차량이었던 반면 터레인의 디자인은 이쿼녹스와 차별을 주었지만, 세타 플랫폼은 중복된 것을 사용하였다. 2013년에 테레인 차량에 더 많은 크롬 도금 디자인과 향상된 품질이 적용된 '데날리(Denali)' 사양이 출시되었으며, 옵션으로 적용되는 264마력의 301Nm의 토크를 내는 3.0L LF1/LFW형 SIDI V6 엔진 대신 캐딜락 SRX(Cadillac SRX)와 301마력에 369Nm의 마력을 내는 3.6L LFX형 SIDI V6 엔진이 적용되었다. 데날리 트림 이외의 차량들은 GM 에코텍 엔진 계통의 182마력에 233Nm의 토크를 내는 2.4L LAF형 I4 엔진, 2.4L LEA형 I4 엔진이 적용되었으며, 변속기는 6단 자동변속기가 장착되었는데, I4 엔진 계통은 GM 6T40 변속기 계통의 6T45형을, V6 차량은 GM과 포드가 공동개발한 6단 변속기가 적용되었다. 또한. 2016년 쉐보레 이쿼녹스의 연식변경 당시에 페이스리프트를 거쳤으며, 새로운 그릴, 파워 돔 후드, LED 주행등, 새로운 휠, 대시보드 아래의 보관함이 변경되었고, 도어락 버튼이 사라졌다. 그 해 한정판 차량으로 그릴 서라운드, 전후면 페시아의 악센트, 번호판 서라운드, 미러 캡, 루프 랙 등이 적용된 '나이트폴' 에디션이 공개되기도 했으며, 차량은 SLE-2나 SLT 사양에서 선택이 가능했고, 닉스 블랙, 서밋 화이트, 그래픽 그레이, 크림슨 레드 색상의 차량에 적용되었다고 한다.
  • 3세대
2017년 1월 북미 국제 오토쇼에서 최초로 공개되었으며, 2017년 여름부터 판매되었다. GM 소형 가솔린 엔진 계통의 1.5L LYX형 터보 I4 엔진, GM 중형 디젤 엔진 계통의 1.6L LH7형 디젤 터보 I4 엔진과 GM 에코텍 엔진 계열의 2.0L LTG형 터보 I4 엔진이 적용되었고, 변속기는 9T45형 계열의 9단 자동변속기, 9T50형 계열의 9단 자동변속기, GM 6T40 변속기 계통의 6T45형의 6단 자동변속기가 적용되었다. 편의사양으로 7인치 터치스크린, LED 주간 주행 헤드램프 및 테일램프 등이 적용되며, 고급형인 데날리 사양도 사용 가능하다. 안드로이드 오토(Android Auto) 및 애플 카플레이(Apple CarPlay)가 적용되며, 와이파이(Wi-Fi) 핫스팟(Hotspot) 기능도 존재하고 있으며, 서라운드 비전 카메라, GM의 안전 경보용 진동 시트가 적용되며 순방향 충돌 경보장치, 저속 전진 시 자동 제동 및 차선 이탈 방지 기능이 적용되었다. 차량은 전륜구동(Front wheel drive)과 4륜구동(4-Wheel Drive) 차량이 있으며, GM D2XX 플랫폼이 적용되었다.[4]

GMC 아카디아

GMC 아카디아(GMC Acadia)

GMC 아카디아(GMC Acadia)는 GM 산하의 GMC에서 2007년부터 2세대에 걸쳐 생산하고 있는 중형 SUV이며, 대우 아카디아(DAEWOO ARCADIA)와는 한국식 이름만 같을 뿐 철자와 계열마저 다른 차종이다.

  • 1세대(GMT968)
쉐보레 트래버스(Chevrolet Traverse), 뷰익 엔클레이브(Buick Enclave)와 함께 GMT960 계통의 GM 람다 플랫폼이 적용된 차종이며, 2006년에 2007년형으로 미국(USA), 캐나다(Canada), 멕시코(Mexico) 시장에 출시하였다. 또한 출시 이후 폰티악-뷰익-GMC 딜러망 형태로 판매되던 GMC 사파리(GMC Safari) 밴, GMC 엔보이(GMC Envoy), 폰티악 몬타나(Pontiac Montana) SV6 미니밴을 대체하였으며, 2009년에 GM 람다 플랫폼으로 설계된 뷰익 테라자(Buick Terraza), 뷰익 레이니어(Buick Rainier), 뷰익 랑데뷰(Buick Rendesvous), GMC 엔보이(GMC Envoy)와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Chevrolet Trailblazer) 차종을 대체하기도 했다. 생산은 미국 미시간 주 랜싱 델타 타운쉽 공장에서 이루어졌으며, 이러한 GMC 아카디아 1세대는 GMC 브랜드 역사상 최초로 유니바디 형태의 차체, 전륜구동이 적용된 최초의 크로스오버 유틸리티 바이클(CUV: Crossover Utility Vehicle) 차량이었다. 또한, 3열 7~8인승이 기본으로 적용되었고, 전륜구동 외에도 4륜구동 사양이 선택 가능했으며, 2,359kg까지 견인이 가능하고, GMC 테레인과 GMC 유콘(GMC Yukon) 사이에 위치하는 차종이었다. 람다 플랫폼을 적용하는 차종 중에서는 쉐보레 트래버스와 뷰익 엔클레이브의 가격의 중간 정도로 위치한 차종이기도 했다.
2006년 12월에는 엔진 마운트 부분에 누적된 물들을 배출하는 곳에 구멍이 제대로 뚫리지 않았고, 이 원인이 차량의 후면부 해치 부분의 리벳 부분이 잘못 조립되었다는 이유로 새턴 아웃룩(Saturn Outlook)과 함께 생산이 중단되기도 했다. 이러한 결함은 바로 시정되었고, 딜러에서 통보한 예상 판매 일정 시기 보다 빠르게 재개했다. 나아가 2008년형 아카디아의 휠베이스는 3,020 mm였으며, 차량의 전면부에는 스테이빌라이저 바와 알루미늄 너클이 적용된 맥퍼슨 스트럿 서스펜션(MacPherson Strut Suspension)이 적용되었고, 후면부는 'H 링크' 형태의 독립식 서스펜션이 적용되었다. 또한, 18인치 타이어가 기본으로 적용되었고, 옵션으로 19인치 타이어도 적용 가능했으며, 잠김 방지 브레이크 시스템(ABS: Anti-lock Brake System)이 장착된 디스크 브레이크가 4륜구동 차량에 적용되었다. 파워트레인은 2007~2008년형 차종의 경우, 캐딜락 CTS(Cadillac CTS)에 적용된 GM 사의 3.6L 하이 피쳐 LY7형 V6 엔진이 적용되었다. 이 엔진의 경우,275마력의 파워와 340Nm의 토크를 낸다. 변속기는 포드(Ford)와 공동개발한 6T75형 6단 자동변속기가 적용되었으며, 2009년부터는 288마력의 파워와 366Nm의 최대토크를 내는 3.6L 하이 피쳐 LLT V6 엔진이 적용되었다. 변속기는 6T75형이 그대로 적용되었으며, 2016년까지 생산되었다. 내장재 같은 경우는 새턴 아웃록보다 더 현대적인 디자인이 적용되었으며, 크롬, 사틴 니켈 형태였으며 에보니와 밝은 티타늄의 투톤 컬러가 적용되었고, 이 색상과 갈색 색상 중에서 하나를 선택 적용이 가능했다. 당시 캐딜락 XLR(Cadillac XLR), 캐딜락 STS(Cadillac STS), 폰티악 그랑프리(Pontiac Grand Prix), 폰티악 아즈텍(Pontiac Aztek), 폰티악 보네빌(Pontiac Bonneville), 뷰익 파크 애비뉴(Buick Park Avenue), 쉐보레 콜벳(Chevrolet Corvette) 등에 적용되던 헤드 업 디스플레이(HUD: Head Up Display) 기술은 일반 아카디아에는 옵션으로 적용되었으며, 2011년형으로 출시된 데날리 사양에도 기본으로 적용되었다.
2010년에 2011년형으로 최고급형인 데날리 사양이 출시되었으며, 차량 특징으로는 HID 헤드램프, 크롬 형태의 벌집형 그릴, 6스포크 20인치 휠,모노톤 페인트가 있다. 전륜구동과 4륜구동 사양이 있으며, 가죽 시트와 목재 트림이 적용되었고, GMC 터레인 데날리, GMC 유콘 데날리, GMC 유콘 XL 데날리 이후 만들어진 데날리 라인업이 적용된 차종으로 최초의 CUV 형태의 데날리 적용 차량이다. 차량의 사양은 2007년형에는 SLE 사양과 SLT 사양만 존재했으나, 2008년형에 SL 사양이 추가되었고, 2011년형에는 상술했던 데날리 사양이 추가되었다. 2012년에는 SL 사양이 단종되었고, 나머지 사양은 2세대 차량으로 바뀌기 전까지 생산되었으며, 차량이 유니바디 형태의 플랫폼을 적용하다 보니 이전부터 GM 사의 트럭들을 기반으로 제조했던 다른 차량들과 다르게 무게 중심이 낮아져서 전복 사고의 위험이 낮아졌다는 장점이 있었고,, B-필러 사이를 가로지르며 용접하는 방식에 이어 고강도 강철로 보강된 형태를 보여주고 있다. 또한, 차량에는 6개의 에어백이 제공되었고, 이중 전면 에어백, 측면 충돌 시 전개되는 2개의 1열 에어백과 3열 모두에 커튼식 에어백이 장착되었다. 더 나아가 볼보 XC90(Volvo Cross Country 90)처럼 차량 전복 시 이를 전개할 수 있도록 감지하는 시스템 성능을 추가하였으며, 이외에도 온스타 시스템(Onstar System)이 기본으로 적용되었다.[5]
  • 2세대

각주

참고자료

같이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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