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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A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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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adal (토론 | 기여)님의 2020년 9월 22일 (화) 10:30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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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A그룹(PSA Group)
PSA그룹(PSA Group)

PSA그룹(PSA Group)은 1965년에 설립된 프랑스의 기업으로, 푸조시트로엥으로 구성되어 있다. 1976년에 푸조가 재정난에 시달리던 시트로엥을 인수하며 현재와 같은 회사가 되었다. 2017년에는 제너럴모터스가 소유한 독일 브랜드 오펠을 인수했다. 현재는 복스홀과 DS 오토모빌을 가지고 있다. 시장의 경우, 인도, 미국과 캐나다를 제외한 전 세계에서 판매되고 있고, 인도에 2018년, 북미 시장에 2020년까지 판매를 시작할 계획을 구상하고 있다. 2020년 FCA 그룹과 1:1로 합병하였으며, 현 PSA의 CEO인 카를로스 타바레스가 합병 회사의 CEO를 맡는다고 한다. 새로운 합병 법인의 이름은 스텔란티스(Stellantis)로 정해졌다. 현재 PSA그룹 산하 계열사로는 푸조, 시트로엥, DS 오토모빌, 오펠(OPEL), 복스홀(Vauxhall)이 있다.

관계사

푸조(PEUGEOT)
  • 푸조 : 프랑스를 대표하는 자동차 메이커 푸조는 1976년 프랑스의 또 다른 자동차 회사인 시트로엥을 인수해서 푸조-시트로엥 그룹(PSA)으로 불리고 있다. 브랜드 슬로건인 감성과 드라이빙의 즐거움(Motion and Emotion)을 바탕으로, 역동적이면서도 창조적인 기술과 고유한 디자인을 통해 프랑스에서는 르노, 시트로엥과 함께 국민기업으로 자리 잡았고 유럽과 전 세계에서는 독특한 디자인과 우수한 효율성 그리고 즐거운 드라이빙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국내 시장에서는 HDi 디젤 엔진과 MPC로 대표되는 효율성으로 많은 인기를 끌었고 세계 모터스포츠 무대에서는 WRC, 다카르 랠리 그리고 내구레이스 등에서 맹활약하며 그 기술을 과시하고 있으며, 최근 푸조는 크로스오버 카테고리의 다양화와 새로운 Blue HDi 엔진 등을 출시하고 있다. 푸조가 1975년 당시 심각한 재정난으로 고생하던 프랑스 자동차 기업 시트로엥(Citroën)을 인수하며 탄생한 PSA그룹(Groupe PSA)의 계열사이다. 2014년에 재정난을 겪으면서 프랑스 정부와 중국의 동펑자동차에 각각 지분의 14%씩을 매각했다. 1988년 한국에 진출했다가 1997년 외환위기를 맞아 철수했으며, 2002년 한국에 재진출하여 한불모터스㈜와 푸조자동차의 한국 내 공식 수입과 판매에 대한 계약을 체결했다.
시트로엥(Citroën)
  • 시트로엥 : 독특한 디자인과 독창적인 기술을 이용하여 100년의 역사를 지닌 회사다. 푸조와 함께 PSA그룹에 소속되어 있다. 이 회사에서 생산하는 승용 차량들은 100% 해치백이다. 시트로엥은 자동차의 기어를 만드는 하청업체로 시작하다가 제작업체로 발전한 기업 중 하나다. 시트로엥의 엠블렘은 V자가 거꾸로 2개 겹쳐져 있는 모양으로 더블 셰브런(chevron: 갈매기)이란 별명을 가지고 있다. 당시 시트로엥에서 생산하던 기어의 톱니바퀴가 갈매기 모양이었는데, 여기서 착안하여 엠블럼을 만들었다. 대한민국에서는 XM, 잔티아가 삼환까뮤를 통해 수입되었다가 철수한 후 푸조의 대한민국 딜러인 한불모터스㈜를 통해 2012년에 재상륙하였다. 고급형 모델인 DS 시리즈가 수입, 판매되고 있으며, 푸조처럼 승용차용 커먼레일 디젤 엔진을 주력으로 한다. 현재는 DS가 별도의 브랜드로 분리되며 C시리즈가 수입되고 있다.
DS오토모빌(DS Automoblies)
  • DS오토모빌 : 2009년부터 프랑스 브랜드 시트로엥의 하위 브랜드 중 하나로 시작했지만, 2015년 별도의 브랜드로 독립한 PSA 그룹의 프리미엄 브랜드이다.[1]
복스홀(Vauxhall)
  • 복스홀 : 영국에에서 가장 오래된 자동차 제조업체 및 유통 회사중 하나로 PSA그룹의 자동차 회사이다. 1857년 설립되어 1903년부터 자동차를 생산하기 시작했다. 1925년 제너럴 모터스에 편입되었으며, 1980년부터 오펠의 자회사로 편입되었다. 2017년 오펠과 함께 PSA그룹에 매각되었다.[2]
오펠(OPEL)
  • 오펠 : 독일에 있는 PSA 그룹의 자동차 회사이다. 1863년 1월 21일에 설립했고, 1899년부터 자동차를 생산하기 시작했다. 1929년에 제너럴모터스가 인수한 이후 대표적인 GM 유럽의 자회사였다. 오펠은 1929년부터 2017년까지 제너럴 모터스 유럽(GM Europe)의 한 축이자, 영국의 복스홀(Vauxhall)과 함께 유럽에서 가장 큰 제너럴 모터스의 핵심 브랜드였다. 제너럴 모터스의 경영난으로 2009년에 캐나다의 자동차 부품업체인 마그나에 매각을 추진하여 양해 각서까지 체결했으나, 같은 해 11월에 갑작스럽게 GM 본사에서 이를 철회하여 GM에 잔류하게 되었다. 2017년 GM이 유럽시장에서 철수를 하게 되면서 PSA그룹에 매각되었다.[3]

연혁

  • 1810년 : 금속 산업의 푸조 회사가 설립
  • 1890년 : 푸조 브랜드 최초의 가솔린 자동차
  • 1919년 : 최초의 시트로엥 자동차 타입 A(Type A) 출시
  • 1966년 : PSA(Peugeot Société Anonyme) 설립
  • 1976년 : 시트로엥 합병을 통한 PSA 푸조 시트로엥 그룹 창설
  • 1977년 : 장 폴 파라이르(Jean-Paul Parayre)가 프랑수아 고티에(François Gautier)를 대신하여 그룹 관리 이사회 의장으로 임명
  • 1978년 : PSA 푸조 시트로엥이 크라이슬러 유럽을 인수
  • 1979년 : 개인 및 비즈니스 고객에게 완전한 범위의 금융 및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그룹 브랜드 및 소매 네트워크의 개발을 지원하는 PSA 파이낸스 프랑스(PSA Finance France, CREDIPAR)의 생성
  • 1980년 : 푸조와 탈봇(Talbot) 네트워크의 합병
  • 1984년 : 그룹 관리위원회 회장으로 자크 칼베(Jacques Calvet) 임명
  • 1987년 : 푸조 스틸 앤 툴(Aciers et Outillages Peugeot, Peugeot Steels and Tools)과 싸이클 푸조(Cycles Peugeot)를 합병하여 PSA 푸조 시트로엥의 자회사이자 유럽 차원의 장비 공급 업체인 ECIA를 설립
  • 1992년 : 중국에서 시트로엥 ZX(DCAC) 조립을 위해 동펑자동차와 합작 회사를 설립,
후베이성 우한에 최종 조립 공장을 건설
  • 1997년 : 그룹 경영위원회 회장으로 장마르탱 폴즈(Jean-Martin Folz) 임명
  • 1998년 : PSA 푸조 시트로엥이 세벨 아르헨티나(Sevel Argentina) 인수,
ECIA에 의한 장비 공급 업체 베르트랑 포레(Bertrand Faure)와의 우호적인 IPO 체결,
포레시아(Faurecia) 지분 50% 이상 보유
  • 1998년 : 푸조, 시트로엥 모든 제품군에 장착되는 직접 분사 커먼 레일 HDi 디젤 엔진 적용
  • 2000년 : 미립자 필터 시스템 발표 및 출시
  • 2001년 : 브라질에 포르토 릴(Porto Real) 생산 현장을 개설
  • 2002년 : 동펑자동차와 PSA 푸조 시트로엥의 중국에서 협력을 확장하는 합작회사 DPCA를 설립
  • 2004년 : 벨리지(Vélizy)의 ADN(Automotive Design Network)에 새로운 디자인 센터가 설립되어 그룹의 모든 스타일링 및 혁신 스튜디오가 통합
  • 2005년 : PSA 푸조 시트로엥과 토요타(Toyota)가 공동으로 공유하는 체코의 콜린(Kolin) 생산 공장 개장
  • 2006년 : 슬로바키아 트르나바(Trnava) 생산 현장 개장
  • 2007년 : 그룹 경영위원회 회장으로 크리스티앙 스트레프(Christian Streiff) 임명
  • 2008년 : 러시아 칼루가(Kaluga) 루시(Russie) 공장에 미쓰비시자동차와 계약에 서명한 첫번째 돌을 위치
  • 2009년 : 그룹 경영위원회 회장으로 필립 바랭(Philippe Varin) 임명
  • 2011년 : BMW와 PSA 푸조 시트로엥이 1억 유로를 투자하여 하이브리드 기술을 위한 합작 투자 시작
  • 2012년 : PSA 푸조 시트로엥과 제너럴 모터스가 전략적 글로벌 연합을 구성
  • 2013년 : 창안자동차와 합작 투자의 일환으로 중국 심천에 새로운 공장 설립
올네쑤부와(Aulnay-sous-Bois) 공장에서 자동차 생산을 중단
  • 2014년 : 르노와 50:50 지분으로 보유하고 있던 프랑스 메카니컬(French Mechanical)의 지분을 100% 확보하여 자회사로 편입,
그룹 관리위원회 회장으로 카를로스 타바레스(Carlos Tavares) 임명,
PSA 푸조 시트로엥, 동펑자동차,프랑스 간의 EPF 및 FFP 최종 계약 서명,
카를로스 타바레스가 푸조 시트로엥의 2014 - 2018 푸어 전략계획인 블랙 인 더 레이스(Back in the Race)를 발표
  • 2015년 : 모로코 왕국과 케니 트라에 공장을 짓기 위한 계약 체결,
테헤란 DS 스토어 오픈 및 이란 DS 브랜드 유통 계약 체결,
평균 104.4 g / km의 낮은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4년 연속 기록하여 유럽의 선두 주자 달성
  • 2016년 : PSA 푸조 시트로엥이 PSA 그룹으로 사명을 변경,
카를로스 타바레스 2016 - 2021년 그룹의 새로운 전략 계획인 푸시 투 패스(Push to Pass)를 발표,
최종 고객과 기업 고객 모두에게 언제 어디서나 가장 편리한 이동성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프리2 무브(Free2Move)를 설립하여 2030년까지 세계적으로 선호되는 이동성 서비스 제공업체를 목표로 함
  • 2017년 : 오펠과 복스홀이 PSA 그룹에 합류[4]
  • 2019년 : PSA 그룹과 FCA 그룹의 합병 결정
  • 2020년 : 합병한 회사의 이름을 스텔란티스(Stellantis)로 결정

특징

기업 전략

  • 푸시 투 패스(Push to Pass) : 2016년부터 2021년까지 PSA 그룹의 전략으로 미래의 자동차가 요구하는 주요 변화를 염두에 두고 그룹을 최첨단 효율성의 글로벌 자동차 제조업체이자 고객이 선호하는 모빌리티 서비스 제공 업체로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한다. 푸시 투 패스는 수익성 있는 유기적 성장 계획에 따라 그룹의 디지털 전환, 내부 공연 문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이라는 세 가지 요소로 뒷받침된다.[4]

기업의 사회적 책임

환경 보호

차량 생산 및 사용의 환경적 영향을 줄이기 위한 지속 가능한 이동성에 대한 약속은 PSA 그룹의 사회적 책임 정책의 핵심 초점 중 하나이다. 차량의 생산 및 사용으로 인한 환경 영향을 줄이는 것을 목표로 하며 그룹은 청정 차량 및 이동성 서비스의 라인업을 개발하고 현장의 환경 오염을 줄임으로써 이러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 깨끗한 차량에 초점을 맞춘 R&D : 천연 자원의 사용을 최적화하면서 차량 배출을 줄이기 위한 혁신적인 기술을 구현하고 있다. 내부 연소 엔진 최적화, 하이브리드 및 전기 자동차 개발, 장비 및 차량 아키텍처 최적화, 지속 가능한 재료 관리 등을 통해 이를 추구한다.
  • 지속 가능한 모빌리티 서비스를 위한 밝은 미래 : 2020년 약 130억 유로에 달하는 유럽의 자동차 시장에서 PSA 그룹은 세계 자동차 시장의 핵심 업체가 되는 것을 목표로 자동차 제조업체로서의 정체성을 강화하고 있다. 이를 위해 자동차를 자본재로 보는 것이 아니라 이동성의 한 형태로 보는 고객의 새로운 기대에 부응하기 위한 다양한 솔루션을 제공한다.
  • 그룹 사이트의 산업 생태 : 2025년 그룹의 목표인 우수한 공장은 산업 성과를 향상시킬 뿐만 아니라, 생산 현장의 환경 영향을 제어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부지의 산업 생태계는 현장의 탄소 배출량 감소, 산업 오염 및 배출 감소, 폐기물 회수, 물 순환 관리, 생물 다양성 보호의 5 가지 목표에 해당한다. 현장의 탄소 배출량 감소를 위해 에너지 소비를 줄이고 물류 활동을 최적화하고 재생 가능 에너지를 더 많이 사용함으로써 해결되고 있다. 산업 오염 및 배출 감소를 위해 1995년부터 휘발성 유기 화합물 배출량을 3배 감소시켰으며 이산화황 및 질소 배출량을 2배 감소시켰다. 천연 자원의 낭비를 방지하기 위해 사업장의 폐기물 양을 줄였으며, 재활용 및 회수 부문 사용을 선호하고 있다. 물 순환 관리를 위해 차량 당 물 소비량은 1995년 처리 및 재활용 프로그램 개발과 함께 4배 감소하였다. PSA 그룹의 산업 활동은 자연 환경에 상당한 위험을 초래하진 않지만, 부지의 수와 규모를 고려할 때 주변의 생물 다양성을 보호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지역에 대한 사회적 약속

고용을 촉진하고 지역 경제 참여자의 통합을 촉진하는 생태계를 만들기 위해 PSA 재단을 운영한다. 재단은 2011년 창설 이래 통합 서비스, 사회적 유대 재확립, 문화 및 교육에 대한 400개 이상의 프로젝트를 지원하였으며, 5년에 걸쳐 950만 유로의 예산과, 지역 대표 네트워크 및 개인 자원 봉사자 기준 약 200명의 직원을 지원했다.

사회적 헌신

직원들이 자신의 모든 재능을 향상시키고 최대한 활용할 수 있도록 혁신적이고 필요에 맞게 조정된 관행을 구현한다.

  • 그룹과 함께 건설하는 미래 : 사회적 결속을 강화하는 동시에 기업 활동과 고용의 진화에 관련된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인권 존중, 성장을 위한 새로운 모멘텀, 새로운 사회계약, 사회 지표 등 항상 사회적 파트너와 수준 높은 대화를 강화해 왔다.
  • 직무와 기술에 대한 책임있는 관리 : 인력 감축이 있을 경우, 그룹의 자발적인 차원에서 직원을 위한 지원 조치를 병행한다. 이러한 조치의 목적은 내부 재교육 및 외부 이동성 프로그램을 통해 직원의 경력을 확보하는 것이다. 또한 고용 친화적인 생태계에 기여하고 지역 차원에서 재교육을 가속화하기 위해 2015년 지역 당국의 지원을 받아 전문적 이동과 전환을 위한 지역 플랫폼을 만들었다. 프랑스 6개 지역에서 시행되는 이 플랫폼은 모든 규모의 기업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전문직 경력을 확보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 재능 개발 : 그룹은 직원들에게 최고의 개발 기회를 제공하여 인재를 유치하고, 통합하고,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 정책은 연간 성과 검토와 전문적 이동성에서부터 훈련과 진로에 이르는 일련의 도구들에 의해 뒷받침된다. 이를 위해 직원, 기관장의 전문적 수준을 높이고, 그룹 가치를 전달하고, 신입사원의 통합을 촉진하기 위해 2010년에 PSA 대학교가 창설되었다. PSA 그룹의 자동차 지식을 배양하는 데 핵심인 인재를 발굴하고 인식하는 것을 위해 인재에 대한 연간 검토를 실시해, 개인 식별을 도모하고, 인재 관리 정책은 직원의 기술 개발을 목적으로 경력 경로의 설계를 실시한다. 또한 국가 관행과 일치하는 공정성과 성과에 대한 아이디어에 대한 보상 정책을 실시한다.

직장의 건강과 안전

직장 안전은 그룹의 인적 자원 차원에서 가장 큰 관심사로, 모든 그룹의 현장들은 2010년부터 직장 건강 및 안전 관리 시스템에 전념해왔다. 직장 건강 및 안전 관리 시스템은 모범성, 경계성, 대응성의 가치를 통해 안전문화를 변화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고있다.[4]

국제적 시장에서의 활동

  • 중국 : 세계 최대의 자동차 시장이자 PSA 그룹의 전략적 시장이다. 1992년 PSA그룹과 둥펑자동차 사이에 50:50 지분으로 설립된 동펑 푸조 시트로엥 자동차 유한회사(DPCA, 동펑PSA)는 중국에서 푸조 시트로엥 브랜드 자동차를 판매하고 있다. 2019년 9월 동펑 푸조 시트로엥 자동차 유한회사는 3단계로 구성된 위안(YUAN) 전략을 공개하였다. 2019년 활력을 창출하고 손익분기점을 18만대의 차량으로 줄이고 현금흐름 생성을 개선하는 안정화 단계로, 2020년 새로운 에너지 차량(PHEV + BEV)이 출시될 예정이다. 2021년 손익분기점을 150,000대까지 낮추고 수익을 회복하며, 연간 판매량을 250,000대까지 늘리는 것을 목표로하는 활력 개발의 회복 단계이다. 2020년 ~ 2025년 활력을 활용하는 부활 단계로, 중국 고객의 기대치와 기술 발전에 따라 경쟁력 있는 신차를 출시하고 제품 구조를 더욱 최적화하여 연간 판매량을 400,000대까지 늘리는 것을 목표로 한다. 동펑자동차 외에도 2011년부터 창안자동차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DS 오토모빌 브랜드 차량을 생산 및 판매하고 있으며, 지안신타이어(JianXin tyre), UAP, 롱스타(Longstar)와의 애프터 마켓 시장 및 펑체(FengChe)와의 B2B 중고차 부문에서 인수 및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중국에서의 활동을 확장하고 있다. 또한 중국 지역에서 프리 투 무브(Free2Movw), 유로레파르(Eurorepar), 중고차, 금융리스 등 다른 사업을 운영하며, 상하이 R&D 센터는 그룹의 다른 8개 R&D 센터와 함께 모델 설계 및 첨단 기술 개발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 유라시아 : 러시아, 우크라이나, 독립 국가 연합으로 구성된 유라시아는 잠재적으로 진정한 가능성이 있는 시장이다. 그러나 이 지역에서 가장 큰 시장인 러시아와 우크라이나는 정치적, 경제적 혼란으로 인해 큰 침체를 겪고 있다. PSA 그룹은 2016년 10,500대의 차량을 판매했으며, 2021년에는 105,000대의 차량 판매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 지역에서 손익분기점 회복을 우선순위로 하고 있으며, 미쓰비시자동차와 합작 투자를 기반으로 러시아에 공장을 설립하고,카자흐스탄의 파트너와 차량 조립을 통해 유라시아 지역에서 차량을 일부 제작하고 있다.
  • 라틴 아메리카 : 이 지역의 PSA 그룹의 판매량은 2018 년에 175,300대에 도달했다. 이 지역의 일부 국가에 영향을 미치는 경제적 어려움과 환율에 불리한 영향을 미치는 상황에서 그룹의 우선 순위는 강력한 위치를 유지하면서 수익성을 높이는 것이며, 목표는 2015년 ~ 2021년 사이에 판매량을 2배로 늘리고 수익을 3배로 향상시키는 것이다. 브라질과 아르헨티나의 공장 외에도 브라질의 상파울루와 포르투레알, 아르헨티나의 팔로마르에 위치한 디자인 및 연구개발 센터가 위치하며, 지역의 바이오 연로 및 연소에 대한 특정 역량 센터를 설립하였다.
  • 유럽 : 2016년 193만 대의 차량 판매를 기록한 유럽 시장은 PSA 그룹의 성장 모멘텀의 중심이다. 2015년 유럽 자동차 시장의 회복을 성공적으로 활용하여 경, 상용차 시장의 선두 주자가 되었다. 또한 이 모멘텀은 수익성 기준을 충족하면서 시장 수요에 더 잘 대응할 수 있는 민첩한 생산 기반을 같춘 새로운 조직 시스템의 효과를 보여준다. 모든 유럽 주요 국가에서 판매가 증가하고 있으며, 지금부터 2021년 사이에 208개의 신차 발표가 계획되어 있다. 또한 프랑스 1위의 자동차 제조업체로 100만대에 육박하는 모델과 13대의 차량을 오리진 프랑스 개런티(Origine France Garantie)로 인증받았으며, 생산하고 있다.
  • 인도-아시아-태평양 : 한국과 일본이 주도하고 있는 인도-아시아-태평양 시장은 PSA 그룹에 대한 가장 좋은 전망을 가지고 있는 지역 중 하나이다. 2018년 총 26,179대의 판매량을 기록했으며, 2021년까지 50%의 증가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러한 시장에서 PSA 그룹의 성공은 일련의 성공적인 제품 출시와 함께 특히 한국과 일본에서 구체적인 고객 기대를 충족시킬 수 있는 능력과 함께 그것의 시장 이동에 기반을 두고 있다. 일본에 있는 자회사의 지원과 수입 업체 파트너들과의 우수한 수준의 협력을 통해 양호한 자동차 산업의 성장 전망을 예측한다. 2018년 2월 말레이시아 나자코퍼레이션 홀딩스(Naza Corporation Holdings)는 첫 아시아 생산 센터인 말레이시아 구룬에 공동 생산 센터를 설립했다. 또한, PSA 그룹은 이 지역에서 프리 투 무브(Free2Move), 유로레파르(EUROREPAR), 중고차, 금융 리스 등과 같은 다른 활동도 수행한다.
  • 중동 및 아프리카 : 중동 / 아프리카는 그룹의 글로벌 발전에서 두 번째로 중요한 지역이다. PSA 그룹의 차량은 역사가 있는 상품으로 알려져 왔으며, 그 입지를 강화하고, 제품을 고객의 기대에 충족시키기위한 투자를 해왔다. 또한 4개의 브랜드가 시장 개발 계획을 추진하고 있는 모로코와 같은 주요 시장에서 입지를 강화하기 위해 파트너십을 형성했다. 중동 및 아프리카 시장에서 2018년 291,000대의 차량을 판매하였으며, 자동차 시장의 규모가 2018년 460만대에서 2025년 600만대 이상의 시장으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어 지속적으로 이 지역에 집중하고 있으며, 개발 잠재력을 활용할 수 있는 좋은 위치에 있다.[4]

최근 현황

PSA - FCA 합병 프로젝트

2019년 기준 직원수 20만 9000명, 매출액 747억 유로, 자동차 판매량 350만대의 PSA 그룹과[4], 직원수 19만 2000명, 매출액 1080억 유로, 자동차 판매량 440만대의 FCA 그룹이 합병을 결정했다.[5] 두 그룹의 합병으로 세계 자동차 업계는 1999년 르노-닛산 얼라이언스 탄생 이후 20년 만에 초대형 인수합병이 이뤄지면서 지각변동이 일어나게 되었다. 합병 시의 PSA그룹과 FCA 그룹의 자동차 판매량은 제너럴 모터스를 밀어내고 세계 4위가 된다.[6] 새로 구성될 이사회는 11명의 위원으로 구성될 예정이며, 이사회 의장은 FCA 존 엘칸 회장이, 최고경영자(CEO) 자리는 PSA 카를로스 타바레스 회장이 5년간 맡는다. 이사회 구성원은 PSA와 FCA에서 각각 5명씩 지명하며, 카를로스 타바레스 최고경영자도 이사회 구성원에 포함되어 PSA가 6명, FCA가 5명의 이사진을 임명할 예정으로 사실상 PSA 그룹에서 의사결정 통제권을 갖게 된다.[7] 지분 50:50의 공동 소유 형태로 운영될 예정이며, 발생하는 이익도 동등하게 공유한다. 새로운 그룹의 이름을 라틴어 스텔로(Stello)에서 유래한 별들이 함께 빛난다는 의미의 스텔란티스(STELLANTIS)로 결정하였다. 회사명과는 별도로 PSA 그룹과 FCA 그룹의 브랜드와 로고는 그대로 유지되며 2021년 1분기 합병 프로젝트가 시작될 예정이다. 이번 합병을 통해 다양한 부분에서의 경쟁력 확보가 가능해졌으며, 미국 시장 진출을 계획하는 PSA 그룹의 경우, 이미 미국 시장에서 사업을 하고 있는 FCA 그룹의 경험을 바탕으로 배출가스와 파워트레인, 그리고 안전 관련 등의 절차에 있어 용의성을 확보하였다. 또한 미국 시장 재친출을 위해 계획한 다양한 신차의 버전 중 기대감이 높은 픽업트럭 및 대형 SUV, 크로스오버 등에 대한 노하우를 공유 받을 수 있다. FCA 그룹의 경우 컴팩트 카 시장에서 PSA의 강점인 플랫폼을 얻게 된다. 이를 통한 EMP2, CMP 등의 플랫폼을 활용해 차량 개발의 효율 개선에 주목하고 있다. 현재 유럽연합 반독점 당국에서 2020년 11월 13일까지 스텔란티스 출범에 대한 조사를 연장하였다. [8]

각주

참고자료

같이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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