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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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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타 국기

몰타 공화국(몰타어: Repubblika ta' Malta, 영어: Republic of Malta)은 남유럽에 위치한 섬나라이다. 이 나라는 아프리카아시아어족의 언어를 유일하게 사용하는 유럽의 나라이다. 문화는 대부분 이슬람 문화의 영향을 많이 받았지만 라틴 문화의 영향도 많이 받았다.

수도 발레타의 인구는 7천 명이라 작은 듯하지만 실질적으로는 상당히 규모 있는 도시이다. 위성 사진이나 지도에도 보이듯 몰타 동부 지역에 모인 주요 도시들이 거의 다 연결되어 사실상 하나의 도시나 다름없다. 행정 구역상으로는 발레타, 실레마, 마르사, 비르키르카라 같은 작은 도시들이 모였지만 시가지가 모두 이어졌다.

개요[편집]

  • 수도: 발레타
  • 면적: 316km2
  • 인구: 464,186명 (2022년)
  • 공용어: 몰타어, 영어
  • 정치체제: 공화제, 의원내각제
  • 대통령: 조지 벨라

지도[편집]

 

역사[편집]

기원전 4000년, 지중해에서 가장 오래된 석조 사원인 타르신 신전이 지어졌다. 그 뒤 몰타섬카르타고, 로마 제국, 시칠리아 왕국, 에스파냐 왕국 등의 지배를 받았다. 신약성서의 사도행전 28장에서도 몰타 섬을 사도 바울이 로마 제국으로 전도 여행을 하기 위해 탄 배가 난파하여, 머문 멜리데 섬이라고 서술하고 있다.

1530년부터는 성 요한 기사단의 지배를 받았다. 1530년에 스페인의 황제가 일년에 몰타산 매 두 마리를 임대료로 예루살렘의 성요한단의 기사들(Knights of the Order of St John of Jerusalem)에게 이 섬을 주었다. 성 요한 기사단은 오스만 제국의 3만명의 몰타 공격을 700명의 기사들과 8000명의 몰타인들이 막아내면서 여러 교회, 궁전 등을 건설했다. 1798년 나폴레옹 보나파르트가 이끄는 프랑스군에 점령되고, 1800년 영국령이 되어(영국은 1814년 파리 조약에서 몰타 영유를 인정받았다.) 1964년 9월 21일, 영국으로부터 독립하였다. 1974년에 군주제를 폐하고 공화제로 변경하였으며 현재는 유럽 연합, 영국 연방에 속해 있다.

정치[편집]

몰타는 의원내각제를 채택한 의회민주주의 공화국이다.

과거 1921년부터 1933년까지 상원이 존재하였으나, 현재 몰타의 의회는 단원제를 채택하고 있다. 총 의석 수는 65석이지만 선호투표제 방식에 의하여 의원 정수가 늘어날 수 있다. 선거구제는 중선거구제로 전국을 13개 지구로 나누어 각 지구당 의원 5명을 선출하며, 의원 선출 방식으로는 비례대표제와 선호투표제를 채택하였다. 5년마다 총선이 열리며, 65석의 의원들을 선출했다. 각 지방자치단체당 5석에서 13석 정도의 규모를 가진 지방 의회도 존재한다. 지방 의회는 3년마다 선출된다.

지리[편집]

이탈리아시칠리아섬에서 남쪽으로 93킬로미터 떨어져 있으며 지중해의 한가운데에 있다. 튀니지의 동쪽이고 리비아의 북쪽에 있다. 몰타 내에서는 오직 세 곳의 섬(몰타섬, 고조섬, 코미노섬)에만 사람이 살고 그보다 작은 나머지 섬들은 무인도다. 해안선을 따라 만이 형성되어 있어 항구가 생기기 좋은 환경을 갖고 있다. 두 섬 사이에 있는 코미노섬은 인근 고조섬의 도시인 아인실렘(Għajnsielem)에서 관할한다. 몰타의 수도는 발레타이며 최대 도시는 비르키르카라이다.

비가 많이 내릴 때 강이 생기기도 하지만 강이나 호수라고 부를 만한 것들은 몰타에 없다. 그러나 작은 물줄기가 가끔씩 섬 전역에서 발견되기도 한다. 보통 몰타의 남쪽 속령제도가 유럽의 가장 남쪽이라고 여겨지지만 사실은 그리스가브도스섬이 유럽에서 최남단에 있다.

몰타의 기후는 전형적인 지중해성 기후로서 여름에는 아열대 고압대의 영향을 받아서 고온 건조하고, 겨울에는 편서풍의 영향을 받아서 온난 습윤하다. 때문에 식물은 휴면기가 거의 없다고 볼 수 있다. 여름에는 고온으로 채소가 말라 죽기 쉽다. 사실상 몰타에는 여름과 겨울밖에 없다고 볼 수 있어서 관광객들을 사로잡을 만한 매력을 갖고 있다. 우리가 생각하는 봄에 해당하는 기간에는 바람이 많이 불어서 시원하기도 하다.

식수 공급이 최근 몰타의 문제로 떠오르고 있다. 여름에는 비가 내리지 않는데다가 물 소비도 가장 많은 탓이다. 참고로, 호수랑 강이 없는 곳이다. 몰타에서는 대부분 지하수를 이용하는데 수로 터널 시스템을 갖고 있어서 평균 수심 97m로 유지한다.

경제[편집]

몰타 경제의 중심 산업은 관광업, 경공업, 해운업, 농업이다. 지중해상의 중계지점인 지리적 이점을 이용하여 물류기지 등을 발전시켰지만, 영국에 의해서 군사기지로 전락한 아픈 역사가 있었기에 경제발전은 생각할 수 없었다. 1964년 독립한 후 1973년에 처음으로 드라이독을 국영화, 선박 건조와 수리 산업이 중요한 산업으로 자리잡았다. 1979년 영국군이 철수함에 따라 정부 수입의 감소로 일시적인 위기를 맞이하기도 했다. 1980년대 유럽공동체(EC)의 보호주의 무역정책으로 인한 피해를 입은 국가이다. 2002년 기준 약 47억 달러의 수출입 규모를 기록했으며, 조선업과 건축업 등의 공업이 발달한 것으로 집계된다. 몰타 국토의 44%는 경작이 가능한 토지이나, 농업은 주로 국내 소비용이며 식량자급률은 20%이다.[2] 광산업은 부존 자원의 부족으로 빈약한 수준이다. 주요 공항과 항구가 발레타에 자리잡고 있다.

몰타는 암호화페 산업을 유치하고 있는데 BTCChina의 폐업 사건 이후 세계 최대 기업이 된 홍콩의 바이낸스가 몰타(Malta)로 본사를 이전했으며 OKEx도 몰타에 지사를 설립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그외에 비트코인, 카지노 운영에도 몰타 정부가 발행하는 면허를 취득하는 경우가 많다.

주민[편집]

몰타인이 대다수이나, 미국인, 영국인, 이탈리아인, 인도인, 아랍인도 거주한다.

몰타어영어가 공용어이며, 특히 몰타어는 이 나라의 모국어이다. 몰타어 문자는 로마 문자를 활용하여 변형된 로마문자와 함께 표기한다.

몰타의 공용어가 몰타어와 영어로 바뀐 1934년 전까지는 이탈리아어도 공용어로 사용되었다. 이탈리아어는 오늘날에도 이 나라와 깊은 연관을 가지며 대다수의 국민들에 의해 제3언어로 사용되고 있다. 이탈리아의 메디아세트(Mediaset), RAI 등의 방송은 몰타에서도 시청 가능하며 인기가 있다.

참고자료[편집]

같이 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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