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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이앤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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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이앤컴퍼니㈜(FLY&COMPANY)
플라이앤컴퍼니㈜(FLY&COMPANY)

플라이앤컴퍼니㈜(FLY&COMPANY)는 모바일오토바이를 연결한 서비스를 선보인 O2O 업체로 레스토랑 음식과 지역 맛집 음식 배달 서비스 '푸드플라이'를 운영했다. 2011년 3월에 설립되었으며 2017년 9월 알지피코리아에 인수되었다.

연혁[편집]

  • 2011년 03월: '푸드플라이' 설립
  • 2011년 08월: '레스토랑에 날개를 달다'라는 모토로 서비스 런칭
  • 2013년 11월: '푸드플라이' 안드로이드 앱 런칭
  • 2014년 11월: '플라이앤컴퍼니(FLY&COMPANY)'로 사명 변경
  • 2015년 06월: 알지피코리아로부터 약 44억 원의 투자를 유치
  • 2016년 07월: 프리미엄 온라인 음식배달 서비스 '셰플리' 오픈
  • 2017년 07월: RTC(Ready To Cook) 제품 '셰플리쿡'을 출시
  • 2017년 09월: 알지피코리아 '플라이앤컴퍼니' 인수

상세[편집]

2011년 3월에 설립된 플라이앤컴퍼니는 고급 레스토랑, 빵집 등 그동안 배달되지 않던 맛집 음식을 배달해주는 앱·웹 기반 온·오프라인 연계(O2O) 서비스 '푸드플라이'의 운영으로 시작된 기업이다.

2011년 8월부터 서비스 런칭, 주로 강남권 소비자와 업체로부터 인정받았으며 매월 꾸준한 성장을 거듭했다. 2012년에는 매출액 14배 성장, 월평균 27% 성장을 달성했다.

푸드플라이의 장점은 유명 맛집을 손쉽게 검색하고 주문할 수 있고, 원하는 맛집을 찾을 수 없어도 콜센터에 문의하면 즉시 배달해 준다는 것이다. 또한, 실시간 정보 연계를 통해 주문 배송 관리가 최적화되어 있다. 라이더앱, 음식점용 관리 시스템, 통합 관제 시스템 간 실시간 정보 연계로 주문부터 배달까지 빠르고 안정적인 배송을 한다.

2014년 11월, 푸드플라이는 '플라이앤컴퍼니(FLY&COMPANY)'로 사명을 변경하고, 온라인 실시간 소형물류 영역으로 사업 확장에 나섰다. 서비스 확장의 일환으로 실시간 생필품 장보기 서비스인 '마트플라이' 베타 서비스를 런칭했다.

2016년 7월에는 고급 레스토랑에서만 즐길 수 있었던 셰프의 요리를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즐길 수 있는 신개념 프리미엄 온라인 음식배달 서비스 '셰플리'를 오픈했다.

셰플리는 블루리본서베이 레스토랑 '브루터스' 등 레스토랑 셰프들과의 협업을 통해 특별 레시피를 제작, 푸드플라이의 배달 시스템으로 원하는 곳으로 배달하는 프리미엄 배송 서비스다.

서비스 오픈 후 2번 이상 재구매한 고객들의 비중이 약 49%를 차지할 정도로 인기가 매우 높았다.

2017년 7월에는 RTC(Ready To Cook) 제품 '셰플리쿡'을 출시했다. '셰플리쿡'은 집에서 조리하기 어려웠던 음식 메뉴를 '셰플리 키친팀'이 재료 손질부터 조리와 포장까지 직접 준비해 고객이 집에서 바로 해먹을 수 있는 반조리형 RTC(Ready To Cook) 상품이다.

2017년 9월 요기요·배달통을 서비스하는 알지피코리아는 맛집 배달서비스 푸드플라이를 운영하는 플라이앤컴퍼니의 지분을 100% 인수했다.

푸드플라이 인수를 통해 요기요 앱에서는 기존에 배달하지 않던 레스토랑의 음식 주문이 가능해졌다.[1]

2020년 7월 딜리버리히어로코리아는 맛집배달 서비스인 '요기요 플러스'를 '요기요 익스프레스'로 개편하면서 푸드플라이의 서비스를 요기요 익스프레스로 통합해 운용하기로 했다. 2011년 만들어진 1세대 맛집 배달 플랫폼 '푸드플라이'가 역사 속으로 사라졌다.

푸드플라이 앱은 사라지지만, 플라이앤컴퍼니가 사라지는 것은 아니다. 플라이앤컴퍼니는 '요기요 익스프레스'의 운영을 맡는다.[2]

'푸드플라이' 앱 런칭[편집]

2013년 11월 푸드플라이(대표 임은선)는 전화/PC/모바일 웹을 통해 제공하던 서비스를 고객에게 더욱 편리하게 전달하기 위해 안드로이드 앱을 런칭했다.

푸드플라이는 배달 시스템이 갖춰져 있지 않은 동네 음식점, 프랜차이즈 음식점의 음식을 온라인으로 주문 받아 배달해주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고객이 원하는 음식점이 푸드플라이의 가맹점이 아니더라도 배달을 수행하는, 고객의 요구에 초점을 맞춘 배달 서비스가 특징이다.

푸드플라이는 안드로이드 런칭을 기념, 앱 설치 후 로그인하는 모든 고객에게 2,000원의 적립금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했다. 더불어 강남 빌딩에 무료 배달투어 이벤트, 밤에 오픈하는 심야식당을 12시부터 새벽 3시까지 이용할 경우 배달비 2,000원을 할인해주는 이벤트도 동시 진행했다.

임은선 푸드플라이 대표는 '같은 음식이 나와도 최종 음식의 퀄리티는 배송에 따라 차이가 크다'며 '음식의 퀄리티까지 책임지는 만족할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푸드플라이의 차별점'이라 말했다. 자체 라이더 및 운영팀을 보유하고 있는 푸드플라이는 앞으로도 체계적 시스템으로 브랜드 가치를 극대화시킬 계획이다.[3]

사명 변경[편집]

2014년 11월, 음식 전문 배달서비스 푸드플라이는 '플라이앤컴퍼니(FLY&COMPANY)'로 사명을 변경하고, 온라인 실시간 소형물류 영역으로 사업 확장에 나선다고 밝혔다.

2011년 8월 서비스를 시작한 푸드플라이는 강남 지역의 '배달되지 않는 음식점'을 대상으로, 온라인 주문결제와 오토바이를 활용한 오프라인 실시간 배송 간 융합 서비스 제공을 통해 시장에서 실시간 배송 플랫폼의 성공 가능성을 지속해서 타진해 왔다.

푸드플라이는, 앞으로는 배달되지 않는 음식점에 영역을 한정하지 않고 다양한 오프라인 커머스영역을 대상으로 오토바이를 활용한 '실시간 소형물류 O2O 플랫폼'으로의 발전을 도모하고자 하며, 이에 발맞춰 사명을 '플라이앤컴퍼니(FLY&COMPANY)'로 변경하고, 서비스 확장의 일환으로 실시간 생필품 장보기 서비스인 '마트플라이' 베타 서비스를 런칭했다.

푸드플라이 대표는 '생필품 배송서비스는 음식배달과 함께 온라인화와 실시간 배송이 급격히 발전되고 있는 영역이며, 이미 해외에서도 관련 서비스가 빠르게 발전하고 있다.'라며, '서울에서도 수많은 테스트를 통해 그 가능성을 충분히 확인했고, 온라인 실시간 소형 물류 영역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푸드플라이는 이번 사명 변경과 함께 베타 오픈한 실시간 생필품 장보기 서비스인 '마트플라이'를 필두로 서비스 카테고리 확대 및 서비스 지역 확장을 지속적으로 병행 추진할 계획이다.[4]

신개념 음식배달 서비스 '셰플리'[편집]

'푸드플라이'를 운영하는 플라이앤컴퍼니가 고급 레스토랑에서만 즐길 수 있었던 셰프의 요리를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즐길 수 있는 신개념 프리미엄 온라인 음식배달 서비스 '셰플리'를 2016년 7월 오픈했다.

셰플리는 블루리본서베이 레스토랑 '브루터스' 등 레스토랑 셰프들과의 협업을 통해 특별 레시피를 제작, 푸드플라이의 배달 시스템으로 원하는 곳으로 배달하는 프리미엄 딜리버리 서비스다. 이에 언제 어디에서나 고급 음식을 즐길 수 있게 됐다.

배달 서비스에 참여하는 윤대현 셰프는 수제파스타로 알려진 이탈리안 레스토랑 '도우룸'의 헤드셰프다. 윤 셰프는 뉴욕의 Atera 등 미슐랭 2스타 레스토랑, 한국의 미슐랭 1순위 후보 레스토랑으로 불리는 프렌치 레스토랑 '스와니예' 수셰프 출신이다.

유성남 셰프도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유 셰프는 한국판 미슐랭가이드로 불리는 블루리본서베이를 비롯해 '브루터스(Brutus)'의 오너셰프, CGV 씨네드쉐프의 총괄셰프 등의 경력을 지닌다.

이 외에도 '도사(DOSA by Akira Back)'의 조계형 셰프, '스와니예', '마누테라스', 해외 미슐랭 스타 레스토랑 경력을 지닌 이경섭 총괄셰프가 셰플리의 키친을 책임졌다.[5]

셰플리는 런칭 6개월만에 월 매출 기준 약 10배 이상 큰 폭의 성장률을 기록했다.

알지피코리아 '플라이앤컴퍼니' 인수[편집]

2017년 9월, 알지피코리아는 '푸드플라이'를 운영하는 플라이앤컴퍼니의 지분을 100% 인수하기로 합의했다.

푸드플라이는 1,700개 가맹점을 확보한 온라인 맛집 배달 서비스로, 서울 16개 구에서 서비스를 제공중이며 지역을 계속 확대해 나가고 있다.

알지피코리아는 요기요와 배달통 앱을 통해 배달 음식점과 소비자를 연결해주고 온라인으로 음식을 편하게 주문, 결제 할 수 있도록 하는 주문중개 플랫폼 서비스를 하고 있다.

이번 푸드플라이 인수를 통해 요기요 앱에서는 기존에 배달을 하지 않던 레스토랑의 음식 주문이 가능해졌다. 또한, 푸드플라이는 알지피코리아와 함께 함으로써 사용자 확대가 예상된다.

알지피코리아 대표는 '알지피코리아만의 주문 전달 관련 기술, 고객 데이터 기반 퍼포먼스 마케팅, 고객과 가맹점 관리 운영 노하우 등이 푸드플라이의 자체 배달 시스템과 배달원이라는 새로운 요인들과 만나 긍정적인 영향력을 끌어낼 것으로 기대된다.'며 '고객들에게 더 많은 선택의 기회를 제공하고 행복한 배달음식 주문 경험을 선사할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플라이앤컴퍼니 대표는 '양사가 협력하면 제품과 서비스 혁신에 크게 도움이 될것으로 기대한다.'며 '알지피코리아와 함께 배달 음식 시장을 더욱 확대해 나갈 것이며, 고객들에게 더 큰 만족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6]

각주[편집]

  1. 김민정 기자, 〈알지피코리아, ‘푸드플라이’ M&A … 지분 100% 인수〉, 《플래텀》, 2017-09-20
  2. 엄지용 기자, 〈사라진 푸드플라이의 흔적을 찾아서〉, 《바이라인네트워크》, 2020-08-31
  3. 김나영 기자, 〈음식 배달 서비스 ‘푸드플라이’ 안드로이드 앱 론칭〉, 《아이티데일리》, 2013-11-18
  4. 이가은 기자, 〈푸드플라이, ‘플라이앤컴퍼니(FLY&COMPANY)’로 사명 변경 후 사업 확장 나서〉, 《플래텀》, 2014-11-06
  5. 김정혁 기자, 〈미슐랭 셰프 요리를 집에서? '푸드플라이' 프리미엄 딜리버리 '셰플리'〉, 《아시아경제》, 2016-07-21
  6. 김민정 기자, 〈알지피코리아, ‘푸드플라이’ M&A … 지분 100% 인수〉, 《플래텀》, 2017-09-20

참고자료[편집]

같이 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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