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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안해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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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안해송이란 한 나라의 영해 내에서 화물, 여객 등을 운송하는 해상운송을 뜻한다. 해외로 나가는 국제해운과 달리 국내 주요 항구을 오간다. 때문에 연안해송의 패턴은 각 국가의 영토 형태와 같은 지리적 조건에 따라 상이하게 나타난다. 연안해송은 대체로 으로 구성된 국가이거나, 바다가 많은 국가에서 연구가 활발하다.

연안해송의 필요성[편집]

연안해송의 장점[편집]

  • 물류비 절감형 운송 수단
  • 대량 화물의 국내수송에 적합한 수단
  • 도서지역의 생필품 안정적 공급
  • 중요 원자재의 안정적 공급수단

연안해송의 한계점[편집]

연안해송은 도로운송에 비해 많은 이점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활성화되지 못하는 이유는 운송 시간이 많이 소요되기 때문이다. 연안해송은 타 운송 수단과 비교하였을 때 운송 시간이 3~5배 이상 소요됨으로 인해 신속한 배송을 요구하는 화물들에 대한 경쟁력이 매우 낮다. 또한, 대량 화물을 한 번에 운송하기 위해 화물을 집화해야 하는 특성상 항만 하역에서 이송과 보관하는데 장시간 소요된다.

연안해송은 선박 수급의 경직성이 심하다. 연안해송 투입 선박은 특정 화물별로 전용선화되어 있어 경우가 많아 운송수요 감소 시 전환배치가 불가능하다.

연안해송의 주요 화물은 석유 및 화학제품, 모래, 시멘트 등 주로 원자재로 구성되어 있다.

연안해운 종합 발전전략[편집]

해양수산부는 연안여객선 노후화, 편의시설 부족 등 연안해운 분야의 문제점을 해결하고 침체된 해운업의 재도약을 위한 '연안해운 종합 발전전략'을 2017년 10월 발표했다. 경쟁력 강화, 공공성 강화, 상생, 친환경 등 4개 부문이다.

먼저, 연안여객선의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노후 여객선의 대체건조를 촉진하는 '연안여객선 현대화펀드' 지원 대상을 확대하고, 도서지역의 운항여건을 고려하여 해당 지역에 특화된 접안시설을 정비한다. 또한, 연안여객선 할인이용권 '바다로' 등 다양한 여객운송 서비스상품을 개발하고, 지자체와의 협의를 통해 여객터미널 접근성을 강화하는 방안도 마련한다.

다음으로, 다년간의 적자로 항로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선사에 국가가 운영비를 지원하는 준공영제를 강화한다. 여객선 점검 인력 및 운항 안전관리자 등을 증원하는 한편, 이들의 업무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체계적인 교육방안도 마련한다.

선주·화주가 참여하는 민관합동 협의기구를 통해 합리적인 운송료 산정기준을 마련하고 표준약관을 제정해 시행한다.

온실가스 감축 목표량을 연도별로 설정하고 친환경 선박의 매입·개조에 드는 추가 비용을 정부가 보조하고 취득세, 개별소비세 등 세제지원도 관계 부처와 협의해 추진한다.

해양수산부는 발전전략을 추진하여 여객선 이용객을 2030년까지 2천만 명으로 늘리고, 총매출액도 3조 원 규모로 확대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1]

각주[편집]

참고자료[편집]

같이 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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