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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라운드엑스

해시넷
cgb6780 (토론 | 기여)님의 2019년 7월 1일 (월) 10:38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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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라운드 엑스(Ground X) 로고와 글자
클레이튼(Klaytn)

그라운드엑스(Ground X)는 2018년 3월에 설립되었다. 한국 최대 모바일 플랫폼인 ㈜카카오블록체인 자회사로, 실용적인 블록체인 서비스를 갖춘 확장 가능한 블록체인 플랫폼인 클레이튼(Klaytn)을 개발하는 블록체인 개발업체이다. 클레이튼 플랫폼 위에 다양한 디앱(dApp·분산애플리케이션)을 운영할 수 있다.

개요

일부 사람들은 블록체인이 혁신의 물결에 영감을 주고 주요 산업을 교란시켰다고 주장하지만, 여전히 주류 기술 채택을 방해하는 도전과 문제들이 남아 있다. 이에 대해 그라운드엑스는 블록체인 붕괴를 통해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고 도전을 기회로 뒤집으려고 한다. 그라운드엑스는 사용자 친화적인 UX/UI와 기업용 블록체인 클레이튼을 개발하고 있다. 그라운드엑스는 개발자가 블록체인 서비스를 만들 수 있는 손쉬운 개발 환경과 블록체인 활용을 포함한 다른 서비스 및 사업 개발에 대한 노력을 하고 있다.


주요 인물

  • 한재선 : 그라운드엑스 대표이사(CEO)
  • 조준호 : 블록체인 기술부장
  • 서상민 : 리드오브플랫폼(Lead of Platform)

활동

그라운드엑스에서 개발한 클레이튼(klaytn)은 이더리움이나 이오스같이 분산애플리케이션을 위한 플랫폼 블록체인이다. 가장 큰 특징은 1초 안에 블록 생성부터 확정까지 마무리 할 수 있다는 점이다. 이 과정이 다른 암호화폐는 수 분에서 한시간까지 걸리기도 한다. 이는 블록체인의 한계인 확장성과 속도 문제이다. 클레이튼은 합의가 필요한 작업은 컨소시엄 노드에서 처리하고, 합의가 필요하지 않은 작업은 퍼블릭 노드에서 처리하는 하이브리드 방식을 채택해, 확정성과 속도 문제를 해결했다. [1] 그라운드엑스는 2018년 자체 암호화폐 클레이 프라이빗 세일을 통해 IDG캐피탈, 크레센도 에쿼티 파트너스, 트랜스링크 캐피탈 등의 투자사로부터 1,000억원 규모의 시드 투자를 받았고, 2019년 3월 중순에 추가로 1,000억원 규모의 투자 유치에 나섰다. 또한, 26개 회사들과 팀을 이뤄 클레이튼에서 실행될 디앱(Dapp)을 준비하고 있다. 참여 회사로는 위메이드 엔터테인먼트, 왓챠, 자나두 등이 있다. [2] 클레이튼은 탈중앙성을 약화시키는 대신 대중화된 블록체인 기반 서비스에 필요한 실용성을 강화했다. 일반 사용자가 실제로 사용할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을 만드는 것에 초점을 두고, 필요한 실행 파일들을 클레이튼을 통해 만들고 있다.프로그램의 방향성 두가지 중 하나는 블록체인의 큰 특징인 탈중앙화와 타협해 대중화에 필요한 기술적인 기반을 갖추는 것과, 사용자 인터페이스(UI)와 사용자경험(UX) 를 개선하는 것이다. 완벽한 탈중앙화보다는, 당장 필요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타협해 나가는 중이다. 탈중앙화는 점진적으로 달성될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다. [3]


각주

  1. 임유경 기자 , 〈베일 벗은 카카오 블록체인...그라운드X, 클레이튼 살펴보니〉, 《지디넷 코리아》, 2018-09-21
  2. 한수연 기자 , 〈그라운드X “작년 1000억원 투자유치… 이달 1000억원 추가”〉, 《코인데스크》, 2019-03-11
  3. 황치규 기자 , 〈한재선 그라운드X 대표 "이더리움ㆍEOS와 경쟁할 것"〉, 《더비체인》, 2018-09-13

참고자료

같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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