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견.png

해치랩스

해시넷
Asadal (토론 | 기여)님의 2019년 6월 18일 (화) 01:55 판
이동: 둘러보기, 검색
해치랩스(Haechi Labs) 로고
해치랩스(Haechi Labs) 로고와 글자

해치랩스(Haechi Labs)는 스마트 계약의 보안 취약점을 찾고 감사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이다. 창업자 겸 대표자는 김종호이고 공동창업자는 김민석이다. 김종호 대표는 서울대 블록체인 연구 학회인 디사이퍼(Decipher)의 부회장을 맡아서 블록체인과 스마트 컨트랙트를 연구하다가 해치랩스를 창업했다.

회사명

화재 등 재난을 막아주는 전설의 동물 해치(獬豸, Haechi)

해치랩스는 전설의 동물인 해치(獬豸)에서 따온 이름이다. 해치는 '해태'라고도 하는데, 선(善)과 악(惡)을 판단하는 전설의 동물이다. 서울특별시는 시의 상징 동물로 해치를 선정한 바 있다. 해치는 엄격한 법의 집행자로서 화재 등 재난을 막는 역할을 하는데, 이는 해킹을 막는 보안 감사와 유사한 점이 있다. 보안 측면에서 잘 짠 코드와 잘못된 코드를 판단해 줌으로써 큰 재난을 방지할 수 있기 때문이다. 해치의 영어 표기는 Haechi로서, "부화하다"(알을 까다)라는 뜻을 가진 영어 단어인 hatch와 발음이 유사하다. 해치랩스가 만든 솔루션을 이용해 블록체인 프로젝트가 부화할 수 있도록 돕겠다는 뜻을 담았다.[1]

주요 인물

  • 김종호 : 해치랩스의 창업자 겸 대표이사(CEO)이다.
  • 김민석 : 해치랩스의 공동창업자 겸 최고운영책임자(COO)이다.

주요 서비스

비습(VVISP)

해치랩스의 주요 서비스는 스마트 컨트랙트 보안 감사와 스마트 컨트랙트 개발 툴인 비습(VVISP) 서비스 제공 등이다.

  • 스마트 컨트랙트 보안 감사 : 해치랩스는 스마트 컨트랙트의 보안 취약점을 발견하고 해결방안을 제시해 주는 보안 감사 서비스를 제공한다. 스마트 컨트랙트의 코드를 분석하여 취약점이 있는지 분석해 주고, 이더리움 블록체인 가스비(gas price)가 최적화되어 있는지를 분석해 알려준다.
  • 비습(VVISP) : 해치랩스는 스마트 컨트랙트 개발 툴인 비습(VVISP)을 개발하여 제공한다. 2019년 3월 4일 출시했다. '비습'은 단 한 줄의 명령어스마트 컨트랙트를 배포하고 실행할 수 있는 명령줄 인터페이스(CLI)이다. 단순한 설정 파일 형태로 대상들을 간단히 정의해 명령어 한 줄로 코드 작성 없이 배포 순서를 자동으로 정해 스마트 컨트랙트를 블록체인에 배포할 수 있다. 비습은 오픈 소스 커뮤니티인 깃허브에서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2]

제휴

해치랩스는 2019년 1월 22일 SK텔레콤㈜과 블록체인 기술 기반 스마트 전자계약 시스템을 공동 개발한다고 밝혔다. 해치랩스 김종호 대표는 "블록체인을 가치 있는 기술로 만들려면 여러 분야에서 다양한 시도를 해야 한다"며 "국내 1위 통신사업자인 SK텔레콤과 협력한 것은 굉장히 의미 있는 일"이라고 했다. SK텔레콤 김종승 블록체인 사업팀장은 "블록체인의 핵심은 신뢰를 기술에 담는 것이다. 스마트 전자계약을 통해 이를 구현하면 신속하고 효율적인 거래가 가능하다"며 "여러 산업 영역에 블록체인 기술을 적용할 수 있도록 기술 개발을 선도하고자 한다"고 말했다.[3]

각주

참고자료

같이 보기


  의견.png 이 해치랩스 문서는 블록체인 개발업체에 관한 토막글입니다. 위키 문서는 누구든지 자유롭게 편집할 수 있습니다. [편집]을 눌러 이 문서의 내용을 채워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