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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근영 글로핀 대표이사

글로핀(GLOFIN)은 대한민국의 블록체인 전문 기업이다. ㈜데이터젠과 업무 협약을 통해 다프체인(DAP Chain) 기반의 신용공유 서비스 플랫폼을 개발하고 있다. 신용대출과 개인 간 대출을 결합한 것으로 개인과 개인 사이에 돈을 빌려주는 피투피 대출처럼 신용 등급을 암호화폐로 환산해 접목한 것이다. 대표는 신근영이다.

주요 인물

주요 활동

블록체인 기반 신용거래

㈜글로핀 신근영 대표는 2018년 06월 코인터뷰를 통해 블록체인 기반으로 개인 신용을 유동화하고 투자해 수익을 내는 것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기존의 은행의 신용대출의 경우 신용 높을 경우에는 대출이 좀 더 수월하지만 그렇지 않은 사람의 경우 대출 승인을 받기가 힘들 것이다. 이를 블록체인 기반의 기술로 해결할 수 있다고 신근영 대표는 말했다. 글로핀 서비스는 신용대출과 개인 간 대출을 결합한 형태이며 개인과 개인 사이에 현금을 빌려주는 피투피 대출은 현재에도 다른 여러 회사가 운영하고 있다. 그는 신용등급을 암호화폐로 환산하여 피투피 대출을 적용할 경우 신용이 더욱 높은 사람이 그렇지 않은 사람에게 남는 신용을 빌려줄 수 있다는 것이다. 이를 통해 신용이 보다 낮은 사람이 제2금융권에서 대출받는 것보다 낮은 금리로 대출을 받고 금리의 차이 일정 부분을 신용을 빌려준 사람에게 지불하면 된다. 예를 들어 신용등급이 높은 A라는 사람이 돈을 빌릴 경우 5%의 금리 적용을 받지만, 은행에서 대출이 불가하여 제2금융권에서 대출을 받아야 하는 B는 법정 최고 금리인 24%에 해당하는 금리가 적용될 수 있다. 이 경우에 신용등급이 높은 A가 10%의 신용을 빌려준다면 B가 부담해야 할 금리는 14% 이하로 줄어들 수 있게 된다. 이처럼 신용등급이 높은 사람은 잉여 신용을 활용해 수익을 창출할 수 있게 된다는 것이다. 예를 통해 볼 수 있듯이 연대보증과 비슷해 보이지만, 신근영 대표의 주장에 따르면 개인 신용을 작은 단위로 쪼개 분산 투자를 한다면 그에 따른 리스크를 크게 줄일 수 있고 현행 피투피 대출에서도 증명되고 있는 부분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그는 블록체인 기술을 이용하면 개인의 신용등급을 떨어뜨리지 않으면서도 낮은 금리에서 돈을 빌릴 수 있게 돼서 고리대금 피해를 보는 사람들을 구제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1]

제휴협약

2018년 08월 14일 ㈜글로핀과 하이브리드 블록체인 플랫폼을 개발해 상용 서비스를 시작한 데이터젠과 전략적 제휴 및 투자협약을 맺었다. ㈜글로핀의 경우 블록체인 기반 디앱(DApp) 서비스를 추진하고 있는 회사다. 글로핀 서비스는 신용대출과 피투피 대출을 결합한 것으로 개인과 개인 사이에 현급을 대출해주는 피투피 대출처럼 개인의 신용등급을 암호화폐로 환산해 피투피 대출에 적용하고 있다. 데이터젠의 경우에는 한국과학기술원(카이스트)에 입주하고 있는 기업으로 인간의 활동을 가치로 평가해 자산화하고 이를 언론 기사, 쇼핑, 헬스케어 등과 매칭한 블록체인 기반 생태계 다프체인을 개발 했다. 두 회사는 전략적 제휴 협약을 통해 국내를 넘어 해외시장 진출을 위해 함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2]

블록체인 심포지엄

㈜글로핀의 신근영 대표는 2018년 06월 22일 싱코가 주최한 '제11회 블록체인 심포지엄 : 토큰이코노미'에서 신용자산을 통해 수익을 창출하는 플랫폼인 글로핀서비스에 대해서 소개했다. 그는 신용차입자는 다수의 신용대여자로부터 스마트 컨트랙트 보증서를 토큰 형태로 받아 자금대여자에게 제시해 저금리 자금을 조달받는다. 신용차입자는 저금리 혜택의 일부를 사용료로 지불하고, 그 사용료 중에서 일정 부분을 신용대여자가 이익으로 얻는 형태라며 잉여 신용을 통해 상대적으로 낮은 신용의 보유자에게 신용을 제공함으로써 높은 신용등급의 보유자에게는 수익 창출 기회를 제공할 수 있고 낮은 신용의 보유자에게 저금리의 신용대출이 가능하게 한다는 것이다. 즉 글로핀 서비스 생태계 안에서 신용을 공유하는 것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또한 글로핀은 부실채권 발생 시 생태계에 적립된 대손충당금 또는 보험금 제도를 통해 손실을 보전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신용투자자의 리스크를 최소화하는 장치 또한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3]

관련 동영상

각주

  1. 오세성 기자, 〈(코인터뷰) 신근영 글로핀 대표 "블록체인으로 개인신용까지 거래가능"〉, 《한국경제》, 2018-06-17
  2. 방은주 기자,〈글로핀-데이터젠 협약..."세계시장 공동 진출"〉, 《지디넷 코리아》, 2018-08-17
  3. 레니 강 기자,〈(7월의 라이징 코인)글로핀 "당신의 잠자는 신용을 파세요!"〉, 《블록체인 뉴스》, 2018-06-22

참고자료

같이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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