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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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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류이나 내의 중간 부분을 말한다...

개요[편집]

  • 중류는 일반적으로 하천의 중간구간을 가리킨다. 하천은 일반적으로 물과 그 물이 지나는 길을 의미한다. 즉 물은 속성상 높은 곳에서 낮은 곳으로 흐르게 되므로 물은 스스로 길을 만들게 되고 그 물길 등이 모여 큰 호소나 바다에 이르게 되는데 이 물길을 하도라 하고 유수에 접하는 지면을 하상이라 하며 하도와 하상을 합하여 하천이라고 한다. 하천이 처음 흐르는 곳부터 바다에 도착하는 곳까지의 길이를 3개로 나누어 처음 시작되는 부분을 '상류', 가운데를 '중류', 바다에 도착하는 부분을 '하류'라고 한다. 강물은 상류에서 침식 작용이 활발하고 중류에서는 주로 운반 작용을 하면서 침식과 퇴적이 비슷하게 일어나고, 하류에서는 운반해오는 것들이 쌓이는 퇴적 작용이 가장 활발하다.

강의 각 구간의 작용[편집]

상류 부분[편집]

물의 상류층에 해당하는 지역은 몇 가지 특성이 존재한다. 바로 강의 폭이 굉장히 좁은 편이며 폭포계곡 등이 만들어져 있다. 이러한 강의 상류층의 특히 물살이 빠르게 흐르는 급류 지역에서는 자연의 스포츠인, 수상 스포츠를 즐길 수 있다. 또한 상류뿐 아니라 물줄기가 급격하게 아래로 떨어지는 강줄기에는 그 힘을 이용하여 전기를 얻을 수 있는 수력발전소로 이용되기도 하기 때문에, 물의 흐름 그 자체가 소중한 에너지원이 되기도 하다.

  • 상류는 물살이 강하다.
  • 급격하게 떨어지는 물살의 힘으로 수력발전소 전기에너지 생성.
  • 빠른 물살을 이용한 자연의 스포츠, 수상 스포츠 활용.
  • 상류에는 폭포 및 계곡이 형성.

중류 부분[편집]

강물의 중류 지역은 대부분 흙과 모래가 많은 편이다. 상류를 타고 흘러온 강물이 잔잔하게 흐르는 강의 중류지역에 모래 및 흙을 운반하여 놓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흙과 모래로 인한 자연 정수능력으로 강물이 깨끗하게 유지되기도 한다. 또한 이러한 중하류의 잔잔하면서도 깊은 강줄기에서도 수력발전소 설치가 가능하며 중하류의 가장 큰 특징은 주변에 논 및 밭을 형성하거나 일상생활 주거지를 형성하여 강물의 물을 사용할 수 있다.

  • 중류는 흙과 모래가 풍부.
  • 흙과 모래로 인한 자연정수 기능.
  • 중하류에도 수력발전소 설치로 인한 전기에너지 생성 가능.
  • 논과 밭 형성.
  • 생활주거지 형성.

하류 부분[편집]

하류의 경우에는 점점 더 강의 폭이 넓어지고 그 깊어도 점점 깊어지게 된다. 하류 지역도 중류 지역과 마찬가지로 주변에 생활환경이나 논과 밭 등이 형성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더 큰 특징은 바로 하류는 워낙 깊고 넓기 때문에 비교적 큰 규모의 배가 드나들 수 있다는 것이다. 때문에 하류 그 자체로 교통수단으로 활용되기도 한다.

  • 가장 폭이 넓고 깊이가 깊음.
  • 주변에 논경지 및 생활환경 형성.
  • 교통수단으로 활용.

중류지역의 생태환경[편집]

  • 강폭이 넓고 수심도 깊으며, 물의 흐름이 빠른 곳도 있고 논에 물을 대기 위해 만든 보 때문에 흐름이 전혀 없는 곳도 있다. 또 강바닥에는 자갈이 많이 깔린 곳도 있고 모래와 개흙이 쌓인 곳도 있다. 중류 수역의 표면층에는 식물성 플랑크톤이 대량으로 떠다니면서 햇빛을 이용해 양분을 생산하는 한편, 강 주변에는 검정말, 나사말, 물수세미, 마름, 개구리밥 등의 수생식물이 있어 물고기나 수서곤충의 생활장소로 이용되기도 한다. 그리고 식물성 플랑크톤을 먹고 사는 원생동물, 연충, 물벼룩 등의 동물성 플랑크톤이 아주 많아 물고기들에게 풍부한 먹이를 제공한다.
  • 강바닥에는 말조개, 두드럭조개, 재첩, 펄조개, 물달팽이, 다슬기 등의 패류도 흔히 살고 있다. 이 가운데 민물조개류는 몸 속에 납자루류나 중고기류의 알과 정자를 받아들여 그들이 수정, 부화하는 동안 보호해주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중류의 지형특성[편집]

예전부터 사람들은 평평한 땅인 평야나 평지를 찾아서 마을이나 도시를 만들어 왔다. 땅이 평평하면 건물을 짓기도 좋고 농사를 하기에도 좋기 때문이다. 이 평야는 강물이 운반해온 흙이나 모래가 쌓여서 생긴 것인데, 주로 홍수 때 강이 주변으로 넘쳐서 흙을 퇴적(쌓음)시켜 생긴 범람원이다. 넓은 범람원은 대개 강의 중류와 하류에 발달하고 있다.

  • 을 따라 흐르며, 의 폭이 넓고 경사는 급하지 않다.
  • 강이 구불구불하며 냇가에는 모래와 자갈이 많다.
  • 상류보다 물의 흐름이 느리며 물의 양은 많다.
  • 크기가 작고 둥글고 표면이 매끈매끈하다.
  • 중류 주변에서는 농촌 마을과 작은 도시가 있으며 논과 밭도 볼 수 있다.

관련 기사[편집]

  • 경북 경주시는 '형산강'이 환경부가 주관하는 '홍수에 안전한 지역맞춤형 통합하천사업' 대상지로 선정됐다고 2022년 12월 22일 밝혔다. '홍수에 안전한 지역맞춤형 통합하천사업'은 최근 기후변화와 지역 여건을 감안해 환경부가 새롭게 시도하는 사업으로 홍수 안전과 하천 환경 개선은 물론 적정 수준의 친수공간까지 함께 조성하는 것이 사업의 주요 골자다. 지역맞춤형 통합하천사업은 국가물관리 일원화로 치수, 이수, 수질 및 환경, 생태 등의 분야를 통합하는 사업으로 국비 300억~4000억 상당을 지원해 대상지로 선정된 지자체와 공동으로 추진하는 프로젝트다. '新형산강 프로젝트'의 경주지역 세부사업은 치수안정을 위한 형산강 상류 하도준설, 중류 지역인 안강읍에 저류지와 서천교 인근에 역사문화에 친수를 가미한 복합친수레저공원 조성, 하천 산책로 및 자전거도로와 형산~제산 연결교량 조성, 경관개선목적의 장군교형산강철교 리모델링 사업 추진, 생태계 보전 및 교육 목적의 생태공원 조성 등이다.[1]
  • 공릉천은 경기도 양주시 개명산 줄기 챌봉(516m) 계곡에서 발원해 고양을 거쳐 파주에서 한강과 합류하는 길이 47㎞ 하천이다. 상중류(지방하천)에는 산지와 인구밀집지역이 많고, 하류(국가하천) 쪽은 농경지가 발달해 있다. 도시에서 접근이 쉽고 생태적 가치가 높은 공릉천 하구는 디엠제트생태연구소를 비롯한 많은 연구기관과 환경단체 등이 수십년간 생태체험교육과 조류 연구·관찰 등을 해오는 터전이었다. 하지만 2012년 국토교통부 서울지방국토관리청이 '공릉천권역 하천기본계획'을 추진하면서 '하천 파괴 사업'이라는 비판이 나오고 있다. 하천관리 업무가 환경부로 이관돼 현재는 한강유역환경청이 주관하는 공릉천 하구 하천정비사업은 공사비 약 195억 원을 들여 제방 보축 3.3㎞, 자전거도로 4.2㎞, 교량 238m를 신설하는 사업이다. 2021년 본격적인 공사가 시작돼 2023년 10월 준공 예정이다.[2]

동영상[편집]

각주[편집]

참고자료[편집]

같이 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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