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굴봉산 (춘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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굴봉산 (춘천)

굴봉산(屈峰山)은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에 있는 이다. [1]

개요[편집]

  • 굴봉산은 395미터 높이의 산으로 서울 근교로 아기자기하고 간단하게 등산하고 오기에 좋은 산이다. 굴봉산 등산 코스는 굴봉산 역에서 내려 서천 초등학교 방향으로 진행하다가 개울을 건너면 굴봉산 등산 코스가 나온다. 굴봉산 역을 중심으로 좌측으로 돌아 우측으로 돌아 나오는 환 종주라 해도 5.2km 정도이다. 굴봉산 정상에서 우물 굴과 이심이 굴, 도치교 삼거리 그리고 뒤풀이 장소 태흥 상회까지도 좋은 노선이다. 굴봉산 등산 코스 굴봉산 역 1번 출입구에서 나와 서천초교 방향에서 개울 건너 굴봉산 주능선으로 타고 약 2.8km 진행하면 굴봉산 정상인데 굴봉산 정상석은 아주 작고 수평이다.
  • 굴봉산은 경춘선 전동열차를 타고 굴봉산역에서 하차하여 길 건너 나지막이 앉아있는 산이 굴봉산이다. 굴봉산은 높은 산은 아니나 원시림이 살아있는 깨끗한 산이다. 봄이면 지천에 야생화가 군락을 이루며, 산 중턱에 있는 여러 개의 굴도 눈을 호강시키기에 충분하다. 또한, 무더운 여름에 가볍게 산행하고 계곡에서 발을 담그면 시원함을 느낄 수 있다. 잘 다듬어진 등산로를 따라 약 1시간 30분이면 정상에 닿는다.

등산코스[편집]

  • 강원도 춘천시 남산면 서천리에 위치한 해발 395미터의 나지막한 굴봉산은 경춘선 복선 전철이 개통되면서 좋은 산행지로 인기를 끌고 있다. 서울에서 전철을 이용해 산행하기 좋고, 산행시간도 2~3시간 정도로 가벼우며, 산행코스도 무난하다. 코스가 짧고 시간도 얼마 안 걸리지만, 도치골 하산로에는 가파른 바위지대가 있어 긴장감을 주는 구간도 있다. 산행은 굴봉산역에서 시작하게 되며, 북쪽으로 도로를 따라 걸어 서천초교앞에서 이정표를 보고 우회전하여 파란색 지붕집으로 걸어들어가면, 개울을 지나게 되는데 다리가 없어 비가 많이 오면 건널수 없다. 제법 넓은 개울을 돌다리를 이용해 조심스럽게 건너 반대편으로 가면 산행안내판이 있고, 가파른 길이 이어진다.
  • 주능선 직전 잣나무숲에서 산길은 우측 사면으로 이어지고, 잣나무 숲길을 갈짓자로 잠시 오르면 첫 번째 봉우리에 도착한다. 이정표에는 정상 1.7km로 표기되어있으며, 옆에 벤치가 있다. 좌측 편으로 북한강 줄기를 보면서 능선을 걷다 보면 계단길을 지나고 바위지대를 지나 굴봉산 정상에 도착한다. 굴봉산 정상은 넓은 공터로 되어있고, 벤치가 있으며, 작은 정상비가 한쪽 바닥에 박혀있다. 정상 조망은 굴봉산역 쪽이 시원한데, 건너편의 제이트팰리스골프장과 그 너머 가평 보납산과 명지산, 화악산 줄기가 시원하게 보인다. 정상에서의 하산은 어린이나 노약자가 있다면 왔던 길로 다시 되돌아가는 것이 바람직하며, 그렇지 않다면 남동쪽으로 이어지는 하산로를 이용하게 된다.
  • 능선을 따라 내리막을 내려가다 보면 우측 협곡하산로를 막고 있는 통제선을 지나게 되고, 잠시 후 바위지대가 이어지면서 다소 위험한 로프 지대가 나타난다. 로프 지대를 조심스럽게 내려서다보면 우측으로 우물굴을 지나고, 그 아래로 몇 개의 굴을 더 지난다. 굴과 바위지대를 내려서면 평범한 산길이 이어지면서 계곡에 도착하는데, 계곡 삼거리에 이정표가 세워져 있다. 검봉산 방향은 좌측, 백양리 하산은 우측 도치골 하산로를 이용한다. 도치골 계곡길은 걷기 좋고 삼림욕을 하는듯한 느낌으로 천천히 걸어가면 금새 민가에 도착하고, 도치교를 건너면 도로가 나타난다. 도치교 부근에 버스정류장이 있으며, 북쪽으로 도로를 따라 걸어 굴봉산역까지 되돌아가서 산행을 마치면 된다. 이렇게 산행하는데 2~3시간 정도면 충분하다.

주변 풍경지[편집]

굴봉산으로 가는 대중교통은 서울에서 춘천까지 가는 복선 전철을 이용하여, 굴봉산역에서 하차하면 된다. 자가용을 이용할 경우는 굴봉산역의 주차장에 차를 세워놓고 산행을 하면 된다

  • 구곡폭포는 강원 춘천시 남산면 강촌리 봉화산 아래 50m 높이의 웅장한 물줄기가 장관인 폭포로, 겨울철에는 빙벽등반 훈련장으로 많이 이용되는 곳이다. 등선폭포는 강원 춘천시 서면 덕두원리 삼악산의 등선계곡에 자리 잡고 있는 많은 폭포들 가운데 하나인 이 폭포는 남쪽 계곡의 깎아지른 듯한 절벽에 있는 비선, 승학, 백련, 비룡폭포 및 주렴폭포 등 모두 6개의 폭포 중 하나이다.
  • 등선계곡은 단단한 규암의 지형으로 형성되어 있어 시원스럽고 독특한 절벽으로 이루어져 있다. 문배마을은 강원 춘천시 남산면 강촌리에 위치한 마을로, 구곡폭포 입구에서 오른쪽으로 길을 잡아 40여 분 정도 오르면 산 정상처럼 보이는 분지 마을이 나타나는데 이곳이 문배마을이다. 2만여 평의 분지인 이곳 문배리의 시골 풍경은 한 폭의 풍경화처럼 우리의 고향 정취를 맛보게 해준다

굴봉산 캠핑장[편집]

  •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 남산면 백양리에 가면 굴봉산 자락 아래에 위치한 굴봉산캠핑장을 볼 수 있다. 자연경관 속에 어우러진 카라반, 텐트존, 방갈로 등의 다양한 캠핑 시설은 캠핑장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편안한 휴식을 제공하고 동시에 소중한 사람들과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어준다.
  • 굴봉산캠핑장 옆에는 300미터 정도의 맑은 계곡물이 흐른다. 계곡 상류의 청정 수질과 알맞은 수량, 놀기 좋은 수온을 자랑하는 굴봉산 캠핑장에는 매년 여름마다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다. 특히 강처럼 물놀이 사고를 걱정하지 않아도 되는 수심과 시각적 보호가 편리한 안전한 물놀이 캠핑장이기 때문에 아이들을 데리고 찾는 손님들도 안심하고 아이들과 물놀이를 즐길 수 있다. 수도권과 가까워 전철, 국도, 고속도로 등등 1시간 이내의 교통권 또한 캠핑장의 장점이다.

굴봉산역[편집]

  • 굴봉산역(Gulbongsan station, 屈峰山驛)은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 남산면 백양리에 있는 경춘선의 전철역이다. 부역명은 제이드가든이며, 인근에 제이드가든 수목원이 있다. 경춘선 복선 전철이 개통되기 전까지는 무궁화호 열차가 하루에 몇 회 정도 정차하다가 2010년 12월 21일에 경춘선 복선 전철이 개통되면서 역사가 백양리로 이전되었고, 이와 함께 인근에 있는 산의 이름을 딴 굴봉산역(屈峰山驛)으로 역명이 변경되었다. 전철로 대체됨에 따라 무궁화호 열차는 더 이상 운행하지 않으며, 2012년 2월에 개통한 ITX-청춘 열차 역시 정차하지 않고, 무정차 통과한다. 본래 춘천시 남산면 서천리에 위치해 있다 하여 서천역(西川驛)이라는 역명으로 개업하였으나, 충청남도 서천군에 위치한 서천역(舒川驛)과 발음상으로 동일하기에 혼동을 피하기 위하여 경기도(京畿道)와 강원도(江原道)가 만나는 지점이라는 뜻의 경강역(京江驛)으로 개칭하였다. 2010년 수도권 전철 경춘선 개업과 함께 역사가 이전하게 되면서 인근에 있는 해발 395m의 굴봉산(屈峰山)의 이름을 따 굴봉산역으로 다시 개칭하였다.[2]
  • 굴봉산역은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 남산면에 있는 역(驛)이다. '제이드가든역'으로도 불린다. 경춘선 가평역과 백양리역 사이에 있다. 1939년 7월 25일 '서천역'으로 개업했으며, 1955년 7월 1일 '경강역'으로 역명을 변경하였다가 2010년 12월 21일 수도권 전철 경춘선이 개통되면서 역사를 이전하고, '굴봉산역'으로 역명을 변경하였다. 2012년 2월 ITX-청춘 열차가 개통되어 운행을 개시하였다. 역명은 인근에 굴봉산이 있어 붙여졌다. 역 주변에 남산초등학교 서천분교장, 서천보건진료소, 굴봉산 등이 있다. 한국철도공사 소속으로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 남산면 서백길 192(백양리 588-30)에 있다.

춘천시 남산면[편집]

  • 남산면(南山面)은 대한민국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의 면이다. 남산면에 속한 강촌리가 강촌으로 널리 알려져있다. 본래 춘천의 남쪽 산 바깥 지역이라 하여 남산외면(南山外面)이라 하다가 1895년 남산외일작면(南山外一作面)과 남산외이작면으로 분리되었다. 1914년 행정구역 개편 때 남산외일작면의 군자곡(君子谷)·종자리(宗子里)의 2개 리를 동산외이작면으로 이관하고, 남산외이작면의 관천(冠川)·박암(博巖)의 2개 리 및 남내이작면의 의암·마곡·갈동의 3개 리를 남산외일작면에 편입하였다. 그리고 1917년 남산외일작면은 남산면, 남산외이작면은 남면으로 개칭되었다. 1934년 2개 면을 다시 병합, 남면으로 하면서 의암리를 신동면으로 이관하였다. 1989년 행정구역 조정 때 남면의 발산출장소 지역이 남면으로 승격하고, 종전의 남면을 남산면으로 개칭하였다. 행정구역은 20개 행정리, 10개 법정리에 67개 반으로 편제되어 있다.
  • 남산면의 대부분이 산지 지형으로서 경지면적율이 약 12%이고, 그중 밭이 60% 이상을 차지한다. 북한강이 면의 북쪽과 서쪽을 둘러싸고 흐른다. 주요 농산물은 옥수수·감자 등이 많이 생산되고, 강촌천 주변에서는 약간의 벼농사가 행해진다. 산간지대에서는 약초와 산나물이 생산되어 계절에 따라 대도시 지역으로 반출된다. 창촌리에는 1986년 농공단지가 지정·조성되어 있다. 수도권 전철 경춘선이 개통되어 철도 교통이 편리하며, 역으로는 굴봉산역, 백양리역, 강촌역 등이 있다. 국도와 지방도는 없으나 시도가 개설되어 점차 개선되고 있다. 즉, 3번이 한덕∼정족, 4번이 강촌∼조양, 5번이 서현∼가정, 12번이 서천∼추곡 등이 있다. 강촌은 대학생들의 엠티 장소로 선호되었고, 현재 캠핑촌이 들어서 있으며, 구곡폭포 외에도 삼악산, 검봉산, 등선폭포, 북한강, 문배마을 등 자연 관광자원이 있다.

동영상[편집]

각주[편집]

  1. 굴봉산〉, 《위키백과》
  2. 굴봉산역〉, 《위키백과》

참고자료[편집]

같이 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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