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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승폭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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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승폭포(小勝瀑布)

소승폭포(小勝瀑布)는 강원도 인제군 북면 한계리 방면의 설악산에 있는 폭포이다. 병풍처럼 두른 석벽 사이로 80여 m 높이에서 폭포수가 거의 수직으로 떨어지고, 폭포 아래에는 암반이 넓게 깔려 있다. 수량은 많지 않지만 거의 수직으로 떨어지는 폭포와 주변 경관이 어우러져 설악의 숨은 비경(祕境)의 하나로 꼽히며, 겨울철이면 빙벽 등반 훈련장으로 많이 이용되는 곳이기도 하다. 출입통제구역이어서 일반인이 들어가려면 장수대분소에서 출입허가증을 받아야 한다.[1]

소승폭포의 산행[편집]

  • 소승폭포는 한계령 휴게소에서 남서쪽으로 3㎞ 지점인 북면 한계 3리에 위치하고 있다. 소승폭포는 높이가 80여 m에 달하며, 주위가 석벽으로 병풍처럼 둘러져 있다. 겨울철 빙벽 훈련장으로 각광을 받고 있는 곳이다.
  • 소승폭포는 높이가 80여 m에 달하며, 주위가 석벽으로 병풍처럼 둘러 있고, 250평에 달하는 석반이 깔려있다. 비교적 코스가 순탄하며 폭포 및 부근 일대의 경치가 매우 아름답다.
  • 소승폭포를 오르는 길은 내설악 장수대 지구에서 한계령 정상 약 1,500m 못 미친 지점에 한계령 휴게소 거리 표지판이 서 있는 곳에서 왼쪽으로 진입하여 등산로를 따라 약 40분 오른다. 이곳에서 도로를 건너 평평한 완경사를 오르기 시작한다. 도로변에 철조망이 있다. 등산로는 비교적 길이 잘 나 있다. 등산로를 따라 평평한 길을 계속 300여m 가면 밑의 계곡 쪽으로 20여m 내려가는 급경사가 나오며 내려서기 10m 전 평평한 곳에서 우측으로 멀리 소승폭포 상단부가 보인다. 급경사를 내려가 우측의 계곡 쪽으로 약 10분 정도 오르면 소승폭포가 보인다. 도로변에서 소승폭포 까지는 약 40분 걸린다.

설악산[雪嶽山][편집]

  • 강원도 속초시와 양양군·인제군·고성군에 걸쳐 있는 이다. 신성하고 숭고한 산이라는 뜻에서 예로부터 설산(雪山)·설봉산(雪峰山)·설화산(雪華山) 등 여러 이름으로 불렸고, 금강산(1,638m)을 서리뫼[霜嶽]라고 한 것과 관련해 우리말로 설뫼[雪嶽]라고도 하였다. 한국에서는 한라산(1,950m)·지리산(1,915m)에 이어 세 번째로 높은 산이다. 백두대간의 중심부에 있으며, 북쪽으로는 향로봉(1,293m)·금강산, 남쪽으로는 점봉산(點鳳山:1,424m)·오대산(1,563m)과 마주한다. 최고봉은 대청봉(1708.1m)이다. 대청봉 남쪽에 한계령, 북쪽에 마등령·미시령 등의 고개가 있다.
  • 위치상 산맥의 서쪽 인제군에 속하는 지역을 내설악, 동쪽을 외설악으로 나누는데, 남설악이라 하여 오색지구를 추가하기도 한다. 내설악에는 미시령·대청봉·한계령을 수원지로 하여 소양강·북한강으로 이어지는 계곡이 발달했다. 내설악의 명승지로는 647년에 창건된 고찰 백담사(百潭寺)를 비롯해 대승(大勝)·와룡(臥龍)·유달·쌍폭(雙瀑) 등의 폭포, 수렴동(水簾洞)·가야동(伽倻洞)·구곡담(九曲潭) 등의 계곡과 옥녀탕(玉女湯) 등 이름난 곳이 많다. 외설악은 대청봉에서 동쪽으로 뻗은 능선을 경계로 북외설악과 남외설악으로 나뉜다. 관모산(冠帽山:874m)·천불동계곡·울산바위·권금성(權金城)·금강굴 외에 비룡폭포·토왕성폭포·귀면암(鬼面巖)·와선대(臥仙臺)·비선대(飛仙臺) 등 기암괴석과 계곡이 절경을 이룬다.

지도[편집]

동영상[편집]

각주[편집]

  1. 소승폭포(小勝瀑布)〉, 《두산백과》

참고자료[편집]

같이 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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