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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동탑차"의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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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개요==
냉동탑차는 화물 내부의 온도를 조절할 수 있도록 냉동기가 장착된 차량을 말하며, 특히 날씨에 따른 온도 변화로 인하여 품질이 변질될 수 있는 냉장, 냉동 식품 및 과일, 농산물 등 신선물류의 운동니즈에 대응하여 차량용 냉동기를 장착한 탑차로 국민생활 수준이 향상될수록 전문화된 온도관리의 요구가 높아진다.<ref name="냉동탑차"> 탑차맨, 〈[https://m.blog.naver.com/hysong91/221801145873 1톤 냉동탑차 사양비교 : 현대포터-기아봉고]〉, 《네이버 블로그》, 2020-02-08 </re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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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동탑차는 화물 내부의 온도를 조절할 수 있도록 냉동기가 장착된 차량을 말하며, 특히 날씨에 따른 온도 변화로 인하여 품질이 변질될 수 있는 냉장, 냉동 식품 및 과일, 농산물 등 신선물류의 운동니즈에 대응하여 차량용 냉동기를 장착한 탑차로 국민생활 수준이 향상될수록 전문화된 온도관리의 요구가 높아진다.<ref> 탑차맨, 〈[https://m.blog.naver.com/hysong91/221801145873 1톤 냉동탑차 사양비교 : 현대포터-기아봉고]〉, 《네이버 블로그》, 2020-02-08 </ref>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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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동탑차는 탑차에 냉각기능을 추가한 버전이다. 냉각기는 엔진식이랑 전기식이 나오며, 1톤 트럭같은 소형 차량은 차량 제조사의 기본 냉각기가 딸려나오나 냉장, 냉동탑차 개조차들은 별도의 사제 냉각기를 붙이기도 한다. 엔진식은 두 가지가 있는데, 첫번째는 말 그대로 별도의 냉각엔진을 달아 콤프레서를 구동하는 방식이다. 차량에 화물이 많을 때는 동력이 독립되어 출력 확보와 시동이 꺼져도 냉각이 되어 이점이 있지만, 엔진이 차 위에 하나 더 달리는데다, 냉각 엔진도 마찬가지로 기름을 사용하게 되어 결과적으로는 연비가 나빠져 상품보존 최대화/출력확보에만 신경을 쓴 방식이다. 또 하나는 에어컨처럼 차량 엔진에 콤프레서를 두어 엔진동력을 공유하는 방식이다. 이것은 무거운 독립엔진이 필요없어지고 무게가 가벼워져 연비에는 좋지만, 아무래도 장비가 별도로 들어가다 보니 정비성을 떨어뜨리고 엔진 출력을 깎는 요인이 된다. 전기식은 차량의 알터네이터에서 생성된 전기로 구동하는 방식이다. 아무래도 알터네이터 > 배선 > 냉각기 형식이라 구조가 간단하지만, 역시 알터네이터에서 전기를 끌어와 쓰다보니 엔진식 후자처럼 출력손실이 있다.<ref> 치키치키, 〈[https://blog.naver.com/agsoft2/221347698021 화물차 알아보기 ① 탑차 : 화물차라고 다 같은 화물차가 아니다!]〉, 《네이버 블로그》, 2018-08-28 </ref> 참고로 화물칸 안에 칸막이를 두어 앞쪽은 냉동, 뒤쪽은 냉장으로 구분해 놓은 냉동/냉장 겸용 탑차도 존재한다.<ref> 〈[https://namu.wiki/w/%ED%83%91%EC%B0%A8 탑차]〉, 《나무위키》 </ref> 또한 냉동과 냉장탑차와 구조는 같으나 적재함 내부의 온도 설정 범위에 따라 구분되는데 냉동탑차는 -18도 이하에서 화물을 운송할 수 있도록 단열성이 강화된 구조이다.<ref> 탑차맨, 〈[https://blog.naver.com/hysong91/221586545537 (공지)탑차의 종류-내장탑, 냉동탑, 윙바디]〉, 《네이버 블로그》, 2019-07-15 </ref>
 
냉동탑차는 탑차에 냉각기능을 추가한 버전이다. 냉각기는 엔진식이랑 전기식이 나오며, 1톤 트럭같은 소형 차량은 차량 제조사의 기본 냉각기가 딸려나오나 냉장, 냉동탑차 개조차들은 별도의 사제 냉각기를 붙이기도 한다. 엔진식은 두 가지가 있는데, 첫번째는 말 그대로 별도의 냉각엔진을 달아 콤프레서를 구동하는 방식이다. 차량에 화물이 많을 때는 동력이 독립되어 출력 확보와 시동이 꺼져도 냉각이 되어 이점이 있지만, 엔진이 차 위에 하나 더 달리는데다, 냉각 엔진도 마찬가지로 기름을 사용하게 되어 결과적으로는 연비가 나빠져 상품보존 최대화/출력확보에만 신경을 쓴 방식이다. 또 하나는 에어컨처럼 차량 엔진에 콤프레서를 두어 엔진동력을 공유하는 방식이다. 이것은 무거운 독립엔진이 필요없어지고 무게가 가벼워져 연비에는 좋지만, 아무래도 장비가 별도로 들어가다 보니 정비성을 떨어뜨리고 엔진 출력을 깎는 요인이 된다. 전기식은 차량의 알터네이터에서 생성된 전기로 구동하는 방식이다. 아무래도 알터네이터 > 배선 > 냉각기 형식이라 구조가 간단하지만, 역시 알터네이터에서 전기를 끌어와 쓰다보니 엔진식 후자처럼 출력손실이 있다.<ref> 치키치키, 〈[https://blog.naver.com/agsoft2/221347698021 화물차 알아보기 ① 탑차 : 화물차라고 다 같은 화물차가 아니다!]〉, 《네이버 블로그》, 2018-08-28 </ref> 참고로 화물칸 안에 칸막이를 두어 앞쪽은 냉동, 뒤쪽은 냉장으로 구분해 놓은 냉동/냉장 겸용 탑차도 존재한다.<ref> 〈[https://namu.wiki/w/%ED%83%91%EC%B0%A8 탑차]〉, 《나무위키》 </ref> 또한 냉동과 냉장탑차와 구조는 같으나 적재함 내부의 온도 설정 범위에 따라 구분되는데 냉동탑차는 -18도 이하에서 화물을 운송할 수 있도록 단열성이 강화된 구조이다.<ref> 탑차맨, 〈[https://blog.naver.com/hysong91/221586545537 (공지)탑차의 종류-내장탑, 냉동탑, 윙바디]〉, 《네이버 블로그》, 2019-07-15 </re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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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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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동탑차는 트럭의 새시위에 냉동탑을 제작하여 탑재된 구조이다. 냉동탑과 내장탑은 단열패널의 두께에서도 차이가 나지만 내장탑은 단열성능을 요구하는 탑차가 아니므로 바닥과 도어에 단열패널이 없이 제작되는 특징이 있다.<ref name="냉동 탑차"> 탑차맨, 〈[https://blog.naver.com/hysong91/221692913481 내장탑차 및 냉동탑차의 구조]〉, 《네이버 블로그》, 2019-10-30 </re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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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면형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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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동탑차는 화물 적재시 충분히 하중을 견딜 뿐만 아니라 반복적인 상하차 작업에 대한 내구성이 갖추어져야 하므로 바닥 프레임과 내부 바닥판의 구조와 형상은 물류현장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틍작업체마다 특성 있게 제작되고 있다.<ref name="냉동 탑차"></re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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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닥의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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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브 프레임은 주로 철재 사각파이프를 사용하여 제작하는데 운행 중 외불에 노출 되는 부분이므로 녹이 쓸지 않도록 방청처리 하는 작업이 매우 중요한다. 특히 겨울철에는 염화칼슘이 많이 도포되는데 이 염화칼슘은 도로에 내린 눈을 녹이는 역할과 함께 차체에 부식을 방생시키는 불청객의 역할을 병행하고 있다.<ref name="냉동 탑차"></re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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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열패널 조립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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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동탑차는 샌드위키 패널로 박스화 된 적재함이므로 적재함의 6면을 단열패널로 제작하게 된다. 다만 뒤쪽은 화물의 상하차를 위해 도어를 장착하고 필요에 따라 옆장 벽면 옆문에 추가로 설치하는 경우가 많다. 각 샌드위치 패널이 조립되는 코너 부분은 냉기가 빠져나가지 않도록 기밀을 극대화하는 공법으로 제작되며, 조립된 코너 부분은 알루미늄 압출재 샤시로 덮어서 적재함의 견고한 강도유지와 미려한 외관으로 마감작업을 한다. 특히 냉동탑차는 조립부의 기밀성을 유지하는 것이 매우 중요한데 이러한 제작공법은 특장업체별로 다르게 제작되므로 냉동탑차 주문 및 발주과정에 관심을 가지고 확인하는 것이 필요하다.<ref name="냉동 탑차"></re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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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동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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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글컴프===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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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개의 컴프레셔에 운전석 에어컨과 냉동탑용 냉동기의 배관을 같이 연결하여 제작한 것으로 택배차나 윙바디용으로는 문제가 없지만 냉동탑차에는 부적합하다. 냉동탑차용으로는 사용이 가능하지만 냉장탑차 용도는 적다는 점을 고려해야 한다. 일반 특장제작사에서 주문 제작한 냉동탑차에는 냉동기를 장착할 때 컴프를 추가로 부착하여 트윈컴프로 제작하기 때문에 문제가 되지 않는다. 물로 이때 차종에 따라서 전압을 유지하는 알터네이트를 용량이 큰 곳으로 바꿔주어야 한다. 냉동기는 차량의 엔진으로 가동되는데 엔진에 부하가 많이 걸려 여름에 운전석에 에어컨만 켜는데도 연료비가 부담이 되고 냉동기를 가동하려면 냉동부하가 많이 걸려 연료비가 더 많이 든다.<ref name="냉동탑차"> 탑차맨, 〈[https://blog.naver.com/hysong91/221653064478 싱글컴프와 트윈컴프 냉동기]〉, 《네이버 블로그》, 2019-09-19 </re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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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윈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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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개의 컴프를 장착하여 한 개의 컴프는 운전석 에어컨용으로 나머지 컴프는 냉동실 용으로 각각 별도로 적용하여 운전석에 에어컨 가동시 냉동실 냉동성능이 균일하다. 또한 탑 낻오실의 온도조절범위가 넓고 목표온도 도달시간이 짧다. 일반적으로 냉동기의 실외기인 콘덴서는 운전석 상부에 부착하며, 실내기인 에바는 탑내부 천정에 부착하여 냉동기 시스템을 구성한다. 모든 냉동기의 에바는 돌출되어 있어서 화물 적재 공간에 제약을 받게 된다는 단점이 있다.<ref name="냉동탑차"></re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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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체형 트윈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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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윈컴프 시스템은 같으며 에바와 콘덴서를 일체형으로 차량 외부에 장착하여 활용 가능한 내부 공간이 증대됐다. 냉동기 성능 증대 및 신소재 판넬을 적용하여 기존 내동기보다 냉기 보존 능력 및 내기 회복 능력이 뛰어나며 보냉 성능, 냉기 회복 성능 향상으로 인한 커프레셔 재가동 사이클 향상으로 연비 개선이 도움이 된다.<ref name="냉동탑차"></re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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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8월 20일 (금) 14:54 판

냉동탑차(refrigeration truck)

냉동탑차(refrigeration truck)는 화물 적재함 내부의 온도를 조절할 수 있도록 탑 앞쪽에 냉동기가 장착된 탑차이다.

개요

냉동탑차는 화물 내부의 온도를 조절할 수 있도록 냉동기가 장착된 차량을 말하며, 특히 날씨에 따른 온도 변화로 인하여 품질이 변질될 수 있는 냉장, 냉동 식품 및 과일, 농산물 등 신선물류의 운동니즈에 대응하여 차량용 냉동기를 장착한 탑차로 국민생활 수준이 향상될수록 전문화된 온도관리의 요구가 높아진다.[1]

특징

냉동탑차는 탑차에 냉각기능을 추가한 버전이다. 냉각기는 엔진식이랑 전기식이 나오며, 1톤 트럭같은 소형 차량은 차량 제조사의 기본 냉각기가 딸려나오나 냉장, 냉동탑차 개조차들은 별도의 사제 냉각기를 붙이기도 한다. 엔진식은 두 가지가 있는데, 첫번째는 말 그대로 별도의 냉각엔진을 달아 콤프레서를 구동하는 방식이다. 차량에 화물이 많을 때는 동력이 독립되어 출력 확보와 시동이 꺼져도 냉각이 되어 이점이 있지만, 엔진이 차 위에 하나 더 달리는데다, 냉각 엔진도 마찬가지로 기름을 사용하게 되어 결과적으로는 연비가 나빠져 상품보존 최대화/출력확보에만 신경을 쓴 방식이다. 또 하나는 에어컨처럼 차량 엔진에 콤프레서를 두어 엔진동력을 공유하는 방식이다. 이것은 무거운 독립엔진이 필요없어지고 무게가 가벼워져 연비에는 좋지만, 아무래도 장비가 별도로 들어가다 보니 정비성을 떨어뜨리고 엔진 출력을 깎는 요인이 된다. 전기식은 차량의 알터네이터에서 생성된 전기로 구동하는 방식이다. 아무래도 알터네이터 > 배선 > 냉각기 형식이라 구조가 간단하지만, 역시 알터네이터에서 전기를 끌어와 쓰다보니 엔진식 후자처럼 출력손실이 있다.[2] 참고로 화물칸 안에 칸막이를 두어 앞쪽은 냉동, 뒤쪽은 냉장으로 구분해 놓은 냉동/냉장 겸용 탑차도 존재한다.[3] 또한 냉동과 냉장탑차와 구조는 같으나 적재함 내부의 온도 설정 범위에 따라 구분되는데 냉동탑차는 -18도 이하에서 화물을 운송할 수 있도록 단열성이 강화된 구조이다.[4]

구조

냉동탑차는 트럭의 새시위에 냉동탑을 제작하여 탑재된 구조이다. 냉동탑과 내장탑은 단열패널의 두께에서도 차이가 나지만 내장탑은 단열성능을 요구하는 탑차가 아니므로 바닥과 도어에 단열패널이 없이 제작되는 특징이 있다.[5]

단면형상

냉동탑차는 화물 적재시 충분히 하중을 견딜 뿐만 아니라 반복적인 상하차 작업에 대한 내구성이 갖추어져야 하므로 바닥 프레임과 내부 바닥판의 구조와 형상은 물류현장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틍작업체마다 특성 있게 제작되고 있다.[5]

바닥의 구조

서브 프레임은 주로 철재 사각파이프를 사용하여 제작하는데 운행 중 외불에 노출 되는 부분이므로 녹이 쓸지 않도록 방청처리 하는 작업이 매우 중요한다. 특히 겨울철에는 염화칼슘이 많이 도포되는데 이 염화칼슘은 도로에 내린 눈을 녹이는 역할과 함께 차체에 부식을 방생시키는 불청객의 역할을 병행하고 있다.[5]

단열패널 조립구조

냉동탑차는 샌드위키 패널로 박스화 된 적재함이므로 적재함의 6면을 단열패널로 제작하게 된다. 다만 뒤쪽은 화물의 상하차를 위해 도어를 장착하고 필요에 따라 옆장 벽면 옆문에 추가로 설치하는 경우가 많다. 각 샌드위치 패널이 조립되는 코너 부분은 냉기가 빠져나가지 않도록 기밀을 극대화하는 공법으로 제작되며, 조립된 코너 부분은 알루미늄 압출재 샤시로 덮어서 적재함의 견고한 강도유지와 미려한 외관으로 마감작업을 한다. 특히 냉동탑차는 조립부의 기밀성을 유지하는 것이 매우 중요한데 이러한 제작공법은 특장업체별로 다르게 제작되므로 냉동탑차 주문 및 발주과정에 관심을 가지고 확인하는 것이 필요하다.[5]

냉동기

싱글컴프

한 개의 컴프레셔에 운전석 에어컨과 냉동탑용 냉동기의 배관을 같이 연결하여 제작한 것으로 택배차나 윙바디용으로는 문제가 없지만 냉동탑차에는 부적합하다. 냉동탑차용으로는 사용이 가능하지만 냉장탑차 용도는 적다는 점을 고려해야 한다. 일반 특장제작사에서 주문 제작한 냉동탑차에는 냉동기를 장착할 때 컴프를 추가로 부착하여 트윈컴프로 제작하기 때문에 문제가 되지 않는다. 물로 이때 차종에 따라서 전압을 유지하는 알터네이트를 용량이 큰 곳으로 바꿔주어야 한다. 냉동기는 차량의 엔진으로 가동되는데 엔진에 부하가 많이 걸려 여름에 운전석에 에어컨만 켜는데도 연료비가 부담이 되고 냉동기를 가동하려면 냉동부하가 많이 걸려 연료비가 더 많이 든다.[6]

트윈컴프

두 개의 컴프를 장착하여 한 개의 컴프는 운전석 에어컨용으로 나머지 컴프는 냉동실 용으로 각각 별도로 적용하여 운전석에 에어컨 가동시 냉동실 냉동성능이 균일하다. 또한 탑 낻오실의 온도조절범위가 넓고 목표온도 도달시간이 짧다. 일반적으로 냉동기의 실외기인 콘덴서는 운전석 상부에 부착하며, 실내기인 에바는 탑내부 천정에 부착하여 냉동기 시스템을 구성한다. 모든 냉동기의 에바는 돌출되어 있어서 화물 적재 공간에 제약을 받게 된다는 단점이 있다.[6]

일체형 트윈컴프

트윈컴프 시스템은 같으며 에바와 콘덴서를 일체형으로 차량 외부에 장착하여 활용 가능한 내부 공간이 증대됐다. 냉동기 성능 증대 및 신소재 판넬을 적용하여 기존 내동기보다 냉기 보존 능력 및 내기 회복 능력이 뛰어나며 보냉 성능, 냉기 회복 성능 향상으로 인한 커프레셔 재가동 사이클 향상으로 연비 개선이 도움이 된다.[6]

규격

표준캡 킹캡 단열두께
차량구분 기장 높이 기장 높이 탑두께
1톤 냉동탑차 2925 1585 1445 2695 1585 1445 60
1톤 플러스 냉동탑차 - - - 2690 1580 1595 60
1.4톤 냉동탑차 3250 1585 1585 3020 1585 1585 30
2.5톤 냉동탑차 4200 1800 1800 - - - 80
5톤 냉동탑차 5100 2070 1970 - - - 80
8.5톤 냉동탑차 6580 2250 1995 - - - 90
11톤 냉동탑차 8650 2280 2000 - - - 100

각주

  1. 탑차맨, 〈1톤 냉동탑차 사양비교 : 현대포터-기아봉고〉, 《네이버 블로그》, 2020-02-08
  2. 치키치키, 〈화물차 알아보기 ① 탑차 : 화물차라고 다 같은 화물차가 아니다!〉, 《네이버 블로그》, 2018-08-28
  3. 탑차〉, 《나무위키》
  4. 탑차맨, 〈(공지)탑차의 종류-내장탑, 냉동탑, 윙바디〉, 《네이버 블로그》, 2019-07-15
  5. 5.0 5.1 5.2 5.3 탑차맨, 〈내장탑차 및 냉동탑차의 구조〉, 《네이버 블로그》, 2019-10-30
  6. 6.0 6.1 6.2 탑차맨, 〈싱글컴프와 트윈컴프 냉동기〉, 《네이버 블로그》, 2019-09-19

참고자료

같이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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