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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대형승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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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대형승합차중형승합차대형승합차를 통틀어 부르는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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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급[편집]

승합차 차급 비교[1]
차급 분류 기준 예시 모델
경형 배기량 1,000cc 미만으로서 길이 3.6m, 너비 1.6m, 높이 2.0m 이하인 것 한국GM 다마스
소형 승차정원이 15인 이하인 것으로서 길이 4.7m, 너비 1.7m, 높이 2.0m 이하인 것 현대 스타렉스
중형 승차정원이 16인 이상 35인 이하이거나 길이, 너비, 높이 중 어느 하나라도 소형을 초과하지만 길이는 9m 미만인 것 자일대우 레스타
대형 승차정원이 36인 이상이거나 길이, 너비, 높이 모두가 소형을 초과하고 길이는 9m 이상인 것 자일대우 BX
11인 이상을 운송하기에 적합하게 제작된 자동차

구분[편집]

중형승합차[편집]

중형승합차는 승차정원이 16인 이상 35인 이하이거나 길이, 너비, 높이 중 어느 하나라도 소형승합차를 초과하지만 길이는 9m 미만인 승합차를 말한다. 35인승 이하 중형승합차는 상위차로를 이용할 수 있는데 25인승 카운티(County)와 레스타(Lestar)만 해도 크기가 3.5t인 화물차와 비슷한 크기이기 때문에 승용차 입장에서는 시야를 가리는 것은 똑같다. 또한 가속도는 픽업트럭보다 떨어지는데도 상위차로 및 1차선을 이용할 수 있다. 심지어 이 두 차량보다 더 큰 전장인 9m를 넘지 않는 33인승 자일대우버스㈜(Zyle Daewoo Bus Co., Ltd.) BS090 모델도 중형승합차로 분류되어 상위차로 및 1차선에 들어갈 수 있다. 중형승합차에는 대표적으로 자일대우버스㈜의 레스타(Lestar), BS090 등이 있다.[2]

레스타
레스타(Lestar)

레스타(Lestar)는 자일대우버스㈜에서 출시한 준중형버스로 중형승합차에 속한다. 자일대우버스㈜는 2007년부터 현대자동차㈜(Hyundai Motor Company) 카운티(County)의 경쟁 모델로 소형버스 시장 진출을 위한 독자 차종을 개발하였으며, 2012년 부산모터쇼에서 처음 공개한 뒤 출시하였다. 레스타의 출시에 따라 학원, 교회, 음식점, 어린이집, 회사, 학교, 관공서, 개인사업자, 쇼핑센터, 마을버스, 농어촌버스 등에서 차종 선택폭이 넓어지게 되었다.[3] 레스타는 전장 길이에 따라 단축, 장축 두 가지 모델로 출시됐다. 차량별 주요 제원으로 단축 모델의 경우 전장 6,445mm, 전폭 2,040mm, 전고 2,820mm, 축거 3,365mm의 수준을 갖췄다. 장축 모델은 단축 모델과 전폭, 전고가 같지만 전장과 축거는 각각 7,180mm, 4,100mm로 단축 모델보다 735mm씩 연장됐다. 자일대우버스㈜는 레스타를 자가용, 마을버스 등 용도에 따라 장축 5종, 단축 2종 등 총 7종의 좌석별 라인업을 갖췄다. 레스타에는 파워트레인으로 3.8L 배기량커민스(Cummins, NYSE: CMI) ISF 유로6 디젤엔진과 함께 5단 수동변속기 또는 엘리슨 6단 자동변속기가 장착됐다. 이에 따라 최고출력 170마력, 최대토크 67.0kg.m 수준의 구동력을 발휘한다. 레스타는 양호한 승차감과 넓은 운전석 시야 등 강점을 인정받아 관광, 군 수송, 어린이 보육 시설 등 다양한 분야에 공급되고 있다. 또한 레스타는 소형버스를 개조해 만든 캠핑카로 이루어진 대한민국 시장에서도 선택지 가운데 하나도 주목받고 있다.[4]

대형승합차[편집]

대형승합차는 승차정원이 36인 이상이거나 길이, 너비, 높이 모두가 소형승합차를 초과하고 길이는 9m 이상인 승합차를 말한다. 2017년 1월부터 출시되는 대형승합차에는 차로이탈경고장치(LDWS) 및 비상 자동 제동장치(AEBS)의 장착이 의무화된다. 국토교통부는 이러한 내용을 골자로 하는 자동차 및 자동차부품의 성능과 기준에 관한 규칙 일부 개정안을 2016년 3월 30일 입법 예고했다. 개정안에 따르면 차로이탈경고장치, 비상 자동 제동장치 등 자율주행 장치 관련 국제기준을 대한민국 기준에 반영하고 길이 11m 초과 승합자동차에 장착을 의무화해야 한다.[5] 차로이탈경고장치는 차선 이탈을 운전자에게 알려 사고를 예방하는 장치이며, 비상 자동제동 장치는 졸음운전 등으로 주행 중 앞차와의 간격이 충돌 직전까지 좁아지면 스스로 브레이크가 작동해 충돌을 막거나 충돌 시 충격을 줄이는 장치이다.[6] 또한 대형승합차는 편도 3차선 이상 고속도로에서 1차선 진입이 금지되어있다. 왼쪽 차로 중 최하위 차로에서 추월이 가능하므로 1차선에 진입할 필요가 없기 때문이다. 단, 편도 2차선 고속도로에서는 차종 상관없이 주행은 2차선에서, 추월은 1차선에서 해야 하므로 대형승합차가 1차선으로 진입하더라도 지정차로제 위반이라고 볼 수 없다.[2]

유니버스
유니버스(Universe)

유니버스(Universe)는 현대자동차㈜에서 출시한 대형 리어엔진 버스로 대형승합차에 속한다. 유니버스는 현대자동차㈜가 유일하게 일본에 수출하는 차종이다. 현대자동차㈜가 승용차 등 소형 부문을 일본에서 철수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유니버스는 연료 효율과 내구성을 인정받아 일본에서 인기를 얻어 2010년 이후에도 판매되고 있다.[7] 현대자동차㈜는 2019년 3월 유니버스의 페이스리프트 모델을 공개했다. 여기에는 신규 프레임을 적용해 기존 모델보다 간의 거리를 0.5m 늘여 총 전장 12.5m를 확보했다. 이를 바탕으로 시트 간의 거리를 기존 854mm에서 910mm로 늘려 장시간 이동해야 하는 승객의 거주성을 개선했으며 화물실을 2개에서 3개로 확장해 대한민국 최대 수준의 수납공간을 확보했다. 아울러 현대자동차㈜는 유니버스 전 모델에 대한민국 최초로 엔진룸 화재 소화 장치, 운전자 주의 경고 등 안전 기술을 대폭 확대 적용해 안전성을 높였다. 이와 더불어 현대자동차㈜는 사회적으로 쟁점이 되고 있는 전방 주시 태만, 졸음운전, 전방 주행 차량의 급제동 등에 의한 추돌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운전자 주의 경고와 주행 시 전방 차량과 일정 거리를 유지해주는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을 신규 적용했다. 유니버스의 외장 디자인은 수직적 디자인 요소를 활용해 전면과 후면 램프를 변경하고, 간결하고 일체감 있는 디자인을 적용해 세련되고 웅장한 외관을 완성했다. 전면부는 날렵한 삼각형 헤드램프 부 안에 헤드램프방향지시등을 수직으로 쌓아 올리고 그 양 옆에 위아래로 곧게 뻗은 LED 주간주행등차폭등을 위치시켰으며, 세로형의 사이드 마커 램프를 검은색의 전면부 스포일러 양 끝단에 주간주행등과 대칭이 되도록 배치해 당당한 디자인을 완성했다. 측면에는 검은색을 적용한 상단부 사이드 스포일러부터 하단부 몰딩을 없앤 사이드 글라스까지 일체감을 줘 웅장한 느낌을 구현했으며 후면부에는 세로형 LED 리어램프와 마커 램프로 세련된 이미지를 연출했다. 실내는 승객의 시야 방해를 최소화하도록 선반의 디자인을 변경했으며 부드럽고 은은한 빛의 LED 룸램프를 적용했다.[8]

각주[편집]

  1. 자동차관리법〉, 《위키백과》
  2. 2.0 2.1 지정차로제〉, 《나무위키》
  3. 자일대우 레스타〉, 《위키백과》
  4. 최동훈 기자, 〈(상용차 리그) 레스타, 튜닝 활성화로 ‘캠핑카’ 각광〉, 《이코노믹리뷰》, 2020-04-25
  5. 최정희 기자, 〈대형 승합ㆍ화물차, 차로이탈경고장치 등 장착 의무화〉, 《오토헤럴드》, 2016-04-04
  6. 더드라이브, 〈'대형차 졸음사고 예방' 승합차·화물차 AEBS·LDWS 의무 설치〉, 《네이버 포스트》, 2017-10-19
  7. 현대 유니버스〉, 《위키백과》
  8. 모토야편집부, 〈현대차, 더 커진 최고급형 유니버스 공개〉, 《모토야》, 2019-01-22

참고자료[편집]

같이 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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