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크레인(Poclain)은 땅이나 암석을 파내는 기계이다. 대한민국 건설기계관리법 시행령에서는 "무한궤도 또는 타이어식으로 굴착장치를 가진 자체중량 1톤 이상의 것"으로 정의하고있다.
이름
포크레인은 이런 장비를 만드는 프랑스 회사명이다. 우리나라에 프랑스 장비가 들어오면서 포크레인이란 말이 이런장비를 칭하는 대명사처럼 쓰이게 된 것이다. 흔히 포크레인이라고 부르지만 실제 업계에선 굴착기도 아닌 굴“삭”기로 부르는 것이 일반적이다. 국립국어원이 굴삭기를 굴착기로 순화하라고 한 이후로, 굴착기(뚫는 기계)와 굴삭기(삽차)는 완전히 다른 종류의 건설기계라는 반발이 건설업계를 중심으로 일어났고, 국내 최대의 중장비업체인 두산인프라코어에서는 회사 차원에서 국립국어원에 진지한 이의제기를 할 정도였다. 그러나 2019년 관련 법령상 용어까지 굴착기로 통일되면서 공식적으로는 논란이 일단락되었다.
역사
최초의 굴삭기는 미국의 토목기술자인 윌리엄 스미스 오티스가 1835년에 발명했다. 이후에 오티스는 1839년에 특허를 취등했다. 당시에 오티스가 발명한 것은 기찻길이나 운하의 굴착과 굴착된 흙을 치우기 위한 증기 굴삭기이다. 오티스는 당시에 기차 차량이나 운반차에 크레인을 설치하고 큰 삽을 달아 이 삽이 땅을 파면 들어올려 반대편에 버리는 장치를 구상했다. 이 최초의 굴삭기는 당시에 이미 사용중이던 증기기관으로 움직이는 크레인의 동력장치와 물건을 끌어올리는 도르레 등을 이용해 만든 것이다. 그렇지만 그 구조는 현재의 굴삭기와 크게 다르진 않다. 당시에 만들어진 굴삭기는 서부 철도공사에 사용되어 한분애 1.1m3를 굴착할 수 있었으며 하루에 380m3을 굴착할 수 있었다.
특징
굴착기는 장비의 이동 역학을 하는 주행체와 주행체에 탑재되어 360도 회전하는 상부 선회체 및 작업 장치로 구성되어 있으며 경우에 따라선 이런저런 장비를 연결 혹은 교체시키는 식으로 사용 하는것도 가능하며 간혹 백호(Backhoe)로 달리 칭하기도 하는데, 이건 굴착기를 뜻하는 말이 아니라 트랙터나 로더 뒤쪽에 굴삭용 장비를 장한 한경우일떄 부른다. 일반적으 크게 휠타입(일반 카뷔를 사용)과 크롤러타입(무한궤도를 사용)으로 나뉘고, 무한궤도 타입은 일반 철제 궤도를 사용하는 것부터 고무를 씌운 고무트랙식, 스파이더 타입같이 경사지 작업이나 목재 채취, 관산작업등에 특수된 특수기종 같이 여러가지 형태의 장비가 있다. 이외에도 트럭의 후방에 굴착기를 장착한 것도 있다(이것이 저눌한 백호. 위치 특성상 쇼벨은 자체 후미에 장창한다). 다만 백호는 작업과 이동을 병행하는 것이 어려우며, 무엇보다 굴착 작업의 반경이 180도로 제한되어 있다. 굴착기 조종을하려면 굴삭기운전기능사 자격증을 취득하고, 1종보통 면허증을 지참해 주소지 시/구청 교통과를 방문해 면허를 발급받아야 운전 가능하다. 기능사 자격만 취등하거나, 자격증과 1종 보통 면허가 있다하더라도 건설기계조종면허증을 발급받지 않으면 무면허 운전이 된다. 국내에서는 주로 버킷 용적에 따라서 구별하는데 미니, 공투(0.2m³), 공삼(0.3m³)=공쓰리, 공육(0.6m³), 공팔(0.8m³), 텐=공텐(1.0m³) 순으로 나눈다 미니는 고무트랙만 존재하고 공투는 철제 크롤러 타입만, 공삼부터 공팔까지는 휠타입과 크롤러타입이 공존, 텐은 휠 타입 없이 크롤러 타입만 있다. 하지만 크롤러타입은 주행속도가 매우 느리며 애초에 크롤러타입을 사용할 정도의 노면이 시궁창인 곳은 텐급이상의 굴착기들이 작업해야 하루 목표량이 채워지는 수준이지 대형 공사지역이기에 공육과 공팔 크롤러타입은 쉽게보기 힘들다. 외국에선 보통 굴착기의 중량(ton)으로 구분한다. 작업장치는 유압펌프를 가동시켜 발생시킨 유압 실린더를 작동하고, 회전과 주행에 유압 모터를 사용하는것이 대부분이다. 2000년대 들어서는 전기구동식 모델도 초가됐으나, 초소형 소선회장비에 비해 이점이 없어서인지 보기 힘들다.
원리
포크레인은 파스칼의 원리를 이용하여 만들었다. 파스칼의 원리란. 밀폐된 공간에 채워진 유체의 힘에 힘을 가하면, 내부로 전달된 압력은 밀폐된 공간의 모든면에 동일한 합력을 작용한다는 원리로 단면적이 작은 쪽에서 압력을 가하고 다른쪽의 면적이 넓어도 같은 힘으로 압력을 가할 수가 있다는거다. 결국 적은힘으로 큰 힘을 낼 수 있다는 얘기다. 굴삭기, 지게차, 크레인, 리프트등 같은원리를 이용하고있다.
종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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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형굴착기(흔히 이야기하는 '공투')보다 작은 규격의 굴착기로 작업중량은 4톤미만급. 일부 작업중량 1톤 미만의 굴착기들은 농기계로 분류되기도 한다.[15] 기존 소형굴착기에 비하면 아주 작아 흔히 '미니'라고 불린다. 보통 좁은 곳에서 작업하기 좋도록 소선회형으로 많이 만들어지며, 같은 이유로 굴절식 붐이나 붐 자체가 각도를 틀 수 있는 스윙붐 형상으로 만들어지며, 특히 도심에서 작업하기 편하도록 금속이 아닌 고무궤도를 흔히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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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소형 굴착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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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히 공투(0.2m^3급 버켓이 기본인 모델들)라 불리는 체급. 형식명에 보통 55~80이 붙는다. 휠타입과 크롤러타입이 공존하며, 2000년대부터 카운터웨이트 배치를 바꿔 좁은 곳에서 작업이 가능한 소선회장비가 많아지는 추세이다. 도심의 상하수관거 공사 등으로 가장 흔하게 볼 수 있는 형태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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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형 굴착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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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히 말하는 공육, 공팔급이 중형급이며 보통 형식명에 붙는 숫자가 120~210대 번호가 붙는다. 터파기, 다지기부터 자재 상차, 구조물 견인 등 다방면에서 두루 쓰이기에 건설 및 토목 현장에서 못해도 한 두대 이상 볼 수 있으며, 무게는 공육 14톤~ 공팔 21톤 내외. 국내에서는 크롤러타입보다 휠타입이 압도적으로 많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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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형굴착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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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 그대로 크기가 큰 대형 굴착기이다. 형식명 뒤에 300~800이 붙고 공텐, 텐으로 불리며 무게는 27톤에서 80톤 내외. 아파트 공사현장, 석회석 광산이나 도로신설현장, 채석장과 대규모 토목 공사 현장등에 있는 수많은 크롤러 굴착기들의 대부분이 여기에 속한다. 이 정도 크기가 되면 극히 드문 경우를 제외하고 크롤러타입이 쓰이며, 처참한 수준의 기동성 때문에 현장을 옮겨다닐 때는 로베드 트레일러로 옮기는게 기본이지만, 운송제한을 넘는 사이즈와 중량으로 인해 분해 후 재조립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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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굴착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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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 굴착기보다 더 거대한 종류로, 주로 한 번에 대량의 굴착능력이 요구되는 광산 등지에서 사용된다. 보다시피 그냥 무한궤도를 계단삼아 밟고 올라가 탑승하면 되는 위의 초소형~대형 굴착기와 달리 워낙에 거대하다 보니 아예 따로 탑승용 계단이 있다. 이 때부터는 자기보다 높은 지표를 굴착해야 할 일도 생기기 때문에 버킷 방향이 다르게 제작되는 모델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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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형대형굴착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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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궤도 대신 바퀴로 움직이는 굴착기이며 가장 흔하게 볼 수 있다. 그리고 바퀴로 움직이기 때문에 자동차전용도로를 제외한 일반 도로에서도 주행이 가능하다.08급 휠 굴착기는 앞 부분에 아우트리거라는 고정용 다리가 있어서 뒤에 달린 블레이드(불도저의 그것과 동일)와[22] 함께 지면에 고정을 해서 작업하면 롤링현상(고무타이어가 출렁거려 차체가 앞뒤로 흔들리는현상) 없이 작업이 가능하며 휠타입 굴착기의 단점인 무게중심이 높아 전복, 전도의 위험성 또한 줄어든다. 현장에서는 간혹 타이어를 붙여서 궤도와 구분짓고는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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휠 굴착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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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퀴나 무한궤도로는 안정적인 자세를 잡기 힘든 지형(예: 바위 밭이나 급경사)에서 2개 이상의 지지대를 펴 자세를 잡고 작업하기 위한 종류이다. 국내에서는 유지보수 측면에서 크게 쓰일 일이 많지 않아 험준한 산지 이외에는 보기 힘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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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이더 굴착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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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원
용량과 크기는 버킷 용량에 따라 달리하며 자체으 ㅣ성능과 관련이 있다.
단위:㎥, 굴삭기가 한 번에 운반할수 있는 물체의 양
ex)공투더블유(02W) 포크레인은 '휠'바퀴가 달린 포크레인은(W=휠바퀴) 버킷사이즈가 번 토사를 퍼들을 양은 0.2루베의 능력을 가진 장비라 호칭(02=0.2㎥)
제원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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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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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킷용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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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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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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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0m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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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중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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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t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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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굴삭깊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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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20m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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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굴삭높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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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80m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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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덤프높이
|
4,050m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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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높이
|
2,550m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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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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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킷용량
|
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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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폭
|
1,925m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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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중량
|
5.4t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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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굴삭깊이
|
3,500m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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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굴삭높이
|
6,070m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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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덤프높이
|
4,340m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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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높이
|
2,850m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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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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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킷용량
|
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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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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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96m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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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중량
|
13,2t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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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굴삭깊이
|
4,600m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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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굴삭높이
|
8,120m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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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덤프높이
|
5,790mm
|
전체높이
|
3,570mm
|
|
08
|
버킷용량
|
0.92㎥
|
차량폭
|
2,990mm
|
총중량
|
21.5t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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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굴삭깊이
|
6,620mm
|
최대굴삭높이
|
9,750m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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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덤프높이
|
6,990mm
|
전체높이
|
3,005mm
|
|
08w
|
버킷용량
|
0.86㎥
|
차량폭
|
2.500mm
|
총중량
|
19.9ton
|
최대굴삭깊이
|
6,010mm
|
최대굴삭높이
|
9m800mm
|
최대덤프높이
|
7,020mm
|
전체높이
|
3,900mm
|
|
1.0tan
|
버킷용량
|
1.27㎥
|
차량폭
|
3,00mm
|
총중량
|
29.3t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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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굴삭깊이
|
7,360m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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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굴삭높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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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330m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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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덤프높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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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60m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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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높이
|
3,345m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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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
각주
참고자료
같이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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