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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편차

해시넷
218.146.11.55 (토론)님의 2021년 8월 18일 (수) 09:49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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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편차(郵便車,postal car)란 말 그대로 우편물을 수송하는 차량이다. 긴급우편이라는 표기 및 노란색 경광등이 달린 차량은 지방경찰청장의 지정에 따라 구급차, 경찰차, 소방차, 혈액운반차 등과 더불어 긴급자동차 로 분류되기 때문에 길을 비켜주어야 한다,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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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말기 우편배달부
  • 인편 - 이당시 운송수단은 뚜렷한게 없었기 때문에 주로 인편(人便)으로 전달되었다. 인편으로 전했기 때문에 전달되는 시간이 오래걸렸을 뿐더러, 맞지 않으면 편지를 쌓아놓고 있다가 일정과 행선지가 맞는 사람을 만나면 편지를 전달해달라고 부탁하는 방식으로 편지를 전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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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말기 우편배달부
  • 마차 - 1784년에 우편배달을 가속화하고 더욱 안정적인 우송계획을 세운것은 런던의 바즈(Bath) 극장의 소유주였던 존 팔머(John Palmer)였다. 그는 우편물 전용배송용인 우편마차를 고안했다. 팔머의 계획은 편지와 함께 소포도 같이 배달하는 종합 우편물우송마차였다. 당시 마차는 시속 13km로 달릴 수있을뿐만 아니라 우편물의 안전한 배달을 보장하기 위해 무장 경호원을 동행시켜 우편마차를 보호하도록 했다. 이렇게하여 빠르고 안전한 우편 전용마차가 런던에서 처음 등장한 이래 1792년에는 런던에 매일 16대의 우편마차가 많은 우편물을 싣고 정기적으로 순회했으며, 1811년에 와서는 영국 전국을 연결하는 211대의우편마차로 늘어났다.
  • 자동차 - 미국의 우정국은 세계의 우편제도개척에 선구자적 역할을 하여 우편물을 더 빠르고 안전하게 배송하기위한 실험에 앞장섰다. 미국 우정국은 1896년부터 말 없는 왜건이라고 불리는 가장 새로운 운송 수단인 우송용 자동차를 이미 개발을 시작했다. 자동차는 우편물을 더 빠르고 안전하고 저렴하게 배달할 수 있는 수단일 뿐만 아니라 나중에 말과 역마차를 대신 할 우송수단이었다. 그 결과 미우정국은 1899년 위스콘신주 밀워키 시에서 빠른 우편물 수합과 배달을 위해 자동차 이용 가능성을 테스트했다.20세기로 접어들면서 자동차 생산이 본격적으로 시작된 미국은 전기, 증기 및 가솔린 자동차로 차례를 잡는데. 편지 수집과 우송을 위한 최초의 자동차인 전기 자동차의 테스트는 1899년 7월 2일, 미국 우정국이 뉴욕 버팔로에서 실시했다. 콜럼비아사가 만든 이 전기차는 1시간 반만에 40상자의 편지와 소포를 수합하여 말이 끄는 마차보다 30분을 단축했다. 곧 이어 1899년 12월 역시 당시 미국의 전기자동차 메이커였던 윈튼 (Winton) 전기 자동차가 우송 테스트를 받았다.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의 35km 도로상에서 우편물을 2시간 26분만에 126상자를 수합했다. 말과 우편 마차로는 6시간미 걸리는 작업이었다. 1900년, 미연방 우정국장인 프리맨 딕켄슨(Freeman Dickerson)은 미시건주 디트로이트에서 우드 자동차회사(Wood Motor Company)가 만든 역시 전기 우편차를 1900년 1월 10 일에 디트로이트 우체국과 산하 우편소간에서 배달 테스트를 했다. 이어 2월 14일, 디트로이트 자동차 회사가 만든 가솔린 엔진 자동차를 처음으로 같은 노선에 투입 시험했다. 두 차량 모두 말이 끄는 마차보다 두 배 이상 빨랐는데, 가솔린 자동차가 더 빨라 딕켄슨 우정국장은 우편마차와 세대 교체할 미래의 우편차량을 가솔린 자동차로 정했다.

종류

각주

참고자료

같이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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