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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카

해시넷
rlawn1291 (토론 | 기여)님의 2021년 10월 25일 (월) 15:35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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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카(mega car)는 코닉세그(Koenigsegg, Koenigsegg Automotive AB)에서 레제라(Regera)를 출시하면서 생긴 분류명으로 기존 고성능 자동차슈퍼카하이퍼카를 뛰어넘는 마력을 가진 차량을 말한다. 코닉세그에서 1,360마력을 넘는 차량을 메가카라고 지칭한다.[1]

대표 모델

코닉세그 레제라

코닉세그 레제라는 코닉세그가 출시한 자동차로 2015년 제네바 모터쇼를 통해 처음으로 공개되었다. 세계에서 가장 빠른 자동차로 여겨지고 있는 코닉세그 아제라 RS의 후속작이라고 할 수 있다. 레제라 이름의 의미는 스웨덴어로 '통치하다', '지배하다' 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으며 80대만이 생산됐다. 레제라의 디자인은 코닉세그가 지형해오던 디자인 스타일에서는 조금 벗어나면서 스포티하고 역동적인 디자이을 만들어냈다. 앞부분에는 넓적한 방패 모양 헤드램프에서 길쭉한 헤드램프로 변경하고 굴곡을 통해서 다른 코닉세그 모델에 비하면 굉장히 입체적인 모습을 보여준다. 뒷모습은 고성능을 발휘하는 차량답게 냉각과 공기역학을 위한 구조를 가지고 있으며 날렵한 테일램프는 미래지향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레제라의 옆모습은 코닉세그의 특징인 앞쪽 곡면 유리가 앞으로 나아가면서 전체적으로 앞쪽으로 중심이 쏠린 듯한 모습을 만들어내며 상대적으로 길어 보이는 뒤엔느 1,000마력이 넘는 출력을 발휘하는 엔젠이 자리를 잡고 있다. 엔진룸은 커다란 패널이 뒤덮고 있으며 가장 뒤에는 가변형으로 작동되는 리어 스포일러가 자리를 잡고 있다. 레제라의 실내공간은 에어벤트의 위치와 레이아웃을 살펴보면 코닉세그의 전통적인 실내 디자인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시대에 발맞춰 곳곳에 지화된 모습을 보여준다. 디스플레이 클러스터가 장착되고 센터패시아에는 차량을 제어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와 애플 카플레이를 사용할 수 있는 디스플레이 AVN을 제공하고 있다. 버튼은 스티어링 휠과 센터패시아 하단 부분을 제외하고는 찾아볼 수가 없게 되면서 심플한 모습을 보여준다. 레제라에도 당연히 코닉세그의 상징인 다이히드럴 싱크로헬릭스 도어 엑츄에이션 시스템이 적용되어 있다. 긴 이름을 가진 도어 시스템은 코닉세그 사에서 개발한 도어 개폐 방법으로 멋있게 열린다면 항상 장착되는 버터플라이 도어 그리고 시저 도어와는 다르게 차량의 문이 밖으로 빠져나가면서 90도 꺾여버리는 방식의 도어이다. 레제라는 이 독특한 도어에 전자동 시스템이 함께 탑재되어 차량의 버튼이나 미로컨을 누르면 자동으로 열고 닫히게 된다. 또한 도어 뿐만이 아니라 차량에서 열릴 수 있는 부분에는 모두 전자동 시스템을 탑재하였다. 앞쪽에 위치한 트렁크와 엔진품 패널 그리고 리어윙까지 리모컨이나 차량 내부에서 원하는 부분을 여닫는 것은 기본, 동시에 모든 것을 오픈할 수 있는 버튼도 함께 존재한다. 코닉세그 레제라는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통해서 어마어마한 힘을 발휘한다. 차량의 가운데에는 5.0L V8 트윈터보 엔진이 자리를 잡고 있고 이 엔진은 1,100마력의 최고출려과 130.5kg.m의 최대토크를 지니고 있고 최고시속은 무려 400km/h 이상으로 알려져 있다. 전기모터는 엔진과 연결된 모터 한 개와 뒷바퀴 양쪽에 하나씩 장차되면서 총 3개의 전기모터가 함께 작동하게 된다. 무엇보다 레제라의 가장 큰 특징은 변속기가 없다는 것이다. 레제라에는 코닉세그에서 개발한 코니세그 다이렉트 드라이브 시스템이 탑재되어 변속기가 없이 차량이 구동된다. 엔지의 크랭크 축에 연결된 유체클러치와 전기모터가 배터리와 함께 연결되어 있는 것이 특징이다. 레제라에는 변속기는 없지만 실내에서 패들시프트를 찾아볼 수 있다. 레제라에서 패들시프트는 기어변속이 아닌 차량의 모드와 전진, 후진 그리고 중립으로 변경하는데 사용된다. 왼쪽과 오른쪽을 동시에 5초간 당시면 중립상태로 변경되고 정지상태에서 왼쪽만 당기면 후진, 주행 중 오른쪽만 당기면 배터리가 급속으로 충전되면서 초고속 모드를 사용할 수 있게 된다. 또한 레제라의 배기구는 차량의 냉각을 위한 장치로 차량 좌우에 세로로 길게 숨겨놓았다. 레제라가 달리기 시작하면 자동으로 올라오는 리어윙은 시속 250km/h에서 약 450kg의 강력한 다운포스를 만들어내며 차량의 안정성을 더라고 시속 400km/h이 넘는 속고로 달리는데 큰 역할을 한다.[2]

각주

  1. 모터매거진, 〈코닉세그 레제라 : 슈퍼카와 하이퍼카를 넘어서 메가카의 시대로...〉, 《네이버 포스트》, 2015-04-01
  2. REV, 〈하이퍼카를 뛰어넘은 메가카, 코닉세그 레제라〉, 《네이버 포스트》, 2018-11-16

참고자료

같이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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