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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나 일렉트릭은 2018년 4월 12일 [[전기자동차]](EV) 트렌드코리아 2018에서 신차 발표회를 통해 국내에 처음 소개되었다. 소형 친환경 SUV이지만 완전 충전 시 406km를 주행할 수 있으며 2.0리터 디젤엔진에 준하는 전기모터 성능, 그리고 각종 첨단 기능들 덕분에 글로벌 소비자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다. 코나 일렉트릭은 출시 이후 약 2년이 지난 시점까지 다양한 상을 수상하거나 주목할만한 실적을 기록하는 등 세계 곳곳에서 활약하며 존재감을 나타내고 있다. 전기자동차는 히터나 열선 시트 등 전열 기능을 자주 사용하기 때문에 온도에 민감하다. 그래서 전기자동차를 개발할 때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 중 하나가 혹한기 테스트다. 이 테스트에서 전기자동차의 [[전력 효율]]을 테스트하고 주행거리를 최대한 늘리는 데 초점을 맞춘다. 코나 일렉트릭은 개발 단계에서 수소 전기자동차 [[넥쏘]]와 함께 극저온 환경에서 정상적으로 작동되는지 테스트를 했다. 코나 일렉트릭은 우수한 주행성능과 효율적인 열관리 시스템 등을 인정받아 [[워즈오토]] 2019년~2020년 세계 10대 엔진에 이름을 올렸다. 또 [[파워트레인]]뿐만 아니라 세계 여러 나라에서 올해의 차에 선정되며 글로벌 소비자들이 구매할 만한 충분한 매력을 갖추고 있음을 증명했다. 2018년 말에는 영국 유명 자동차 전문 사이트 [[넥스트그린카닷컴]]이 주관하는 넥스트 그린카 어워즈 2018에서 올해의 차와 올해의 패밀리카에 선정되었다. 2019년 초에는 자동차 시장의 바로미터로 꼽히는 북미시장에서 2019 북미 올해의 차 SUV 부문에 선정됬다.<ref>현대자동차, 〈[https://1boon.kakao.com/abouthyundai/5e411b6e7391205c8a525a78 "정말 좋으니까, 북미/유럽이 인정했습니다." 코나 일렉트릭이 세계 상위권인 이유?]〉, 《일분》, 2020-02-10</ref>
 
코나 일렉트릭은 2018년 4월 12일 [[전기자동차]](EV) 트렌드코리아 2018에서 신차 발표회를 통해 국내에 처음 소개되었다. 소형 친환경 SUV이지만 완전 충전 시 406km를 주행할 수 있으며 2.0리터 디젤엔진에 준하는 전기모터 성능, 그리고 각종 첨단 기능들 덕분에 글로벌 소비자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다. 코나 일렉트릭은 출시 이후 약 2년이 지난 시점까지 다양한 상을 수상하거나 주목할만한 실적을 기록하는 등 세계 곳곳에서 활약하며 존재감을 나타내고 있다. 전기자동차는 히터나 열선 시트 등 전열 기능을 자주 사용하기 때문에 온도에 민감하다. 그래서 전기자동차를 개발할 때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 중 하나가 혹한기 테스트다. 이 테스트에서 전기자동차의 [[전력 효율]]을 테스트하고 주행거리를 최대한 늘리는 데 초점을 맞춘다. 코나 일렉트릭은 개발 단계에서 수소 전기자동차 [[넥쏘]]와 함께 극저온 환경에서 정상적으로 작동되는지 테스트를 했다. 코나 일렉트릭은 우수한 주행성능과 효율적인 열관리 시스템 등을 인정받아 [[워즈오토]] 2019년~2020년 세계 10대 엔진에 이름을 올렸다. 또 [[파워트레인]]뿐만 아니라 세계 여러 나라에서 올해의 차에 선정되며 글로벌 소비자들이 구매할 만한 충분한 매력을 갖추고 있음을 증명했다. 2018년 말에는 영국 유명 자동차 전문 사이트 [[넥스트그린카닷컴]]이 주관하는 넥스트 그린카 어워즈 2018에서 올해의 차와 올해의 패밀리카에 선정되었다. 2019년 초에는 자동차 시장의 바로미터로 꼽히는 북미시장에서 2019 북미 올해의 차 SUV 부문에 선정됬다.<ref>현대자동차, 〈[https://1boon.kakao.com/abouthyundai/5e411b6e7391205c8a525a78 "정말 좋으니까, 북미/유럽이 인정했습니다." 코나 일렉트릭이 세계 상위권인 이유?]〉, 《일분》, 2020-02-10</re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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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나 일렉트릭의 장점은 기존 세단형 전기자동차보다 프레임자체에서 공간 활용이 용이한 SUV에 배터리 배치 공간 확보가 용이해 기존 세단차량들에 비해 높은 배터리 용량ㅇ으로 이동거리에 제한을 해소했다. 기본적으로 [[엑셀스트레스]]가 없는 전기차 특유의 매력에 고용량 배터리와 넓은 적제공간을 자랑하는 SUV차급을 통해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줄 것이다. 가장 큰 장점은 엑셀스트레스가 없다는 것이다. [[내연기관]]에서는 출발시 엔진의 RPM이 증가하면서 차량의 토크와 마력이 발휘되는 반면 전기차는 이런 작업이 없이 가속페달을 밟을 때부터 본래의 성능을 발휘한다. 현대자동차 [[유럽법인]]이 측정한 코나 일렉트릭의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 도달까지의 시간은 7.6초다. 이는 폭발적인 느낌의 수치는 아니지만 체감으로는 더 빠르고 강력한 힘이 느껴진다. 코나 일렉트릭은 제원상으로는 중형 디젤급의 출력이다. 차급은 소형SUV이지만 출력이 높아 더 빠르게 느껴진다. 그리고 출력을 바탕으로 탄탄한 하체가 원하는 방향으로 차량을 잘 잡아 이동시켜준다. 단점으로는 덩치가 있는 운전자에게는 소형SUV이다 보니 [[시트포지션]]과 [[해드업디스플레이]](HUD)가 맞지 않아 불편함이 있을 수 있다.<ref>김태우 기자, 〈[http://www.mediapen.com/news/view/381483 코나 일렉트릭, 전기차 맞아?… 친환경차의 새로운 미래]〉, 《미디어펜》, 2018-09-08</ref>
  
 
==제원 정보==
 
==제원 정보==

2020년 8월 24일 (월) 10:41 판

코나 일렉트릭(Kona Electric)은 현대자동차에서 출시한 100% 전기로 구동되는 전기차이다. 즉, 휘발유 혹은 디젤을 통한 엔진구동방식이 아닌 전기 배터리를 통한 모터 구동방식이다. 번호판도 전기차 전용 번호판을 사용하고 배출가스가 나오지 않는 진정한 친환경차이다.

개요

코나 일렉트릭은 64kWh 배터리 기준으로 한국에서 최대 406km를 달릴 수 있다. 이론적으로 서울에서 부산까지 충전없이 갈 수 있고, 현실적으로 휴게소를 한두번 들려 배터리를 잠시동안 충전해도 조바심없이 달릴 수 있다. 가솔린 혹은 디젤 파워트레인에 대한 개발이나 이해는 수십년 늦었지만, 전기차에 대한 개발은 비교적 시작이 공평했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다. 코나의 경우, 개발 초기 단계부터 전기차에 대한 고려가 있었다. 엔진과 변속기 뿐만 아니라, 전기모터와 각종 제어기, 배터리를 놓을 공간까지 염두하고 차를 설계했다. 작지만 SUV라는 이점이 있었고, 배터리를 깔고도 여유로운 실내 공간을 확보하기 위해 전고를 20mm 높였다. 그래서 코나에 비해 좁아졌다는 느낌은 들지 않는다. 트렁크 공간 역시 마찬가지다. 여전히 B세그먼트 SUV 중에서 실내공간은 상위권에 해당한다.[1]

특징

코나 일렉트릭은 2018년 4월 12일 전기자동차(EV) 트렌드코리아 2018에서 신차 발표회를 통해 국내에 처음 소개되었다. 소형 친환경 SUV이지만 완전 충전 시 406km를 주행할 수 있으며 2.0리터 디젤엔진에 준하는 전기모터 성능, 그리고 각종 첨단 기능들 덕분에 글로벌 소비자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다. 코나 일렉트릭은 출시 이후 약 2년이 지난 시점까지 다양한 상을 수상하거나 주목할만한 실적을 기록하는 등 세계 곳곳에서 활약하며 존재감을 나타내고 있다. 전기자동차는 히터나 열선 시트 등 전열 기능을 자주 사용하기 때문에 온도에 민감하다. 그래서 전기자동차를 개발할 때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 중 하나가 혹한기 테스트다. 이 테스트에서 전기자동차의 전력 효율을 테스트하고 주행거리를 최대한 늘리는 데 초점을 맞춘다. 코나 일렉트릭은 개발 단계에서 수소 전기자동차 넥쏘와 함께 극저온 환경에서 정상적으로 작동되는지 테스트를 했다. 코나 일렉트릭은 우수한 주행성능과 효율적인 열관리 시스템 등을 인정받아 워즈오토 2019년~2020년 세계 10대 엔진에 이름을 올렸다. 또 파워트레인뿐만 아니라 세계 여러 나라에서 올해의 차에 선정되며 글로벌 소비자들이 구매할 만한 충분한 매력을 갖추고 있음을 증명했다. 2018년 말에는 영국 유명 자동차 전문 사이트 넥스트그린카닷컴이 주관하는 넥스트 그린카 어워즈 2018에서 올해의 차와 올해의 패밀리카에 선정되었다. 2019년 초에는 자동차 시장의 바로미터로 꼽히는 북미시장에서 2019 북미 올해의 차 SUV 부문에 선정됬다.[2]

장단점

코나 일렉트릭의 장점은 기존 세단형 전기자동차보다 프레임자체에서 공간 활용이 용이한 SUV에 배터리 배치 공간 확보가 용이해 기존 세단차량들에 비해 높은 배터리 용량ㅇ으로 이동거리에 제한을 해소했다. 기본적으로 엑셀스트레스가 없는 전기차 특유의 매력에 고용량 배터리와 넓은 적제공간을 자랑하는 SUV차급을 통해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줄 것이다. 가장 큰 장점은 엑셀스트레스가 없다는 것이다. 내연기관에서는 출발시 엔진의 RPM이 증가하면서 차량의 토크와 마력이 발휘되는 반면 전기차는 이런 작업이 없이 가속페달을 밟을 때부터 본래의 성능을 발휘한다. 현대자동차 유럽법인이 측정한 코나 일렉트릭의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 도달까지의 시간은 7.6초다. 이는 폭발적인 느낌의 수치는 아니지만 체감으로는 더 빠르고 강력한 힘이 느껴진다. 코나 일렉트릭은 제원상으로는 중형 디젤급의 출력이다. 차급은 소형SUV이지만 출력이 높아 더 빠르게 느껴진다. 그리고 출력을 바탕으로 탄탄한 하체가 원하는 방향으로 차량을 잘 잡아 이동시켜준다. 단점으로는 덩치가 있는 운전자에게는 소형SUV이다 보니 시트포지션해드업디스플레이(HUD)가 맞지 않아 불편함이 있을 수 있다.[3]

제원 정보

제원
분류 코나 일렉트릭
전장(mm) 4,180
전폭(mm) 1,800
전고(mm) 1,570
축간거리(mm) 2,600
윤거 전(mm) 1,564
윤거 후(mm) 1,575
배터리 종류 리튬이온
배터리 용량(kWh) 64/저용량 배터리 적용 시 39.2
최고출력(PS) 204(150kW)/저용량 배터리 적용 시 136(100kW)
모터 최대토크(kgf·m) 40.3(395Nm)
[4]

각주

  1. 김상영, 〈(시승기) 현대차 코나 일렉트릭…동경의 대상〉, 《모토그래프》, 2018-08-22
  2. 현대자동차, 〈"정말 좋으니까, 북미/유럽이 인정했습니다." 코나 일렉트릭이 세계 상위권인 이유?〉, 《일분》, 2020-02-10
  3. 김태우 기자, 〈코나 일렉트릭, 전기차 맞아?… 친환경차의 새로운 미래〉, 《미디어펜》, 2018-09-08
  4. 제원 정보 현대자동차 공식 홈페이지 - https://www.hyundai.com/kr/ko/e/vehicles/kona-electric/spe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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