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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대형트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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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대형트럭은 적재중량이 8t인 모델부터 최대 16t까지인 트럭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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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준대형트럭은 화물운송업계 업종개편 이후 4.5t에 제한됐던 영업용 번호판이 최대 16t까지 허용되면서 등장했다. 준대형트럭은 적재중량 8t급 모델부터 최대 16t까지를 말하는데 때에 따라 중형트럭대형트럭 간 교차점이 발생하는 만큼 헷갈릴 수 있는 소지가 있다. 준대형트럭에 속하는 모델로는 현대자동차㈜(Hyundai Motor Company) 파비스(Pavise), 볼보(Volvo) FE, 메르세데스-벤츠(Mercedes-Benz) 아록스(Arocs), (MAN SE) TGM, 이베코(IVECO) 유로카고(Eurocargo) 모델 등이 있다. 중형트럭 섀시에 중형트럭에 사용하던 엔진을 개량해 출력을 소폭 올리고 대형트럭 수준의 을 장착했다는 것이 특징이다. 중형트럭과 준대형트럭 간 가장 큰 차이점은 중형트럭은 필요에 따라 가변축을 장착하지만, 준대형트럭은 가변축이 필요한 차량이라는 점이다. 준대형트럭 대부분 중형트럭 섀시를 사용하면서 가변축 장착을 위해 긴 휠베이스를 가지는데 이에 따라 기본 축은 4×2로 출시된다. 이러한 가변축 장착으로 인해 준대형트럭은 8t급으로 출시되거나 8~9t급의 6×4 모델로 출시 후 가변축을 장착해 14t, 16t 등으로 나오기도 한다. 또한 중형트럭이 가변축을 통한 증톤으로 준대형트럭이 되지 않듯이 준대형트럭도 증톤을 거쳐 대형트럭 적재중량인 9.5t을 넘긴다고 하더라고 대형트럭으로 불리진 않는다.[1]

차급

트럭 차급 비교[2]
차급 분류 기준
경형 초소형 배기량 250cc(전기차 15kW) 이하이고, 길이 3.6m, 너비 1.5m, 높이 2.0m 이하인 것
일반형 배기량 1,000cc 미만이고, 길이 3.6m, 너비 1.6m, 높이 2.0m 이하인 것
소형 최대적재량 1t 이하, 총중량 3.5t 이하인 것
중형 최대적재량 1t 초과 5t 미만이거나, 총중량 3.5t 초과 10t 미만인 것
대형 최대적재량 5t 이상이거나, 총중량 10t 이상인 것
보통의 화물운송용인 것

특징

가변축

가변축은 짐을 실었을 때는 을 내리고 공차일 때 축을 올려 축 하나에 걸리는 하중을 분산시키는 역할을 한다. 도로에서 쉽게 볼 수 있는 8t급 준대형트럭의 후륜 타이어를 유심히 보면 바퀴가 떠 있는 모습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다. 이것이 바로 가변축이다. 준대형트럭은 통상적으로 중형트럭 섀시에 대형캡을 씌우고 마력을 높인 모델로 증톤을 목적으로 한 만큼 중형트럭과 달리 가변축 선호도가 높은 차급이다. 준대형트럭의 기본 구동축은 4×2인데 여기에 축을 하나 더 달게 되면 6×2로 확장되고, 축당 가해지는 하중이 낮아져 차량과 도로에 가해지는 부담도 낮아지고, 제동거리도 짧아지는 효과가 있다. 그만큼 특장 제작업체들에도 가변축은 필수 제작과정 중의 하나로 자리 잡고 있으며, 완성 상용차 업체에서 4×2 모델을 생산 공급하면, 가변축 업체들은 이 모델을 리프팅 개념의 6×2 차종으로 개조하는 분업화된 시스템이 갖춰져 있다. 준대형트럭은 통상적으로 중형트럭 섀시를 활용하지만, 증톤을 고려한 세그먼트인 만큼, 가변축 선호도가 높다. 타타대우상용차㈜(Tata Daewoo Commercial Vehicle)를 제외한 2020년 4월까지 등록된 적재중량 약 8t급의 준대형트럭은 566대로 집계됐으며, 이 중 4×2 모델은 170대, 가변축을 장착한 6×2 모델은 396대가 등록됐다. 즉, 준대형트럭의 69.9%가 가변축을 장착한 것이다. 특히 카고 적재함이 장착된 모델에서 가변축 모델의 인기가 상당이 높은데 준대형카고 모델의 경우 387대 중 318대가 가변축을 장착했다. 가변축 장착을 통해 준대형트럭은 특장차보다는 카고모델로 주로 활용되며 운송 효율성을 높이는 특성이 있다.[3][4]

대표 모델

파비스

파비스(Pavise)

파비스(Pavise)는 현대자동차㈜에서 출시한 준대형트럭으로 효율적인 유지비용 절감을 통한 수익성과 편안한 거주성을 동시에 만족시킨다. 파비스는 중형트럭의 마이티(Mighty), 메가트럭(Mega Truck)의 경제성과 실용성을 추구하면서 대형트럭의 엑시언트(Xcient)가 가진 넓은 적재 공간과 힘을 갖췄다. 카고트럭의 기본 적재능력인 5.5~13.5t을 커버하며 고중량에도 충분한 325마력 7L급 신형 디젤엔진을 탑재했다. 특히 실내 거주성과 편의성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대형화물차 고객을 만족시키기 위해 중형트럭보다 30% 큰 준대형 전용 신형 캡을 적용했다. 또한 농산물, 식음료와 같은 소비재에서부터 전자제품, 산업용 기계장비까지 용도에 따라 화물을 적재할 수 있도록 적재 범위를 다양화했다. 또 가변축, 크레인과 같은 특장차 수요가 높은 대한민국 상용차 시장의 필요에 맞게 빠르고 효율적인 방법으로 특장차 개발이 가능하다. 파비스는 고하중 플랫폼과 최대 7m의 다양한 휠베이스를 갖췄는데 이를 입증하듯 대한민국 출시 당시 3개의 특장회사와 협력해 상용차 업계 최초로 10개 특장 모델을 동시 출시하기도 했다. 또한 운전자의 안락감을 향상한 고탄성 신규 프로파일 시트와 함께 캡, 섀시에 모두 에어 서스펜션을 적용해 장거리 운행 시에도 편안한 승차감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길이 214cm, 폭 70cm의 확장형 슬리핑 베드와 팁업 및 폴딩 기능을 갖춘 동승석을 제공해 상황에 따라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으며 넓은 시야를 확보해 주행 시 편안함과 개방감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자동변속기, 무시동 히터, 스마트폰 무선 충전 패드, 가정용 전자제품을 사용할 수 있는 220V 인버터 등 장시간 차량에서 시간을 보내는 운전자들을 고려한 편의사양들도 적용했다. 파비스는 운휴시간을 줄일 수 있도록 현대자동차㈜의 상용차 전용 커넥티비티 서비스인 블루링크 트럭&버스를 제공한다. 이를 이용하면 원격 시동과 예열 등 준비 시간을 단축할 수 있고 운행 전 차량 이상 유무를 미리 확인하고 원격 진단을 통해 계획적인 정비를 함으로써 운휴 시간을 최소화할 수 있다. 또한 상용차 전용 지도 소프트웨어를 탑재한 내비게이션은 트럭에 최적화된 경로를 실시간으로 제공하며 정비 시설을 찾는 경우에도 트럭 전용 서비스 거점을 먼저 표시해준다. 첨단 운전자 보조 장치로는 전방 차량과 충돌 위험시에 자동으로 차량을 제동해주는 전방 충돌방지 보조 시스템과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 차로 이탈을 경고해주는 차선 이탈 경보, 눈길과 빗길에서도 차량 자세를 제어해주는 차체자세제어장치, 후방 주차 보조 등 상위 차종에 적용되던 기능을 적용해 안전성을 대폭 향상했다.[5]

등록 대수

2019년 7월부터 업종개편이 시행됨에 따라 화물차주들은 중형트럭을 대신해 더 넓은 실내와 대형트럭에 버금가는 적재능력 그리고 중형트럭의 경제성을 갖춘 준대형트럭을 구매하고 있다. 2020년 상반기 대한민국 트럭 시장은 적지 않은 변화를 거쳤다. 무엇보다도 코로나 19 장기화에 따른 경기침체로 물동량 수요가 줄어들어 쉽지 않은 시기를 보냈다. 반면 준대형트럭은 새 국면을 맞이하면서 높은 상승률을 기록해 청신호를 켰다. 업계에 따르면 준대형트럭은 2020년 가장 활발한 성장세를 보였다. 카이즈유 데이터연구소에 따르면 2020년 상반기 준대형트럭으로 분류하는 8t급 트럭은 신규 1,171대를 기록해 2019년 하반기와 비교해 65% 가까운 성장세를 기록했다. 준대형트럭의 인기 요인으로는 2019년 7월부터 바뀐 화물운송업계의 업종개편이 큰 역할을 차지했다는 분석이다. 또한, 중형에서 대형 차급으로 단숨에 넘어가기 부담스러웠던 화물차주들에게 대형트럭의 효율성과 중형트럭의 합리성을 모두 충족하는 대안으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이와 함께 개인의 경우 증톤 관련 대폐차 규정을 새로 손보면서 수요가 늘었다. 구체적으로 소형, 중형, 대형으로 구간을 나누고 각 범위 내에서만 대·폐차를 허용하도록 했다. 그 결과 가변축을 장착해 중형트럭 및 준대형트럭이 대한민국 물류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 차주는 더욱 많은 짐을 실어 나를 수 있어 매출에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합법적인 증톤으로 과적의 위험도 피할 수 있게 됐다. 상용차 회사들은 앞다퉈 준대형트럭을 출시해 시장 선점에 나섰다. 한 상용차 관계자는 트럭 역시 승용차와 마찬가지로 대형차를 선호하는 추세라며 각 브랜드의 적극적인 신차 출시를 통해 업계가 커진 점도 시장을 키우는 데에 한몫했다고 말했다. 이어 건설경기 침체 및 코로나 19 장기화에 따른 항만 물동량 감소 등의 이유로 대형트럭의 수요가 급감한 가운데 준대형트럭 시장은 더욱 커질 것으로 전망했다.[6][7]

기업 현황

현대자동차㈜

현대자동차㈜(Hyundai Motor Company)는 메가트럭을 단종하고 준대형트럭 파비스를 전면에 내세우면서 시장 재편 의지를 다졌다. 메가트럭은 중형트럭의 시장의 60~70% 점유율을 차지하는 인기 모델이었지만 이 자리를 준대형트럭인 파비스로 대체하겠다는 것이다. 2018년에 출시한 파비스의 판매 대수는 2021년 10월 기준 3,100여 대로 단시간 내에 누적 판매 2위를 기록했다. 파비스는 기존 메가트럭보다 배기량을 0.5L 키운 6.7L 엔진이 탑재됐는데, 최고출력 280마력, 300마력, 325마력을 발휘하고 최대토크는 95kg.m, 110kg.m, 120kg.m를 발휘한다. 2021년 상반기 기준 가변축 장착률은 66%이며 기본 모델인 5.5t 모델과 함께 7.5t, 8.5t, 9.5t, 14t 등으로 증톤된 모델이 인기를 끌었다.[8]

타타대우상용차㈜

타타대우상용차㈜(Tata Daewoo Commercial Vehicle)는 준대형트럭에 많은 공을 들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타타대우상용차㈜는 대한민국 시장에서 오랜 시간 축적된 경험과 요구사항을 반영해 2021년 초 준대형트럭 최초로 보조 브레이크인 리타더를 옵션으로 제공한 데 이어 ZF 프리드리히스하펜(ZF Friedrichshafen AG, ZF Group) 사의 8단 전자동변속기까지 제공하는 등 타사 준대형트럭에 없는 사양으로 경쟁력을 키웠다. 파워트레인의 경우 파비스의 강력한 경쟁상대인 프리마(Prima)에는 배기량 6.7L 엔진이 탑재됐는데 최고출력 320마력, 최대토크 112kg.m를 발휘한다. 5t급 중형트럭에는 동일한 엔진을 탑재했지만, 최고출력 280마력, 최대토크 102kg.m로 출력에 차별성을 두었다. 2021년 상반기 기준 준대형트럭 프리마의 가변축 장착률은 96%로 출고되는 차량 대부분 가변축을 장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주력 톤급은 4.5t을 비롯해 6.5t, 8.5t, 9.5t, 11t, 14t, 16t 등으로 증톤되어 주로 출고된다.[8]

볼보트럭코리아㈜

볼보트럭코리아㈜(Volvo Trucks Korea)는 중형모델 FL 시리즈를 주문생산으로 전환하고 상품성이 강화된 올 뉴 FE 시리즈를 출시하는 등 준대형트럭에 집중하고 있다. FE 시리즈는 지난 2018년 등장 이후 수입 준대형트럭 1위를 줄곧 유지한 가운데 600여 대의 판매고를 올리며 대한민국 물류 시장에서 꾸준한 인기를 입증해 왔다. 2021년 8월 선보인 신형 모델은 한층 세련된 디자인과 진화된 편의사양 그리고 강화된 안전사양이 탑재됐다. FE 시리즈는 고하중용 4×2와 부피짐용 6×4 두 가지 구동축 버전이 있다. 엔진은 배기량 7.7L 엔진이 탑재되며 최고출력 350마력, 최대토크 143kg.m를 발휘한다. 4×2 모델의 경우 가변축 장착률은 96%로 최대적재량 6.5t, 7.5t, 8.5t, 9.5t으로 주로 증톤되며 6×4 모델의 경우 가변축 장착률은 63%로 14t, 16t 모델이 대다수를 차지하고 있다.[8]

만트럭버스코리아㈜

만트럭버스코리아㈜(MAN Truck & Bus Korea)는 2021년 5월 뉴 MAN TG 시리즈를 선보이면서 대대적인 라인업 개편을 이뤘다. 뉴 MAN TGM 카고는 290마력의 중형트럭 모델과 320마력 준대형트럭으로 구분되는데 신형 모델에 와서 기존 대형트럭에 적용됐던 첨단 사양들의 수혜를 물려받은 것이 특징이다. 준대형 TGM 시리즈는 2018년 이후 대한민국에 등장했으며 과거 유로5 340마력 모델을 계승하는 준대형트럭으로 2021년 10월 기준 195대가 누적 판매됐다. 준대형 TGM 시리즈의 기본 구동축은 4×2 모델로 출시되며 배기량 6.9L 엔진이 탑재되는데 최고출력 320마력, 최대토크 125kg.m을 발휘한다. TGM 320마력 모델의 가변축 장착률은 100%로, 9.5t, 11t은로 주로 증톤된 채로 출고된다.[8]

메르세데스-벤츠

메르세데스-벤츠(Mercedes-Benz)는 2021년 6월 신규 카고 라인업을 추가하며 세대교체를 완성한 가운데 준대형트럭은 기존 1,830L 아록스에서 2,130L 아록스로 업그레이드했다. 2021년 기준 약 500여 대의 판매고를 올려 준대형트럭 시장에서 꾸준히 인지도를 쌓고 있다. 신형 모델에 와서 업계 최초로 모든 대형 라인업에 기존의 사이드미러를 대체하는 미러캠 적용과 함께 스마트 운전 공간 멀티미디어 콕핏 등 메르세데스-벤츠만의 최첨단 혁신 사양이 전 모델에 기본 장착된 것이 특징이다. 2,130L 아록스 모델의 엔진 스펙은 기존과 동일하며 배기량 7.7L 엔진이 탑재되는데 이 엔진은 최고출력 299마력, 최대토크 122kg.m를 발휘한다. 아록스의 가변축 장착률은 88%로 6.5t, 8.5t, 11t으로 주로 증톤돼 출고한다.[8]

스카니아코리아그룹㈜

스카니아코리아그룹㈜(Scania Korea Group)는 대한민국 진출 이후 줄곧 대형트럭만 선보였지만 2020년 P280 모델을 출시한 데 이어 2021년 8월 P360까지 출시하는 등 준대형트럭 라인업을 늘리는데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 같은 스카니아(Scania)의 공격적인 행보는 P280 모델의 성공적인 출시에 따른 결과라고 보인다. P280 모델은 2020년 6월 출시 이후 약 130여대의 판매고를 올리며 대한민국 시장에 무사히 안착했다. P280 모델은 6×2 모델로 스카니아 순정 가변축이 탑재된 것이 특징이며 준대형트럭 중 배기량이 가장 큰 9.3L 엔진이 탑재됐는데 최고출력 360마력, 최대토크 143kg.m를 발휘한다. P360 모델은 볼보트럭(Volvo Trucks)의 FE 시리즈의 6×4 모델과 직접적인 경쟁상대가 될 것으로 예상한다.[8]

각주

  1. 박현욱 기자, 〈화물차의 새 분류…중형·준대형·대형 시장선 이미 ‘화물차 차급·차종 개념’ 변화됐다〉, 《상용차신문》, 2020-06-19
  2. 자동차관리법〉, 《위키백과》
  3. 박현욱 기자, 〈중형트럭 30%, 준대형트럭 70%가 가변축 장착〉, 《상용차신문》, 2020-06-10
  4. 박현욱 기자, 〈중형 · 준대형트럭 ‘가변축 장착률’ 50% 육박〉, 《상용차신문》, 2020-12-17
  5. 민병권 기자, 〈SUV인줄... 중형과 대형 사이 ‘준대형’ 트럭 현대 파비스〉, 《디지털투데이》, 2020-03-26
  6. 김성환 기자, 〈상용차 지각변동, 뜨는 준대형 트럭 잡아라〉, 《오토타임즈》, 2020-09-01
  7. 정하용 기자, 〈‘파비스’의 질주…준대형트럭의 ‘핵심차종’으로 등극〉, 《상용차신문》, 2020-10-23
  8. 8.0 8.1 8.2 8.3 8.4 8.5 상용차신문, 〈화물차 '증톤 완화'...결국 '준대형트럭 시대' 왔다〉, 《네이버 포스트》, 2021-10-15

참고자료

같이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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