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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니엘 윤

해시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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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두성 아이티센 기획자

윤두성빗썸 블록체인 대회 우승자다. 가상화폐 열기가 고조되던 2017년 '역설적으로 실물자산(금)의 중요성이 강조되는 때가 다가온다'는 예측하에 스테이블 토큰 개발사의 수익보상 시스템을 금과 페깅된 스테이블 토큰에 접목했다. 아이티센 기획자로 근무중이다.

생애

거제에서 태어난 윤두성은 진주 동명고등학교를 나와 서울대학교 사범계열 학과에 진학했다. 대학교 2학년 때 군대 대신 직장에서 근무하는 산업기능 요원으로서 휴대폰 결제 플랫폼 회사 (주)다날에서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로 복무했다. 이후 그는 서울대를 중퇴하고 피자가게를 차린 뒤 ERC-20 토큰솔리디티 코딩 가이드북 등 블록체인암호화폐에 관련된 자료들을 읽으며 독학으로 블록체인 공부를 했다.

윤두성은 수상 이후 비개발자 출신으로 이례적으로 여러 업체로부터 제안을 받았다. 동아리 수준이던 서울대 블록체인 연구회 리더로 그는 ICO 를 전제로 한 프로젝트에 대해 부정적으로 생각해 이를 거절한다. 연구회 대부분이 기술적으로 진보적이지만 가치관은 상당히 보수적인 편이다. [1]

주요 활동

  • 스테이블 토큰 개발사의 수익보상 시스템
윤두성이 이끈 서울대학교 블록체인 연구회는 2017년 금과 페깅된 스테이블 토큰에 관심을 가지고 스누코인을 개발했다. 거래소를 운영할 필요 없이, ICO를 위한 이중토큰 없이 수익을 낼 수 있는 실물자산(금) 1g 과 교환할 수 있는 스테이블 코인이다. 기본 원리로 '암호화폐는 아무런 가치가 없다'고 원칙아래 코인을 자산으로 개발사의 토큰 발행을 매출로 인식하는 것이 아닌 개발사의 부채로 인식했다. 트랜잭션에 기반하여 거래 시 0.01g의 토큰이 소각되는 설계로 우승을 차지했다. 이는 개발사가 직접 거래소를 운영하거나 ICO 없이 수익을 낼 수 있는 시스템이다. 스누코인을 만들어 암호화폐 거래소를 통해 거래하도록 하자는 이들의 아이디어는 연구회에 상금 1,000만 원을 안겼다. 학교 이름을 코인 이슈로 물의를 일으켜 동기와 선.후배에게 사죄하며 윤씨는 이후 학술 연구를 위한 목적 이외의 스누코인 명칭을 사용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서울대 블록체인 연구회 스누코인 프로젝트는 스테이블한 리플의 기능으로, 스텔라의 꿈을 이루기 위해 독자적인 프라이빗 블록체인을 만드는 것이 목표다. 최초로 성공한 최초 금본위 가상화폐 e-gold의 계보를 잇는 프로젝트다. 서울대 블록체인 연구회는 공모전 수상을 계기로 빗썸과 개발 및 투자 관련 논의를 진행한다.[2]
  • 스누코인(Snucoin)
금 투자는 효율적으로, 코인 투자는 안전하게. 골드뱅킹보다 1/10 저렴한 수수료로, 24시간 금에 편리하게 투자할 수 있는 3세대 스테이블토큰. 윤두성이 다닌 서울대학교의 약칭으로, 굳이 얘기하자면 서울대학교 코인이다. 윤두성을 제외한 팀원들이 모두 서울대 출신이기 때문이다. 테더와 같이 중앙관리자가 존재하는 담보보증형 코인이다. 자산관리 수단이자 비교적 스테이블해 결제 수단으로도 사용할 수 있다. 개발사는 KRX금시장 회원사를 통해 금을 매수해 금값 상승에 따른 리스크를 100% 헷징한다. 시범 사업 기간에는 금 1g당 코인 100개 비율로 총 5천만 원 상당 코인 10만 개를 발행했다. 스누코인 기술개념증명은 윤두성이 운영하는 피자집에서 쿠폰 지급 방식으로 진행됐다.[3] 피자 전문점에서 피자를 주문하면 고객에게 쿠폰으로 지급하는 방식이다. KRX 회원사를 통해 금을 매수해 금값 상승에 따른 리스크를 100% 헷징한다.처음 KSD 한국예탁결재원에 보관하는 실물 금의 양과 발행되어 유통되는 코인의 시가총액이 일치하지만 TX 발생 횟수 X 0.01g 만큼 시간이 지날수록 한국 국가기관이 점유하는 실물 금이 사금처럼 남는다. 이렇게 남은 금 일부를 판매해 개발사의 운영 비용으로 상계하거나 투자자에게 배분한다.
  • 쎈골드(CENGold)
윤두성은 아이티센(ITCEN)이 제공하는 쉽고 안전한 금 거래 서비스 기획자다. 아이티센은 블록체인 기술과 금 산업을 융합한 쎈골드 플랫폼 서비스를 개발하고 있다. 쎈골드는 편하고 안전하며 24시간 거래가 가능한 온라인 금 거래 서비스로 음성화된 금 시장의 양성화에 기여하는 동시에 금 거래 및 투자 대중화가 목표다. 금 거래에 블록체인, 스마트 계약 등을 결합해 금을 보다 편리하고 간편하게 매매할 수 있도록 한다.[4] 또 보유한 금을 결제 수단으로도 활용하도록 금 유동성 및 활용도를 높인다.[5] 쎈골드 플랫폼은 아이티센 첫 번째 4차 산업 비즈니스 플랫폼이자 3년여에 걸쳐 준비한 프로젝트로, 블록체인,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바이오 인증 등 그룹 계열사 요소기술과 사업역량을 결집해 금 거래라는 실물 산업에 블록체인과 접목해 성공시킨 새로운 산업융합 서비스 모델이 될 것이다. 아이티센은 올해 사상 최대 실적, 순이익을 기록했다.

각주

  1. 송화선 기자, 〈금 본위 암호화페 '스누코인' 개발자 윤두성〉, 《신동아》, 2018-05-02
  2. 김인순 기자, 〈피자만들다 '블록체인'에 꽂힌 '윤두성씨'화제〉, 《전자신문》, 2018-03-19
  3. 한수연 기자, 〈금 거래 연동한 암호화폐 '스누코인', 시범 사업 진행〉, 《블로터》, 2017-12-07
  4. 신아름 기자, 〈아이티센, 金과 블록체인 결합 '쎈골드 플랫폼' 선보여〉, 《머니투데이》, 2018-10-31
  5. 이정필 기자, 〈아이티센, 블록체인 기반 금거래 플랫폼 2020년 상용화〉, 《이투데이》, 2018-10-31

참고자료

같이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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