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디 티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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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kslck (토론 | 기여)님의 2019년 2월 21일 (목) 17:09 판 (주요 경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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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디 티앤(Andy Tian)
기프토(Gifto)

앤디 티앤(Andy Tian, 田行智, 70后)은 블록체인 기반의 가상 선물 전달을 위한 암호화폐인 기프토(Gifto)를 만든 아시아 이노베이션스(Asia Innovations)의 공동 창업자 겸 대표이사(CEO)이다. 앤디 티안이라고도 한다.

약력

  • 매사추세츠 공과 대학 컴퓨터 공학 전공(B.A. & M.A.)
  • 2003년 BCG(Boston Consulting Group,波士顿咨询公司) IT strategy & Mobile project 고문
  • 2005년 Google China Mobile 업무 책임자
  • 2010년 ~ 2013년 Zynga(Social Game Company) 중국구(区) 총경리
  • 2013년 ~ 현재 Asia Innovations(云智联) Co-Founder & CEO[1]

주요 경력

앤디 티앤은 쓰촨(四川)에서 태여 났으며 중국 국내에서 초등학교를 졸업하고[2] 11살때 미국에 갔으며 2000년에 중국으로 되돌아 왔다.

최초의 인터넷 창업자의 한 사람이며 중국 국내에 안드로이드 시스템을 도입하였고 안드로이드 열풍을 불러 일으킨 장본인이다.[3]

2005년에 《구글 중국》에 입사하여 구글과 중국 모바일(China Mobile) 업무 전략과 합작 사항을 책임지고 제정하였다.

이후 구글을 떠나서 게임회사 XPD를 창립하였다. 2010년 5월에 Zynga가 XPD를 인수 하는 방식으로 중국에 진출하였고 앤디 티앤은 Zynga 중국구(区) 총경리를 맡았다.[4]

2013년 5월 말에 Zynga를 떠난후 모바일 사교 매체 《碰碰》이란 App를 개발하였다. 또한 《碰碰》의 연합 창시인이기도 하다.[2]

기프토(GTO) -개념

기프토(GTO) -특징

기프토는 AIG(Asia Innovations Group)이라는 중국 기업이 런칭한 코인이다. (본사는 홍콩에 있다.) AIG는 모바일 엔터테인먼트 플랫폼이다. 즉, 모바일 앱 기반의 라이브 스트리밍, 채팅, 게임 등 총 6개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도합 1억명의 유저를 보유하고 있다.

그 중 대표적인 것은 업라이브다. 우리나라의 아프리카TV와 비슷하다. 아프리카TV는 PC, 모바일 스트리밍을 제공하지만 업라이브는 모바일 기반의 스트리밍만 제공한다. 게임 콘텐츠의 경우에는 PC 스트리밍이 가능하다.

아프리카TV는 별풍선을 준다. 이는 크리에이터에게 바로 돈이 된다. 그러나 업라이브는 바로 돈이 되는 별풍선을 쏠 수 없다. 가상 선물을 사서 줄 수 있다. 크리에이터는 이것으로 스트리밍 화면을 꾸밀 수도 있고, 아니면 팔아서 돈으로 쓸 수 있다.

그리고 모바일 기반이라는 특징이 있다. 검토를 위해 실제 접속을 해봤는데, 모바일 영상 통화를 하는 기분이 든다. 매우 매우 간단해서 어른분들도 쉽게 사용할 수 있게끔 되어있다. 2016년 6월 출시한 업라이브는 2017년 2,200억원 매출을 기록했고, 6,000만명의 사용자를 보유하고 있다.

참고로 1996년 설립된 아프리카tv의 2017년 매출이 945억원이다. 업라이브가 1년 6개월만에 기록한 2,200억원 매출은 액수보다 성장률을 의미한다. 앞으로도 중국에서 성장 가능성이 큰 부분이 주목할 만하다.

선물을 구매하는 데 GIFTO 암호화폐를 사용하고자 한다.아직 적용되지는 않았다.

아직 현실화되지 않았지만, 기프토는 크리에이터에게 80%의 보상을 주고자 한다. 회사는 10%의 이익을 챙기고 나머지 10%는 사용자들을 위한 보상이다.

기프토는 별풍선과 달리 직접적으로 돈이 오가는 게 아니다. 선물을 사서 주고 받는 것이기 때문에 많은 금융 규제를 피해갈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 일환으로 자선활동도 세운 것 같다. (개인 생각)

기프토몬 이라는 블록체인 dApp RPG 게임이 있다. 캐릭터를 키우는 건데, 기프토 또는 이더리움으로 아이템을 구매하거나 레벨 업을 시킬 수 있다. 그러면 뭐가 좋은가..? 게임 내에서 기프토 코인을 마이닝하는 능력치가 상승한다. 그리고 채굴한 기프토 코인은 실제 기프토 코인이다. 즉, 돈이 된다.

한편, 기프토 코인은 채굴 코인이 아니다. 기프토몬이라는 게임 내에서만 채굴을 해서 보상을 받도록 하여 게임의 재미와 성취감을 부여했다.

이미 출시되어 사용중인 기프토 월렛은 기프토 기반 서비스에 모두 적용되고 있다. 즉, 지갑이 허브로 쓰이면서 코인 사용의 순환율이 빨라지는 장점이 있다. 아직 ETH와 GTO 밖에 지원을 못하고, 서비스도 발전할 부분들이 무궁하기 때문에 지속적인 변화가 있어야 할 것으로 판단된다.

기프토(GTO) -투자가치

기프토는 이더리움 기반의 ERC-20 토큰이다. 트론 댑이라는 이야기는 헛소문이다. 물론 향후에 트론으로 옮겨갈 가능성은 있다. 트론의 대표 저스틴 선이 기프토의 어드바이저로 있기 때문에 생긴 소문인 것 같다.

기프토를 런칭한 AIG 그룹의 리더들은 블록체인에 유명 인물들은 아니다. 하지만 텐센트, 구글, SKT 등에서 업무 경력이 있다.

그리고 무엇보다 강력한 어드바이저들이 있다. Loi Luu (카이버 네트워크 대표), Justin Sun (트론 대표), Tom Duterme (유튜브 사업 총괄), Hitters Xu (네뷸러스 대표) 등등..모두 유명 인물이다.

중국의 꽌시 문화를 이해한다면 그리고 네오, 카이버, 트론, 온톨로지, 네뷸러스 등의 관계를 이해한다면 기프토의 이와 같은 어드바이저는 절대 가볍게 여길 수 없다.

이커머스 산업으로도 진출을 하고 있다. 또한 AIG는 이미 14개국에 진출해 있다.

기프토는 실물경제에 바로 닿아 있다. 기술적인 이슈는 찾아볼 수 없다. 그러나 비전은 훌륭하다. 그리고 신생 기업이 아니라 리버스라는 점도 긍정적이다. 블록체인에 적합한 산업이며 이미 글로벌 진출을 했다는 점도 좋다.

한편, 금융을 직접적으로 건드리는 기프토는 규제 한 방으로 무너질 수 있다. 그러나 미국이 아닌 중국에 기반한다는 것에 무너지지 않을 수 있다. 미국이었으면 센트라가 그랬듯 이미 기프토는 끝장났을 수도 있다. 기프토가 무너지지 않으려면 힘이 있어야 한다. 기프토의 어드바이저들은 기프토의 충분한 힘이다.

150위권에 위치하였지만, 망하기는 쉽지 않은 코인이라고 생각한다. 주요한 이슈는 업라이브에 기프토 코인이 사용될 때다. 기프토 투자를 한다면, 기술적인 부분보다 실제 활용되는 이 시점이 언제일지 주목해야 할 것이다.[5]

현황

  • 업라이브, 블록체인 디지털 화폐 ‘기프토(Gifto)’ 12월 출시[6]
  • 기프토,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가상화폐 기부 협약[7]
  • 기프토 올해 실사용자수 세계 1위 블록체인 프로젝트 도전[8]
  • 기프토 창시인 Any Tian: 기프토 2018년도 글로벌 최상의 블록체인 항목으로 될것이다.[9]

각주

참고자료

같이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