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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고민주공화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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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고민주공화국(프랑스어: République démocratique du Congo, 영어: The Democratic Republic of the Congo)은 아프리카 중부 콩고강 유역에 있는 공화국이며 수도는 킨샤사이다.

이웃의 콩고공화국과 구별하기 위하여 수도 이름을 붙여 킨샤사 콩고라고 부르기도 하고, 약칭으로 DR 콩고, DRC(이상 영어), RDC(프랑스어), 민주콩고, 동콩고로도 부른다.

개요[편집]

콩고민주공화국 국기
  • 수도: 킨샤사
  • 면적: 2,344,858 km2
  • 인구: 85,026,000명(2016년)
  • 공용어: 프랑스어
  • 정치체제: 공화제, 단일국가, 이원집정부제
  • 대통령: 펠릭스 치세케디

지도[편집]

역사[편집]

1880년대 초, 벨기에의 국왕 레오폴 2세의 후원을 받은 헨리 스탠리를 통해 벨기에령(직할 식민지)인 콩고 독립국이 되었다. 벨기에령 시절에는 레오폴 2세에 의한 무자비한 착취와 탄압으로 수백만 명의 인명 피해를 입었다. 1960년 벨기에로부터 독립하여 조제프 카사부부가 대통령이 되었고, 파트리스 루뭄바가 총리가 되었다.

독립 직후, 지하 자원이 풍부한 카탕가주모이스 촘베의 지도 아래 분리 독립을 선언하면서 내란이 일어났다. 1961년, 총리 루뭄바는 처형당하고 내란을 일으킨 촘베는 스페인으로 망명하였다. 1965년에 촘베가 귀국하여 카사부부 정부의 총리가 되었다. 그러나, 같은 해에 모부투 세세 세코 참모총장이 쿠데타를 일으켜 카사부부 정부는 전복되었고 스스로 대통령이 되었다. 촘베는 다시 망명하였다가 알제리로 납치당하여 감금 생활을 하다가 죽었다.

모부투 대통령은 1970년에 나라 이름을 자이르로 고쳤고, 총 32년간 통치하였다. 그러나 모부투의 장기 집권으로 인한 부패, 인권 침해, 국가 경제의 침체 등으로 인해 제1차 콩고 내전이 일어났고, 이 내전에 승리한 게릴라 출신 로랑데지레 카빌라가 1997년에 모부투 정권을 무너뜨리고 집권해 나라 이름을 다시 콩고민주공화국으로 바꿨다. 카빌라 정권 집권 직후에는 제2차 콩고 전쟁이 발발했고, 1998년부터 2003년까지의 기간 동안 4백만명 이상이 사망하였다. 2001년 1월, 카빌라는 경호원에 암살당했고, 사망 8일 후에 그의 아들 조제프 카빌라가 대통령 직을 승계하였다.

2003년, 제2차 콩고 전쟁이 중지된 후 2006년 2월에 개정된 헌법에 따라 같은 해 7월에 실시된 대통령 선거에서 조제프 카빌라가 재선되었다.

지리[편집]

콩중앙(적도) 서부 지대에 있으며 앙골라, 콩고공화국, 중앙아프리카공화국, 남수단, 우간다, 르완다, 부룬디, 탄자니아와 접한다.

적도 지대에 있어서인지 많은 강수가 내리며 지구 전체를 통틀어 가장 비가 많이 내리는 지역 중의 하나다. 평균 강우량은 2000 mm에 이르기도 하며 아마존강 다음으로 가장 큰 열대 우림이 존재하기도 한다. 관목 정글이 국토 일부분을 차지하기도 한다. 서쪽으로는 대서양과 만난다. 남쪽과 남서 지방은 사바나 지대와 함께 평원 지대가 나타난다. 북쪽에는 빽빽한 목초 지대가 있으며 동쪽 맨 끝으로 가면 빙하가 있는 산이 나타나기도 한다.

2002년 1월 17일 니라공고산(Mount Nyiragongo)이 폭발하여 피해를 입었다. 용암이 고마 시(Goma)로 흘러들어 45명이 죽었고 12만 명 이상이 집을 잃었다. 40만 명 이상의 사람들이 대피하기도 했다. 용암이 키부 호로 흘러들면서 수많은 물고기가 죽기도 했다. 공항의 경우 공항 전체를 용암이 뒤덮지는 못했지만 활주로를 비롯해 수많은 비행기가 피해를 입었다. 폭발 6개월 이후 니아무라지라 화산(Mount Nyamuragira)이 터지고 2006년 한 번 더 터졌다. 두 화산 모두 여전히 활화산이다.

주민과 언어[편집]

주민의 절대다수는 흑인으로, 대부분 반투족에 속한다. 이들은 800여개의 부족으로 나뉘며, 주요 종족으로는 콩고족, 룬다족, 몽고족 등이 있다. 그 밖에 60여만명의 피그미족들이 살고 있으며, 백인도 거주하는데 그 대부분은 벨기에계, 프랑스인, 미국인, 독일인, 레바논이다. 황인은 중국인, 인도인, 한국인이다.

넓은 영토 때문에 정확히 셀 수 없을 정도로 많은 언어와 그에 딸린 방언이 혼재하고 있다. 2005년 12월 18일, 19일에 걸쳐 실시된 국민투표에서 국민 61.97%의 투표와 투표자 84.31%의 찬성으로 통과되어 2006년 2월 4일 대법원에 의해 확정된 헌법에 따르면 "공용어는 프랑스어이며, 국민 언어는 콩고어, 링갈라어, 스와힐리어, 루바어이다."고 규정하고 있다.

프랑코포니(프랑스어권 국제 기구, OIF)가 2005년 발간한 자료에 따르면, 콩고민주공화국 인구의 9%가 프랑스어를 상용(常用)하고, 34%가 경우에 따라서 프랑스어를 사용한다고 그 추정치를 밝히고 있다.

대부분은 천주교를 믿는다. 천주교 및 개신교 인구가 전체 인구의 약 80%이다. 전체 인구에서 천주교가 55%, 개신교(킴방구주의 포함)가 35%, 나머지 자생 종교가 2.4%를 차지한다.

참고자료[편집]

같이 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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