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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토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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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토니아

에스토니아(Estonia)는 북유럽에 있는 국가이다. 정식 국가명은 에스토니아 공화국으로서, 에스토니아어로는 에스티 바바리크(Eesti Vabariik)라고 한다. 인구는 130만 명이고, 언어는 에스토니아어를 사용한다. 동쪽으로는 러시아에 붙어 있고, 북쪽으로는 핀란드를 마주하고 있다. 에스토니아의 수도는 탈린(Tallinn)이다. 에스토니아는 작은 영토와 인구를 가진 나라이지만, 정보통신 분야에 집중 투자하여 에스토니아 전자정부를 구축하였으며, 세계적인 정보통신 선도국가로 꼽히고 있다.

역사[편집]

에스토니아는 고대부터 에스토니아어를 사용하는 사람들의 땅이었다. 1227년 독일에 점령되어 기독교화되었으며, 이후 덴마크, 스웨덴, 폴란드, 러시아의 지배를 받았다. 1917년 러시아 혁명으로 제정 러시아가 붕괴된 후 1918년 2월 24일 에스토니아는 러시아로부터 독립했다. 하지만 1940년 다시 소련에 강제 편입되었다가, 1989년 베를린 장벽이 무너지고 소련 등 사회주의권이 붕괴하기 시작하자, 1991년 8월 20일에 노래 혁명을 통해 러시아로부터 독립을 얻었다. 8월 20일은 에스토니아의 독립 기념일이다.[1]

블록체인 기술 개발[편집]

에스토니아는 세계 최초로 블록체인 기술을 개발한 국가이다. 에스토니아는 세계적으로 높은 수준의 전자정부 시스템을 구축했으나, 러시아계로 추정되는 세력에 의한 디도스 공격이 지속되자, 탈중앙 분산 방식으로 작동하는 인터넷 구조를 고안하였다. 2007년 4월부터 약 3주간 진행된 대규모 디도스 공격으로 엑스로드(X-Road)라는 에스토니아 정부의 전산 시스템이 1주일 이상 마비되자, 에스토니아 정부는 기존의 중앙집중식 데이터 관리 방법으로는 디도스 공격을 막을 수 없다는 결론에 도달했다.

에스토니아는 디도스 공격에 대처하기 위해 해외 클라우드 서버에 정부 행정 데이터를 이전하는 한편, 가드타임(Guardtime)이 개발한 키 없는 서명 인프라(KSI, Keyless Signiture Infrastructure)라는 기술을 도입했다. 가드타임은 2007년 악터 불다스(Ahto Buldas)와 마틴 루벨(Martin Ruubel)이 에스토니아의 수도인 탈린에 설립한 보안 기술 전문 업체이다. 가드타임은 2007년 해시를 이용하여 데이터의 위변조를 방지하고, 해시 데이터를 여러 서버에 분산 저장함으로써 탈중앙화를 이룰 수 있는 기술 개발을 시작했다. 2008년에는 KSI 기술 테스트를 시작했고, 2012년에 에스토니아 정부 및 민간 서비스에 실제로 적용되었다.

에스토니아의 가드타임이 개발한 KSI 기술은 비트코인에서 적용한 블록체인 기술과 매우 유사하다. 사토시 나카모토가 비트코인 백서를 작성한 것은 2018년 10월 31일이었고, 실제로 비트코인이 세상에 등장한 것은 2009년 1월 3일이다. 하지만 에스토니아의 가드타임은 그보다 1년 빠른 2007년에 이미 블록체인과 거의 동일한 KSI 기술을 자체로 개발하여 사용하고 있었다. 가드타임의 이보 로흐무스(Ivo Lõhmus) 부사장은 사토시 나카모토보다 자신들이 먼저 블록체인 기술을 개발한 것은 맞지만, 사토시 나카모토가 자신들의 기술을 참고했을 가능성은 거의 없다고 말했다.[2]

지도[편집]

동영상[편집]

각주[편집]

  1. 에스토니아〉, 《위키백과》
  2. 전명산, 〈비트코인 이전에 에스토니아에 블록체인이 있었다〉, 《코인데스크코리아》, 2018-12-06

참고자료[편집]

같이 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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