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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롬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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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롬비아(스페인어: Colombia, 영어: Colombia)는 남아메리카에 있는 나라이며. 공식 국명은 콜롬비아 공화국(스페인어: República de Colombia , 영어: The Republic of Colombia)이다.

대부분의 대도시는 안데스 산맥의 고지대에 자리잡고 있으며, 콜롬비아 영토는 또한 아마존 열대우림과 열대 초지, 카리브태평양 해안에 둘러싸여 있다. 콜롬비아는 남아메리카에서 경제규모 4위의 중진국이다. 인종적으로 매우 다양한 구성을 보이며, 토착민 후손과 에스파냐 식민자, 아프리카 노예, 20세기에 유럽중동에서 온 이민자들의 후손들의 교류로 이 나라에 풍부한 문화적 유산을 남겼다.

개요[편집]

콜롬비아 국기
  • 수도: 보고타
  • 면적: 1,141,748 km2
  • 인구: 49,648,685명 (2018년)
  • 공용어: 스페인어
  • 정치체제: 공화제, 단일국가, 대통령중심제
  • 대통령: 이반 두께[1]

콜롬비아(colombia)라는 이름은 아메리카 대륙의 항로를 처음으로 발견한 크리스토퍼 콜럼버스의 이름을 따서 지은 것이다.

지도[편집]

역사[편집]

기원전 약 1만년전, 사냥과 채집 생활을 하는 부족이 오늘날의 보고타 부근(엘 아브라(El Abra)와 테켄다마(Tequendama) 지역)에 존재하였다. 이들은 막달레나(Magdalena) 강 계곡에서 살면서 서로 문화 교류를 하였다. 기원전 1천년경, 아메리카 토착민 무리들은 카치케(cacique)라 불리는 우두머리의 지도로 피라미드 구조의 정치 체계인 카치카즈고(cacicazgo)를 발달시켰다. 콜롬비아에서 가장 복잡한 카치카즈고 체계를 가진 2개의 문명은 카리브해 연안 지역의 타이로나(Tayrona)와 보고타 부근의 고원 지역의 무이스카(Muisca)이었다. 두 문명은 모두 치브카(Chibcha) 어족에 속한다. 무이스카 사람들은 잉카 문명에 이어서 남아메리카에서 두 번째로 발달된 정치 체계를 가졌던 것으로 여겨진다. 그 외에도 킴바야같은 토착 부족들이 살고 있었다.

로드리고 데 바스티다스(Rodrigo de Bastidas)가 이끄는 스페인 탐험가들이 1499년 카리브해 연안을 처음으로 탐험하였고 크리스토포로 콜롬보는 1502년에 카리브해 지역을 항해하였다. 1508년, 바스코 누녜즈 데 발보아(Vasco Nuñez de Balboa)는 우라바 지역을 통해 이 지역을 정복하기 시작하였다. 1513년 그는 태평양(그는 이것을 남쪽의 바다(Mar del Sur)라 명명하였다.)을 처음 발견한 유럽사람이었다. 이 발견으로 스페인 사람들이 페루칠레에 들어올 수 있었다. 그 지역의 인구 구성원들은 칩찬(Chibchan)과 카리브(Carib)의 수백 개의 부족으로 이루어져 있었는데, 현재는 캐리비안 사람들로 알려진 부족들이다. 스페인 사람들은 이들을 전쟁과 동맹을 통하여 정복하였다. 이 와중에, 천연두 같은 질병도 함께 들어왔다. 정복과 인종 청소는 원주민들의 인구를 감소시켰다. 16세기에, 유럽인들이 아프리카로부터 노예들을 데려오기 시작하였다.

이후, 누에바 그라나다 부왕령(오늘날의 콜롬비아, 베네수엘라, 에콰도르, 파나마를 포괄한다)이 들어섰고, 보고타를 수도로 두었다. 정복과 식민화의 시작 이후, 스페인의 지배에 대항하는 여러 번의 무장 봉기가 있었으나, 그 대부분은 상황을 반전시키기에는 너무 힘이 미약하였다. 스페인으로부터의 완전한 독립을 추구한 마지막 운동이 1810년 무렵에 일어났다. 이것은 1804년 생도맹그(오늘날의 아이티)의 독립에 따른 것으로서, 이것은 시몬 볼리바르나 프란시스코 데 파울라 산탄데르(Francisco de Paula Santander) 같은 마지막의 반군 지도자에게 무시할 수 없을 정도의 지원을 한 것이었다. 베네수엘라인인 시몬 볼리바르는 콜롬비아의 초대 대통령이 되었고, 프란시스코 데 파울라 산탄데르는 콜롬비아의 부통령이 되었고, 이어서 시몬 볼리바르가 권좌에서 물러난 이후에는 두 번째 대통령이 되었다. 반군 운동은 1819년에 마침내 성공하였고, 누에바 그라나다 부왕령은 에콰도르, 콜롬비아(당시 파나마는 콜롬비아의 한 부분이었다.), 베네수엘라를 회원국으로 하는 그란콜롬비아 연방을 형성하였다. 1830년 그란콜롬비아는 베네수엘라와 에콰도르가 탈퇴하면서 와해되고, 오늘날 콜롬비아와 파나마에 해당하는 지역에 누에바그라나다 공화국이 출범했다. 이 새 국가는 그라나다 연합(1858년)이나 이후 콜롬비아 합중국(1863년)과 같은 연방주의 체제를 실험했으나 결국 1886년 콜롬비아 공화국이 선포되었고, 1903년 파나마에서 일어나는 반란을 지원한 미국 정부에 의해서 파나마가 분리되었다.

콜롬비아는 헌법 정치의 역사가 길며, 자유주의와 보수주의 정당이 각각 1848년, 1849년 창당되어 아메리카에서 가장 오래된 정당으로 남아있다. 그러나 둘 사이에 긴장은 천일전쟁(1899~1902)이나 1948년의 라 비올렌시아같은 폭력 사태로 이어지기도 했다. 1903년 제2차 세계대전 전에는 진보적인 자유당이 정권을 쥐었으나, 1946년에 보수당이 정권을 되찾아, 야당 사이에는 유혈의 정쟁이 계속되었다. 1958년에 맺은 국민전선협정(양당이 교대로 정권담당)이 1974년에 만료되었다. 1960년대부터 정부군과 좌익 반군, 우익 준군사조직이 오랫동안 무장 투쟁을 벌였다. 코카인 거래 때문에 1990년대에 이 싸움은 크게 확대되었다. 그러나 반군들이 군사력과 정부 전복에 대한 대중의 지지를 잃었으며, 최근에는 폭력 사태가 완화되고 있다. 많은 준군사조직이 정부와 평화 협의를 거치며 해산되었으며, 게릴라들은 한때 그들이 지배하던 여러 지역에서 힘을 잃었다. 그러는 사이 콜롬비아의 살인율은 오랫동안 세계 최고치를 보였다가 2002년부터 절반으로 떨어지고 있다.

지리[편집]

콜롬비아는 남아메리카 대륙의 북서쪽에 자리잡고 있으며, 동쪽으로는 베네수엘라브라질, 남쪽으로는 에콰도르페루, 북쪽으로는 카리브 해가, 북서쪽 국경으로 파나마와 맞닿아있다. 서쪽으로는 태평양이 있으며, 자메이카, 아이티, 도미니카 공화국, 온두라스, 니카라과, 코스타리카 해역과 붙어있다. 콜롬비아는 세계에서 26번째로 큰 나라이며, 남아메리카에서는 4번째로 크다.(브라질, 아르헨티나, 페루 순)

이 나라는 환태평양 지진대의 일부분이며, 지진과 화산 분출에 취약하며, 안데스 산맥이 주요 지형을 이룬다. 안데스 산맥이 이 나라의 북부에서 서남부로 달리며 국토는 서북부의 해안평야·안데스 고지·동부 저지로 3분한다. 콜롬비아 산지(카우카와 나리뇨 주의 남서쪽에 있다.)를 지나면 산맥이 세 갈래로 나뉘는데, 이를 코르디예라스(cordilleras)라고 하며 에스파냐어로 '줄'이란 뜻이다. 코르디예라 옥시덴탈 산맥은 태평양 연안으로 뻗어있으며 칼리 시가 이곳에 있다. 두 번째 코르디예라 센트랄 산맥은 카우카와 막달레나 강 계곡(각각 서쪽과 동쪽에 있다) 사이로 지나가며 메데인, 마니살레스, 페레이라 시가 있다. 마지막으로 코르디예라 오리엔탈 산맥은 북동쪽 과히라 반도로 향하며, 보고타, 부카라망가, 쿠쿠타 시가 있다. 코르디예라 옥시덴탈 산맥의 봉우리는 4,000m가 넘으며, 코르디예라 센트랄과 코르디예라 오리엔탈은 5,500m에 이른다. 2,600m 고도에 자리잡은 보고타는 세계에서 가장 높은 지역의 대도시이다.

안데스 산맥 동쪽에는 오리노코 강 분지의 일부인 야노스 사바나가 있으며, 남동쪽에는 아마존 우림이 있다. 이곳 저지 지형은 콜롬비아 영토의 절반이 넘는 면적을 차지하나, 인구는 전체 3% 이하에 불과하다. 북쪽에 카리브 해안에는 총인구의 20%가 살며, 바랑키야나 카르타헤나같은 주요 항구가 있다. 카리브 해안의 저지는 다우지대로서 습지가 많으며, 겨울에는 건계(乾季)가 된다. 주로 저지 평원 지형을 이루나 시에라 네바다 데 산타 마르타 산맥이 있으며, 여기엔 콜롬비아 최고봉(피코 크리스토발 콜론과 피코 시몬 볼리바르)과 과히라 사막이 있다. 반면 좁고 끊어진 서부의 태평양 해안 저지는 뒤로는 세레니아 데 바우도 산맥에 막혀있어 산지가 해안까지 뻗어 있어 평지가 적고 열대림이 밀집해있고 인구는 희박하다. 태평양의 주요 항구는 부에나벤투라이다. 안데스 고지의 남부에서는 동서 산맥 사이에 분지가 발달하고, 북부에서는 카우카(Cauca)강·마그달레나 하곡(Magdalena 河谷)이 되어 남북의 교통로로서 일찍부터 개발되어 있다.

콜롬비아 영토 중에는 여러 카리브 해와 태평양의 섬들도 있다.

기후[편집]

콜롬비아의 기후는 적도와 근접한 위치의 영향을 받아 등온 과정과 열대 기후의 특성을 보인다. 또 다른 기후 인자로는 무역풍과 적도 수렴대가 있으며 강우량에 영향을 준다. 또 콜롬비아는 엘니뇨와 라니냐 현상의 영향도 받는다.

온도는 일반적으로 고도 300m마다 약 섭씨 2도씩 떨어지며, 해수면으로 내려갈수록 올라간다. 산봉우리엔 만년설이 덮여있는가 하면 더운 계곡과 분지가 나타난다. 강우는 두 번의 우기(온도 위도상 대체로 각각 봄과 가을에 해당한다.)에 집중되나, 지역에 따라 큰 차이를 보인다. 콜롬비아의 태평양 연안은 세계에서 강우량이 많은 곳 중 한 곳이며, 남동쪽 지역은 연중 강수량 5,000 mm 이상일때도 많다. 그러나 과히라 반도 일부 지역에서는 강우량이 연중 750mm도 넘지 못하기도 한다. 이렇듯 콜롬비아의 강우량은 지역에 따라 변동성이 크다.

인구[편집]

월드 팩트북(The World Factbook 혹은 CIA World Factbook, 미국 중앙정보국에서 매년 정기적으로 발간하는 책으로, 전 세계 국가들의 정치·경제·사회에 관한 정보가 수록되어 있다.)에 따르면 인구의 대다수(58%)가 메스티소이며, 20%는 유럽 혈통이고, 14%는 물라토(유럽인과 아프리카 흑인 혼혈), 4%는 흑인 아프리카 혈통, 3%는 삼보(아메리카 토착민과 아프리카 혼혈) 순수 아메리카 토착민은 1%에 불과하다.

콜롬비아 대다수는 공용어인 스페인어를 구사한다. 그러나 콜롬비아의 세계인종언어 데이터베이스에는 총 101개 언어가 등재되어 있으며, 이 중 80개는 오늘날에도 쓰이는 언어이다. 대부분은 칩차어와 아라와크어, 카리브 언어족에 속해있다. 잉카 제국의 후손들이 쓰는 케추아어는 북쪽으로 콜롬비아까지 뻗어있으며, 주로 남부 고원의 중심 도시에 분포하고 있다. 토착어 사용자는 현재 500,000여명이 있다. 인디언 언어와 영어도 통용된다.

이민자[편집]

1499년 콜롬비아에 유럽인이 도착한 이래 가장 크며 먼저 온 이민자 집단은 에스파냐 식민자들이다. 그러나 19세기 말과 20세기 초 다른 유럽인들도(네덜란드, 독일, 이탈리아, 프랑스, 스위스, 벨기에, 바스크, 북아메리카) 이 나라로 이주했으며, 제2차 세계대전 당시와 이후에 폴란드, 리투아니아, 영국, 아일랜드, 크로아티아에서도 이민자가 왔다. 가령 보고타의 안타나스 모쿠스 전 시장은 리투아니아 이민자의 후손이다.

많은 이민자 집단이 카리브 해안에 자리잡고 있으며, 최근에는 특히 중동에서도 오고 있다. 바랑키야(콜림비아 카리브 해안의 최대 도시)와 다른 카리브 도시에는 레바논인, 아랍인, 스파라드 유대인, 집시, 이탈리아인, 독일인, 프랑스인들을 볼 수 있다. 가령 바랑키야 태생의 가수 샤키라는 레바논인과 이탈리아인의 후손이다. 중국인과 일본인도 주요 집단을 이룬다.

아프리카 흑인은 노예로 끌려와서 대부분이 해안 저지에 살고 있으며, 이들은 16세기 초부터 19세기까지 계속 유입되었다. 오늘날 큰 아프리카-콜롬비아인 집단이 카리브와 태평양 해안에 분포하고 있다. 콜롬비아 태평양 해안의 북부에 자리잡은 초코 주에서는 인구의 80% 이상이 흑인이다.

각주[편집]

  1. 이반 두케〉, 《위키백과》

참고자료[편집]

같이 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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