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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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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버스(Callbus)
콜버스(Callbus)

콜버스(Callbus)는 한국 전세버스 플랫폼 1위 기업인 ㈜콜버스랩(Callbus Lab)에서 개발한 버스대절 가격 비교 예약 서비스이다. 결혼식, 엠티(MT), 단체여행, 골프 모임, 산악회, 콘서트, 워크숍 등 이용 목적에 맞는 전세버스를 쉽고 빠르게 예약할 수 있다. 대표이사는 박병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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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콜버스는 2015년 12월에 ㈜콜버스랩이 대중교통이 끊긴 새벽 시간에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으로 미니밴을 호출하여 귀가를 돕는 사업을 도입한 벤처기업이다. 같은 방향으로 귀가하는 사람들을 모아 운행하려 택시보다 요금이 저렴하고 안전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하지만, 정부의 각종 규제에 막혀 2018년 5월부터 심야 콜버스 사업을 완전히 중단하고 전세버스 예약 서비스 사업을 시작했다. 콜버스의 전세버스를 이용하고자 하는 사용자는 애플리케이션에 이용 시간과 출발 및 도착 지점 등을 입력하여 전세버스 기업과 운전사가 견적을 보내 입찰하는 역경매 방식이다. 사용자 입장에서는 가격 및 차량 상태와 운전자 평점을 종합하여 전세버스를 선택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버스대절 1위의 콜버스는 2021년 1월 기준 대절 주문 수 422,914건, 활동 기사 6,283명, 누적 견적 금액 2.2조 원이다.[1]

연혁

  • 2015년 12월 : 심야버스 플랫폼 '콜버스' 출시
  • 2017년 04월 : 전세버스 서비스 런칭
  • 2017년 10월 : 누적 거래액 10억 원 달성
  • 2018년 05월 : 심야 플랫폼 중단 및 전세버스 예약 서비스 전면 전환
  • 2018년 09월 : 누적 거래액 50억 원 달성
  • 2019년 03월 : 누적 거래액 100억 원 달성
  • 2021년 01월 : 누적 견적 금액 2.2조 원

역사

심야 콜버스는 차량 공유 서비스의 원조인 우버(Uber)보다 빠르게 25인승 전세 버스로 강남에서 13개 서울 자치구로 승객에게 서비스를 제공했다. 하루 평균 이용객 수가 400여 명을 넘어서면서 야근이 잦은 직장인에게 '택시보다 나은 버스'로 불렸다. 이에 콜버스에게 승객을 뺏긴다고 생각한 서울시 택시 사업자가 들고일어났지만, 정부가 법률을 검토한 결과 공유 버스는 불법이 아니었다. 콜버스는 사업에 뛰어들기 이전에 대형 법무법인에서 법률적 검토를 끝마친 상태였다. 하지만, 사고가 발생했을 경우에는 정부가 부실 감독의 책임을 뒤집어쓸 가능성이 있어 현행 관리 및 감독의 틀 안에 가두고자 했던 정부는 콜버스랩의 심야버스 플랫폼인 콜버스를 규제했다. 당시 큰 택시 사업자도 국회를 통해 정부를 압박했으며, 택시 사업자는 2016년 4월 총선을 앞둔 2월에 총파업을 예고하기도 했다. 이후 국토교통부 강호인 장관이 콜버스랩 박병종 대표를 직접 불러 과잉규제를 전향적으로 검토하겠다고 약속했다. 개정안을 발표하면서 국토교통부는 "심야 교통 사각지대를 없애기 위한 규제 완화이며, 일부 요건만 충족하면 기존 버스 및 택시 사업자가 쉽게 콜버스 면허를 발급받을 수 있다"라고 밝혔다. 하지만, 규제를 풀겠다고 약속했던 정부는 규제 해소를 위해 또 다른 규제를 적용했다.

콜버스 시범 운행 이후에 정부가 도입한 규제는 시간규제, 지역규제, 차종규제, 사업자규제이다. 국토교통부 장관이 지정한 심야 시간에만 운영해야 하고, 서울특별시가 지정한 강남 3개 구(강남구, 서초구, 송파구)에서만 운영해야 한다. 또한, 11인승 이상의 승합차 및 버스만 운행 가능하며, 기존의 버스택시 면허사업자에게만 콜버스 운행을 허용했다. 이에 콜버스랩은 택시 사업자 등과 합작하지 않고는 자체적으로 콜버스를 운행할 수 없게 되었다. 주요 버스 사업자는 대부분 지방자치단체의 지원을 받고, 콜버스처럼 서비스를 시작하면 지원금이 끊기는 시스템이다. 결국, 정부 규제는 택시 사업자만 콜버스를 투입할 수 있는 상황을 유발했으며, 콜버스를 반대했던 택시 회사 입장에서는 나쁘지 않은 상황이었다. 이에 국토교통부는 "양측의 입장이 지나치게 극단적으로 갈리는 사안이라 양측의 협의를 끌어내는 것이 불가능했으며, 일본 사례를 참조하여 기존 운수사업자에게 면허를 내줄 수밖에 없었다"라고 설명했다. 이에 세계 최초로 운행을 시작했던 콜버스는 사업을 포기했다.[1]

이후 ㈜콜버스랩은 사업 모델을 변경하여, 새로 전세버스 예약 서비스 사업을 시작하여 전세버스 예약 폴랫폼인 콜버스를 개발하여 이용자와 전세버스를 연결했다. 기존의 전세버스는 비교 견적을 받기 위해 여러 차례 전화 통화를 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지만, 콜버스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으로 5분 만에 3개에서 5개 회사 견적을 받을 수 있다. 또한, 경쟁입찰을 통하여 10%에서 30% 가량 저렴한 가격에 이용할 수도 있다. 콜버스는 중개수수료와 함께 기사 멤버십 구독으로 수익을 낼 수 있었고, 2019년 월 거래액 110억원을 달성하는 등 빠르게 성장했다.[2]

특징

콜버스는 누적 주문 수 14만 개의 버스대절 가격 비교 예약 서비스이다. 2018년 9월에 누적 거래액 50억 원을 넘어섰으며, 6개월 만에 누적 거래액 100억 원을 기록했다. 운영사인 콜버스랩은 콜버스 대절 서비스를 시작으로 버스 기반 종합 모빌리티 플랫폼으로 발전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콜버스는 차량공유 시장에서 서비스의 편리함을 내세우며 성장했다. 전세버스가 필요한 날짜와 경로를 입력하여 전국 3,000여 명의 기사와 270여 개 버스회사로부터 5분 안에 견적을 받을 수 있다. 또한, 가격을 알아보려 여러 버스회사에 전화하고 팩스로 견적서를 받아야 하는 수고로움을 덜 수도 있다. 콜버스는 기사 평점과 고객 후기를 통하여 불친절한 기사를 피할 수 있고, 전 차량 보험 가입으로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다. 또한, 경쟁입찰 방식으로 시중가 대비 20% 저렴한 가격이다. 25인승 미니버스, 45인승 대형버스, 28인승 우등버스, 15인승 쏠라티(Solati), 메르세데스-벤츠 스프린터(Sprinter) 등 다양한 차량을 제공하고 있다. 이전에는 전세버스를 대여하는 고객이 사전지식이 없어 바가지를 쓰는 경우가 많았지만, 가격 정보의 비대칭을 해결한 콜버스 서비스를 이용하여 믿고 예약할 수 있다. 콜버스는 관광버스, 결혼식 하객 버스, 워크숍, 산악회, 골프, 콘서트 차 대절 등 다양한 용도로 사용할 수 있다.[3]

장점

콜버스는 소속이 확인된 6,283명의 운전기사가 안전하게 운행한다. 콜버스의 모든 차량은 보험에 가입되어 있으며, 자체 평점 시스템으로는 서비스 품질을 관리하고 있다. 또한, 전국 전세버스 공제조합으로부터 최대 4,500만 원이 보장된다. 콜버스는 합리적인 가격과 경쟁 입찰 방식으로 최저가를 보장한다는 장점이 있다. 예약 보증 시스템은 운행 당일까지 세세히 신경 써서 버스를 연결한다. 통학버스는 업체의 신뢰성이 가장 중요하게 작용한다. 이에 콜버스는 애플리케이션을 통하여 실시간 셔틀버스 위치 확인이 가능하고, 견적 신청 5분 후 평균 5개의 견적이 올라오는 간편한 예약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실제 차량 사진과 평점으로 한눈에 비교할 수 있으며, 예약까지 한번에 해결할 수도 있다.[4]

동영상

각주

참고자료

같이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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