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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비스 ==
 
== 서비스 ==
 
아사달의 주요 서비스는 5대 인터넷 서비스와 3대 시스템 통합(SI) 사업이다.
 
아사달의 주요 서비스는 5대 인터넷 서비스와 3대 시스템 통합(SI) 사업이다.
* 5대 인터넷 서비스 : [[도메인]] 등록, [[호스팅]], [[디자인몰]], [[솔루션몰]], [[홈페이지]] 제작 등의 5대 인터넷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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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대 SI 사업 : 공공기관 [[홈페이지]] 제작, [[시스템]] 개발, [[인프라]] 통합유지관리 등의 3대 SI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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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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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사달은 기업의 인터넷 비즈니스를 대행해주는 전문 웹에이전시(web agency) 역할을 하고 있다. 도메인 등록, 호스팅, 디자인몰, 솔루션몰, 홈페이지 제작 등 인터넷 비즈니스의 처음부터 끝까지 아사달에서 모두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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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메인 등록''' :  도메인이란 문자로 표시한 인터넷 주소다. 아사달은 COM, NET, ORG 등 국제도메인과 CO.KR, PE.KR, TV, TO, CC 등 국가도메인 등록대행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저렴한 가격에 실시간 자동등록, 자동변경, 무료파킹, 포워딩, 도메인평가 및 매매 등의 다양한 부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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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웹호스팅''' : 서버컴퓨터의 일정 공간을 고객이 이용할 수 있도록 임대해주는 서비스다. 아사달은 최고급 사양의 서버컴퓨터에 초고속 전용회선을 설치하여, 빠르고 안정적인 호스팅 서비스를 제공한다. 웹호스팅, 메일호스팅, 디비호스팅, 서버호스팅, 쇼핑몰호스팅, 방송호스팅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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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자인몰''' : 아사달의 디자인 콘텐츠는 디자인시안, 일러스트, 페인터, 편집사진, 단독사진, 파워포인트, 사운드 등으로, 아사달은 종류, 주제, 포맷별 다양한 디자인 콘텐츠를 서비스하고 있다. 아사달디자인몰에서 판매 중인 약 200만 건의 디자인 콘텐츠 전체에 대해 디지털 콘텐츠에 유일하고 영구한 코드를 부여하는 국가표준 식별체계 UCI 코드를 부여, 등록이 완료된 바 있다.<ref>〈[https://www.fnnews.com/news/201411201517058121 아사달, 디자인 콘텐츠 190만건에 국가표준식별체계(UCI) 코드 부여]〉, 《파이낸셜뉴스》, 2014-11-20</re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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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솔루션몰''' : 어떤 단체나 기업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전면 쇄신을 꾀하거나, 미숙련 분야에 진출하기 위해 선진 기업으로부터 제공받는 종합적인 운영 시스템이다. 아사달은 자체 개발한 게시판, 방명록, 카운터, 접속통계, 회원관리, 전자결제, 쇼핑몰, 웹메일 등 다양한 웹프로그램을 제공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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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홈페이지 제작''' :  홈페이지는 개인이나 기업을 홍보할 수 있는 가장 강력한 인터넷 마케팅 수단이다. 아사달은 사용자 중심으로 설계된 편리한 웹사이트, 산뜻하고 아름다운 고품격 웹디자인, 그리고 방대한 데이타를 인터넷에서 실시간으로 처리하는 웹프로그램을 개발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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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 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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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기관 [[홈페이지]] 제작, [[시스템]] 개발, [[인프라]] 통합유지관리 등의 3대 SI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아사달은 2013년 이전까지 호스팅과 웹디자인, 웹 퍼블리싱 등의 서비스에 주력해 오다가 SI 시장을 통해 터닝포인트를 맞았다. 2013년에 시스템통합 사업에 본격 진출한 아사달은 공공기관 홈페이지 제작과 시스템 개발 및 운영 사업으로 확장했다. 아사달은 2018년부터 2020년까지 3년간 총 350개 사업, 674억 원의 SI 과제를 성공적으로 수행했다.<ref>박정민 기자, 〈[https://www.donga.com/news/Economy/article/all/20200926/103119286/1 “자동차는 바퀴 달린 컴퓨터”… 한국 IT 역사의 새로운 도전장]〉, 《동아닷컴》, 2020-09-28</ref> 아사달은 기술력 향상 및 고용 창출 등 SI 사업의 부수적 효과가 크기 때문에 공공기관을 중심으로 사업을 확장해 나갈 방침이다. 한편 아사달은 통일부, 행정자치부, 경찰청, 서울특별시, 인천공항, 저작권위원회 등을 주요 고객으로 뒀다. 연간 응시생 수가 17만명에 이르는 한국사능력검정시험을 서버 마비 없이 원활히 관리하기도 했다.<ref>김근영 기자, 〈[https://news.mt.co.kr/mtview.php?no=2016101015525834480&outlink=1&ref=https%3A%2F%2Fsearch.naver.com 아사달, "공공 SI시장 진입, 3년 만에 430억원 수주"]〉, 《머니투데이》, 2016-10-11</ref>
  
 
== 주요 솔루션 ==
 
== 주요 솔루션 ==
 
아사달이 개발한 주요 제품에는 [[아사프로]](Asapro) CMS 솔루션, 아사프로 [[웹메일]], 아사프로 [[메신저]], [[서버맨]](Serverman) 등이 있다.
 
아사달이 개발한 주요 제품에는 [[아사프로]](Asapro) CMS 솔루션, 아사프로 [[웹메일]], 아사프로 [[메신저]], [[서버맨]](Serverman) 등이 있다.
  
== 블록체인 사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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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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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
 
㈜아사달은 2018년 3월 8일 블록체인 사업에 집중하기 위해, 자회사인 [[㈜해시넷]]<!--해시넷-->을 설립했다. 8월에 "상호인증 블록체인 기반의 기업정보 공유 방법"에 대해 대한민국 [[특허청]]에 특허를 출원하여, 12월에 정식 등록했다. 발명자는 [[서창녕]] 대표이다.<ref>오지훈 기자, 〈[http://news.mt.co.kr/mtview.php?no=2019010209581254653 아사달, '블록체인 기반 기업정보 공유법' 특허등록]〉, 《머니투데이》, 2019-01-02</ref>
 
㈜아사달은 2018년 3월 8일 블록체인 사업에 집중하기 위해, 자회사인 [[㈜해시넷]]<!--해시넷-->을 설립했다. 8월에 "상호인증 블록체인 기반의 기업정보 공유 방법"에 대해 대한민국 [[특허청]]에 특허를 출원하여, 12월에 정식 등록했다. 발명자는 [[서창녕]] 대표이다.<ref>오지훈 기자, 〈[http://news.mt.co.kr/mtview.php?no=2019010209581254653 아사달, '블록체인 기반 기업정보 공유법' 특허등록]〉, 《머니투데이》, 2019-01-02</re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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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자동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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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0월, 아사달이 전기자동차 사업에 뛰어 동해 11월 전기자동차 브랜드 '타고'(Tago)를 론칭, 서울시 강서구에 '타고' 전기자동차 전문 판매장을 오픈했다. 오직 전기자동차만 전시 및 판매하는 전문 매장을 연 건 아사달이 처음이다. 타고 전기자동차 매장에선 누구나 전기자동차를 살펴보고 시승할 수 있다. 대기업 제품도 들여와 렌터카 방식으로 영업할 계획이다. 아사달은 '타고'의 인터넷 사이트도 오픈했다. 이곳에서 판매 중인 차량 정보 등을 전달하고 있다. 한편 아사달은 전기자동차 제작 업체 제이제이모터스에 투자, 2대 주주로 올라선 바 있다.<ref>박새롬 기자, 〈[https://news.mt.co.kr/mtview.php?no=2020113010040813697 아사달, '타고' 전기자동차 전문 전시판매장 오픈]〉, 《머니투데이》, 2020-11-30</ref> 신사업 진출로 아사달은 전기버스, 전기 배터리 등을 직접 판매하게 된다. 중국에서 전기버스 차체와 섀시를, 국내에서 배터리팩(삼성SDI 배터리셀)을 구입할 방침이다. 그다음 제이제이모터스에서 조립한 뒤 완성차는 경기도 등지의 버스회사들에 판매할 계획이다.<ref>김태윤 기자, 〈[https://news.mt.co.kr/mtview.php?no=2020101309553978432 IT 기업 아사달, 전기자동차 사업 진출]〉, 《머니투데이》, 2020-10-13</re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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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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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호인증 블록체인 기반의 기업정보 공유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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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사달이 2020년 4월 최근 '상호인증 블록체인 기반의 기업정보 공유 방법'에 대해 미국 특허를 취득했다. 특허권자는 ㈜아사달이고 발명자는 서창녕이다. 해당 특허는 블록체인의 오라클 문제를 획기적으로 해결한 기술에 관한 것이다. 기업 정보 인증은 물론 개인 이력 정보, 의료 정보, 계약서, 물류 관리, 저작권 관리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할 수 있다. 블록체인의 단점은 블록체인 밖에 있는 데이터를 블록체인 안으로 가져올 때 신뢰도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는 점인데, 이를 오라클 문제(oracle problem)라고 한다. 해당 발명을 통해 현실 세계의 데이터를 블록체인 시스템 안으로 가져올 때 발생하는 오라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아사달은 기업 정보 데이터에 대해 등록자·제1인증자·제2인증자를 두고, 이해관계자들이 상호 인증하도록 함으로써 오라클 문제를 해결하고자 했다. 이를 통해 중앙 조직이나 중개자 없이도 네트워크를 구성하는 개별 참여자들의 상호 인증으로 신뢰할 수 있는 데이터를 운영할 수 있다는 게 장점이다. 아사달은 기존의 일방적 트랜잭션이 아니라 상호 인증 방식의 제1, 제2, 제3 트랜잭션을 구현함으로써 기존 블록체인 기술을 근본적으로 수정했으며, 이 기술을 기업 정보 분야에 최초로 적용할 예정이다. 기업 정보는 매우 중요하지만 공개 범위가 제한적이고 정보 열람에 드는 비용이 크기 때문이다. 한편 아사달은 '상호인증 블록체인 기반의 기업정보 공유 방법'에 대해 국내 특허 등록도 완료한 바 있다.<ref>오지훈 기자, 〈[https://news.mt.co.kr/mtview.php?no=2020040814421657518 아사달, 상호인증 블록체인 기반의 기업정보 공유 방법 美 특허 획득]〉, 《머니투데이》, 2020-04-08</re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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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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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고일자리 기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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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2월, 아사달이 신용보증기금에서 선정하는 최고일자리 기업으로 선정됐다. 신용보증기금은 2015년부터 질 좋은 일자리 창출로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최고일자리 기업을 선정하고 지원해 왔다. 2020년에는 아사달을 포함해 최종 20개 기업이 최고일자리 기업으로 선정됐다. 서울 지역에서는 아사달을 포함해 6개 기업이 이름을 올렸다. 심사를 맡은 심의위원회는 기업의 안정성과 미래가치, 고용안정과 고용창출현황, 복리후생 및 직원의 만족도, 사회적 책임 실천 여부 등을 종합 평가해 기업을 선정했다. 아사달은 직원 복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여성 근로자와 남성 근로자가 일과 가정에서 균형을 유지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복지제도를 운영하고 있으며, 고용안정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청년내일채움공제', '일학습병행제' 등을 시행하며 청년 인력 채용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ref>김태윤 기자, 〈[https://news.mt.co.kr/mtview.php?no=2020121814055241025 아사달, 신용보증기금 '최고일자리 기업' 선정]〉, 《머니투데이》, 2020-12-18</re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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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웹접근성 인증마크 200개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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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0월, 아사달이 제작한 정부·공공기관 홈페이지 가운데 웹접근성 인증마크를 받은 사이트가 200개를 돌파했다. 국내에서 한 업체가 웹접근성 인증을 200건 이상 받은 건 처음이다. 웹접근성 인증마크는 장애인이나 고령자 등 정보 취약 계층이 웹사이트를 이용하는 데 불편함 없도록 웹접근성 표준 지침을 준수한 우수 사이트에 대해 품질마크를 부여하는 제도다. 이 인증마크를 획득하기 위해서는 인증 기관의 서면심사와 전문가·장애인이 참여한 2단계 전문가 심사 등에서 준수율이 95% 이상 돼야 한다. 또 장애인 당사자가 직접 심사를 진행하는 3단계 사용자 심사에서는 준수율이 100%이어야 하는 등 까다로운 절차를 통과해야 한다. 아사달 제작 홈페이지의 웹접근성 인증마크 획득 현황은 2014년 14건, 2015년 25건, 2016년 32건, 2017년 31건, 2018년 30건, 2019년 51건, 2020년 28건으로 최근 2014년부터 2020년까지 7년간 누적 217건에 달한다. 그동안 아사달이 제작해 웹접근성 인증을 받은 홈페이지는 법무부, 국회입법조사처, 경기도의회, 한국저작권위원회, 대한적십자사,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 등이다.<ref>박새롬 기자, 〈[https://news.mt.co.kr/mtview.php?no=2020101909422496125 아사달, 웹접근성 인증마크 200개 돌파]〉, 《머니투데이》, 2020-10-19</ref>
  
 
== 지도 ==
 
== 지도 ==

2021년 3월 19일 (금) 17:39 판

㈜아사달(Asadal)
㈜아사달(Asadal)
㈜아사달(Asadal)
서창녕 ㈜아사달 및 ㈜해시넷 대표이사
이종원 ㈜아사달 및 ㈜해시넷 이사

㈜아사달(Asadal Inc., 阿斯達)은 한국의 SI 업체, 호스팅 회사, 웹에이전시이다. 중국어로는 아스다(阿斯达, ā sī dá)라고 한다. '아사달'은 "아침의 땅"이라는 고대 한국어이다. 설립자 겸 대표이사는 서창녕이고, 심재춘 부사장과 이종원 이사가 있다. 직원은 약 200명이다. 매출은 2015년 153억원, 2016년 175억원, 2017년 188억원, 2018년 194억원으로 매년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본사는 서울특별시 금천구 가산디지털1로 168 우림라이온스밸리 A동 8층에 있다.

역사

  • 1998년 02월 15일 : 서창녕이 아사달인터넷정보회사라는 개인 회사로 설립했다.
  • 2000년 04월 14일 : 아사달인터넷㈜ 법인을 설립했다.
  • 2003년 07월 : ㈜아사달로 회사명을 짧게 변경했다.
  • 2008년 08월 25일 :중국 길림성 연길시에 현지 법인 연길아사달과기개발유한공사(延吉阿斯达科技开发有限公司)를 설립했다.
  • 2009년 09월 14일 : 일본 도쿄에 현지 법인 ㈜아사달(株式会社アサダル)을 설립했다.
  • 2013년 01월 : 공공기관 SI 사업에 본격적으로 진출하여 경찰청 시스템, 기업마당, 저작권위원회, 서울특별시 구청 홈페이지 등의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 2018년 12월 : 〈상호인증 블록체인 기반의 기업정보 공유 방법〉 특허 등록 (발명자 : 서창녕)

주요 인물

  • 서창녕 : ㈜아사달의 창업자 겸 대표이사이다.
  • 심재춘 : ㈜아사달의 부사장이다.
  • 이종원 : ㈜아사달의 이사이다.

서비스

아사달의 주요 서비스는 5대 인터넷 서비스와 3대 시스템 통합(SI) 사업이다.

인터넷 서비스

아사달은 기업의 인터넷 비즈니스를 대행해주는 전문 웹에이전시(web agency) 역할을 하고 있다. 도메인 등록, 호스팅, 디자인몰, 솔루션몰, 홈페이지 제작 등 인터넷 비즈니스의 처음부터 끝까지 아사달에서 모두 제공하고 있다.

  • 도메인 등록 : 도메인이란 문자로 표시한 인터넷 주소다. 아사달은 COM, NET, ORG 등 국제도메인과 CO.KR, PE.KR, TV, TO, CC 등 국가도메인 등록대행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저렴한 가격에 실시간 자동등록, 자동변경, 무료파킹, 포워딩, 도메인평가 및 매매 등의 다양한 부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 웹호스팅 : 서버컴퓨터의 일정 공간을 고객이 이용할 수 있도록 임대해주는 서비스다. 아사달은 최고급 사양의 서버컴퓨터에 초고속 전용회선을 설치하여, 빠르고 안정적인 호스팅 서비스를 제공한다. 웹호스팅, 메일호스팅, 디비호스팅, 서버호스팅, 쇼핑몰호스팅, 방송호스팅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 디자인몰 : 아사달의 디자인 콘텐츠는 디자인시안, 일러스트, 페인터, 편집사진, 단독사진, 파워포인트, 사운드 등으로, 아사달은 종류, 주제, 포맷별 다양한 디자인 콘텐츠를 서비스하고 있다. 아사달디자인몰에서 판매 중인 약 200만 건의 디자인 콘텐츠 전체에 대해 디지털 콘텐츠에 유일하고 영구한 코드를 부여하는 국가표준 식별체계 UCI 코드를 부여, 등록이 완료된 바 있다.[1]
  • 솔루션몰 : 어떤 단체나 기업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전면 쇄신을 꾀하거나, 미숙련 분야에 진출하기 위해 선진 기업으로부터 제공받는 종합적인 운영 시스템이다. 아사달은 자체 개발한 게시판, 방명록, 카운터, 접속통계, 회원관리, 전자결제, 쇼핑몰, 웹메일 등 다양한 웹프로그램을 제공해 준다.
  • 홈페이지 제작 : 홈페이지는 개인이나 기업을 홍보할 수 있는 가장 강력한 인터넷 마케팅 수단이다. 아사달은 사용자 중심으로 설계된 편리한 웹사이트, 산뜻하고 아름다운 고품격 웹디자인, 그리고 방대한 데이타를 인터넷에서 실시간으로 처리하는 웹프로그램을 개발해 준다.

SI 사업

공공기관 홈페이지 제작, 시스템 개발, 인프라 통합유지관리 등의 3대 SI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아사달은 2013년 이전까지 호스팅과 웹디자인, 웹 퍼블리싱 등의 서비스에 주력해 오다가 SI 시장을 통해 터닝포인트를 맞았다. 2013년에 시스템통합 사업에 본격 진출한 아사달은 공공기관 홈페이지 제작과 시스템 개발 및 운영 사업으로 확장했다. 아사달은 2018년부터 2020년까지 3년간 총 350개 사업, 674억 원의 SI 과제를 성공적으로 수행했다.[2] 아사달은 기술력 향상 및 고용 창출 등 SI 사업의 부수적 효과가 크기 때문에 공공기관을 중심으로 사업을 확장해 나갈 방침이다. 한편 아사달은 통일부, 행정자치부, 경찰청, 서울특별시, 인천공항, 저작권위원회 등을 주요 고객으로 뒀다. 연간 응시생 수가 17만명에 이르는 한국사능력검정시험을 서버 마비 없이 원활히 관리하기도 했다.[3]

주요 솔루션

아사달이 개발한 주요 제품에는 아사프로(Asapro) CMS 솔루션, 아사프로 웹메일, 아사프로 메신저, 서버맨(Serverman) 등이 있다.

주요 사업

블록체인

㈜아사달은 2018년 3월 8일 블록체인 사업에 집중하기 위해, 자회사인 ㈜해시넷을 설립했다. 8월에 "상호인증 블록체인 기반의 기업정보 공유 방법"에 대해 대한민국 특허청에 특허를 출원하여, 12월에 정식 등록했다. 발명자는 서창녕 대표이다.[4]

전기자동차

2020년 10월, 아사달이 전기자동차 사업에 뛰어 동해 11월 전기자동차 브랜드 '타고'(Tago)를 론칭, 서울시 강서구에 '타고' 전기자동차 전문 판매장을 오픈했다. 오직 전기자동차만 전시 및 판매하는 전문 매장을 연 건 아사달이 처음이다. 타고 전기자동차 매장에선 누구나 전기자동차를 살펴보고 시승할 수 있다. 대기업 제품도 들여와 렌터카 방식으로 영업할 계획이다. 아사달은 '타고'의 인터넷 사이트도 오픈했다. 이곳에서 판매 중인 차량 정보 등을 전달하고 있다. 한편 아사달은 전기자동차 제작 업체 제이제이모터스에 투자, 2대 주주로 올라선 바 있다.[5] 신사업 진출로 아사달은 전기버스, 전기 배터리 등을 직접 판매하게 된다. 중국에서 전기버스 차체와 섀시를, 국내에서 배터리팩(삼성SDI 배터리셀)을 구입할 방침이다. 그다음 제이제이모터스에서 조립한 뒤 완성차는 경기도 등지의 버스회사들에 판매할 계획이다.[6]

특허

상호인증 블록체인 기반의 기업정보 공유 방법

아사달이 2020년 4월 최근 '상호인증 블록체인 기반의 기업정보 공유 방법'에 대해 미국 특허를 취득했다. 특허권자는 ㈜아사달이고 발명자는 서창녕이다. 해당 특허는 블록체인의 오라클 문제를 획기적으로 해결한 기술에 관한 것이다. 기업 정보 인증은 물론 개인 이력 정보, 의료 정보, 계약서, 물류 관리, 저작권 관리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할 수 있다. 블록체인의 단점은 블록체인 밖에 있는 데이터를 블록체인 안으로 가져올 때 신뢰도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는 점인데, 이를 오라클 문제(oracle problem)라고 한다. 해당 발명을 통해 현실 세계의 데이터를 블록체인 시스템 안으로 가져올 때 발생하는 오라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아사달은 기업 정보 데이터에 대해 등록자·제1인증자·제2인증자를 두고, 이해관계자들이 상호 인증하도록 함으로써 오라클 문제를 해결하고자 했다. 이를 통해 중앙 조직이나 중개자 없이도 네트워크를 구성하는 개별 참여자들의 상호 인증으로 신뢰할 수 있는 데이터를 운영할 수 있다는 게 장점이다. 아사달은 기존의 일방적 트랜잭션이 아니라 상호 인증 방식의 제1, 제2, 제3 트랜잭션을 구현함으로써 기존 블록체인 기술을 근본적으로 수정했으며, 이 기술을 기업 정보 분야에 최초로 적용할 예정이다. 기업 정보는 매우 중요하지만 공개 범위가 제한적이고 정보 열람에 드는 비용이 크기 때문이다. 한편 아사달은 '상호인증 블록체인 기반의 기업정보 공유 방법'에 대해 국내 특허 등록도 완료한 바 있다.[7]

동향

최고일자리 기업 선정

2020년 12월, 아사달이 신용보증기금에서 선정하는 최고일자리 기업으로 선정됐다. 신용보증기금은 2015년부터 질 좋은 일자리 창출로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최고일자리 기업을 선정하고 지원해 왔다. 2020년에는 아사달을 포함해 최종 20개 기업이 최고일자리 기업으로 선정됐다. 서울 지역에서는 아사달을 포함해 6개 기업이 이름을 올렸다. 심사를 맡은 심의위원회는 기업의 안정성과 미래가치, 고용안정과 고용창출현황, 복리후생 및 직원의 만족도, 사회적 책임 실천 여부 등을 종합 평가해 기업을 선정했다. 아사달은 직원 복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여성 근로자와 남성 근로자가 일과 가정에서 균형을 유지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복지제도를 운영하고 있으며, 고용안정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청년내일채움공제', '일학습병행제' 등을 시행하며 청년 인력 채용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8]

웹접근성 인증마크 200개 돌파

2020년 10월, 아사달이 제작한 정부·공공기관 홈페이지 가운데 웹접근성 인증마크를 받은 사이트가 200개를 돌파했다. 국내에서 한 업체가 웹접근성 인증을 200건 이상 받은 건 처음이다. 웹접근성 인증마크는 장애인이나 고령자 등 정보 취약 계층이 웹사이트를 이용하는 데 불편함 없도록 웹접근성 표준 지침을 준수한 우수 사이트에 대해 품질마크를 부여하는 제도다. 이 인증마크를 획득하기 위해서는 인증 기관의 서면심사와 전문가·장애인이 참여한 2단계 전문가 심사 등에서 준수율이 95% 이상 돼야 한다. 또 장애인 당사자가 직접 심사를 진행하는 3단계 사용자 심사에서는 준수율이 100%이어야 하는 등 까다로운 절차를 통과해야 한다. 아사달 제작 홈페이지의 웹접근성 인증마크 획득 현황은 2014년 14건, 2015년 25건, 2016년 32건, 2017년 31건, 2018년 30건, 2019년 51건, 2020년 28건으로 최근 2014년부터 2020년까지 7년간 누적 217건에 달한다. 그동안 아사달이 제작해 웹접근성 인증을 받은 홈페이지는 법무부, 국회입법조사처, 경기도의회, 한국저작권위원회, 대한적십자사,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 등이다.[9]

지도

각주

  1. 아사달, 디자인 콘텐츠 190만건에 국가표준식별체계(UCI) 코드 부여〉, 《파이낸셜뉴스》, 2014-11-20
  2. 박정민 기자, 〈“자동차는 바퀴 달린 컴퓨터”… 한국 IT 역사의 새로운 도전장〉, 《동아닷컴》, 2020-09-28
  3. 김근영 기자, 〈아사달, "공공 SI시장 진입, 3년 만에 430억원 수주"〉, 《머니투데이》, 2016-10-11
  4. 오지훈 기자, 〈아사달, '블록체인 기반 기업정보 공유법' 특허등록〉, 《머니투데이》, 2019-01-02
  5. 박새롬 기자, 〈아사달, '타고' 전기자동차 전문 전시판매장 오픈〉, 《머니투데이》, 2020-11-30
  6. 김태윤 기자, 〈IT 기업 아사달, 전기자동차 사업 진출〉, 《머니투데이》, 2020-10-13
  7. 오지훈 기자, 〈아사달, 상호인증 블록체인 기반의 기업정보 공유 방법 美 특허 획득〉, 《머니투데이》, 2020-04-08
  8. 김태윤 기자, 〈아사달, 신용보증기금 '최고일자리 기업' 선정〉, 《머니투데이》, 2020-12-18
  9. 박새롬 기자, 〈아사달, 웹접근성 인증마크 200개 돌파〉, 《머니투데이》, 2020-10-19

참고자료

언론보도

동영상

같이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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