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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블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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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블락(WeBloc) 로고와 글자

위블락(WeBloc)은 블록체인 기반의 광고 대행 서비스를 위한 암호화폐이다. 위블락은 아이콘(ICON) 플랫폼 위에서 작동하는 디앱(DApp)이다. 창시자는 ㈜애드포스인사이트(AD4TH Insight)의 홍준 대표이사이다. 위블락은 검색 및 모바일 광고에서 광고주가 아니라 사용자가 주도권을 행사하는 데이터 주권을 위한 광고 제휴 프로토콜이다.[1] 위블락의 화폐 단위는 WEB이다. 위블락과 유사한 블록체인 기반의 광고 플랫폼에는 베이직어텐션토큰, 애드엑스, 애드토큰 등이 있다.

등장 배경[편집]

위블락의 창시자는 홍준 대표이다. 그는 네이버 재직 시절에 경험했던 인터넷 성장을 떠올리며, 4차 산업혁명의 중심에서 블록체인이 새로운 바람을 일으킬 기술이라고 판단했다. 그는 운영 중이던 모바일 광고 기업인 포커스엠에 블록체인 기술을 접목시켜 위블락을 창시했다.[2]

홍준 대표가 이끌던 포커스엠은 꾸준히 영업이익을 내던 모바일 광고 전문 기업이었다. 그러나 사업을 진행하면서, 한국의 모바일 광고 시장은 이미 네이버구글 등의 대기업이 장악하였기에 멀리 보기에는 한계가 있다고 판단했다. 그 때 한국판 이더리움으로 불리며 유명해진 아이콘재단이경준 의장이 아이콘 플랫폼에 블록체인 기술을 접목해보는 게 어떻겠느냐고 제안했다. 몇 개월의 고민 끝에 홍준 대표는 포커스엠이 갖고 있던 광고 노하우에 블록체인 기술을 접목하기로 결정하였고, 회사명을 포커스엠에서 ㈜애드포스인사이트(AD4TH Insight)로 변경하였다.

위블락은 아이콘재단과 협력을 통해 블록체인 전문기업인 ㈜아이콘루프로부터 기술지원을 받으며 위블락 프로젝트를 시작하였다. 블록체인 시스템 위에서 일어나는 거래는 투명하다는 점과 모든 참여자들이 부가가치를 얻을 수 있다는 점, 그리고 장기간 광고 업계에서 일하며 쌓아온 노하우, 인적 네트워크 및 아이콘의 전략적 파트너라는 장점을 위블락에 적용하였다.

광고 서비스[편집]

디지털 광고 시장[편집]

위블락 서비스는 디지털 광고 시장에서 무게 중심을 광고주가 아닌 사용자로 이동시켜 수평한 양방향 관계의 디지털 광고 생태계를 만들어 주는 서비스이다. 사용자가 자신에게 필요한 상품, 서비스에 대한 필요 의도를 쉽게 노출하고 그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하면서, 동시에 사용자 참여로 형성되는 디지털 광고 생태계의 경제 가치에 대해 보상을 받을 수 있는 토큰 이코노미도 구현되어야 한다.

그러기 위해 기존 생태계를 토큰 이코노미 생태계로 이동할 수 있는 프로토콜을 디지털 광고 시장에 제공하여 토큰화된 광고 동맹을 만들어 나간다. 광고주는 토큰을 통해 합리적인 비용으로 광고를 집행하고, 사용자는 참여 가치가 투명하게 평가되고 직접적인 경제 가치로 보상받을 수 있게 되는 것이다. 전략적 파트너의 지속적인 확장과 함께 보상받은 토큰은 다시 광고 집행을 위한 비용으로 사용될 수 있으며 선순환을 제공하여 토큰의 가치를 지속적으로 상승시켜 나갈 수 있다.

위블락에서 제공하는 서비스는 1차적으로 디지털 광고 시장에서 사용자의 가치를 제공하는 프로토콜에서 시작하지만 결국 사용자의 의도를 직접 표현할 수 있는 프로세스를 제공하여 디지털 광고 이코노미를 확장하고자 한다. 이를 통해 사용자는 제공되는 광고에 참여 여부를 판단하여 참여 가치에 따라 보상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사용자는 위블락 생태계에 직접적으로 필요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고, 이러한 기여를 통해 보상을 받을 수 있다.

위블락이 하는 일에 대해 간단히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 사용자 참여에 대한 경제적 가치: 광고 참여자가 클릭당 비용을 지불해야 한다.
  • 중개 사업자의 역할 정비: 중개업자는 광고 유통을 통해 합리적인 유통 구조를 창출한다.
  • 비용 중심에서 목적 중심의 생태계로 변화

디지털 광고 시스템에서 사용자가 활발히 활동하는 검색, 포털, 채팅 등의 여러 웹/앱에서 광고주들은 광고 효율이 높은 곳에서 광고를 하기 위한 광고 노출 경쟁을 하고, 매체 역시 광고비를 올리기 위한 여러 노출 경쟁 장치를 마련한다. 이러한 치열한 광고비 경쟁 속에서 광고주는 광고 효율을 조금이라도 올리기 위해 과도하더라도 비싼 비용을 기꺼이 지불하고 광고를 진행하고 있다.

탈중앙 광고 생태계[편집]

위블락이 지향하는 목표는 토큰화된 광고 제휴 프로토콜이다.[3] 위블락은 블록체인 상의 거래를 통해 다음과 같이 광고 업무를 진행한다.

  • 광고주는 광고를 하기 위해 지불한 비용을 공개한다.
  • 미들맨(middleman)의 명확한 역할과 비용이 파악된다.
  • 소비자는 광고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고 이용한다.

이런 과정을 거쳐, 위블락 플랫폼 안에서 토큰을 서로 소비하며 선순환 고리가 형성되는 생태계의 구현이 가능하다. 광고주가 사용자에 대한 명확한 니즈를 파악하여 광고를 집행할 수 있다면 광고비는 줄어들면서 전환율은 올라가는 구조가 마련될 것이다. 또한 사용자는 광고주에게 제대로 된 니즈를 제공하여 정당한 보상을 받을 수 있다면 서로 윈윈하는 광고 생태계 구조를 이룰 수 있을 것이다. 이러한 생태계를 위해 양방향의 정보 교환이 필요하고 그 프로세스에서 신뢰는 필수적인 요소가 된다. 광고주와 사용자가 서로에게 신뢰할 만한 정보를 교환하면서 서로의 경제적 가치도 얻을 수 있는 구조가 블록체인 기반 탈중앙화 시스템이다.[4]

위블락은 플랫폼에서 모든 참여자가 의미를 가지고 윈윈하는 구조의 광고 생태계를 만들기 위해 아이콘 기반으로 ICO를 진행한 다른 업체들과 사전 협약 진행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국내의 대형 광고 에이전시, 중개사업자들과 사전 광고 비용을 지불하는 수단으로 토큰을 거래하는 형태를 협의하고 있다.[2]

특징[편집]

위블락(WeBloc)

아이콘 디앱[편집]

위블락은 루프체인을 사용하는 아이콘 플랫폼 위에서 작동하는 광고 서비스를 위한 디앱(DApp)이다. 위블락은 여러 플랫폼 코인 중에서 인터체인을 지향하는 아이콘(ICON)을 플랫폼으로 선정했다. 위블락은 아이콘 프로젝트를 기반으로 하는 퍼블릭 블록체인으로서 토큰화된 광고 동맹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위블락은 아이콘 프로젝트의 코어 기술인 루프체인의 고성능 스마트 계약을 기반으로 광고 서비스를 구성하려고 한다.[3]

이더리움이 블록체인 기술을 기반으로 스마트 계약이라는 실행 환경을 제공하게 되면서 스마트 계약을 통해 중개자 없는 거래가 가능하게 되었다. 금융권을 중심으로 이더리움과 같은 퍼블릭 블록체인 플랫폼을 기반으로 중개자 없는 거래를 구현하고자 하는 다양한 시도가 있었으나, 이더리움의 초당 거래 건수가 7~15건에 불과하고 거래 내역이 모든 노드에 공개되는 등의 문제로 인해 금융과 같은 규제가 필요한 영역에 적용하는 데는 한계가 있다.

이러한 퍼블릭 블록체인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금융권을 중심으로 인증된 노드(node)만 참여하는 엔터프라이즈 블록체인 기술이 대두되었고, 금융, 공공, 공급망 관리(SCM) 등 다양한 분야에서 도입되고 있다. 엔터프라이즈 블록체인이 적용되는 분야는 다양한 업무에 따른 요구 사항이 필요하기 때문에 다양한 특징을 가진 블록체인 기술이 필요하다.

아이콘의 루프체인은 이런 배경에서 출발했다. 루프체인은 스마트 계약을 지원하는 고성능 엔터프라이즈 블록체인을 목표로 개발되었으며, 업무에 따라 다양한 커스터마이징을 지원하고, 특히 다른 독립적인 블록체인과 연계를 통해 블록체인 네트워크를 확장할 수 있도록 한다.[3]

루프체인의 특징[편집]

  • 루프 장애 허용(LFT; Loop Fault Tolerance) : 루프체인(Loopchain)은 비잔틴 장애 허용(BFT; Byzantine Fault Tolerance)를 지원하는 루프 장애 허용을 통해 분기가 없는 빠른 합의를 지원한다. 루프 장애 허용은 위임지분증명(DPoS)의 하위 집합이다. 루프 장애 허용(LFT)을 기반으로 신뢰 관계가 있는 복수의 노드를 하나의 그룹으로 묶어 좀 더 빠른 합의를 이뤄낼 수 있다. 또한 이러한 그룹 및 노드에게 투표권 수를 자유롭게 설정할 수 있어 다양한 합의 체계 구축이 가능하다.
  • 스코어(SCORE; Smart Contract On Reliable Environment) : 스코어란 루프체인에서 지원하는 스마트 계약을 지칭하는 것으로서, 별도의 가상머신(VM) 없이 노드 운영 환경에서 직접적으로 실행되는 고성능 스마트 컨트랙트 지원 기능이다.
  • 멀티 채널: 하나의 독립적인 블록체인 네트워크 내에서 업무별로 채널이라는 가상의 네트워크를 구성하여, 각 채널별로 거래 요청, 합의 및 스마트 컨트랙트를 수행할 수 있는 기능이다. 하나의 노드에 여러 업무별 해당 업무 당사자들과 연결된 다양한 업무별 채널을 형성하기 때문에 채널별로 무결성 보장 및 합의가 이루어진다. 또한 거래 데이터가 실제 거래 당사자들만 보유하게 되어 다양한 규제에 대응할 수 있다.
  • 계층형 시스템: 블록체인 네트워크에 참여 시 인증과 함께 거래별로 PKI 기반 인증을 통해 거래 내역 검증 및 보안이 이루어진다. 또한 거래에 참여하지 않지만 필요에 따라 거래 내역을 감사할 수 있는 기능을 특정 노드에 부여하는 기능을 지원한다.

사용자 인증[편집]

위블락은 광고주나 다른 사용자가 특정 사용자를 식별할 수 없도록 사용자의 기본 정보를 암호화 후 인식키만 제공한다. 별도의 개인 식별 행위가 없어 한 명이 여러 인식키를 가질 수 있지만, 위블락 서비스의 특성상 참여가 많을수록 인센티브가 커지도록 설계되어 있기 때문에, 한 명의 사용자가 여러 인식키를 유지할 경우에 장점이 없다. 사용자 보상은 기존 참여 횟수 및 반응을 계산하여 얻은 가중치 알고리즘(참여보상, 평판보상, 추가보상)에 기초하여 부여되도록 설계되어 있다. 일정 점수 이하의 경우는 1 미만의 가중치 값을 가지게 된다. 따라서 같은 인식키를 사용하는 경우가 다중 인식키를 사용하는 경우 보다 얻을 수 있는 보상이 더 커지게 된다. 광고 인벤토리 혹은 캠페인에 따라 참여 인원 수가 제한되는 경우도 있다.

수수료[편집]

위블락 서비스는 플랫폼 운영을 위한 최소의 수수료를 받을 수 있으며 광고주가 광고를 집행할 경우 소정의 아이콘 코인(ICX) 수수료가 발생한다.[3]

위블락 토큰[편집]

위블락은 WEB, WIP(weBloc, User Intention Power)이라는 두 가지 토큰으로 구성된다.

  • WEB : 위블락의 기본 통화 기능을 한다. 위블락 프로토콜을 통해 발행되는 모든 토큰들의 가치는 WEB으로 산정되며, 암호화폐 거래소를 통해 구매하거나 지불의 형태로 사용되어 시장 가치와 규모를 정의한다. WEB을 사용하여 WIP을 증가시키거나 광고를 집행할 수 있다.
  • WIP : 위블락 생태계 내에서 사용되는 독자적인 토큰으로서 생태계의 규모를 유지하고 미래 가치를 확대하기 위한 플랫폼 토큰이다. WIP은 WEB을 전환하거나 위블락 생태계에 기여하는 활동을 통해 보상으로 얻을 수 있다. 사용자는 보유하고 있는 WEB을 WIP으로 전환해야 위블락 네트워크 참여가 가능하며, WIP은 참여자의 기여 수준에 따라 지급된다. 보유한 WIP은 일정 조건에 의해 WEB으로 다시 전환이 가능하다.

실제로 광고를 통해 사용자가 WIP 보상을 받기 위해서는 위블락 지갑이 필요하다. 위블락 프로토콜에서 처음 보상을 받기 위해서는 위블락 지갑을 생성해야 한다. 사용자는 이용하는 서비스 가입 시 지갑 생성 과정을 거쳐야 한다. 이미 가입한 사용자일 경우에는 광고 클릭 시 지갑 설치 여부를 확인하여 보상을 제공하며, 지갑이 없을 경우 지갑 주소를 입력할 수 있도록 안내한다. 만약 파트너십 서비스 내에 자체적으로 위블락 지갑과 다른 자체 지갑이 있을 경우에는 이용 서비스 지갑에서 토큰을 보상 받을 수 있다.[3]

ICO[편집]

위블락은 2018년 4분기에 개념증명(PoC) 형태로 플랫폼을 공개하고, 2019년 1분기 상용 서비스를 공개할 계획이다. 이를 위한 자금 확보를 위해 위블락은 ICO를 진행할 예정이다. 위블락이 추진하는 ICO와 관련해 눈길을 끄는 점은 두가지다. 첫째, 위블락의 ICO는 해외가 아니라 제주도에서 추진한다는 점이다. 둘째, 위블락의 ICO는 이더리움이 아니라 한국 개발자들이 주도하는 퍼블릭 블록체인인 아이콘 코인(ICX)로 진행한다는 점이다.

한국의 경우 ICO가 법률로 금지된 것은 아니지만 정부가 규제하는 입장이기 때문에, 다수 프로젝트들이 해외에서 별도의 재단을 설립해 ICO를 진행하였다. 위블락 측은 "어차피 한국에서 많은 비즈니스를 할 거고, 다른 나라에서 해도 정부가 마음만 먹으면 문제가 될 수 있는 만큼, 제주도에서 ICO를 해보기로 했다"고 설명했다.[5]

위블락은 아이콘 프로토콜의 확장을 목표로 잡고, 아이콘 기반의 디앱(DApp)으로서 정체성을 명확히 하였으며, 생태계의 활성화를 위해 세계 최초로 신규 토큰 발행 이벤트(TGE)를 아이콘 코인(ICX)으로만 진행하기로 하였다. 대개 ICO이더리움으로 진행하지만, 아이콘으로 진행한 것은 위블락이 처음이다.

평가와 전망[편집]

위블락은 기존 디지털 광고 생태계에서 오랫동안 활동해온 전문가들이 주도하는 프로젝트다. 홍준 ㈜애드포스인사이트 대표는 네이버를 거쳐 모바일 광고 플랫폼 카울리 개발사인 ㈜퓨처스트림네트웍스(FSN)를 공동 창업했다. 위블락은 디지털 광고 시장을 PC 중심의 인터넷 광고에서 모바일 광고 플랫폼로 무게가 이동하기 시작한 2009년과 비슷한 상황으로 보고 있다. 중앙화된 플랫폼이 PC와 모바일 광고 시장을 모두 장악한 것에 대한 문제 의식이 커졌고, 블록체인이 대안이 될 수 있다는 기대감이 생기면서 거대한 기회의 탄생으로 이어질 수 있는 타이밍이 무르익고 있다는 것이다. 이런 점에서 위블락은 향후 블록체인에 특화된 디지털 광고 늘어날 것이라고 전망한다.

위블락은 특히 블록체인을 통해 과거에는 없던 새로운 디지털 광고 트렌드의 등장을 주목했다. 위우식 위블락 최고전략책임자(CSO)는 "블록체인을 통해 사용자가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형태의 광고 시장이 더욱 커질 것"이라면서 "배너보다는 지역 및 보상 광고 등을 유망하게 보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블록체인 기반 광고는 모바일 광고가 나왔을 때처럼 기존 시장을 단순히 대체하기보다는 전체 판을 키우는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예상했다.

각주[편집]

  1. ICO 전문가 시니, 〈들어 보셨습니까 ? 핫하다 뜨겁다 <위블락 코인>〉, 《네이버 블로그》, 2018-09-04
  2. 2.0 2.1 홍준, 〈(공지) (weBloc 알아가기) 위블락의 시작?〉, 《네이버 블로그》, 2018-09-03
  3. 3.0 3.1 3.2 3.3 3.4 Webloc, 〈WEBLOC white Paper - Tokenized Advertising Alliance Protocol〉 ver 0.5
  4. Webloc, 〈weBloc : Tokenized Advertising Ecosystem - FAQ〉 ver 1.1
  5. 황치규 기자, 〈블록체인에 최적화된 디지털 광고의 탄생 주목하라〉, 《더비체인》, 2018-09-12

참고자료[편집]

같이 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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