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시넷이 2019년 10월 15일(화)에 2019년 해시넷 블록체인 콘퍼런스를 진행합니다.
2019년 9월 16일(월) 국회의원회관에서 한국블록체인기업진흥협회 창립1주년 기념식이 개최됩니다.   (예전 공지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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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라리스

해시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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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라리스(Polaris) 로고
폴라리스(Polaris) 로고와 글자

폴라리스(Polaris)는 한국의 ㈜체인파트너스(대표 표철민)가 이오스(EOS)를 하드포크하여 만든 기업용 블록체인 플랫폼 겸 암호화폐이다. 2019년 2월 ㈜체인파트너스는 조직개편과 함께 폴라리스 프로젝트를 중단했다.

개요[편집]

폴라리스(POLARIS)는 체인파트너스의 표철민 대표가 개발한 EOSEEA(Enterprise Ethereum Alliance)를 지향하는 세계 첫 EOS 기반의 엔터프라이즈 블록체인이다. 폴라리스는 기업들이 디앱을 개발 및 운영하는 과정에서 마주할 것으로 예상되는 정책적, 기술적, 관리적 문제를 독창적인 해법으로 개선하는 프로젝트이다. 기업들이 선호하는 프라이빗 블록체인과 보안이 뛰어난 퍼블릭 블록체인의 장점을 합친 혼합형(Hybrid) 네트워크로 구성되어 있다. 폴라리스 플랫폼 내에서 사용하는 주 토큰은 Polar(POL)라고 부르며 총량은 10억 개로 매년 5% 증가한다. 합의 알고리즘은 네트워크에 노동을 제공해야만 보상 혜택을 받을 수 있는 Labor-based Delegated Proof of Stake(LDPoS)이다.

등장 배경[편집]

폴라리스의 기반이 되는 이오스(EOS)는 유명 블록체인 개발자인 댄 라리머(Dan Larimer)가 CTO로 일하고 있는 블록원(Block.one)이라는 회사가 만들었다. 중국의 자본과 미국의 기술이 협력하여 만들었다고 볼 수 있지만, EOS의 거래량은 한국이 가장 많다. 한국이 EOS 총 거래량의 약 33%를 차지하고 있고, 전 세계 암호화폐 2~30%를 꾸준히 차지하고 있다. 이런 거래량에 비해 한국에서 개발된 코인·토큰은 5개가 채 안 되고 그만큼 제대로 된 블록체인도 없다. 이런 현실을 보고 체인파트너스의 표철민 대표는 블록체인 시장에 투자만이 아닌 한국의 목소리와 영향력을 높일 기회를 만들기로 계획하였다. 따라서 폴라리스는 그동안 ‘코인 투자자’로서만 국제적 인정을 받아온 한국의 크립토 커뮤니티가 이제 좋은 Dapp 개발자를 육성하고 투자하기 위해 한국 시장에 더 친화적인 퍼블릭 체인을 직접 보유할 필요가 있다는 판단에서 시작한 프로젝트이다.[1]

특징[편집]

합의 알고리즘[편집]

이오스 플랫폼의 경우, 블록 생성자가 토큰 보상을 유권자와 나누는 체계가 갖춰져 있지 않아 투표 보상을 보장할 수 없다. 투표 보상이 주어지지 않으면 토큰 보유자들의 투표 참여를 독려하기 어렵다. 블록체인에 묶인 토큰이 많지 않으면 BFT-DPoS[2] 기반의 블록체인을 공격하기 쉽도록 방치하는 것과 같다. 폴라리스 플랫폼은 이런 잠재적 위협을 막기 위해 토큰 보상의 40%를 블록 생성자에게, 또 40%를 Dapp에게, 나머지 20%를 유권자에게 보상되도록 한다. 블록 생성자에 대한 투표에 참여해 토큰 보상을 받을 기회가 생긴 보유자들은 일정 기간 동안 주어진 노동을 제공해야 한다. 만약 주어진 노동을 제공하지 않을 경우 보상을 받을 기회는 자동으로 소멸할 수 있다. 이러한 방식의 합의 알고리즘을 Labor-based Delegated Proof of Stake(LDPoS)라고 한다.

블록 생성자[편집]

폴라리스는 블록 생성자(Block Producer)를 초기 21명에서 시작하여 5년간 최대 100명까지 점진적으로 증가시킬 예정이다. 현재 이오스의 블록 생성자는 21명, 예비 후보자는 100명으로 네트워크의 지역적, 물리적 한계로 인해 이오스 플랫폼 사용자 모두를 수용하기에 충분하지 않을 수 있다. 이런 이유로 폴라리스는 5년간 블록 생성자를 최대 100명까지 늘려 다양한 네트워크 환경에서 신뢰할 수 있는 블록 생성자를 선출해 더욱 넓은 수용성을 가질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블록 생성자의 수가 증가함에 따라 각 라운드의 시간이 늘어나기 때문에 증가하는 블록 생성자 수에 반비례하여 라운드 당 블록생성자의 블록 생성 개수를 줄일 예정이다. 폴라리스 백서에 따르면 초기 블록 생성자가 21명일 때 한 라운드에 각각 12번의 블록을 생성하지만 30명일 때는 10번, 50명일 때는 8번을 생성한다. 마지막 100명이 되면 한 명당 5개의 블록을 생성한다.

예약된 무료 트랜잭션 처리[편집]

폴라리스는 기존 이오스 플랫폼과 다르게 무료 트랜잭션 처리량을 제공한다. 이로 인해 자본금이 거의 없는 Dapp이 부담을 덜 하고 폴라리스 플랫폼 위에서 개발될 수 있다. 무료 트랜잭션 처리는 토큰 보유자들이 블록 생성자에게 투표하거나 Dapp에 일정한 트랜잭션 처리량을 제공함으로써 형성된다. 이런 형태는 토큰 보유자들이 자신의 토큰을 블록체인에 묶어두는 효과를 내는데, 블록 생성자에게 할당되는 무료 처리량은 블록체인에 묶인 토큰 개수에 비례해 상승한다. 토큰 보유자들이 자신의 토큰을 묶어 블록체인 내 토큰의 유출이 감소하면 블록체인의 안정성이 높아지고, 더 많은 무료 트랜잭션 처리량이 생겨 더 많은 Dapp들이 초기 진입 비용 없이 네트워크에 참여할 수 있게 된다. 이런 식으로 폴라리스 플랫폼에 선순환이 이뤄지는 것이다.

Multi-Party Computation[편집]

이오스 플랫폼은 트랜잭션을 순차적이고 빠르게 처리할 수 있다. 하지만 파일의 형태 변경인 인코딩이나 디코딩 같은 대용량 데이터를 처리하기에는 적합하지 않다. 블록 생성자가 데이터 처리를 하는 동시에 0.5초마다 블록을 생성할 수 없기 때문이다. 연산을 가속하기 위해 GPU구글TPU(TensorFlow Processing Unit)와 같은 전용 하드웨어를 이용할 수 있다. 그러나 전용 하드웨어를 사용하더라도 블록 생성자에게 연산 처리를 맡기는 것은 상대적으로 느릴 것이고, 데이터 처리를 타인에게 위임하게 되면 이를 검증하기 위해 동일한 컴퓨팅 연산을 해야 하는 Verifier Dilemma가 발생하게 된다. 폴라리스 플랫폼은 이런 Verifier Dilemma를 해결하기 위해 폴라리스 소프트웨어에 내장된 웹어셈블리를 이용한다. 폴라리스 플랫폼상에서는 웹어셈블리(WASM)을 통해 상태 변경에 대한 머클 트리를 검증할 수 있다. 웹어셈블리는 컴퓨터 성능 그대로를 반영하고 확장 또한 간편하기 때문에, 이를 이용하여 누구나 Computation Group에 참여할 수 있게 한다. 플랫폼 참여자들은 그룹 안에서 노동의 대가로 일정한 수수료를 받아 운영할 수 있다.

기업 파트너십 프로그램[편집]

이오스 플랫폼은 Dapp의 최종 소비자가 수수료를 내지 않는 대신, 개발자가 토큰을 보유하거나 타인으로부터 트랜잭션 처리량을 받아야 한다. 기업 수준의 Dapp을 개발하기 위해서는 그만큼 많은 토큰을 보유해야 하므로 개발자에게 높은 진입 비용을 필요로 한다. 폴라리스 플랫폼은 기업들이 플랫폼에 Dapp을 개발할 때 발생하는 높은 진입 비용을 낮추기 위해 기업 파트너십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폴라리스는 초기 토큰 분배에 있어 20%를 기업 파트너십 프로그램에 할당한다. 폴라리스 플랫폼을 이용하며 개발 및 운영 비용을 절약하고 싶은 기업들이 폴라리스 파운데이션과 협약을 맺으면 약정 기간 동안 해당 기업이 개발하는 Dapp에 일정한 트랜잭션 처리량을 무상으로 제공해 준다. 그리고 약정 기간에 끝나면 Dapp의 기여도를 재심사하여 무료 트랜잭션 처리량 제공을 결정한다.

On-Chain Governance[편집]

폴라리스는 이오스 플랫폼을 기반으로 위임지분증명(DPoS) 방식을 합의 알고리즘으로 선택하여 일종의 간접 민주제와 같은 성격을 가지고 있다. 위임지분증명 방식에선 블록 생성자가 대표로 선출되고 향후 이 대표자들의 합의에 따라 플랫폼 프로토콜의 변경을 지속적으로 제안하고 추진하게 된다. 플랫폼상의 소수인 대표자들이 모든 플랫폼 참여자들의 의견을 만족시킬 수 없고, 프로토콜의 변경이 승인된다고 하더라도 주로 대표자들의 경제적 이익을 대변할 가능성이 크다. 또한 플랫폼 개선 제안 등을 일반 참여자들이 이해하기 어려운 방법으로 기술할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중요 의사결정의 경우 On-Chain Governance를 통해 플랫폼 참여자들의 의견을 직접적으로 물어야 할 필요성이 제기된다. On-Chain Governance에서는 프로토콜 변경 등 기술적 사항들이 사람들이 쉽게 읽고 이해할 수 있는 문장으로 기술된다. 또한 참여자들 사이에 의미 있는 토론도 이루어질 것이다. On-Chain Governance는 폴라리스 플랫폼 위의 Dapp이 되어 플랫폼 참여자들이 직접 민주주의와 같은 효과를 얻을 수 있게 한다.[3]

토큰 배분[편집]

폴라리스에서 사용하는 주 토큰은 Polar라고 부르며 ‘POL’이라는 티커를 가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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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lar 토큰의 총량은 1,000,000,000개(10억 개)로 시작한다. 먼저 총량의 50%는 폴라리스 플랫폼 개발과 운영을 위해 폴라리스 파운데이션이 설립하는 회사 'Polaris Platform PTE Ltd.'에 분배된다. 다음 기업 파트너십 프로그램에 20%, 초기 기관 투자자 대상 판매에 10%, 플랫폼 파트너 및 자문단에 10%가 분배된다. 그리고 암호화폐 지갑인 NOVA를 설치하고, POL 토큰 지급 이벤트에 응모한 회원, 체인파트너스의 거래소인 DAYBIT의 사전 예약자, 이오스 블록 생성자 투표에 참여한 사람을 대상으로 한 에어드랍에 각각 4%, 3%, 3%를 분배했다. 또한, 폴라리스는 토큰의 초기 유출을 막기 위해 초기 기관 투자자(10개월), 기업 파트너십 프로그램(무기한), 플랫폼 파트너 및 자문단(20개월), Polaris Platform PTE Ltd.(50개월)에 배정된 토큰에 Lock-up을 걸어 놨다.[3]

로드맵[편집]

Test Network[편집]

EOS.IO Software를 이용하여 기존 “EOS-” 접두어가 붙어있는 지갑 주소 형태를 “POLAR-” 접두어로 변경하도록 Polaris.io Software를 준비하고 기존 Genesis Block에 기록된 “EOS-” 접두어의 지갑 주소는 “POLAR-” 접두어가 붙은 지갑 주소로 변환한다. 이러한 기초적인 변경을 토대로 Test Network를 구동하게 된다. 이 시기에 네트워크의 Bios Boot와 블록 생성자의 지정 방법을 다양한 방법으로 구성하게 된다.

Main Phase 1[편집]

  • Stage 1 - 네트워크 구성

다양한 Test Network의 안정성이 입증되면 이를 기반으로 실질적으로 사용자들이 사용할 수 있는 네트워크를 구성하는 단계이다. 폴라리스의 자체적인 토큰 발행 결과를 포함한 Genesis Block을 생성한다. 초기 블록 생성자는 네트워크 안정성을 위해 폴라리스 파운데이션에서 지정하여 운영한다. 이 단계에서 Polaris Wallet Software를 통해 블록 생성자에게 투표하고 Dapp에 대한 트랜잭션 처리량 제공을 시작할 수 있게 된다. 이 단계에서 기업 파트너십 프로그램 운영을 시작하고 이 단계를 최대 1년간 지속한다.

  • Stage 2 - 보상체계 변경 및 노동량 정량적 측정 도구

이 단계에서는 연간 최대 신규 토큰 발행량 5% 중 40%에 해당하는 블록 생성자 보상, 40%의 해당하는 Dapp 보상, 20%에 해당하는 투표 참여자 보상이 가능하도록 프로토콜이 변경되어야 한다. 또한 노동에 기반한 토큰 보상이 제공될 수 있도록 네트워크가 노동 참여 기회를 얻은 토큰 보유자에게 일정한 노동을 자동으로 할당하고, 노동 참여 여부와 달성 결과를 정량적으로 추적할 수 있는 도구가 개발될 수 있다. 또한 이 단계에서는 Dapp 개발자들이 커뮤니티로부터 트랜잭션 처리량을 제공 받을 수 있는 도구 이용이 가능해질 것이다.

  • Stage 3 - 탈중앙화 거래소 출시

폴라리스 플랫폼이 자체적으로 폴라리스 기반의 토큰을 환전할 수 있는 탈중앙화 거래소를 출시한다. 또한 개인이나 기업이 누구나 폴라리스 토큰을 손쉽게 만들고 관리할 수 있는 토큰 관리 도구와 White-label 지갑 소프트웨어를 각각 모바일로 출시할 예정이다. 이 단계는 Stage 2 이후 약 1년간 진행된다.

Main Phase 2[편집]

  • Stage 1 - EOS 스토리지 통합 및 Library 개발

이 단계에서는 EOS.IO Software의 Storage 기능이 개발 완료되어 폴라리스와 완벽하게 통합될 것으로 예상된다. IPFS 기반의 Storage 서비스가 동작하기 시작하면 이론상 거의 무제한의 저장소를 갖는 Dapp 개발도 가능해져 블록체인이 할 수 있는 일이 많이 늘어날 것이다. 이 단계는 블록체인의 본격적인 실용화와 대중화를 위한 중요한 특이점이 될 것이다. 이 단계에서 폴라리스는 다양한 개발 플랫폼을 지원하는 Polaris Library도 지속해서 출시해 갈 계획이다.

  • Stage 2 - 보안성 강화

이 단계에서는 ‘BLS12-381’과 같은 익명성을 위한 서명 함수가 도입될 예정이다. Main Phase 2는 약 2년에 걸쳐 지속될 것이고 전체 로드맵에서 4년 차와 5년 차에 해당한다. 4년 차에 블록 생성자는 75명으로 늘어나고 5년 차에는 100명으로 늘어나는 것으로 예정되어 있다.

Main Phase 3[편집]

폴라리스는 이 단계에서는 주 토큰을 수수료로 사용하는 Multi-Party Computation을 구현할 계획이다. 또한 상위 프로그래밍 언어로 제작되어 메모리 안정성을 가지는 폴라리스 소프트웨어와 Smart Contract WASM Interface가 개발될 것이다. 이 단계는 폴라리스의 네트워크가 성숙한 시기인 5년 차 이후에 일어날 것이며, 이후 블록 생성자는 꾸준히 100명을 유지하는 것으로 예정하고 있다.[3]

각주[편집]

  1. eosys, 〈한국이 세계적인 블록체인을 갖는 꿈〉, 《스팀잇》, 2018-03
  2. Orchid Kim, 〈DPOS BFT — 파이프라인 비잔틴 장애 허용〉, 《미디엄》, 2018-05-17
  3. 3.0 3.1 3.2 폴라리스 백서〉, 《이오스 데스크》, 2018-05-21

참고자료[편집]

폴라리스 공식 채널
기사와 칼럼

같이 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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