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시넷이 2019년 5월 23일(목) 18:30에 제3회 해시넷 블록체인 밋업을 진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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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코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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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코인(BOScoin)은 한국 최초로 ICO를 진행한 블록체인 기반의 암호화폐이다. 보스(BOS)는 블록체인 운영체제(Blockchain Operating System)의 약자이다. 2017년 팍스넷 대표이사 출신의 박창기블록체인오에스(Blockchain OS)라는 회사를 만들어 2017년 5월 10일 보스코인 ICO를 진행하고 6,902개의 비트코인을 투자자금으로 확보했으나, 이후 경영권 분쟁으로 갈라서고 잠시 김인환 대표이사를 거쳐, 기술이사(CTO) 출신인 최예준이 대표이사를 맡고 있다. 주요 인물은 최예준 대표이사(CEO), 전명산 이사(CGO), 배민효 기술이사(CTO) 등이다.

보스코인은 블록체인 기반의 금융 플랫폼을 지향한다. 보스코인 기반의 공공금융(PF; Public Financing)을 통해 투자자금을 모집할 수 있고, 지불, 결제, 송금, 커머스, 여행, 모빌리티 등 다양한 서비스에도 활용이 가능하다. 보스코인은 의회 네트워크에 기반한 투표를 통해 중요한 의사결정을 내린다. 보스코인은 리플(Ripple)에서 하드포크한 스텔라루멘(Stellarlumen)을 기반으로 만들었으며, 기존의 연합 비잔틴 동의(FBA; Federated Byzantine Agreement) 알고리즘을 변형한 수정 연합 비잔틴 동의(mFBA; modified FBA) 합의 알고리즘을 적용하겠다고 밝혔다.[1] 이후 2018년 11월 보스코인은 메인넷인 세박(Sebak)을 오픈하면서 자체 개발한 아이작(ISAAC) 알고리즘을 적용하였다.

개요[편집]

보스코인은 2017년 5월 10일 한국 최초로 ICO를 진행한 블록체인 기업이다. 보스코인 ICO에는 전 세계 95개 나라에서 2,500여 명이 참여해, 17시간만에 마감했다. ICO 시작 9분 만에 157억원의 하드캡을 달성했으며 총 6,902개의 비트코인을 모금했다. 당시 비트코인 가격으로 환산해 보면, 약 170억원에 달하는 금액이다. 투자자 중 한국인은 35%이고, 해외 투자자가 65%로 더 많았다.

보스코인은 블록체인 기술로 부의 분배, 금융 의사결정의 형평성 문제 등을 해결해 자본주의의 문제점과 기존 금융 서비스를 보완하겠다는 목적으로 만들어졌다. 특히 보스코인은 기존 기업들이 프로젝트 비용을 마련할 때, 기존의 금융 방식이 아닌 블록체인 기반의 공공금융(public financing)을 이용하여 자금을 조달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지금까지는 기술력이 있고, 성장 가능성이 큰 벤처기업이라도 신용평가등급이 낮으면 자금을 조달하지 못해 사라지는 경우가 많았다. 보스코인은 이러한 신용평가제도를 개선하고, 해당 기업들이 돈을 원활하게 빌릴 수 있도록 보스코인 자체가 하나의 ICO 플랫폼이자 투자자들이 모여있는 또 다른 시장 역할을 하고 있는 것이다. 기업에게 돈을 빌려줄지 여부를 공정하게 결정하기 위해서 1인 1표의 의사결정 구조에 기반한 보스코인 의회 시스템을 만들었다. 보스코인은 mFBA(modified FBA) 합의 알고리즘을 사용하고, 기존의 스마트 계약을 보완한 트러스트 컨트랙트(trust contract)와 직접 민주제에 기반한 의회 네트워크(congress network)로 불리는 의사결정 시스템으로 운영된다.

보스코인은 네 가지 방법으로 발행된다. ICO를 통해 5억개(10%) 발행, 블록생성 보상 18억개(36%), 예치금 보상 9억개(18%) 및 커먼즈 예산(commons budget) 18억개(36%)로 나눌 수 있다. 앞으로 보스코인은 128년간 총 50억개의 코인을 발행할 계획이다. 보스코인의 시가총액은 2019년 1월 기준 310억 원으로 118위에 머물고 있다.

역사[편집]

최예준 보스코인 대표이사
전명산 보스코인 이사
  • 2013년 : 박창기 대표가 블록체인오에스(Blockchain OS) 회사를 설립
  • 2016년 11월 01일 : 보스코인 백서 1.0 발표
  • 2016년 12월 14일 : 블록체인오에스가 서울시 강남구 팁스타운에서 보스코인(BOScoin) 시연회를 진행
  • 2017년 04월 : 스위스에 보스 플랫폼 재단 설립 (現 재단 이사장 김인환)
  • 2017년 05월 10일: 보스코인 ICO를 진행하여, 비트코인 6,902개를 투자자금으로 모금 (당시 가격 기준으로 약 170억원)
  • 2018년 02월 : 최예준 보스코인 대표이사로 선임
  • 2018년 06월 : 보스코인 테스트넷 발표 (스텔라루멘소스코드 적용)
  • 2018년 11월 01일 : 보스코인 백서 2.0 발표
  • 2018년 11월 28일 : 메인넷 세박(Sebak) 론칭 ('세박'은 한국어로 '새벽'을 의미하는 고어이다. 세박은 보스코인이 자체적으로 개발한 소스코드를 적용하였다.)
  • 2018년 11월 30일 ~ 12월 06일 : 보스코인 의회 네트워크 투표 실시

주요 인물[편집]

  • 최예준 : 보스코인의 대표이사이다. 2013년부터 엑투스 협동조합(비즈니스 개발 및 조직관리)에 소속되어 있으면서 2014년부터 대안노동자협동조합연합회 사업위원장을 역임했다. 2015년 11월 박창기 회장이 설립한 블록체인오에스의 기술이사(CTO)를 맡았다. 보스코인 ICO로 투자자금을 모든 후 박창기 대표이사가 경영권 분쟁으로 보스코인에서 손을 떼고, 그 후임 대표이사였던 김인환도 물러나자, 최예준이 2018년 2월부터 블록체인오에스의 세 번째 대표이사(CEO)가 되었다.
  • 전명산 : 보스코인의 이사이다. 한국 최초의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 기업인 싸이월드 팀의 리더로 일했다. 보스코인의 최고 거버넌스 책임자(CGO,Chief Governance Officer)를 맡고 있다. 비즈니스 개발 및 커뮤니케이션을 담당하면서 IT 칼럼리스트로도 활동하고 있다. 2017년 『블록체인 거번먼트(The Blockchain Government): 4차 산업혁명의 물결』이라는 책을 출간했고, 그 전에 21세기의 통신구조를 분석하는 내용을 다룬 『국가에서 마을로』라는 책도 저술했다.
  • 배민효 : 보스코인의 기술이사(CTO)이다.

등장 배경[편집]

보스코인은 블록체인 커뮤니티 참여자에 의한 신용창출 체계를 갖춘 금융 시스템을 구축함으로써 기존 경제 패러다임에 신선한 충격을 줄 수 있는 기술적, 사회경제적 의미를 지닌 프로젝트이다. 이러한 시스템 구축을 위해 보스코인은 기존 블록체인과 관련한 다음과 같은 문제들에 대해 해결책을 제시했다. 첫째, 어떻게 분산화를 제대로 구현할 수 있는가? 둘째, 어떻게 안전한 스마트 계약을 구현할 수 있는가? 셋째, 어떻게 지속가능한 거버넌스를 확보할 수 있는가? 넷째, 어떻게 제대로 된 블록체인 생태계를 구축할 수 있는가?

중앙집중화 합의 알고리즘 문제[편집]

탈중앙 분산화는 블록체인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 중 하나이다. 시간이 지날수록 블록체인의 분산화를 위한 기술적 지원과 요구가 높아지고 있다. 이는 권력의 중앙 집권을 막아 탈중앙화를 이루면서 가치를 창출하기 위함이다. 작업증명(PoW) 합의 알고리즘을 사용하는 비트코인과 같은 암호화폐들은 경제적 인센티브와 정치적 인센티브가 분리되지 않음으로써 발생하는 문제를 겪고 있다. 즉, 비트코인 네트워크가 커지면서 채굴에 필요한 컴퓨팅 파워와 전기를 감당할 수 있는 '고래(큰손)'들에게 점차 권력이 집중되는 중앙화가 발생했다. 이에 보스코인은 분권화를 핵심 요소로 하여 아이작(ISAAC) 합의 알고리즘을 설계했다. 보스코인은 경제적 인센티브와 정치적 인센티브를 분리하는 합의 메커니즘을 사용하여 이러한 문제를 극복하고자 했다. 보스코인 사용자는 정치 권력이나 경제적 재원을 얻으려면 노드의 수를 늘려 투표수를 늘리거나 예치금 보상 및 블록생성 보상에 투자하여 마이닝 수입을 최대화할 수 있다.

스마트 계약의 결정 불가능 문제[편집]

이더리움스마트 계약에서 사용하는 튜링-완전 언어는 본질적으로 결정 불가능하기 때문에 스마트 계약 작성에 사용하는 것은 부적합하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보스코인은 일반 사용자가 쉽게 읽을 수 있고, 스마트 계약이 결정 가능하며 수학적으로 증명할 수 있는 도메인 특화 언어를 사용하였다. 보스코인의 추론 엔진은 시맨틱 웹 기술을 기반으로 하기 때문에 코드가 실행되기 전에 코드로부터 정보를 추론할 수 있다. 이러한 계약은 결정 가능성을 가지며, 계약의 결과는 분명하게 확인된다. 즉, 결정 가능성을 가지는 엄격한 온톨로지 웹 언어(OWL) 및 타임드 오토마타 언어(TAL)를 사용하여 블록체인 기반의 계약을 개발하는데 있어 보다 안전한 환경을 제공한다.

의사결정 프로세스 결여 문제[편집]

보통 탈중앙형 시스템의 의사 결정 프로세스는 온전하지 않다. 보스코인은 전체 생태계를 개선하기 위해서, 노드 운영자들이 제안서를 작성하고 투표에 참여할 수 있는 의회 네트워크(congress network)라고 하는 거버넌스 시스템을 구성했다. 시스템 변경 제안서는 의회 네트워크에서 투표가 통과되면 사회적 합의에 도달한 것으로 간주하며, 제안서에 의해 변화된 내용은 네트워크에 자동으로 적용된다. 또 다른 유형의 제안서로는 자금 조달 제안서가 있다. 펀딩 제안서 제출 후 의회 네트워크 투표에서 통과하면 공공 예산을 사용할 수 있다. 보스코인은 이러한 제안들을 통해서 전체 보스코인 생태계의 개발을 위해 쓰일 수 있는 상당한 양의 공공 예산을 설정해 두었다.

에코시스템 구축 문제[편집]

지난 2008년 미국발 세계 금융 위기를 기점으로, 주식회사 제도가 야기한 경제적 불평등 심화, 기술 발전 등에 따른 일자리 소멸과 소비 축소, 가속화되는 금융주권 소외 등은 현 상태로 사회가 지속되기 어렵다는 사실을 보여준다. 이에 보스코인은 기존 경제 체제에 새로운 출구를 만들 수 있는 3가지 대안을 제시하고자 한다. 이 3가지 대안은 암호경제, 커먼즈 운동, 임팩트 투자이다. 새롭게 창발하고 있는 암호경제를 이미 십여 년 전부터 유럽에서 신자유주의의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는 커먼즈 운동(commons movement) 및 임팩트 투자와 결합함으로써, 소수 주주들에게만 부(富)가 집중되는 주주 자본주의를 넘어서 다수의 참여와 의사결정으로 신용창출이 가능하고, 창출된 신용으로 만들어진 부가가치를 커뮤니티가 사용할 수 있도록 제안하고자 한다. 이것이 바로 보스코인이 제시하는 전략이자 비전인 공공금융(PF)이다. 자본주의의 핵심 원리와 장점을 부정하지 않으면서 가장 자본주의적인 방법으로 그 한계를 넘어서고자 하는 것이다.[2]

특징[편집]

보스코인(BOScoin)

공공금융[편집]

공공금융(PF; Public Financing)은 보스코인 커뮤니티가 실물경제의 다양한 자산을 획득하기 위한 신용창출 수단이다. 공공금융은 커뮤니티 외부의 제3자로부터 투자를 받는 것이 아니라, 커뮤니티 자체적으로 보스코인을 추가 발행하는 것을 뜻한다. 즉, 추가 발행의 주체는 커뮤니티 자신이다. 커뮤니티 스스로가 의회 네트워크를 통해 추가 발행과 정책을 제안, 검토, 투표, 결정한다. 이렇게 결정된 내용은 보스코인의 트러스트 컨트랙트를 통해 실행된다. 그리고 트러스트 컨트랙트를 통해 실행된 공공금융(PF)을 통해 확보한 실물경제의 다양한 자산 및 투자의 결과물은 커뮤니티에 귀속되고, 별도로 커뮤니티 구성원에게 분배되지 않으며, 그 운용 역시 커뮤니티 스스로 주체가 되어 결정한다. 이러한 일련의 과정을 공공금융(PF)이라고 정의한다.

공공금융(公共金融), 즉 퍼블릭 파이낸싱(public financing)이라는 용어는 기존 투자은행들의 비즈니스 모델인 프로젝트 파이낸싱(project financing)에 대비하여 만든 용어이다. 공공금융(PF)은 두 가지 측면에서 공공적이다.

  • 첫째, 금융주권 즉 금융과 관련한 의사결정 권한이 커뮤니티 구성원 다수에게 있다. 이때 퍼블릭의 의미는 "공공재에 투자한다"는 개념보다는 프로젝트 파이낸싱을 기존 금융기관만 하는 것이 아니라, "보스코인 커뮤니티 멤버들의 합의에 의해서 신용을 창출한다"는 개념에 가깝다. 이러한 커뮤니티의 의지와 의사결정에 의한 신용창출 방식은 자본주의 체제의 문제 중 하나인 금융주권 문제를 해결한다. 보스코인 네트워크에서 공공금융이 가능한 이유는 보스코인이 의회 네트워크라는 거버넌스 체계를 갖췄기 때문이다.
  • 둘째, 확보한 실물경제 자산을 커먼즈(commons)로 본다는 것은 발생한 부(富)를 경제적 의미에서 "커뮤니티 공동의 것으로 본다"는 뜻이다. 즉, 커뮤니티가 공공금융을 통해 커먼즈를 확보하고 커먼즈를 통해 발생하는 부를 커뮤니티 멤버들과 공유할 수 있다는 점에서 공공적이라고 할 수 있다. 이는 서론에서 언급한 자본과 기술에 의해 발생하는 노동 소득 감소 혹은 종말이라는 자본주의 체제의 당면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이 될 수 있다.

보스코인 커뮤니티가 의회 네트워크에 발의한 공공금융 안건은 공공금융 정책과 목적, 기대효과 외에 발행 규모, 발행 조건과 커뮤니티 멤버들과의 이익 공유, 지속 가능한 경제 시스템에 대한 재투자 등을 포함할 것이다. 그리고 구체적인 투자 전략은 개별적인 공공금융 안건에 의하여 정해질 것이나, 단순한 금전의 대여나 이와 유사한 형태의 대출은 지양할 것이며, 보스코인 네트워크 참여 기업에 대하여 불가피하게 금전적 지원이 필요한 경우에는 이자를 수취하지 않는 방법으로 지원이 이루어질 것이다.

이처럼 보스코인 네트워크의 참여자 모두에게 실질적인 이익을 공유할 수 있게 하는 공공금융(PF)은 암호화폐 시장에서 다른 프로젝트들과 차별화되는 보스코인의 비전, 정체성이자 경쟁 전략이다. 또한 보스코인 백서 개정판에서 소개할 보스코인 네트워크 참여 기업인 GTTP의 생태계 구축을 위한 메커니즘이기도 하다. 실제 공공금융에 대한 경험을 토대로 보다 현실적인 방안을 만들기 위해, 일정 규모의 공공금융을 파일럿 형태로 진행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러한 파일럿 프로젝트를 통해 세부적인 프로세스와 다양한 데이터를 커뮤니티에 제공하여 의사결정의 질을 높인 뒤 본격적인 의회 네트워크 투표 프로세스를 적용할 계획이다.

보스코인의 공공금융(PF) 파일럿 프로그램은 리버스 ICO 파트너 프로그램(RIPP; Reverse ICO Partner Program)의 형태로 구체화되었다. 공공금융은 그 목적에 따라, 투자를 위한 중소기업형 공공금융(SME PF: Small and Medium Enterprise Public Financing), 커뮤니티 보상을 위한 보상 공공금융, 보스코인 인프라 구축을 위한 인프라와 시스템 공공금융 등으로 분류할 수 있다. 이 중에서 SME PF의 경우에는 파트너사의 비즈니스 모델 검증, 사업 역량 검증, 보스코인과의 시너지 효과 검증 등의 과정이 수반되어야 한다. 따라서 공공금융(PF) 실행 이전에 파트너사에 대한 일련의 검증 절차로서 리버스 ICO 과정을 포함하는 파트너 프로그램(RIPP; Reverse ICO Partner Program)을 개발하였다. 파트너사는 RIPP 단계를 거치면서 비즈니스 모델과 사업 역량을 커뮤니티에서 검증 받게 되고, 이를 통해 커뮤니티는 최종적으로 의회 투표를 통해 해당 파트너사의 공공금융(PF) 참여 여부를 결정할 수 있다.

의회 네트워크[편집]

보스코인의 주요 활동 분야가 공공금융이라면, 보스코인이 이 같은 활동을 할 수 있는 근간 운영시스템은 의회 네트워크(congress network)이다. 보스코인의 탈중앙화 및 민주화된 인프라 거버넌스는 의회 네트워크라고 부르는 플랫폼으로 현실화된다. 의회 네트워크는 분산형 조직에서 발생하는 거버넌스 문제를 해결하고, 보다 탄탄한 에코시스템으로 계속 진화하도록 돕는 보스코인 플랫폼의 의사결정 기관이다. 의회 네트워크에서 사용자들은 예산 운용을 비롯한 여러 투자 방안에 대해 제안서를 제출하고 공공금융의 과정이 실행된다. 공공예산을 사용하고 시스템의 운영 방식 등도 논의하고 투표할 수 있다. 찬반의 투표 백분율의 차이가 10%를 초과하게 되면 제안이 통과되는 구조이다.

의회 네트워크는 보스코인의 민주적 의사결정 기관으로서, 각각의 풀노드 운영자들로 구성된다. 의회 구성원이 되려면 안정적인 네트워크 속도로 완전히 동기화된 노드인 풀 노드를 운영하고, 10,000 BOS 이상을 보유해야 투표에 참여할 수 있다. 사용자는 한 노드 내에 10,000개 단위로 보스코인을 예치할 수 있으며, 유동성을 억제하는 역할을 하는 대가로, 노드에 예치된 코인의 총 수에 비례하여 새로 발행된 보스코인을 받는다. 의회 네트워크는 완전한 익명성을 보장하면서 시빌공격(civil attace)을 방지하기 위해 참여 개체를 식별하고 확인할 수 있는 최신 암호화 솔루션인 동형암호 기술을 도입했다. 동형암호는 암호화된 데이터를 복호화하지 않고, 해당 데이터를 직접 연산해 결과값을 얻어내는 기술이다. 이를 통해 보스코인은 커뮤니티 참여자가 단 하나의 아이디(ID)만을 갖는 동시에 비밀투표를 할 수 있도록 했다. 의회 네트워크는 군중의 지혜를 최대화하고, 다양하고 독립적인 의견을 가장 잘 반영해 이를 합법적인 방식으로 집계하기 위해 여러 단계의 의사결정 과정을 거친다. 의회 네트워크를 통해, 의제 설정, 제안서 제출, 토론 촉진 및 투표의 모든 층위에서 탈중앙화가 일어날 수 있다.

의회 네트워크 구성원들은 거버넌스 운영에 대한 보상을 받는다. 보상의 종류는 크게 세 가지이다. 첫 번째로 동결한 보스코인 개수에 비례한 예치 보상금이 있다. '예치 보상금'은 의회 멤버가 아니더라도 보스코인을 유닛(1유닛=1만 보스코인) 단위로 동결하면 이자와 같이 지급 받을 수 있다. 의회 구성원은 이 외에도 풀 노드를 운영함으로써 블록을 생성하는데 기여한 대가로 '블록생성 보상금'을 받는다. 블록당 총 거래 수수료의 70%도 함께 배당받는다. 보스코인 네트워크의 초기 거래 수수료는 보스코인 0.01개로, 의회 구성원들에게 부여된 후 남은 30%의 수수료는 공공 예산으로 분류되어 저장된다.

의회 투표 과정은 다음과 같다.

  • 1단계: 가입 : 개인이 의회 네트워크에 참여하려면 먼저 의회 멤버십을 획득해야 한다. 누구나 의회 구성원이 될 수 있다. 국적이나 성별 등은 중요하지 않다. 보스코인 커뮤니티에 속한 사람이라면 보스코인 네트워크 이해관계자로서 커뮤니티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진입 장벽이 낮아야 한다. 또한 접근성만큼 중요하게 거버넌스에 참여하는 개인 신원의 유일성을 확인함으로써 시빌공격의 가능성을 차단해야 한다. 다만 이것이 네트워크에 참여한 사람이 누구인지 개인의 정체성을 식별해야 함을 의미하지는 않는다. 단지 이 사람이 네트워크 구성원이고 단 한 사람의 신원이라는 것, 즉 한 사람이 복수의 신원을 가지고 있지 않다는 확인만 하면 된다. 따라서 최소한의 개인정보를 활용하여 유일성을 검증하며, 이 과정을 토큰 발급 단계와 분리함으로 프라이버시와 신원의 유일성을 보장하는 것이다. 토큰을 발급하는 계정은 블록체인 상에 형성되며 멤버는 토큰으로 자신의 유일성과 의회 멤버십을 증명할 수 있게 되며 IDA라는 공개주소를 가진다.
  • 2단계: 투표용지 획득 : 투표가 실행되기 위해, 해당 주제에 대한 투표 프로그램(공개주소 IDV)이 생성된다. 각 멤버는 IDA와 IDV별로 단 하나의 투표용지를 발행 받으므로 단 하나의 투표권만 주어진다. 등록 과정을 통해 구성원들은 계정 모듈과 투표 프로그램에 연결되어 있는 개인 멤버 지갑을 획득하게 된다. 개인 지갑은 일회성 PKI 키를 생성한다. 가입 단계에서 확인된 유권자의 자격 여부는 IDA로 확인한다. 멤버는 투표지를 신청할 수 있다. 신청 시, 유권자에게 랜덤값이 보내지고, 유권자는 이를 자신의 개인 키로 동형암호화해서 투표 프로그램으로 보낸다. 투표 프로그램은 동혐암호의 성질을 사용해서 Encrypt(RE)를 바탕으로 투표지를 생성한다.
  • 3단계: 투표 실행 : 투표용지가 멤버에게 전달되면 멤버는 그가 가진 프라이빗 키를 이용하여 투표용지를 해독하고 암호화된 채널을 통해 투표용지와 함께 자신이 결정한 사항을 투표 프로그램에 직접 전송한다. 평문 투표지는 당사자 이외에 다른 누구에게도 알려지지 않기 때문에, 사용자는 임의로 복수 투표지를 만들어 여러 번 투표해도 투표 프로그램은 투표지만으로 복수 투표 여부를 구별할 수 없다. 이러한 상황을 방지하고 투표용지에 대한 소유권을 가진 키를 보유한 개인이 정상적으로 복호화한 값을 투표 프로그램 쪽에서 확인할 수 있게, 투표 프로그램은 멤버에게 태그값 형태로 투표지를 전송한다.
  • 4단계 : 투표 결과 집계 : 선거 기간이 끝나면 투표 시스템은 투표 결과를 저장한다. 각 투표 날짜와 시간은 보관되며, 같은 투표지가 중복으로 행사된 경우, 마지막 투표만 최종 결과로 집계된다. 이 프로세스와 결과는 검증이 가능하기에 결과가 블록체인에 기록되며 유효 투표가 누락되지 않는다. 투표가 완료된 후에 집계가 실시되기 때문에, 투표에 영향을 줄 수 있는 부분 집계는 공개되지 않는다. 결과 집계가 완료되면, 모든 결과는 블록체인에 보관된다. 회원 자신이 일반 텍스트 투표 스탬프를 알고 있으므로 회원은 투표가 제대로 고려되었는지 확인할 수 있다.

보스코인은 2018년 11월 30일부터 12월 06일까지 보스코인 의회 네트워크 투표를 실시하였다. 공공금융(PF)을 위한 첫 번째 커뮤니티 투표에서, 참여자들이 1인 1표의 기준에 따라 '멤버십 리워드 방안'을 놓고 투표로 의사를 표시했다. 커뮤니티 투표 결과는 2018년 12월 7일 서울 드래곤시티호텔에서 열리는 '보스콘 2018' 행사에서 발표되었다. 투표 참여자의 97%가 넘는 찬성률로 멤버십 보상 방식을 통과시켰다. 투표 자격을 획득한 1,375명의 멤버 중에서 1,361명이 참가해 그 중 97%인 1,339명이 멤버십 보상 방식에 찬성해 멤버십 보상 방식을 통과시켰다.[3]

아이작(ISAAC) 합의 알고리즘[편집]

보스코인은 2017년 발표한 백서에서 스텔라루멘(Stellarlumen)이 사용하고 있는 연합 비잔틴 동의(FBA; Federated Byzantine Agreement) 합의 프로토콜을 변경한 수정 연합 비잔틴 동의(mFBA; modified FBA) 합의 알고리즘을 사용하기로 했다. 연합 비잔틴 동의(FBA)는 네트워크에 참여하는 각 노드들이 일정한 정족수로 구성된 팀, 즉 쿼럼(Quorum)으로 그룹을 구성함으로써 만장일치 없이도 합의에 이를 수 있는 메커니즘이다. 거래가 이루어지면 모든 사람들에게 그 정보가 전송이 되고, 전체 네트워크가 데이터 상태에 동의하기를 기다리는 대신, 신뢰할 수 있는 노드로부터 충분히 많은 동일한 메시지를 듣는 경우 그 노드의 정보를 올바른 것으로 가정한다. 연합 비잔틴 동의(FBA) 외에도 보스코인 합의 프로토콜은 거버넌스 시스템의 유지 관리를 위해 지분증명(PoS)의 특성을 적용했다. 사용자는 한 노드 내에 10,000개 단위로 보스코인을 예치할 수 있으며, 유동성을 억제하는 역할을 하는 대가로, 노드에 예치된 코인의 총 개수에 비례하여 새로 발행된 보스코인을 마치 이자처럼 받게 된다. 이처럼 기존의 연합 비잔틴 동의(FBA) 알고리즘에 지분증명의 특성을 적용한 것을 수정 연합 비잔틴 동의(mBFT) 알고리즘이라고 한다.

보스코인은 2018년 11월 메인넷 세박(Sebak)을 오픈하면서, 최대한 탈중앙화를 구현하기 위해 기존의 수정 연합 비잔틴 동의(mFBA) 방식에서 아이작(ISAAC)으로 합의 알고리즘을 변경하였다.[4] 왜냐하면 연합 비잔틴 동의(FBA) 알고리즘은 제대로 된 탈중앙화가 불가능하고, 노드 확장이 안 되며 오픈 멤버십이 안 된다는 한계가 있기 때문이다. 아이작(ISAAC)은 제안하고(Initial), 투표하고(Sign), 승인하고 (Accept), 최종 확인하는(All-Confirm) 공공금융의 모든 프로세스에 적용되는 프로토콜을 뜻한다. 보스코인이 자체로 개발한 아이작(ISAAC) 합의 프로토콜은 스텔라루멘(Stellarlumen)과 비잔틴(Byzantine) 프로토콜의 장점을 통합하면서, 개방성을 강화한 수정 연합 비잔틴 동의(mFBA) 기반으로 개발돼, 데이터를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블록체인에 저장할 수 있다.

보스코인은 초당 트랜잭션 처리 속도로 5,000TPS를 기록하고 있어서 비트코인이나 이더리움 등에 비해 현저히 빠른 속도이지만, 여전히 비자카드(VISA)의 최대 트랜잭션 속도에 비하면 충분하지 않다. 보스코인은 앞으로 계속 트랜잭션 처리 속도를 향상시킬 예정이다.[5]

트러스트 컨트랙트[편집]

트러스트 컨트랙트(trust contracts)란 아울체인(OWLchain)이라 불리는 결정가능성을 가지는 프레임워크에 기반하여 안전하게 실행되는 계약을 말한다. 아울체인(OWLchain)은 온톨로지 웹 언어(OWL; Ontology Web Language)와 타임드 오토마타 언어(TAL; Timed Automata Language)로 구성되어 있다. 아울체인이라 불리는 결정가능성을 가진 프로그래밍 프레임워크에 기반하여 안전한 계약을 보장하며, 기존 스마트 계약의 결정불가능성으로부터 발생되는 문제들을 극복할 수 있다. 온톨로지 웹 언어(OWL)의 목적은 기존의 웹 표준 기술들의 조합을 통해 인터넷 상에서 정보의 신뢰성을 제공하는 것이다. 보스코인 블록체인 위에 만들어진 아울체인에 기반한 계약을 트러스트 컨트랙트라고 한다. 이 아키텍처는 표현력을 확장하면서도 계약이 안전하고 정확하게 실행되도록 지원할 수 있는 결정가능성을 유지하도록 설계되어 있다. 아울(OWL)과 RDF 모두 모호하지 않은, 구조화된 데이터 분류체계를 작성하는데 사용될 수 있다. 보스코인은 온톨로지 웹 언어(OWL)를 트러스트 컨트랙트의 기반 언어로 선택했다. 그 이유는 OWL은 이전에 제시된 사실 또는 공리의 집합에서 논리적인 결과를 추론하는 도구인 Reasoners를 사용하여 P-TIME 복잡성을 보장하기 때문이다.

제휴[편집]

공공금융(PF)이라는 새로운 금융 방법론을 제시하고 있는 보스코인은 커뮤니티에 혜택을 줄 수 있는 기업을 발굴하여 자금 조달을 위한 공공금융을 실천하고자 한다. 이를 위해 다양한 기업 및 프로젝트들과 제휴를 맺고 있다.

페이익스프레스[편집]

보스코인은 유류 유통 플랫폼 기업인 ㈜에너지세븐과 제3자 중개인 역할을 하는 금융권의 수수료를 대신할 수 있는 블록체인 기반의 신뢰 계약(trust contract)을 통해 제1호 공공금융(PF)을 만든다.[6] 페이익스프레스(Payexpress)는 100조원 규모가 거래되는 에너지 유통시장에서 2015년부터 사업을 펼치고 있는 ㈜에너지세븐이 추진하는 프로젝트로, 블록체인 기반의 결제 및 여신, 마일리지 제공을 위한 플랫폼이다. ㈜에너지세븐은 보스코인과 블록체인 분야에서 협업을 통해서 결제 수수료 문제, 결제금액 정산주기 문제, 소비자에게 주어지는 마일리지 부족 등을 해결할 예정이다. 2018년 11월에 첫번째 공공금융(PF)을 출범시키고, 2019년에 보스코인 메인넷에 적용할 예정이다. 여기서 보스코인의 퍼블릭 파이낸싱(PF)이 기존 토큰 이코노미와 다른 점은, 추가적인 새로운 토큰을 만드는 게 아니라 기존 보스코인으로 운영된다는 점이다.[7]

워티 : 글로벌 여행 플랫폼[편집]

보스코인은 코리아캐시백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고 글로벌 여행 플랫폼인 워티(Woti)의 개발을 지원하고 있다. 워티는 위치정보 서비스를 활용해 여행자에게 정보를 제공하는 서비스이다. 사용자는 앱 내의 게임과 퀴즈 등에 참여해 보상을 받을 수 있고, 여행지의 입장권 및 음식점 할인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보스코인의 블록체인 기술은 분산 네트워크 기반으로 개인 식별 기능을 제공하는데 사용될 예정이다.[8]

릴라켓 : 글로벌 이커머스 플랫폼[편집]

보스코인은 이커머스 솔루션 기업인 ㈜포비즈코리아와 글로벌 이커머스 플랫폼 서비스인 릴라켓에 블록체인 기술을 적용한다. 릴라켓은 중견중소기업들이 더 쉽게 아마존, 라자다, 샤피, 큐텐, 질링고 등 해외 마켓과 연동될 수 있도록 하고, 국내의 주요 오픈마켓, 종합몰, 편집샵 등과 협력할 수 있게 해, 중견중소 브랜드들이 안정적으로 판로를 확대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보스코인과의 협력을 통해 ㈜포비즈코리아는 릴라켓에 블록체인 기술을 적용해 상품 배송과 정산을 자동화하고, 명목화폐뿐 아니라 암호화폐로도 결제를 할 수 있게 하고, 대량 생산을 위한 금융지원, 독점판매와 과점판매가 실질적으로 작동되도록 블록체인으로 상품정보 및 유통 비중을 투명하게 공개하는 등 새로운 개념의 전자상거래 플랫폼을 제공한다.[9]

동형암호 기반 전자투표 솔루션[편집]

보스코인은 참여자 커뮤니티인 의회 네트워크에 의한 민주적인 의사결정을 보장할 수 있는 기술 개발에 주력해 왔다. 전자투표 솔루션은 익명성을 보장하면서 동시에 시빌공격 방지를 통해 1인 1표를 부여할 수 있도록 최신 암호화 기술인 동형암호 기술을 적용한다. 동형암호 기술은 개인정보를 암호화된 상태로 보호하면서도 활용을 위한 연산을 자유롭게 할 수 있게 만든다.[10]

네이처 모빌리티의 자동차 판매 및 렌터카 산업[편집]

네이버 모빌리티(Nature Mobility)는 모빌리티 신규구매, 대여, 공유, 중고판매 시 정보 비대칭성 등으로 인한 문제점을 혁신하고자 하는 프로젝트이다. 네이처 모빌리티와 보스코인의 기술력이 만나 자동차 판매 및 차량공유 산업을 바꾸고자 하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 특히 렌터카 사업을 지역 내의 중소 렌터카 회사 및 지역 상인 등이 하나의 공동 브랜드인 '찜카'를 통해서 플랫폼화해 여러 가지 차를 타볼 수 있는 '번들링' 등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으며, 제주도를 시작으로 , 오키나와 등에서도 이와 같은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준비하며, 모빌리티 산업의 혁신을 시도하고 있다.

논란[편집]

보스코인 ICO에 대한 전명산 이사의 답변
보스코인 ICO 당시 최대 개인 투자자로 참여한 김병건 원장
블록체인오에스 창업자 겸 초대 대표이사였던 박창기 회장

ICO 재오픈 논란[편집]

보스코인은 2017년 5월 10일 한국 최초로 ICO를 진행하면서, ICO를 시작한지 불과 9분만에 목표로 한 비트코인을 100% 모금했다고 판단하고 바로 마감했다. 하지만 잠시 후 다시 ICO를 재오픈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이에 대해 보스코인의 전명산 이사는 짧은 시간에 트랜잭션이 너무 많이 몰려서 일부 중복 데이터가 발생하여, 실제 모금한 금액은 목표 금액의 70%로 밝혀졌으며, 이에 다시 ICO를 열어서 17시간만에 목표 금액을 100% 모금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보스코인이 총 17시간 동안 2차례에 걸쳐 모금한 전체 비트코인의 개수는 6,902개로서, 당시 비트코인 가격으로 계산했을 때, 약 170억원에 달하는 금액이다.

보스코인은 ICO 직후 힛빗(HitBTC) 거래소에 상장되었다. 보스코인은 ICO 공개 당시에 1:40,000의 비율로 비트코인과 교환했기 때문에, 원화 가치로 40원에 해당했다. 보스코인이 힛빗 거래소에 상장된 직후인 2017년 8월 30일 기준으로 보스코인 가격은 0.00021600BTC로, 원화로 환산하면 1,027원에 거래가 되고 있는 셈이다. 결국 보스코인은 ICO 직후 불과 3개월이라는 짧은 시기에 가격이 무려 30배 가까이 급등한 셈이다.[11]

보스코인 ICO에 참여한 개인 중에서 가장 많은 투자를 한 사람은 김병건이다. 그는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한 성형외과 전문의 출신으로서, BK성형외과 원장으로 근무하다가 보스코인 ICO에 참여하여 최대 개인 투자자로 활동했다. 또한 그는 한국의 암호화폐 거래소인 빗썸(bithumb)의 5대 주주로 참여했고, 2018년 10월 약 4,000억원을 들여 빗썸의 주식 38%를 인수하여 최대 주주가 되었다.

투자금 탈취 논란[편집]

보스코인 전명산 이사는 2018년 11월 국회도서관에서 열린 행사에서, 보스코인 ICO 초기에 있었던 투자금 탈취 사건에 대해 공개했다. 보스코인은 ICO로 비트코인 6,902개를 받았으나, 다음달인 6월에 이 자금에 접근 가능한 위치에 있었던 보스플랫폼재단의 전 이사인 B씨가 이 중에서 6,000개의 비트코인을 가져가 돌려주지 않는 사건이 발생했다는 것이다. 당시 이 코인이 회사의 전 재산이어서 더 이상 프로젝트 진행이 어렵게 되었다. 다행히 이 사건은 큰 사고 없이 B씨가 지분만큼 투자금을 가져가는 대신 블록체인 업계를 떠나는 선에서 합의했다고 밝혔다.[12] 그는 "해당 사건을 커뮤니티에 알려 공개적으로 해결하는 방법도 고려했으나, 그랬다면 전 세계적으로 프로젝트의 신뢰를 잃어 프로젝트가 중단될 수 있다고 판단했다. 또 보스코인뿐 아니라 한국의 블록체인 산업이 수년 간 다시 일어서지 못할 것이라고 생각했다"고 말했다.[12]

그러나 B씨는 자신이 비트코인 6,000개를 탈취했다는 것은 최예준 대표와 전명산 이사의 일방적 주장이라며, 2017년 5월 ICO 직후 당시 재단 이사가 아니었던 최예준 대표가 약 400BTC(당시 약 10억원)를 재단의 승인을 받지 않고 불법적으로 인출한 사건이 발단이 됐다며 이런 일이 재발되지 않도록 6,000BTC를 안전하게 재단 소유 계좌에 옮겨 보관한 것이 사건의 실체라고 주장했다. B씨는 최예준과 전명산의 이런 허위주장에 대해 명예훼손으로 형사 고발하겠다고 밝혔다. 게다가 최예준 대표가 2017년 10월 보스코인 발행 권한을 블록체인오에스(Blockchain OS)에 넘긴다는 재단 이사회 회의록까지 허위로 만들어 당시 1,000억원 규모에 달하던 보스코인 8,000만개를 횡령해 자기들끼리 나눠가졌고, 창업과 ICO 과정에서 중요한 역할을 했던 B씨에게는 단 한 개의 보스코인도 주지 않았다고 말했다. 또한 B씨는 자신이 빼낸 자금으로 암호화폐 거래소 N사를 설립했다는 주장에 대해서도 "전혀 사실이 아니다. 날조된 음해"라며 "명확히 재단과의 계약에 입각해 분산형 어플리케이션(DApp) 개발 대금으로 550BTC를 사용했고 남은 금액은 재단에 돌려줬다"고 해명했다.[13]

재단과 갈등[편집]

보스코인을 개발하는 블록체인오에스(Blockchain OS)는 2018년 11월 보스코인의 메인넷인 세박을 가동한지 이틀만에 스위스에 있는 보스플랫폼재단(BOS Platform Foundation)과 갈등을 빚게 되었다. 재단 이사회가 보스코인 프로젝트의 리더십을 모두 재단 쪽으로 넘기라는 요구를 했고, 이에 대해 블록체인오에스 회사가 반발하면서 갈등이 격화되었다. 보스플랫폼재단 이사회는 스위스인인 서지 코마로미(Serge Komaromi)와 한국의 김인환 보스코인 전 대표이사 및 최예준 현 대표이사의 3인으로 구성되어 있다. 스위스에 있는 재단 이사회는 블록체인오에스 측에 보스코인의 지적재산권, 특허, 아마존 도메인 정보 등을 넘기라고 요구했고, 한국에 있는 보스코인 개발회사인 블록체인오에스가 이에 반발하면서 갈등이 고조되었다.

재단 이사 겸 블록체인오에스의 대표이사인 최예준은 "재단 이사들이 프로젝트 참여자들의 대의에 반하는 주장을 편다"고 하면서, "재단 이사를 커뮤니티 투표로 선출하자"는 입장이다. 반면, 개발 역량이 없는 재단 이사들은 최예준 대표에 이해 밀려날 수 있다고 우려하여 양측의 갈등이 고조되고 있다. 양측은 2018년 11월 29일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국회의원회관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입장을 밝혔다.

최예준 블록체인오에스 대표이사는 "투자금에 대한 권한과 책임이 법적으로는 재단에게 있어, 실제 프로젝트로 인해 손익을 보는 투자자들은 중요한 의사결정에 참여하지 못한다. 앞서 언급한 투자금 탈취 사건과 마찬가지로 이번 갈등 역시 거버넌스 이중화 문제 때문에 발생한 일"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블록체인오에스는 재단 측에 의사결정의 많은 부분을 이사회가 아닌 보스코인 투자자가 중심인 '의회 네트워크' 중심으로 풀어보자고 제안했다. 예를 들면 내년도 예산안을 의회 네트워크의 투표를 통해 결정하는 것도 충분히 가능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14]

서지 코마로미(Serge Komaromi) 보스플랫폼재단 설립자 겸 이사는 "ICO는 순간적인 자본과 성공을 불러모을 수 있지만, 사람들에게 이상한 영향을 줄 수도 있다. 재단의 유일한 존재 목적은 프로젝트를 존중하는 것이다. 하지만 개발팀이 빠른 의사결정을 요구한다고 해서 모든 것을 양보한다면, 규제 준수가 불가능해지는 진퇴양난에 빠질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의회 네트워크 중심의 의사 결정 구조에 대해, "다수의 투자자가 권력을 나눠 갖는 것이 아주 좋을 수도 있지만 아주 나쁠 수도 있다. 집단지성이라는 아이디어는 긍정적이지만 자칫 중우정치가 될 수도 있다. 추후에 울어야 할 일이 발생할 수도 있다. 재단은 옳은 길을 걷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14]

향후 계획[편집]

2017년은 보스코인이 ICO로 투자자금을 확보한 해였고, 2018년이 보스코인 메인넷 출시와 커뮤니티 투표 실시를 위한 초석을 다지는 한 해였다면, 2019년은 노드에 참여할 수 있는 커뮤니티 멤버십 가입 장벽을 낮춘 '오픈 멤버십'과 트러스트 컨트랙트(trust contract) 등의 기술적인 혁신을 더하고, 비즈니스적으로는 대대적 확장으로 커뮤니티 활성화를 도모할 뿐만 아니라 세계로 도약하는 한 해가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를 위해 보스코인은 기술개발과 인프라 확장에 매진할 예정이다. 보스코인은 아마존 웹서비스(AWS) 서울리전에 운영하고 있는 4개의 노드를 30개로 확장해 연말까지 일본 도쿄와 독일 프랑크푸르트 등에 노드를 추가할 방침이다. 또한, 보스코인 메인넷인 세박(Sebak)의 기술력을 향상시키는 데 집중하여 현재 5,000TPS인 처리 속도를 10,000TPS로 끌어올린다는 계획을 가지고 있다. 나아가 보스코인을 실제 지역 커뮤니티에서 이용할 수 있는 방안도 추진한다. 보스코인은 지역 사회와 공공금융(PF)을 연결하는 B타운(B-town) 사업을 계획하고 있다. B타운은 일상생활에서 보스코인을 사용할 수 있는 지역으로, 제주도에 먼저 구축할 예정이다.[15]

각주[편집]

  1. 보스코인 백서 1.0 - 박한결, 박창기, 최예준, 최현덕, 〈The BOSchoin White Paper - BOScoin, 스스로 진화하는 암호화폐 플랫폼〉, 2017-04-07
  2. 보스코인 백서 - 김종현, 전명산, 문기봉, 한하원, "〈BOScoin White Paper 2.0〉", 2018-11-01
  3. 오세성 기자, 〈보스코인, 테스트넷 통해 메인넷 ‘세박’ 정보 공개〉, 《한국경제》, 2018-11-15
  4. 이지영 기자, 〈보스코인, 메인넷 `세박` 테스팅 버전 15일 오픈〉, 《매일경제》, 2018-11-15
  5. 보스코인 공식 홈페이지 - https://boscoin.io/
  6. 비트웹 편집국, 〈보스코인, 백서 2.0 발표 및 에너지세븐과 제휴〉, 《비트웹》, 2018-05-11
  7. 특별취재팀, 〈보스코인 "파트너사는 금융 전문성만 갖고 들어오라"〉, 《지디넷 코리아》, 2018-09-17
  8. 심두보 기자, 〈보스코인, 코리아캐시백과 MoU 체결…여행 플랫폼에 블록체인 입힌다〉, 《서울경제》, 2018-08-20
  9. 편집국 편집장, 〈보스코인-포비즈코리아, 블록체인 도입 및 퍼블릭 파이낸싱 위한 MOU 체결〉, 2018-08-13
  10. 비트웹 편집국, 〈보스코인, 동형암호 전자투표 솔루션 확보〉, 《비트웹》, 2018-05-02
  11. 이슬비 기자, 〈국내 첫 가상화폐 보스코인(BOScoin), ICO 공개 후 30배 급등〉, 《글로벌경제신문》, 2017-08-30
  12. 12.0 12.1 정인선 기자, 〈국내 1호 ICO 보스코인이 투자금 탈취 사건에 대해 처음 입을 열었다〉, 《코인데스크코리아》, 2018-11-08
  13. 오세성 기자, 〈'국내1호 ICO' 보스코인, 거버넌스 문제 낳은 재단·회사 내분〉, 《한국경제》, 2018-12-03
  14. 14.0 14.1 정인선 기자, 〈보스코인, 메인넷 가동 이틀만에 또다시 내분에 휩싸였다〉, 《코인데스크코리아》, 2018-11-29
  15. 이종희 기자, 〈보스코인, 블록체인 기반 투표시스템 공개..."퍼블릭 파이낸싱 기반 마련"〉, 《뉴시스》, 2018-12-07

참고자료[편집]

같이 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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