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타 (암호화폐)

해시넷
leejia1222 (토론 | 기여)님의 2018년 9월 21일 (금) 16:21 판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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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타(Fleta) 로고

플레타(Fleta)는 기존 이더리움이오스의 한계를 넘어서 빠른 속도와 안정성을 제공하는 플랫폼 코인을 지향하는 암호화폐이다. 위임지분증명(DPoS)을 일부 변형한 포뮬레이션증명(PoF) 합의 알고리즘을 사용한다. 창시자는 박승호이다. 플레타는 분산 응용 프로그램(DApps)의 독립성 및 확장성을 향상시키고, 디앱이 기존 모델을 뛰어 넘는 서비스 및 운영 자율성을 가질 수 있게 해주는 새로운 블록체인 구조를 제공한다.

특징

플레타는 각 디앱 전용 서브체인에서 작동하는 개별 레이어 체인을 개별적으로 분배하는 독특한 블록체인 구조를 기반으로 구축되었다. 플레타는 트랜잭션 속도, 새로운 형식의 합의(Proof-of-Formulation 또는 PoF) 및 관찰자 노드를 통한 다중 체인 구조, 샤딩기술을 사용하며 이 방식은 네트워크 과부하 문제를 해결한다.

합의 알고리즘 : PoF (포뮬레이션 증명방식)

플레타는 포뮬레이션 보상 순서를 바탕으로 채굴자를 선택하는 포뮬레이션증명(PoF, Proof-of-Formulation) 방식으로 채굴에 대해 보상을 한다. 큰 틀에서 보면 PoF는 위임지분증명(DPoS)의 일부로 분류할 수 있지만 투표가 아닌 스코어 기반이기 때문에 EOS와 비교했을 때, 훨신 더 많은 노드가 네트워크 운영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다. 플레타에서 합의에 참여하는 노드는 포뮬레이터라는 명칭으로 불리며 플레타는 20개의 포뮬레이터를 기반으로 운영되고 있다.

  • TPS : 플레타 플랫폼에서 가능한 초당 트랜잭션 양은 궁극적으로 네트워크의 속도와 서명 검증 속도에 달려있다. ECDSA8 코어 표준은 1.4MB/s의 합리적인 네트워크 속도로 작동하는 8개의 코어를 기반으로 한 초당 23,000개의 트랜잭션을 물리적으로 제한할 수 있다. 따라서 플레타는 초당 20,000의 트랜잭션 속도를 안전하게 달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 포크 방지 : 동일한 높이를 갖는 두 개의 블록이 관찰자 노드에 들어가면, 포크는 5개의 그룹으로부터 3개의 서명을 요구함으로써 검출될 수 있다. 따라서 관찰자 노드가 이러한 충돌을 감지하면 포크를 생성할 수 없다. 포뮬레이터 그룹이 거짓 보고서를 작성하면 구현된 프로토콜이 금지되어 허위 블록 생성에서 네트워크를 보호한다.
  • 레벨트리 : 거래 검증 과정에 많이 쓰이는 머클트리(Merkle Tree) 방식이 아닌 레벨트리(Level Tree) 방식을 도입해 검증 크기를 90% 감소시켰다.
  • 라이트 노드 : 라이트 노드를 사용하면 모바일 장치를 사용할 때 레벨 2까지의 데이터가 저장되는 반면, 레벨 3까지의 데이터는 PC를 사용하여 저장될 수 있다. 레벨 3 트리 데이터가 저장되면 특정 트랜잭션을 검색하고 유효성을 확인하기 위해 16개의 해시와 단일 트랜잭션만 필요하다. 이를 통해 미우 낮은 메모리 요구와 매우 빠른 속도로 트랜잭션을 검증할 수 있다.
  • 블록 구조 : 플레타 블록 구조 측면에서 블록 헤더 및 서명은 블록 트랜잭션 수와 함께 각각 고정 바이트이다. 트랜잭션 서명 및 트랜잭션 수는 블록의 이러한 요소에 비례한다. 이러한 방식으로 블록을 설계함으로써 병렬 처리를 위한 기반을 만들 수 있다. 예를 들어 시그니처 목록에서 레벨 3 오프셋을 가져올 수 있다. 16개의 트랜잭션을 가져와서 경량 스레드로 보낸다. 이 경량 스레드는 필요한 데이터를 효율적으로 전달할 수 있고 트랜잭션의 유효성을 검사하는데 사용할 수 있다. 이 프로세스를 사용하여 고속 검증으로 레벨 트리를 구축하여 검증 및 레벨 경로를 동시에 병렬 처리할 수 있다. 따라서 20,000TPS의 트랜잭션 속도를 달성할 수 있다.
  • 네트워크 : 플레타의 네트워크는 모든 위치의 피어가 균일하게 처리되도록 설계되었다. 이 네트워크 배포 방식을 통해 특정 방향으로 중앙 집중화를 방지할 수 있다. 거리는 ping에 의해 결정되며, 네트워크 거리는 각 피어의 최대 거리를 보장하여 가능한 한 균일하도록 설계된다. 이렇게 하면 네트워크의 거리 중심화 가능성이 줄어든다.

관찰자 노드를 통한 실시간 확인

플레타는 유효성 검사 프로세스의 속도를 높이기 위해 관찰자 노드를 개발했다. 관찰자 노드는 트랜잭션의 유효성 확인에만 전념하기 때문에 실시간 확인이 가능하다. 비트코인 및 이더리움과 같은 이전 블록체인 모델은 확인을 완료하는데 몇 분이 걸린다. 플레타는 실시간 확인을 통해 이 프로세스를 크게 가속화한다. 이 방법을 사용하면 5개의 관찰자 노드 중 3개가 서명을 만들기 위해 공식화 된 블록에 동의해야 한다. 포뮬레이터 그룹에 의해 결정된 일련의 그룹 일치는 노드 서명의 유효성 검사와 함께 블록 작성 프로세스에서 위조 또는 결탁을 방지한다.

다중체인 프로토콜

대부분의 코인들은 메인넷을 유지하는 하나의 메인체인으로 구성되어 있다. 모든 트랜잭션은 포리스트 데이터 구조에서 상호 참조되므로 각 트랜잭션의 유효성 검사에는 모든 트랜잭션의 전체 기록이 필요하다. 플레타 플랫폼의 다중체인 구조를 통해 각 디앱에는 별도의 관찰자 노드와 공식자가 있어 체인을 독립적으로 운영할 수 있다.

참고자료

같이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