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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플라이어스코퍼레이션 글자.png|썸네일|300픽셀|'''[[㈜플라이어스코퍼레이션]]'''(Fliers Corporation)]]
  
'''갭스'''(GAPS)는 [[중간자]]의 개입 없이 누구나 쉽게 [[게임]]을 개발하고 즐길 수 있는 올바른 환경을 만들기 위한 [[암호화폐]]이다. 갭스의 화폐 단위는 '''GAP'''이다. 갭스 플랫폼은 [[이더리움]] 기반 로컬체인 중 프라이빗 체인을 적용하여 [[위임지분증명]](DPoS) 방식의 합의 알고리즘을 채택함으로써 기존 [[작업증명]](PoW) 합의 알고리즘보다 빠른 블록생성 속도를 제공하며, 사용자에게 트랜잭션 수수료를 부과하지 않는 등 사용자의 편의를 극대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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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갭스'''(GAPS)는 [[블록체인]]을 기본으로 [[집단지성]]을 통한 예측에 관한 논쟁 커뮤니티를 기반으로 하는 [[인공지능]] 진화 플랫폼에서 사용되는 [[암호화폐]]이다. 갭스 플랫폼은 합의, 보상, 책임, 집단지성, 논쟁, 빅데이터 등을 통한 미래예측 인공지능 시스템 플랫폼을 제공한다. 갭스의 화폐 단위는 '''GAP'''이다. 갭스를 개발한 [[㈜플라이어스코퍼레이션]]<!--플라이어스코퍼레이션, 플라이어스 코퍼레이션-->의 대표이사는 [[김형준 (갭스)|김형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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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해시넷 블록체인 콘퍼런스 배너|갭스가 2020년 해시넷 블록체인 콘퍼런스에 참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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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시넷 블록체인 페스티벌 배너|갭스가 해시넷 블록체인 페스티벌에 참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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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해시넷 블록체인 콘퍼런스 배너|갭스가 2019년 해시넷 블록체인 콘퍼런스에 참가했습니다.}}
  
 
==개요==
 
==개요==
[[파일:온라인 유통.PNG|400픽셀|썸네일|게임 산업의 온라인 유통 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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갭스는 집단지성을 기반으로 예측에 관한 논쟁을 통해 생성된 [[데이터]]를 인공지능에 지속적으로 학습시켜 미래에 있을 이벤트에 대한 예측 서비스를 가능하게 하기 위한 플랫폼이다. 인공지능을 학습시키기 위한 예측에 관련된 데이터들은 집단지성의 논쟁을 통해서 얻어지며, 그 논쟁의 시작은 미래에 결정가능한 질문에 기초해야 한다. 여기서 말하는 결정가능한 문제란 정해진 예측가능 시간이 모두 지나 실제 이벤트가 발생했을 때 갭스 시스템으로부터 제공되는 [[오라클]] [[미들웨어]]로부터 그 결과에 대한 데이터 또는 해답을 누구나 참조할 수 있으며, 데이터 자체에 대한 오류는 존재하지 않는다는 가정을 바탕으로 한다.
  
기존의 게임 개발 [[플랫폼]]은 사용자가 아닌 공급자 중심의 시스템이다. 일반적으로 게임 개발은 유명 게임 퍼블리셔가 우수한 개발사를 발굴하여 계약을 맺고 진행하는데, 이때 게임의 판권을 퍼블리셔가 갖고 마케팅과 유통을 대행하게 된다.<ref name="이글루">김정수, 범원택, 〈[http://pds4.egloos.com/pds/200704/11/74/publishing_20050715_07.pdf 온라인게임 퍼블리싱 모델의 현황과 전망]〉, 《소프트웨어인사이트리포트》, 2007-04-11</ref> 하지만 이러한 중간자의 개입은 우수한 개발사에게 과도한 비용을 요구하게 만든다. 즉 저비용으로 게임을 개발하고 싶어하는 개발사들의 니즈 때문에 수많은 게임들이 완성되지 못하고 버려지는 실정이다. 따라서 중간자와 유통 단계의 개입은 게임 개발의 가치사슬이 마지막 단계까지 이어지지 못하고 기획 단계에서 멈추게 되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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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성자가 예측이 필요한 질문과 함께 학습을 위한 채널을 개설하면 그 질문은 학습을 위한 채널의 주제가 되며 해당 채널참여자들은 그 주제를 놓고 자신이 선택한 예측에 대한 의견들을 통해 논쟁에 참여함으로써 서로 대립하게 된다. 그 과정에서 필요하다면 여러 번의 의견주장을 통해 자신의 의견에 대한 책임과 보상을 강화할 수 있으며, 논리적으로 잘 쓰여진 의견에는 같은 채널참여자로부터 논리점수라는 일반 커뮤니티의 추천과 비슷한 것을 더해 받거나, 반대의 경우 감점도 당할 수 있다. 이렇게 얻은 각각의 점수는 논쟁과정이 끝난 후 학습참여 여부에 따라 보상과 책임에 영향을 미친다. 학습은 처음 채널개설시 설정했던 특정 시간이 지나 생성자에 의해 질문에 대한 결과공지가 이루어지고 서로 합의과정이 끝났을 때 완료되며, 결과 공지과정에서 채널 참여자중에 공지결과에 대한 이의가 존재한다면 해당 채널참여자의 [[투표]]를 통한 조정이 가능하다.
  
유명 게임 퍼블리셔가 우수한 개발사를 발굴하여 계약을 맺는 식의 시스템은 개인 개발의 주권이 공급자에게 있다.<ref name="이글루"></ref> 최근 이러한 문제점을 개선한 다양한 온라인 게임 퍼블리셔 형태가 활성화되면서 게임 기획부터 개발, 서비스 운영을 거쳐 마케팅까지 모두 게임 개발사가 자체적으로 수행하는 자체 퍼블리셔 형태가 주를 이루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경우에도 온라인 퍼블리싱 가치사슬 전체에 투입되는 시간과 노력이 적지 않아, 게임 개발 성공확률이 낮거나 비용 대비 편익이 보장되지 않는다고 판단되는 경우 사업 자체가 무산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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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존하는 대부분의 온라인 커뮤니티는 익명성을 바탕으로 운영되어지고 있다. 이와 같은 점은 분명 장점도 존재하지만, 문제점 또한 크다 할 수 있다. 특히 익명성에 따른 자신의 의견에 대한 무책임에 그 원인이 크다고 할 수 있다. 또한 책임 없는 발언은 데이터로서의 가치가 전혀 없다고 볼 수 있다. 이에 갭스 플랫폼은 모든 참여자의 논쟁과 질문에 그에 따른 책임과 보상을 통해서 이 문제들을 해결한다. 갭스플랫폼 내에서의 책임과 보상은 인공지능의 학습에 대한 성공과 실패에 연관되어 있으며, 이 모든 과정은 탈중앙화 되어진 플랫폼 상에서 실행되는 [[스마트 계약]]을 통해 완전하게 자동화되어 처리 및 실행되어진다. 결국 중간에 어떠한 개입이나, 결과의 조작 등이 원천적으로 불가능하다. 이러한 다양한 특징들 중에서도 다른 예측 플랫폼과 가장 차별되는 점은 단순히 해당사건이 일어날 가능성만을 가늠할 수 있는 것이 아닌 그 일이 발생할 수 있는 여러 이유까지도 집단지성을 통해 미리 알 수 있고, 그 내용들 모두를 인공지능에게 학습시켜 더욱 정확한 미래예측이 가능하게 하는 선순환 구조에 있다.
  
갭스 플랫폼은 참여자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생태계의 선순환 구조를 확립하기 위해 갭토큰으로 보상을 한다. 게임유저들이 게임을 하면 할수록 인센티브를 더 많이 받을 수 있도록 [[채굴]]과 보상이라는 상호보완적인 구조를 마련했다. 예를 들어, 게임유저들이 게임을 할 때마다 게임 개발사들은 갭스 플랫폼으로부터 게임 로열티와 수익배분을 받을 수 있다. 게임 자체 외에도 아이템 거래에 대한 보상도 지원한다. 이외에도 게임 개발사들은 구매를 원하는 게임의 판권을 갭토큰으로 구매할 수 있으며 그때 마다 갭스 플랫폼으로부터 보상을 지급받을 수 있다. 갭스 플랫폼은 갭토큰의 가치를 지속적으로 유지하기 위해 다양한 비즈니스 모델을 준비하고 있다. 채굴 및 보상, 게임 산업용 SDK, 게임저작권 거래, 아이템 거래 등은 갭토큰 가치 유지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는 마중물이 될 것이다.<ref name="크립토플랙스">CryptoFlex, 〈[http://blog.naver.com/jeongju7608/221549308584 갭스(GAP)]〉, 《네이버 블로그》, 2019-05-29</ref> 갭스 플랫폼은 갭스 솔루션, [[이더리움]] [[블록체인]] [[인터페이스]], 갭스 플랫폼 코어 기술과 인프라 스트럭쳐를 통해 지속 가능한 갭토큰 가치 유지를 실현해 나갈 것이다.<ref name="백서">갭스 백서 - https://drive.google.com/file/d/1kZKKD4EImdCErklbsN8R5XJZX6-ehzqi/view</re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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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하자면 갭스 플랫폼이란 집단 지성의 예측을 위한 논쟁들을 통해 인공지능을 점차로 학습시키며, 그 논쟁과정을 통해 이야기되어지는 여러 의견들 자체도 미래에 대한 의사 결정시에 도움을 주는 동시에, 일정 수준이상으로 학습되어진 인공지능의 예측을 필요한 참여자들에게 서비스로 제공하려는 시스템이다.<ref name="백서">갭스 백서 - http://gapschain.io/main/file/ko.pdf</ref>
  
==등장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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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요 인물 ==
갭스 플랫폼은 기존 블록체인 게임 플랫폼이 갖는 기술적, 구조적 한계를 조명하고 게임 개발 플랫폼의 패러다임을 혁신해나갈 솔루션을 제공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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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김형준 (갭스).jpg|썸네일|200픽셀|'''[[김형준 (갭스)|김형준]]''' [[㈜플라이어스코퍼레이션]](갭스) 공동설립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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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강형욱.jpg|썸네일|200픽셀|'''[[강형욱]]''' [[㈜플라이어스코퍼레이션]](갭스) 최고기술경영자]]
  
* '''개발사 측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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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형준 (갭스)|김형준]]'''(Alex Kim) : ㈜플라이어스코퍼레이션의 공동설립자(Co-Founder)이자 대표이사이다. 건국대학교 대학원을 졸업했다.
:* '''시장 진입 장벽''' : 기존의 온라인 게임 산업은 오프라인 퍼블리싱의 영향력이 상대적으로 미미하여 [[네트워크]] 운용 기술력 온라인 커뮤니티 활성화 등이 성공의 열쇠고리가 되고 있다.<ref>스콧퓨타, 〈[https://blog.naver.com/laputa69/100015066244 (펌) 온라인게임 퍼블리싱 모델의 현황과 전망 II]〉, 《네이버 블로그》, 2005-07-15</ref> 게임 개발사가 기획/개발능력을 보유하고 있더라도 실제 시장에서 부딪히는 고객대응, 운영정책 법적 대응, 과금과 결제 시스템, 마케팅 프로모션 등 산업의 가치사슬 상에서 요구되는 전문적이고 다양한 능력을 모두 확보할 수는 없기 때문에 시장 진입장벽이 높다고 할 수 있다. 이에 따라 보다 전문화된 사업 관리능력, 마케팅능력, 운용기술력 및 재무적 역량을 보유한 온라인게임 퍼블리셔가 본격적으로 등장하게 됐다. 온라인게임시장이 점차 성장함에 따라 온라인 게임 퍼블리셔의 역할은 보다 적극적으로 바뀌었다. 특히 초기 퍼블리싱이 성공할 경우 확보한 자금과 고객자산을 바탕으로 시장이 원하는 게임에 투자할 수 있게 된다. 그리고 퍼블리셔는 축적되는 고객 [[데이터]]를 바탕으로 제품에 대한 시장의 정확한 니즈를 파악하고 그에 맞는 제품의 발굴, 개발, 출시를 리드함으로써 향후 추가 수익을 선점할 수 있다. 하지만 초기 퍼블리싱이 실패하거나 자본이 부족하여 열악한 환경을 갖고 있는 개발사들에게는 요원한 이야기이다.<ref name="이글루"></re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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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pan style="color:blue;">박세준</span>'''(Sejoon Park) : ㈜플라이어스코퍼레이션의 부사장(Vice President)이다. 홍익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University of Denver에서 MBA 과정 졸업 후 코맥스에 입사, Honeywell, 레지디오에서 근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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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형욱]]'''(Simon Kang) : ㈜플라이어스의 최고기술경영자(CTO)이다. 그는 플라이어스에서 블록체인 기반의 인공지능(AI) 플랫폼 각종 디앱을 개발하고 있다. 영일외국어고등학교 문과계열을 졸업한 후 그는 연세대학교에 입학하여 컴퓨터공학을 수학했다. ㈜Do Chips에서 의학용 치료 로봇을, ㈜서울디스플레이에서 LED광고판 설계 및 디바이스 드라이버, 실시간 지하철 정보 시스템을 개발했는데, ㈜더조은컴퓨터학원 ㈜중앙정보처리학원에서는 대학생 및 직장인들을 위한 프로그래밍, 정보 올림피아드, 알고리즘 등을 강의하기도 했다. 그는 ㈜씨네로닷컴, ㈜엠제이비, 태국의 게임랩스(Game Labs), ㈜나우앤페이 등의 기업에서 몸담으며 콘텐츠 미디어, 금융, 게임 등 다양한 산업에 관련된 프로그램을 개발하며 개발자로서의 역량을 키웠다. 이후 블록체인 업계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어 ㈜HOTBRAIN, ㈜블록체인나인 등의 기업에서 최고경영자 자리를 지냈으며, 현재 ㈜플라이어스의 최고기술경영자와 블록체인 기반 SNS형 커뮤니티 스토어 기업인 벳스토어나인의 본부장을 역임하고 있다.
  
:* '''파괴적 혁신''' : 시장 반응에 따라 무차별적으로 쏟아지는 게임들은 치열한 경쟁 속에서 성공확률이 극히 낮아지게 된다. 파괴적 혁신 없이는 게임의 성공을 보장받을 수 없으며 한 번 게임이 성공했다고 하더라도 이를 지속적으로 유지하는 일은 더욱 어렵다. 한 번이라도 흥행에 실패한 게임 개발사들은 재도전이 쉽지 않으며 성공을 했더라도 비효율적인 수익 배분을 겪으면서 사업을 중단하기도 한다. 따라서 게임 개발 생태계에서 오랫동안 살아남기 위해서는 [[R&D]], 조직, 사업구조, 경영전략 전 분야에 걸쳐 파괴적 혁신이 일어나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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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장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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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측 시스템이란 현재 및 과거의 사실들을 모델링, [[머신러닝]] [[데이터마이닝]] 등의 다양한 기술을 통해 미래 또는 알려지지 않은 이벤트에 대한 예측을 수행하는 시스템을 의미한다. 이러한 예측 시스템 중에 가장 두각을 나타내는 기술은 인공지능 기반의 [[빅데이터]] 분석 분야라 할 수 있다. 인공지능을 이용하면 다양한 소스에서 만들어지는 방대한 양의 데이터를 분석하고 효과적으로 활용하여 창조적인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 낼 수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4차 산업혁명]]의 기술 중에도 블록체인 기술과 함께 인공지능 기반의 빅데이터 분석 분야가 두각을 보이고 있는 상황이다. 하지만 꼭 필요한 기술임에도 불구하고 다음과 같은 문제점들이 존재한다.
:* '''제한된 거버넌스''' : 블록체인의 게임 개발 생태계를 구성함에 있어 개발자의 역할이 중추적임에도 불구하고 그들의 [[거버넌스]] 참여는 제한적이다. 만약 게임 개발사가 거버넌스에 참여하더라도 지속적인 보상이 없으면 참여를 계속할 수 없으며 거버넌스 구성원 전체의 건전한 목적의식 없이는 생태계가 살아남을 수 없다.<ref name="백서"></ref>
 
 
 
* '''유저 측면'''
 
 
 
:* '''빠른 게임 트렌드 변화''' : 기존 캐주얼 게임보다 단순 명료해진 하이퍼 캐주얼 게임이 글로벌 시장의 대세가 될 정도로 게임 트렌드는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유저가 지루하다고 느끼는 초반 라인전이나 중후반 운영 눈치 싸움 등 길 필요가 없는 부분을 과감히 자르고 짧게 이는 등 게임 트렌드가 유저 중심으로 변화하고 있다. 또한 창의적이고 풍부한 스토리라인, [[AR]], 또는 [[VR]] 등 게임 내 물리적인 상호작용 등 유저들의 경험을 중요시하는 트렌드도 새롭게 각광받고 있다.
 
 
 
:* '''열악한 이용자 보호''' : 첫째, 게임 유저들은 게임 개발사들의 일방적인 계정이용제한이나 게임 강제 종료, 아이템 거래 이용 제재, 아이템 환불 불가, 계정 복구 불가, 결제피해, 중복 결제 등에 대해 제대로 보호받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는 게임 개발사가 이용자들을 자신들의 통제 하에 두고 운영을 하고 있기 때문이다. 둘째, 게임 유저들은 신주한 소액결제 저책, 명확한 가격 정책 등 개발사에 대한 투명한 정보를 제공받지 못한다. 따라서 신뢰성이 부족한 상태에서 언제 종료될지도 모르는 게임을 이용하고 유료 결제를 하고 있는 상황이다. 서비스가 갑작스럽게 중단되어 유료 아이템들을 한 순간에 잃어버리거나 버그 때문에 중복결제가 되는 등 게임 개발사에 의한 피해는 오롯이 유저들의 몫이 되고 있다.
 
 
 
:* '''게임 이용에 대한 합리적 보상 부재''' : 게임 플랫폼 생태계를 유지하는 것은 바로 액티브 유저이다. 지속적인 콘텐츠 업데이트, 이벤트와 크로스 프로모션, 할인 등은 모두 게임 유저의 리텐션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지만 각각의 액션에 대한 효과와 반응은 유저마다 제각각이기 때문에 이것만으로는 부족하다. 따라서 기존 게임을 떠났던 유저들과 신규 유저들의 유입을 극대화하려면 게임 이용에 대한 합리적인 보상이 주어져야 한다. 치열한 경쟁시장인 게임 플랫폼 생태계에서 헤비 유저, 액티브 유저를 지속시키기란 쉬운 일이 아니며 급변하는 게임 트렌드에 맞춰 유저 리텐션을 끌어올리기 위해서 보상은 선택이 아닌 필수로 자리 잡고 있다.<ref name="백서"></ref>
 
 
 
* '''기존 게임 시장'''
 
  
:* '''폐쇄적인 경제구조''' : 기존의 게임서비스는 각각의 요소들이 폐쇄적인 경제구조를 갖고 있다. 예를 들어 게임 내에서 구매하거나 보상으로 받은 재화는 원칙적으로 해당 게임 경제를 벗어나면 가치 보전이 되지 않는다. 즉 게임 아이템이나 게임 계정을 거래하기가 쉽지 않고 게임의 판권은 더더욱 거래하기 어렵다. 또한 아이템 관리에 있어 게임사의 유저의 이해관계가 충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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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앙집중형에 따른 문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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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장 먼저 떠오르는 문제점으로는 중앙집중형 시스템이 그 원인이 된다. 예측을 위한 인공지능 시스템에 필요한 빅데이터를 모으려면 그 받애한 데이터 수집이 가능한 플랫폼을 소유한 큰 기업만이 가능했다. 하지만 그 정보들은 검증되지 않았고, 정보제공자가 제공한 정보에 대한 책임이 없는 경우가 대부분이며, 플랫폼 사업자가 원하는 대로 데이터베이스를 변경 가능하기 때문에 이러한 데이터를 통한 인공지능 예측은 오류나 편향된 결정일 가능성이 높다. 또한 그 예측결과가 맞는다는 가정을 하더라도 그 결과에 대한 권리는 온전히 회사 몫으로 돌아간다. 정작 예측에 필요한 데이터들을 생산하고 제공한 당사자인 플랫폼 이용자들은 아무런 보상이 없는 아이러니한 상황이 현실이다.
  
:* '''사기나 해킹, 위법행위에 취약''' : 게임 내 디지털 재화의 거래 시 사기나 위법행위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 또한 기존의 게임 플랫폼은 중앙화된 시스템이므로 디지털 재화 거래 사이트 자체가 집중적인 [[해킹]]의 대상이 된다. 해킹 사고나 사기, 위법행위가 발생해도 거래 당사자가 구제받을 길은 많지 않다. 또한 게임 플랫폼 자체에 해킹사고가 발생할 경우 개발사는 많은 물적 피해를 입으며 사업에 어려움을 겪기도 한다. 이외에도 게임 조작 등에 의한 유저들의 손실도 무시할 수 없는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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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탈중앙화를 통한 해결 그러나 예측시스템에 대한 오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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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또 다른 문제점으로는 편중된 예측에 관련된 프로젝트에 있다. 요즘에는 예측 시스템의 중앙집중화에 따른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한 탈중앙화 된 예측에 관한 여러 프로젝트들이 생겨났지만 대부분 예측 시장으로 한정되어 있다. 물론 과거의 중앙화된 예측시장에 존재했던 여러가지 문제점을 해결했지만 사용의 불편함, 시장개설부터 정산까지의 느린 속도, 불법화 논란 등 또 다른 문제점들 또한 발생되었다. 더욱이 이러한 예측시장의 문제점 및 한계점은 어떤 사건의 예측에 대한 결과가 나온 후에 진행되는 맞춘 사람들과 틀린 사람들 간의 정산만이 존재할 뿐 이벤트와 그에 따른 예측데이터가 다른 곳에 사용되거나, 앞으로 발생할 비슷한 사건에 대한 예측 등에는 아무런 도움이 되지 못한다는 것이다.
  
:* '''높은 비용''' : 게임 플랫폼의 높은 [[수수료]]는 게임 개발사에게 큰 부담이 된다. 초기 투입자본이 부족하여 플랫폼 서비스를 이용할 수밖에 없는 게임 개발사의 입장에서 높은 비용 대비 얻는 편익은 크지 않을 수도 있다. 플랫폼 내 수많은 경쟁사로 인해 홍보 효과가 떨어지는 손해를 감수해야 하기 때문이다. 게임 유저들은 아이템이나 게임 계정 거래 시 상당히 높은 수수료를 부담한다. 또한 아이템을 거래할 있는 사이트가 한정되어 있고 결제수단이 적어 이용 상 불편함을 자주 겪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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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같은 이유로 사람들로 하여금 이름만 바뀐 배팅시스템이라는 오해를 불러일으키기도 한다. 이러한 상황에서 더욱 문제인 것은 사람들이 예측시스템에 대한 오해를 불러일으키게 만드는 것이라 볼 있는데, 대부분 사람들에게 예측에 관한 프로젝트라 함은 예측시장의 그것과 같은 것을 머리에 떠올리게 만들어 위에서 이야기된 실제 예측시스템의 의미인 ‘과거 및 현재의 데이터를 바탕으로 비슷한 상황에서의 미래에 발생할 사건에 대해 미리 가정해 보는 것’이라는 생각에 미치지 못하게 만든다.
  
:* '''제한된 유저 범위''' : 2017년 기준 아시아 시장에서만 512억 달러의 게임매출이 발생되었고 이는 전 세게 게임 산업 수익의 47%에 해당하는 수치다. 하지만 인도를 중심으로 한 동남아시아 시장 및 남미 시장은 다양하고 효율적인 결제수단의 미흡으로 인해 게임 유저의 편익이 제한된 상태이다. 전 세계 인구 중 약 20억 명 정도는 은행 계좌가 없어 게임 자체를 이용하기 어려운 경우도 있다.<ref name="백서"></re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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갭스 플랫폼은 위와 같은 문제점들과 오해의 해결을 통해 사람들이 궁금해하는 미래에 발생가능한 여러 결과에 관한 예측들을 가능하게 하고, 그러한 예측들을 바탕으로 현재 당면한 문제에 대하여 올바른 선택을 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는 인공지능 예측시스템이다.<ref name="백서"></ref>
  
 
==특징==
 
==특징==
===솔루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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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과 논쟁채널===
갭스 플랫폼은 기존 게임 시장의 문제점을 깊이 고찰하고 이에 대한 해결책을 제시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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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학습의 시작은 예측이 필요한 질문으로부터 나온다. 여기서 질문은 미래에 있을 이벤트에 대한 내용이 되어야 하며 항상 그 답은 결정가능한 것이어야 한다. 갭스 플랫폼에서 학습의 시작이 되는 질문과 함께 채널을 생성하는 참여자를 일컬어 생성자라고 부른다. 생성자가 예측이 필요한 질문과 함께 자신의 학습채널에 대한 책임을 대신하는 갭스코인을 [[스테이킹]] 하고 논쟁이 유효한 기간과 예측에 관한 결과를 가져올 오라클 데이터의 소스정보까지 입력하면 채널 참여자들이 참여할 있는 학습채널이 만들어지며 스테이킹하는 갭스코인 양에 따라 채널에 참여할 있는 참여자들의 수가 비례되어진다.
 
 
* '''채굴과 보상''' : 갭스 플랫폼의 참여자인 게임 유저들은 실시간 게임 서비스 실행과 결과에 대한 즉각적인 보상을 받을 수 있다. 게임을 실행하는 것 자체가 갭스 플랫포의 [[노드]]에 채굴이라는 행위로써 기여하는 일이기 때문에 유저들은 갭토큰으로 보상을 받게 된다. 유저가 보상을 받기 위해서는 갭스 플랫폼에서 제공하는 게임을 이용하여야 하며, 해당 게임을 이용하기 위해서는 대부분의 경우 갭토큰을 보유할 것을 조건으로 한다. 게임마다 보상 지급 방식이 상이하나, 기본적으로는 게임을 많이 이용하거나 게임에서 사용하는 갭토큰의 양이 증가할수록 더 많은 보상을 받을 수 있는 시스템이다.
 
 
 
* '''자산의 보관 및 이동''' : 보상의 결과로 생긴 자산은 보관과 이동이 매우 편리하게 지원된다. 갭스 플랫폼의 [[암호화폐]] [[지갑]] 시스템은 전 세계 게임 유저들을 비롯해 신시장인 인도 등 동남아시아 및 남미 시장의 게임 유저들의 사용자 결제 및 자산 이동의 편의성을 극대화해 준다. 은행 게좌 없이도 누구나 쉽게 결제가 가능하도록 갭스 플랫폼만의 코어 기술로 전용 결제 서비스를 제공한다.
 
 
 
* '''신뢰 네트워크''' : 서비스 제공자와 이용자 간에는 신뢰 관계가 필수적이다. 갭스 플랫폼은 누구나 자유자재로 아이템 거래, 게임 저작권 거래, 게임 계정 거래 등을 할 수 있도록 신뢰 네트워크를 형성한다. 중앙기관이나 중간자의 개입 없이 탈중앙화된 [[블록체인]] 안에서 게임 유저들은 부가가치 증대에 대한 수익을 기대할 있으며, [[구글]]이나 [[애플]]과 같은 거대 플랫폼 업자에게 지불하던 높은 수수료 이슈를 해소할 있다. 이러한 기대 수익과 낮아진 중간 수수료는 개별 게임사들의 수익성 증대를 불러오며 개인 게임 유저들의 게임사용을 위한 비용 효익 증대로 이어진다. 블록체인 기반의 게임 개발 플랫폼은 본질적으로 위변조가 불가해 게임 결과를 사전에 조작하기 힘들다. 따라서 게임 개발사와 유저 간 단단한 신뢰 네트워크를 구축하기에 적합하다.<ref name="백서"></ref>
 
 
 
===갭스 플랫폼===
 
[[파일:갭스 플랫폼 생태계 프로세스.PNG|400픽셀|썸네일|갭스 플랫폼 생태계 프로세스]]
 
  
갭스 플랫폼은 기존의 온라인 게임 플랫폼과 블록체인 그리고 갭스 플랫폼의 코어 기술을 융합하여 게임 개발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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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욱 더 정확한 예측과 학습을 위해 더 맣은 수의 집단지성을 논쟁에 참여시키기 원한다면 그에 맞는 더 큰 책임 또한 부가되어야 하며 따라서 스테이킹을 위한 갭스코인 수 또한 많아져야 한다. 채널생성 후 참여자들의 논쟁과정을 거쳐 인공지능의 학습상태까지 끝마치게 되면 인공지능학습에 성공적으로 참여한 보상으로 자신이 채널을 만들 때 스테이킹 한 책임에 비례하여 해당 채널의 코인 재분배를 통한 보상을 받게 된다. 학습채널 생성시에 설정했던 참여가능 채널 참여자들 수에 비해 일정시간이 지난 후에도 실제 참여자들 수가 10%를 넘지 못하면 그 채널은 자연 폐쇄된다.<ref name="백서"></ref>
  
* '''게임 개발 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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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단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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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단지성은 소수의 우수한 개체나 전문가의 능력보다 다양성과 독립성을 가진 집단의 통합된 지성이 올바른 결론에 가깝다는 주장이다. 갭스 팀은 여기서 다양성과 통합이라는 단어에 주목했고 인공지능 학습에 필요한 다양하고도 풍부한 데이터를 위해서 결과에 대한 단순한 예측정보가 아닌 논쟁을 통한 원인과 이유에 관한 데이터를 수집하기로 결정했다.<ref name="백서"></ref>
  
# 게임 개발 의뢰 : 게임 개발사는 갭스 플랫폼에서 게임 개발을 기획하고 갭토큰으로 결제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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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쟁===
# 개발 : 개발사는 자신들이 기획한 내용을 바탕으로 게임 개발에 직접 참여할 있으며, 개발 업무 관련 의사결정권한은 해당 게임의 프로젝트 매니저에게 있다.<ref>블록체인, 〈[https://blog.naver.com/zujsfw/221474413816 이오스트블랙의 비트레이드 상장소식 들어보았는가?]〉, 《네이버 블로그》, 2019-02-25</re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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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쟁은 학습채널에서 각각 다른 선택을 한 채널참여자들 간에 예측에 대한 각자의 의견을 놓고 대립하는 과정이다. 올바른 예측결과를 선택하고 그에 따른 의견을 말한 참여자들은 학습에 도움을 준 댓가로 보상을 받으며, 잘못된 예측을 한 참여자들은 학습실패에 따른 자신의 의견에 대한 책임대체물로 스테이킹 되었던 코인들을 모두 모아 생성자와 학습성공 참여자들에게 일정 비율로 재분배되어 진다. 이와 같은 분배 원칙은 블록체인의 [[합의 알고리즘]]의 하나인 [[작업증명]](PoW)을 바탕으로 설명되어 질 있는데 모든 논쟁 참여자는 [[채굴]]을 위한 [[노드]]와 같고, 채굴을 위해서 기본 [[컴퓨팅파워]]를 제공하듯 참여자들은 각자의 의견을 위해 각각의 의견에 대한 책임을 대신하는 스테이킹 코인을 제공해야 하며 주어진 문제를 풀면 블록생성 후에 보상이 주어지듯이 논쟁이 끝난 후에 학습에 성공한 참여자만이 그 보상을 받는다. 이와 같은 이유로 갭스 플랫폼의 합의 알고리즘을 PoD(Proof of Discussion for learning)이라 하고 모든 합의는 논쟁을 통한 학습에서 이루어진다는 의미를 나타낸다. 또한 같은 예측을 선택한 다른 참여자로부터 논리 점수를 받거나 깎일 수 있어 높은 논리점수를 획득하면 그에 비례해 더 큰 보상이 주어지며 반대의 경우도 성립될 수 있다.<ref name="백서"></ref>
# 토큰 : 갭스 플랫폼에서 발행되는 토큰은 개발비, 게임 유저 보상 및 게임 저작권 거래, 아이템 거래 등을 위해 사용된다.
 
# 채굴 및 보상 : 갭스 플랫폼 내에서 게임을 이용하면 갭토큰을 보유한 유저들은 이용실적에 따라 보상을 받는다. 이는 게임을 이용하는 일 자체가 노드 유지에 기여하기 때문에 주어지는 일종의 인센티브이다.<ref name="백서"></ref>
 
  
* '''참여자 생태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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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라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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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습채널의 주제가 되는 예측에 관한 질문들은 항상 일정 시간이 지나면 그 답이 확실히 결정되어지는 결정가능한 질문들로 한정된다. 그러므로 그 예측 결과를 체인 외부로부터 가져오는 작업이 꼭 필요하다. 이와 같은 상황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를 [[오라클문제]]라 하는데 갭스 팀은 이 문제 역시 책임과 보상을 통해 풀고자 했다. 갭스 플랫폼에서 만들어 가는 인공지능 시스템은 특정 범위에 사건들을 위한 예측 문제를 해결하는데 그 목표를 두고 있는데, 여기서 특정 범위의 사건들이란 정해진 시간이 지나면 누구나 정확히 그 결과를 알 수 있는 종류의 사건들을 의미한다. 예를 들어 환율, 주식, 코인가격, 경기결과, 선거, 날씨 등이 그 종류라 할 수 있다. 이러한 특정 사건에 대한 다양한 오라클 데이터는 플랫폼으로부터 [[미들웨어]]로서 제공되어 지며 특정 이벤트의 정해진 시간이 지나 그 실제결과가 나오면 생성자는 자신이 생성한 채널로 그 데이터를 가져올 수 있다.
  
: {| class="wikitable" width=750 style="color:balck; text-align: center; background-color:#F8F9FA;"
+
이 때 결과를 실수로 잘못 공지하거나 고의로 실제와 다른 데이터를 공지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결과 공지후에 일정시간동안 그 채널에 참여한 참여자들의 결과공지에 대한 이의제기가 가능하다. 하지만 입력된 결과에 대한 이의를 제기할 때에는 반드시 공지된 결과에 대한 반박 데이터와 그 데이터를 정확히 확인할 수 있는 소스를 함께 제출해야 한다. 결과공지에 대한 이의제기 상황이 시작되면 그 상황을 해결하기 위한 새로운 문제가 만들어 지며 채널 참여자들의 투표 결과에 따라 책임과 보상에 따른 코인 재분배가 각각 이루어지게 된다. 이때 생성자가 적은 표를 얻게 된다면 최종 학습에는 실패하게 되며 처음 채널을 만들 때에 스테이킹 했던 코인은 이의제기 후 올바른 공지를 입력하여 학습을 마무리한 상대방에게 학습성공의 보상으로 재분배되어 진다. 이러한 문제가 발생되지 않도록 생성자는 항상 예측에 대한 결과공지에 신중해야 하며 이러한 책임과 보상을 통해 갭스 플랫폼은 오라클문제를 해결하고 있다.<ref name="백서"></ref>
|-
 
| rowspan="3" | 채굴자 || 역할 || 블록 생성 및 운영 노드 참여 블록 생성 및 검증 네트워크 자원 제공 가능
 
|-
 
| 조건 || 갭토큰을 일정 부분 이상 보유해야 노드 참여 가능
 
|-
 
| 혜택 || 참여 및 활동에 대한 인센티브 지급
 
|-
 
| rowspan="4" | 개발사 || 역할 || 게임 개발사
 
|-
 
| 이용 방법 || 게임 개발 의뢰 시 갭토큰으로 대금 지급
 
|-
 
| 조건 || 게임의 판권은 갭스 플랫폼에 있으며 게임사용에 따른 로열티와 수익을 배분 받음
 
|-
 
| 혜택 || 참여 및 활동에 대한 인센티브 지급 및 다른 개발사의 게임 판권을 매입 시<br> 게임 저작권 은행에서 갭스 토큰을 보상
 
|-
 
| rowspan="3" | 유저 || 역할 || 게임 이용자
 
|-
 
| 이용 방법 || 갭토큰 구입 후 참여
 
|-
 
| 헤택 || 참여 및 활동에 대한 인센티브 지급,<br>아이템 거시 아이템 은행 통해 갭토큰으로 구매할 때마다 보상
 
|}
 
  
 
===블록체인===
 
===블록체인===
갭스 플랫폼은 기존의 온라인 게임 대비 블록체인 기반의 게임과 갭스 플랫폼이 얼마나 효율적인 개발 플랫폼인지 상세히 분석했다.
+
갭스 플랫폼은 중앙화 시스템의 문제점들과 일반 커뮤니티의 [[익명성]]에 따른 무책임함 등을 해결하고, 집단지성의 책임 있는 의견들을 모으기 위해 신뢰 없는(truthless) 각각의 참여자들이 논쟁을 통하여 인공지능을 학습시키는데 있어 중간 개입자가 전혀 필요 없이 스마트 계약를 통하여 모든 것이 자동으로 처리되는 시스템이다. 이러한 시스템을 구현하기 위해 가장 적합한 기술은 블록체인 기반 기술이며 특히 생태계 참여자들 각각의 책임, 보상, PoD 합의 알고리즘, [[코인 이코노미]]를 이용하여 모든 것을 해결하였다.<ref name="백서"></ref>
 
 
* '''블록체인 기반의 게임 개발 플랫폼'''
 
 
 
:* '''위변조 및 해킹 위험 감소''' : 블록체인은 근본적으로 데이터의 임의 변경이나 위변조가 불가능하다. 따라서 게임의 사전 조작과 같은 위법행위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다. 또한 블록체인 상에 한 번 기록된 거래 데이터는 삭제가 불가능하여 투명한 게임 설계와 운영이 가능하기 때문에 참여자 간 신뢰도 재고를 통해 견고한 네트워크 구축이 가능하며 효율적인 게임 자산 거래를 할 수 있다. 이로써 게임 개발사와 유저는 서로 간 상호 권리를 보호하고 이익의 창출과 게임의 투명한 운영 및 이용이라는 각자의 기대이익을 도모함으로써 상호 이해관계의 개선이 가능해진다.
 
 
 
:* '''탈중앙화''' : 블록체인은 탈중앙화를 기반으로 하는 [[P2P]] 거래를 기본적으로 지원한다. 따라서 아이템 거래, 판권 거래, 게임 개발 후 서비스 등 전 과정에 중간자의 개입이 불필요하다. 유통 단계를 거치지 않고 개발 후 즉시 출시가 가능하므로 게임 유저들은 과도한 수수료 없이 자유롭게 게임을 즐길 수 있다.
 
 
 
:* '''분산경제''' : 블록체인은 분산 네트워크, 분산 [[호스팅]]을 전제로 하므로 [[서버]]와 [[네트워크]] 장비의 중앙화에 따른 유저비용, 예기치 않은 사고위험에서 자유롭다. 특정 서버가 다운되어도 분산 네트워크상의 다른 서버가 노드를 유지해주고, 분산 호스팅을 통해 네트워크의 모든 장치가 각각의 자체원장을 보유하기 때문에 안전하다. 이로써 각 장치들은 독립적으로 작동하여 분산 컴퓨팅을 구현하게 된다.<ref name="백서"></ref>
 
 
 
:{|class=wikitable width=700
 
!align=center|기존 온라인 게임
 
!align=center|블록체인 기반 게임
 
!align=center|갭스 플랫폼
 
|-
 
|align=center|게임 결과 조작 가능<br>온라인 유통<br>개발사에 게임 주도권<br>서버, 네트워크 장비, 시스템<br>온라인 결제, 사이버머니<br>월정액 또는 부분 유료<br>갑작스런 서비스 종료<br>폐쇄적인 아이템 거래
 
|align=center|위변조, 조작, 해킹 불가<br>중개자나 플랫폼사 없이 유통<br>참여자 모두에게 게임 주도권<br>분산 원장<br>암호화폐 결제<br>월정액 또는 실시간 과금<br>서비스 종료 위험 감소<br>아이템 P2P 거래
 
|align=center|위변조, 조작, 해킹 불가<br>가성비 극대화<br>중개자나 플랫폼사 없이 유통<br>참여자가 많을수록 유통수익 증가<br>참여자 모두에게 게임 주도권<br>게임을 더 많이 할수록 주도권 증가<br>분산 네트워크, 분산 호스팅<br>정기적인 지불 및 즉각적인 보상<br>서비스 종료 위험 감소<br>아이템, 게임 저작권 P2P 거래
 
|}
 
 
 
* '''블록체인 확장'''
 
 
 
:* '''블록체인 2.0''' : 이더리움의 [[스마트 계약]]은 코드 자체가 신뢰를 보장하는 자동화된 계약이다. 이더리움의 목적은 신뢰할 수 없는 컴퓨터 네트워크 환경에서 기기 간 고도로 발달된 자동 계약 이행 방법을 제시하는 것이다. 다만, 분산원장인 블록체인과 상호작용할 수 있는 [[인터페이스]]로서의 역할을 하며 실제 계약문서를 포함하지는 않는다. 단지 거래를 보내면 코드를 실행하여 디지털 상에서 계약을 맺고 그 조건에 따라 계약 내용이 자동 실행된다.<ref>늘 고픈 궁금쟁이, 〈[https://blog.naver.com/patience-love/221125422943 이더 핵심기술 스마트 컨트랙트란??]〉, 《네이버 블로그》, 2017-10-26</ref> 따라서 업그레이드가 쉽지 않고 초당 평균 7~14건의 거래만 처리 가능하며 플랫폼 내 자체 의사결정 기능이 미비하여 [[하드포크]] 발생이나 [[트랜잭션]] 처리속도 지연 등의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 '''위임지분증명''' : 갭스 플랫폼은 기존의 이더리움의 한계점을 극복하기 위하여 [[위임지분증명]](DPoS) [[합의 알고리즘]]을 사용하여 갭스 플랫폼에 최적화된 처리 속도와 [[블록]] 생성을 만들 수 있게 할 것이다.<ref name="백서"></ref> {{자세히|위임지분증명}}
 
 
 
===기술===
 
갭스 플랫폼은 기확보된 게임 산업용 [[SDK]] 핵심 원천 기술을 활용함으로써 경쟁 관계에 있는 다른 게임 개발 플랫폼사와 차별화한다.
 
 
 
* '''합의 알고리즘''' : 갭스 플랫폼은 이더리움 플랫폼의 특장점을 최적화하여 갭스 플랫폼만의 게임 개발을 위한 블록체인 플랫폼을 구성하고자 한다. 합의 알고리즘은 위임지분증명 방식을 채택한다. 따라서 게임을 많이 하면 할수록 갭토큰을 더 많이 보상받고, 게임 내에서 갭토큰을 더 많이 사용할수록 더 많이 채굴하게 된다.
 
 
 
* '''블록생성GP''' : 갭스 플랫폼은 블록 생성을 위임받은 11개의 노드에 의해 유지된다. 이 11개이 노드는 GP(GAPS Partner)라고 명명하며 임의의 순서로 3초마다 블록을 생성하게 된다. GP들은 불량 블록의 생성을 검증하고 노드 유지에 대한 기여도를 인정받아 갭토큰으로 보상 받는다.
 
  
* '''수수료''' : 갭스 플랫폼에서 일어나는 거래의 수수료는 게임 개발사와 유저 간 상생과 성장 추구를 위해 낮게 유지한다.
+
===인공지능===
 +
갭스 플랫폼의 최종목표는 단순한 숫자상의 예측이 아닌 그 숫자가 나오게 된 예측 기반 데이터를 알아내는 것이고, 여기에 더하여 그러한 예측 기반 데이터를 통한 인공지능 학습과 기 학습된 인공지능을 통해 전에는 불가능 했던 새로운 예측을 가능하게 하는 시스템을 만드는 일이다. 특히 질문 - 예측을 기반으로 하는 논쟁 – 합의 – 학습 – 인공지능의 예측 – 예측을 기반으로 하는 논쟁이 계속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내는 것이다. 서비스 초기에는 학습에 대한 분야를 사람들이 가장 관심 있어 하는 몇가지로 제한하여 학습 데이터의 깊이를 더하는 일이 선행되어야 하지만 생태계의 참여자가 많아지고 그에 따른 다양한 주제와 데이터가 생성된다면 인공지능을 통한 예측가능한 분야와 내용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날 것이라 기대된다.<ref name="백서"></ref>
  
* '''게임 산업용 SDK''' : 갭스 플랫폼은 게임 산업용 SDK로 개발되었다. 이 SDK를 사용하면 갭스 플랫폼에서 유저들이 게임을 즐기며 채굴을 함으로써 보상을 받을 수 있게 된다. 기존의 개발 도구인 [[윈도우]], [[맥]], [[iOS]], [[안드로이드]], [[C++]], [[자바]] 등에 대해 갭스 SDK가 제공된다. 게임 개발사는 각각 자신의 SDK를 이용해 손쉽게 게임을 개발할 수 있으며 모든 형태의 게임에 적용이 가능하다.
+
===합의 알고리즘===
 +
[[파일:갭스 플랫폼 프로세스.PNG|600픽셀|썸네일|갭스 플랫폼 프로세스]]
  
* '''모바일 지갑''' : 갭스 지갑은 어떠한 게임에서도 채굴한 양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갭스 플랫폼의 [[API]]는 갭스 지갑과 각 게임 계정을 안전하게 연결해준다.<ref name="백서"></ref>
+
갭스 플랫폼의 프로세스는 생성자의 질문으로부터 시작된다. 질문으로부터 채널이 만들어지고 참여자들의 논쟁을 거쳐 예측 질문에 대한 결과의 공지, 합의 그리고 학습으로 마무리된다. 생성자가 학습(논쟁) 채널을 만들이 위한 예측이 필요한 질문으로는 그 예측결과가 갭스플랫폼 상의 오라클 미들웨어를 통해 참조 가능하며 의심이 필요 없는 것들만이 가능하다. 또한 생성자가 보유한 갭스코인의 스테이킹을 통해서 자신의 질문과 채널 그리고 나중에 가져올 결과값에 대한 책임을 대신하며, 그 양에 따라 만들고자 하는 채널의 규모를 정할 수 있다. 많은 수의 참여자 논쟁이 필요한 질문들이 있는데 자신이 보유한 코인수가 적다면, 여러 생성자를 모아 그룹으로 만들어 채널을 생성할 수도 있다. 이 경우에는 학습 종료 후 그룹 생성자 각각이 스테이킹 한 코인수를 기반으로 분배가 이루어진다.
  
===거버넌스===
+
생성자가 채널 생성 후 실제 참여자 수가 참여가능 인원수에 훨씬 부족하다면, 해당 채널은 자동으로 소멸된다. 채널이 생성된 후에 참여자들은 해당 채널에 입장하여 발생될 것이라 믿고 있는 예측편에 본인의 의견과 시스템학습의 책임을 코인 스테이킹으로 대신하며 애측 근거를 올릴 있다. 이때 본인예측의 확실성을 강조하기 위해 여러 번 올릴 있으며, 이는 나중에 학습성고 웋 더 큰 보상으로 연결된다. 좋은 예측에는 논리 점수 부여가 가능하며, 반대의 경우 마이너스도 가능하다. 논쟁 후 학습 성공과 동시에 논리 점수가 높은 예측의견은 그 점수에 비례해 더 큰 보상이 따른다.
기존의 블록체인 기반의 게임 개발 생태계에서 게임 개발자는 그 역할이 매우 중요함에도 불구하고 거버넌스 참여자는 제한적이다. 만약 게임 개발사가 거버넌스에 참여하더라도 지속적인 보상이 없으면 참여를 계속할 없으며 거버넌스 구성원 전체의 건전한 목적의식 없이는 생태계가 살아남을 없다. 거버넌스는 갭스 플랫폼 참여자들이 [[알고리즘]]만으로 결정하기 힘든 문제에 대해 합의를 이루는 과정이다. 갭스 플랫폼은 위임지분증명 방식 방식으로 [[블록 생성자]]가 갖는 영향력을 효과적으로 행사할 수 있도록 거버넌스를 구축한다.
 
  
* '''지속적인 보상''' : 갭스 플랫폼은 비즈니스, 권한, 조직, 통제 등의 사회적 기능을 제공한다. 플랫폼 내 참여자인 게임 개발사, 유저, 블록 생성 및 운영 노드 참여자는 지속적인 보상 없이는 블록 생성을 계속해 나갈 수 없다. 보상이라는 목적의식이 있어야 플랫폼 내에서 블록 생성자 간 합의가 원활히 이루어진다.
+
채널의 논쟁가능 시간이 모두 흐른 후 생성자는 시스템에서 제공되어지는 오라클 미들웨어를 통해 예측 결과값을 가져와 공지를 하면 PoD에 따라 학습과정을 거치면 해당 채널에 대한 모든 프로세스가 마무리되어진다. 만약 이 과정에서 생성자가 잘못된 결과정보를 공지하게 되면 해당 채널 참여자들 중 누구나 올바른 오라클 데이터와 함께 잘못된 공지에 대한 이의신청이 가능하고, 그 후 이의신청자와 생성자의 결과정보는 나머지 참여자들의 투표를 통해 옳고 그름을 인정받는다. 이러한 과정 또한 그 합의가 이루어지면 각각의 책임과 보상논리에 따라 스테이킹 된 코인들의 재분배가 이루어진다.
  
* '''계정 동결''' : 비정상적인 스마트 계약이나 예기치 못한 방식의 계약 발생 시 모든 블록체인 상의 블록 생성자들은 블록에 포함되는 트랜잭션을 선택할 수 있다. 이때 계정을 동결할 수 있는데 다른 모든 수단과 방법으로도 해결이 되지 않을 때에는 전체 블록체인의 하드포크 없이 계정 코드를 바꿀 수 있다.
+
마지막으로 모든 학습과정이 끝난 후 생성자의 예측질문에 대한 예측결과 공지까지 아무 문제없이 진행되어지면 예측에 성공한 참여자들의 의견들은 모두 인공지능 학습에 알맞은 데이터로 변환되어져 학습이 진행되며, 그렇지 못한 참여자들의 의견은 학습참여에서 제외된다. 논쟁에 참여한 모든 참여자들의 책임에 대한 대체물인 스테이킹된 코인들은 학습을 위한 채널을 만든 생성자, 예측에 성공하여 학습에 도움이 된 참여자들에게 그 보상의 의미로 정해진 비율에 따라서 재분배된다.<ref name="백서"></ref>
  
* '''온체인 거버넌스''' : 갭스 플랫폼은 블록체인 내에서 생태계 내의 모든 이슈들에 대한 의사결정이 이루어지는 [[온체인 거버넌스]]를 표방한다. 온체인 거버넌스는 참여자들이 보유한 토큰의 가치를 안정적으로 유지하기 위해 더 많은 관여를 이끌어 내는 선순환 구조이다.<ref name="백서"></ref>
+
==동영상==
 +
;[해시넷] 갭스 김형준 대표 인터뷰
 +
<youtube>yogF4tQ950M</youtube>
 +
;[해시넷] 갭스 강형욱 이사 인터뷰
 +
<youtube>YK9vLLBoDu4</youtube>
 +
<youtube>GPBfqJJlWmg</youtube>
  
 
{{각주}}
 
{{각주}}
  
 
==참고자료==
 
==참고자료==
* 갭스 백서 - https://drive.google.com/file/d/1kZKKD4EImdCErklbsN8R5XJZX6-ehzqi/view
+
* 갭스 공식 홈페이지 - http://gapschain.io/
* 김정수, 범원택, 〈[http://pds4.egloos.com/pds/200704/11/74/publishing_20050715_07.pdf 온라인게임 퍼블리싱 모델의 현황과 전망]〉, 《소프트웨어인사이트리포트》, 2007-04-11
+
* 갭스 백서 - http://gapschain.io/main/file/ko.pdf
* CryptoFlex, 〈[http://blog.naver.com/jeongju7608/221549308584 갭스(GAP)]〉, 《네이버 블로그》, 2019-05-29
+
* 삼성SDS, 〈[https://m.post.naver.com/viewer/postView.nhn?volumeNo=9990850&memberNo=36733075&vType=VERTICAL 4차 산업혁명과 물류. Cello 플랫폼, 인공지능으로 미래를 예측하다]〉, 《네이버 포스트》, 2017-10-12
* 스콧퓨타, 〈[https://blog.naver.com/laputa69/100015066244 (펌) 온라인게임 퍼블리싱 모델의 현황과 전망 II]〉, 《네이버 블로그》, 2005-07-15
+
* 〈[https://ko.wikipedia.org/wiki/%EC%A7%91%EB%8B%A8_%EC%A7%80%EC%84%B1 집단 지성]〉, 《위키백과》
* 블록체인, 〈[https://blog.naver.com/zujsfw/221474413816 이오스트블랙의 비트레이드 상장소식 들어보았는가?]〉, 《네이버 블로그》, 2019-02-25
+
* 장정우 기자, 〈[https://www.beinews.net/news/articleView.html?idxno=28381 (해시넷 콘퍼런스) K-POP부터 집단지성까지, 블록체인 프로젝트로 문제점 해결]〉, 《비아이뉴스》, 2019-10-15
* 늘 고픈 궁금쟁이, 〈[https://blog.naver.com/patience-love/221125422943 이더 핵심기술 스마트 컨트랙트란??]〉, 《네이버 블로그》, 2017-10-26
 
  
 
==같이 보기==
 
==같이 보기==
* [[플라이어스]]
+
* [[㈜플라이어스코퍼레이션]]
* [[송병훈]]
+
* [[김형준 (갭스)|김형준]]
 +
* [[강형욱]]
 +
* [[2019년 해시넷 블록체인 콘퍼런스]]
 +
* [[해시넷 블록체인 페스티벌]]
 +
* [[2020년 해시넷 블록체인 콘퍼런스]]
  
 
{{암호화폐 종류|검토 필요}}
 
{{암호화폐 종류|검토 필요}}

2022년 4월 25일 (월) 01:15 기준 최신판

갭스(GAPS)
갭스(GAPS)

갭스(GAPS)는 블록체인을 기본으로 집단지성을 통한 예측에 관한 논쟁 커뮤니티를 기반으로 하는 인공지능 진화 플랫폼에서 사용되는 암호화폐이다. 갭스 플랫폼은 합의, 보상, 책임, 집단지성, 논쟁, 빅데이터 등을 통한 미래예측 인공지능 시스템 플랫폼을 제공한다. 갭스의 화폐 단위는 GAP이다. 갭스를 개발한 ㈜플라이어스코퍼레이션의 대표이사는 김형준이다.

2020년 해시넷 블록체인 콘퍼런스 배너.jpg
이 그림에 대한 정보
갭스가 2020년 해시넷 블록체인 콘퍼런스에 참가합니다.
해시넷 블록체인 페스티벌.jpg
이 그림에 대한 정보
갭스가 해시넷 블록체인 페스티벌에 참가했습니다.
2019년 해시넷 블록체인 콘퍼런스 GIF 배너.gif
이 그림에 대한 정보
갭스가 2019년 해시넷 블록체인 콘퍼런스에 참가했습니다.

개요[편집]

갭스는 집단지성을 기반으로 예측에 관한 논쟁을 통해 생성된 데이터를 인공지능에 지속적으로 학습시켜 미래에 있을 이벤트에 대한 예측 서비스를 가능하게 하기 위한 플랫폼이다. 인공지능을 학습시키기 위한 예측에 관련된 데이터들은 집단지성의 논쟁을 통해서 얻어지며, 그 논쟁의 시작은 미래에 결정가능한 질문에 기초해야 한다. 여기서 말하는 결정가능한 문제란 정해진 예측가능 시간이 모두 지나 실제 이벤트가 발생했을 때 갭스 시스템으로부터 제공되는 오라클 미들웨어로부터 그 결과에 대한 데이터 또는 해답을 누구나 참조할 수 있으며, 데이터 자체에 대한 오류는 존재하지 않는다는 가정을 바탕으로 한다.

생성자가 예측이 필요한 질문과 함께 학습을 위한 채널을 개설하면 그 질문은 학습을 위한 채널의 주제가 되며 해당 채널참여자들은 그 주제를 놓고 자신이 선택한 예측에 대한 의견들을 통해 논쟁에 참여함으로써 서로 대립하게 된다. 그 과정에서 필요하다면 여러 번의 의견주장을 통해 자신의 의견에 대한 책임과 보상을 강화할 수 있으며, 논리적으로 잘 쓰여진 의견에는 같은 채널참여자로부터 논리점수라는 일반 커뮤니티의 추천과 비슷한 것을 더해 받거나, 반대의 경우 감점도 당할 수 있다. 이렇게 얻은 각각의 점수는 논쟁과정이 끝난 후 학습참여 여부에 따라 보상과 책임에 영향을 미친다. 학습은 처음 채널개설시 설정했던 특정 시간이 지나 생성자에 의해 질문에 대한 결과공지가 이루어지고 서로 합의과정이 끝났을 때 완료되며, 결과 공지과정에서 채널 참여자중에 공지결과에 대한 이의가 존재한다면 해당 채널참여자의 투표를 통한 조정이 가능하다.

현존하는 대부분의 온라인 커뮤니티는 익명성을 바탕으로 운영되어지고 있다. 이와 같은 점은 분명 장점도 존재하지만, 문제점 또한 크다 할 수 있다. 특히 익명성에 따른 자신의 의견에 대한 무책임에 그 원인이 크다고 할 수 있다. 또한 책임 없는 발언은 데이터로서의 가치가 전혀 없다고 볼 수 있다. 이에 갭스 플랫폼은 모든 참여자의 논쟁과 질문에 그에 따른 책임과 보상을 통해서 이 문제들을 해결한다. 갭스플랫폼 내에서의 책임과 보상은 인공지능의 학습에 대한 성공과 실패에 연관되어 있으며, 이 모든 과정은 탈중앙화 되어진 플랫폼 상에서 실행되는 스마트 계약을 통해 완전하게 자동화되어 처리 및 실행되어진다. 결국 중간에 어떠한 개입이나, 결과의 조작 등이 원천적으로 불가능하다. 이러한 다양한 특징들 중에서도 다른 예측 플랫폼과 가장 차별되는 점은 단순히 해당사건이 일어날 가능성만을 가늠할 수 있는 것이 아닌 그 일이 발생할 수 있는 여러 이유까지도 집단지성을 통해 미리 알 수 있고, 그 내용들 모두를 인공지능에게 학습시켜 더욱 정확한 미래예측이 가능하게 하는 선순환 구조에 있다.

요약하자면 갭스 플랫폼이란 집단 지성의 예측을 위한 논쟁들을 통해 인공지능을 점차로 학습시키며, 그 논쟁과정을 통해 이야기되어지는 여러 의견들 자체도 미래에 대한 의사 결정시에 도움을 주는 동시에, 일정 수준이상으로 학습되어진 인공지능의 예측을 필요한 참여자들에게 서비스로 제공하려는 시스템이다.[1]

주요 인물[편집]

강형욱 ㈜플라이어스코퍼레이션(갭스) 최고기술경영자
  • 김형준(Alex Kim) : ㈜플라이어스코퍼레이션의 공동설립자(Co-Founder)이자 대표이사이다. 건국대학교 대학원을 졸업했다.
  • 박세준(Sejoon Park) : ㈜플라이어스코퍼레이션의 부사장(Vice President)이다. 홍익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University of Denver에서 MBA 과정 졸업 후 코맥스에 입사, Honeywell, 레지디오에서 근무했다.
  • 강형욱(Simon Kang) : ㈜플라이어스의 최고기술경영자(CTO)이다. 그는 플라이어스에서 블록체인 기반의 인공지능(AI) 플랫폼 및 각종 디앱을 개발하고 있다. 영일외국어고등학교 문과계열을 졸업한 후 그는 연세대학교에 입학하여 컴퓨터공학을 수학했다. ㈜Do Chips에서 의학용 치료 로봇을, ㈜서울디스플레이에서 LED광고판 설계 및 디바이스 드라이버, 실시간 지하철 정보 시스템을 개발했는데, ㈜더조은컴퓨터학원 및 ㈜중앙정보처리학원에서는 대학생 및 직장인들을 위한 프로그래밍, 정보 올림피아드, 알고리즘 등을 강의하기도 했다. 그는 ㈜씨네로닷컴, ㈜엠제이비, 태국의 게임랩스(Game Labs), ㈜나우앤페이 등의 기업에서 몸담으며 콘텐츠 미디어, 금융, 게임 등 다양한 산업에 관련된 프로그램을 개발하며 개발자로서의 역량을 키웠다. 이후 블록체인 업계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어 ㈜HOTBRAIN, ㈜블록체인나인 등의 기업에서 최고경영자 자리를 지냈으며, 현재 ㈜플라이어스의 최고기술경영자와 블록체인 기반 SNS형 커뮤니티 스토어 기업인 벳스토어나인의 본부장을 역임하고 있다.

등장배경[편집]

예측 시스템이란 현재 및 과거의 사실들을 모델링, 머신러닝데이터마이닝 등의 다양한 기술을 통해 미래 또는 알려지지 않은 이벤트에 대한 예측을 수행하는 시스템을 의미한다. 이러한 예측 시스템 중에 가장 두각을 나타내는 기술은 인공지능 기반의 빅데이터 분석 분야라 할 수 있다. 인공지능을 이용하면 다양한 소스에서 만들어지는 방대한 양의 데이터를 분석하고 효과적으로 활용하여 창조적인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 낼 수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4차 산업혁명의 기술 중에도 블록체인 기술과 함께 인공지능 기반의 빅데이터 분석 분야가 두각을 보이고 있는 상황이다. 하지만 꼭 필요한 기술임에도 불구하고 다음과 같은 문제점들이 존재한다.

  • 중앙집중형에 따른 문제점
가장 먼저 떠오르는 문제점으로는 중앙집중형 시스템이 그 원인이 된다. 예측을 위한 인공지능 시스템에 필요한 빅데이터를 모으려면 그 받애한 데이터 수집이 가능한 플랫폼을 소유한 큰 기업만이 가능했다. 하지만 그 정보들은 검증되지 않았고, 정보제공자가 제공한 정보에 대한 책임이 없는 경우가 대부분이며, 플랫폼 사업자가 원하는 대로 데이터베이스를 변경 가능하기 때문에 이러한 데이터를 통한 인공지능 예측은 오류나 편향된 결정일 가능성이 높다. 또한 그 예측결과가 맞는다는 가정을 하더라도 그 결과에 대한 권리는 온전히 회사 몫으로 돌아간다. 정작 예측에 필요한 데이터들을 생산하고 제공한 당사자인 플랫폼 이용자들은 아무런 보상이 없는 아이러니한 상황이 현실이다.
  • 탈중앙화를 통한 해결 그러나 예측시스템에 대한 오해
또 다른 문제점으로는 편중된 예측에 관련된 프로젝트에 있다. 요즘에는 예측 시스템의 중앙집중화에 따른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한 탈중앙화 된 예측에 관한 여러 프로젝트들이 생겨났지만 대부분 예측 시장으로 한정되어 있다. 물론 과거의 중앙화된 예측시장에 존재했던 여러가지 문제점을 해결했지만 사용의 불편함, 시장개설부터 정산까지의 느린 속도, 불법화 논란 등 또 다른 문제점들 또한 발생되었다. 더욱이 이러한 예측시장의 문제점 및 한계점은 어떤 사건의 예측에 대한 결과가 나온 후에 진행되는 맞춘 사람들과 틀린 사람들 간의 정산만이 존재할 뿐 이벤트와 그에 따른 예측데이터가 다른 곳에 사용되거나, 앞으로 발생할 비슷한 사건에 대한 예측 등에는 아무런 도움이 되지 못한다는 것이다.
이같은 이유로 사람들로 하여금 이름만 바뀐 배팅시스템이라는 오해를 불러일으키기도 한다. 이러한 상황에서 더욱 문제인 것은 사람들이 예측시스템에 대한 오해를 불러일으키게 만드는 것이라 볼 수 있는데, 대부분 사람들에게 예측에 관한 프로젝트라 함은 예측시장의 그것과 같은 것을 머리에 떠올리게 만들어 위에서 이야기된 실제 예측시스템의 의미인 ‘과거 및 현재의 데이터를 바탕으로 비슷한 상황에서의 미래에 발생할 사건에 대해 미리 가정해 보는 것’이라는 생각에 미치지 못하게 만든다.

갭스 플랫폼은 위와 같은 문제점들과 오해의 해결을 통해 사람들이 궁금해하는 미래에 발생가능한 여러 결과에 관한 예측들을 가능하게 하고, 그러한 예측들을 바탕으로 현재 당면한 문제에 대하여 올바른 선택을 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는 인공지능 예측시스템이다.[1]

특징[편집]

질문과 논쟁채널[편집]

모든 학습의 시작은 예측이 필요한 질문으로부터 나온다. 여기서 질문은 미래에 있을 이벤트에 대한 내용이 되어야 하며 항상 그 답은 결정가능한 것이어야 한다. 갭스 플랫폼에서 학습의 시작이 되는 질문과 함께 채널을 생성하는 참여자를 일컬어 생성자라고 부른다. 생성자가 예측이 필요한 질문과 함께 자신의 학습채널에 대한 책임을 대신하는 갭스코인을 스테이킹 하고 논쟁이 유효한 기간과 예측에 관한 결과를 가져올 오라클 데이터의 소스정보까지 입력하면 채널 참여자들이 참여할 수 있는 학습채널이 만들어지며 스테이킹하는 갭스코인 양에 따라 채널에 참여할 수 있는 참여자들의 수가 비례되어진다.

더욱 더 정확한 예측과 학습을 위해 더 맣은 수의 집단지성을 논쟁에 참여시키기 원한다면 그에 맞는 더 큰 책임 또한 부가되어야 하며 따라서 스테이킹을 위한 갭스코인 수 또한 많아져야 한다. 채널생성 후 참여자들의 논쟁과정을 거쳐 인공지능의 학습상태까지 끝마치게 되면 인공지능학습에 성공적으로 참여한 보상으로 자신이 채널을 만들 때 스테이킹 한 책임에 비례하여 해당 채널의 코인 재분배를 통한 보상을 받게 된다. 학습채널 생성시에 설정했던 참여가능 채널 참여자들 수에 비해 일정시간이 지난 후에도 실제 참여자들 수가 10%를 넘지 못하면 그 채널은 자연 폐쇄된다.[1]

집단지성[편집]

집단지성은 소수의 우수한 개체나 전문가의 능력보다 다양성과 독립성을 가진 집단의 통합된 지성이 올바른 결론에 가깝다는 주장이다. 갭스 팀은 여기서 다양성과 통합이라는 단어에 주목했고 인공지능 학습에 필요한 다양하고도 풍부한 데이터를 위해서 결과에 대한 단순한 예측정보가 아닌 논쟁을 통한 원인과 이유에 관한 데이터를 수집하기로 결정했다.[1]

논쟁[편집]

논쟁은 학습채널에서 각각 다른 선택을 한 채널참여자들 간에 예측에 대한 각자의 의견을 놓고 대립하는 과정이다. 올바른 예측결과를 선택하고 그에 따른 의견을 말한 참여자들은 학습에 도움을 준 댓가로 보상을 받으며, 잘못된 예측을 한 참여자들은 학습실패에 따른 자신의 의견에 대한 책임대체물로 스테이킹 되었던 코인들을 모두 모아 생성자와 학습성공 참여자들에게 일정 비율로 재분배되어 진다. 이와 같은 분배 원칙은 블록체인의 합의 알고리즘의 하나인 작업증명(PoW)을 바탕으로 설명되어 질 수 있는데 모든 논쟁 참여자는 채굴을 위한 노드와 같고, 채굴을 위해서 기본 컴퓨팅파워를 제공하듯 참여자들은 각자의 의견을 위해 각각의 의견에 대한 책임을 대신하는 스테이킹 코인을 제공해야 하며 주어진 문제를 풀면 블록생성 후에 보상이 주어지듯이 논쟁이 끝난 후에 학습에 성공한 참여자만이 그 보상을 받는다. 이와 같은 이유로 갭스 플랫폼의 합의 알고리즘을 PoD(Proof of Discussion for learning)이라 하고 모든 합의는 논쟁을 통한 학습에서 이루어진다는 의미를 나타낸다. 또한 같은 예측을 선택한 다른 참여자로부터 논리 점수를 받거나 깎일 수 있어 높은 논리점수를 획득하면 그에 비례해 더 큰 보상이 주어지며 반대의 경우도 성립될 수 있다.[1]

오라클[편집]

학습채널의 주제가 되는 예측에 관한 질문들은 항상 일정 시간이 지나면 그 답이 확실히 결정되어지는 결정가능한 질문들로 한정된다. 그러므로 그 예측 결과를 체인 외부로부터 가져오는 작업이 꼭 필요하다. 이와 같은 상황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를 오라클문제라 하는데 갭스 팀은 이 문제 역시 책임과 보상을 통해 풀고자 했다. 갭스 플랫폼에서 만들어 가는 인공지능 시스템은 특정 범위에 사건들을 위한 예측 문제를 해결하는데 그 목표를 두고 있는데, 여기서 특정 범위의 사건들이란 정해진 시간이 지나면 누구나 정확히 그 결과를 알 수 있는 종류의 사건들을 의미한다. 예를 들어 환율, 주식, 코인가격, 경기결과, 선거, 날씨 등이 그 종류라 할 수 있다. 이러한 특정 사건에 대한 다양한 오라클 데이터는 플랫폼으로부터 미들웨어로서 제공되어 지며 특정 이벤트의 정해진 시간이 지나 그 실제결과가 나오면 생성자는 자신이 생성한 채널로 그 데이터를 가져올 수 있다.

이 때 결과를 실수로 잘못 공지하거나 고의로 실제와 다른 데이터를 공지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결과 공지후에 일정시간동안 그 채널에 참여한 참여자들의 결과공지에 대한 이의제기가 가능하다. 하지만 입력된 결과에 대한 이의를 제기할 때에는 반드시 공지된 결과에 대한 반박 데이터와 그 데이터를 정확히 확인할 수 있는 소스를 함께 제출해야 한다. 결과공지에 대한 이의제기 상황이 시작되면 그 상황을 해결하기 위한 새로운 문제가 만들어 지며 채널 참여자들의 투표 결과에 따라 책임과 보상에 따른 코인 재분배가 각각 이루어지게 된다. 이때 생성자가 적은 표를 얻게 된다면 최종 학습에는 실패하게 되며 처음 채널을 만들 때에 스테이킹 했던 코인은 이의제기 후 올바른 공지를 입력하여 학습을 마무리한 상대방에게 학습성공의 보상으로 재분배되어 진다. 이러한 문제가 발생되지 않도록 생성자는 항상 예측에 대한 결과공지에 신중해야 하며 이러한 책임과 보상을 통해 갭스 플랫폼은 오라클문제를 해결하고 있다.[1]

블록체인[편집]

갭스 플랫폼은 중앙화 시스템의 문제점들과 일반 커뮤니티의 익명성에 따른 무책임함 등을 해결하고, 집단지성의 책임 있는 의견들을 모으기 위해 신뢰 없는(truthless) 각각의 참여자들이 논쟁을 통하여 인공지능을 학습시키는데 있어 중간 개입자가 전혀 필요 없이 스마트 계약를 통하여 모든 것이 자동으로 처리되는 시스템이다. 이러한 시스템을 구현하기 위해 가장 적합한 기술은 블록체인 기반 기술이며 특히 생태계 참여자들 각각의 책임, 보상, PoD 합의 알고리즘, 코인 이코노미를 이용하여 모든 것을 해결하였다.[1]

인공지능[편집]

갭스 플랫폼의 최종목표는 단순한 숫자상의 예측이 아닌 그 숫자가 나오게 된 예측 기반 데이터를 알아내는 것이고, 여기에 더하여 그러한 예측 기반 데이터를 통한 인공지능 학습과 기 학습된 인공지능을 통해 전에는 불가능 했던 새로운 예측을 가능하게 하는 시스템을 만드는 일이다. 특히 질문 - 예측을 기반으로 하는 논쟁 – 합의 – 학습 – 인공지능의 예측 – 예측을 기반으로 하는 논쟁이 계속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내는 것이다. 서비스 초기에는 학습에 대한 분야를 사람들이 가장 관심 있어 하는 몇가지로 제한하여 학습 데이터의 깊이를 더하는 일이 선행되어야 하지만 생태계의 참여자가 많아지고 그에 따른 다양한 주제와 데이터가 생성된다면 인공지능을 통한 예측가능한 분야와 내용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날 것이라 기대된다.[1]

합의 알고리즘[편집]

갭스 플랫폼 프로세스

갭스 플랫폼의 프로세스는 생성자의 질문으로부터 시작된다. 질문으로부터 채널이 만들어지고 참여자들의 논쟁을 거쳐 예측 질문에 대한 결과의 공지, 합의 그리고 학습으로 마무리된다. 생성자가 학습(논쟁) 채널을 만들이 위한 예측이 필요한 질문으로는 그 예측결과가 갭스플랫폼 상의 오라클 미들웨어를 통해 참조 가능하며 의심이 필요 없는 것들만이 가능하다. 또한 생성자가 보유한 갭스코인의 스테이킹을 통해서 자신의 질문과 채널 그리고 나중에 가져올 결과값에 대한 책임을 대신하며, 그 양에 따라 만들고자 하는 채널의 규모를 정할 수 있다. 많은 수의 참여자 논쟁이 필요한 질문들이 있는데 자신이 보유한 코인수가 적다면, 여러 생성자를 모아 그룹으로 만들어 채널을 생성할 수도 있다. 이 경우에는 학습 종료 후 그룹 생성자 각각이 스테이킹 한 코인수를 기반으로 분배가 이루어진다.

생성자가 채널 생성 후 실제 참여자 수가 참여가능 인원수에 훨씬 부족하다면, 해당 채널은 자동으로 소멸된다. 채널이 생성된 후에 참여자들은 해당 채널에 입장하여 발생될 것이라 믿고 있는 예측편에 본인의 의견과 시스템학습의 책임을 코인 스테이킹으로 대신하며 애측 근거를 올릴 수 있다. 이때 본인예측의 확실성을 강조하기 위해 여러 번 올릴 수 있으며, 이는 나중에 학습성고 웋 더 큰 보상으로 연결된다. 좋은 예측에는 논리 점수 부여가 가능하며, 반대의 경우 마이너스도 가능하다. 논쟁 후 학습 성공과 동시에 논리 점수가 높은 예측의견은 그 점수에 비례해 더 큰 보상이 따른다.

채널의 논쟁가능 시간이 모두 흐른 후 생성자는 시스템에서 제공되어지는 오라클 미들웨어를 통해 예측 결과값을 가져와 공지를 하면 PoD에 따라 학습과정을 거치면 해당 채널에 대한 모든 프로세스가 마무리되어진다. 만약 이 과정에서 생성자가 잘못된 결과정보를 공지하게 되면 해당 채널 참여자들 중 누구나 올바른 오라클 데이터와 함께 잘못된 공지에 대한 이의신청이 가능하고, 그 후 이의신청자와 생성자의 결과정보는 나머지 참여자들의 투표를 통해 옳고 그름을 인정받는다. 이러한 과정 또한 그 합의가 이루어지면 각각의 책임과 보상논리에 따라 스테이킹 된 코인들의 재분배가 이루어진다.

마지막으로 모든 학습과정이 끝난 후 생성자의 예측질문에 대한 예측결과 공지까지 아무 문제없이 진행되어지면 예측에 성공한 참여자들의 의견들은 모두 인공지능 학습에 알맞은 데이터로 변환되어져 학습이 진행되며, 그렇지 못한 참여자들의 의견은 학습참여에서 제외된다. 논쟁에 참여한 모든 참여자들의 책임에 대한 대체물인 스테이킹된 코인들은 학습을 위한 채널을 만든 생성자, 예측에 성공하여 학습에 도움이 된 참여자들에게 그 보상의 의미로 정해진 비율에 따라서 재분배된다.[1]

동영상[편집]

[해시넷] 갭스 김형준 대표 인터뷰

[해시넷] 갭스 강형욱 이사 인터뷰

각주[편집]

참고자료[편집]

같이 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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